[잡담] 수퍼소울세이버가 간만에 맘에 쏙 드는 애네요.

[똘추황]

고전애니풍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무엇보다 최종기의 전용 브금이 

잘 살려줘섭니다.

아키미로 검 쓰는 것도 맘에 들었지만 아케미가 흉부대포 쏠 때 에너지

끌어올리다 이 악문 뒤 포효하는 것 같은 동작에 이어 발사하는 과정,

거기에 파일럿 셋의 컷인이 두두두 뜨는 것이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육성으로는 열혈이 아키미에게만 있어서 아키미에게 정신기관련 스킬을

세팅하고 아케미의 GG로 밀어주는 게 더 효율이 좋겠지만 이제 둘 다

에이스 됐겠다, 서로 번갈아가며 메인을 시켜보고 싶네요.

그리고 시나리오에서 제대로 피해 본 샐리와 지크를 차기작에서 모가미

중공이 거둬서 걔네에게 소울세이버 급의 좋은 기체 주는 전개로 갔으면 

합니다. 샐리는 자기 디폴트기로 칼비나랑 궁합 잘 맞아서 혜택을 봤는데 

지크는 자기 디폴트기가 진짜 폐급이라 이중으로 피해봤네요.

[irwin]

지크는 디폴트기 최종기컷인은 진짜 멋있는데.. 다른 기체 타면 이걸 볼 수 없다는게 최대 약점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경우 2회차까지 하면서 한번도 안 써본 FF의 필살검.. 쿨렄... 지금 최종화만 남겨두고 있는데 요정화 시킨 아키미는 찍을 스킬 다 찍고 PP가 2000 정도 안 쓰이고 남아있네요. 3회차에는 아키미도 좀 더 사용해 보겠지만... 왠지 뚝심있는 슈퍼로봇을 저는 좋아해서 장갑이랑 방어쪽에서 월등한 GG를 역시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GC 에서는 지크랑 샐리 합체기가 있었다는데 샐리에게 동조까지 있는데 이 합체기를 삭제한건 너무 부당한 처사라고 보네요. 보통 동조 있는 캐릭터들은 파트너가 아주 확실히 정해져 있는데..

[StringHi]

일단 성능이 아키미가 좋아서 히트어웨이 달아주고 잘 써먹긴 했는데... 아키미 최종컷인 손동작이... 저만 거슬리는건지...

[리딩 슈타이너]

sw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