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의 OG는 알파세계관으로 끝내야 한다
장구한 기간동안, 현재의 OG세계관을 유지한 것은... 구 '알파 시리즈'를 기반으로, 과거 닌텐도 시절의 휴대기기 작품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새로운 오리지널 인물들도 추가해서 하나의 장대한 세계관을 만들어낸거죠.
그리고, 드디어 제 바르마리 제국과의 싸움도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3차알파 세계관으로 완전히 돌입하게 된 상황입니다.
물론, 새로운 인물들도 많았지만, 그 메인이 되는 주요 인물들의 변화는 없고, 캐릭터성도 고정화 되다보니... 이제 이 인물들로 Z시리즈 이후 새로운 OG세계관을 이끌어가긴 무리가 있습니다. 당장, 아무런 떡밥도, 설정도 안두다가 갑자기 "사실 류세이가 알고싶은 산양이었다!!!"라는 식으로 간다면... 과연 "아니 그런일이???"라고 반색할 유저 몇 이나 될까요. 초시공 수복, 다차원 세계도 적당한 선에서 끝낼 때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세계관은, 신규 유저를 흡입할 만한 스토리를 갖추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번에 입문하신 분들 보세요. 구작 해온 유저인 제입장에서 봐도 "과연 신규유저들이 조보크가 뭔지, 남극 사건이 뭔지 알긴할까?"라느 의문만 들던데. 리부트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원본의 조보크가 아닌 OG세계관에서 재설정된 조보크등의 설정을 말하는 거구요.
2. 차기 OG는 Z세계관을 위주로 DS계열이 참전하는 방향성 고려...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W와 K의 경우에는 이번 OG시리즈내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유는... 스토리상에서 나중에 언급되는 '심파티아 시스템 기원'에 대한 부분에서 유추 가능한데...
제 생각에는, Z세계관을 위주로 한 새로운 스토리에는 UX, BX를 필두로한 작품들 위주로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완전히 갈아엎는 의미에서. 어차피 OG시리즈 나온다면, 스피어 세계관은 다시 한번 뒤집힐 수 밖에는 없는데... 그때는, 판권작에서는 어물쩡 넘어갔던 '알고싶은 산양'을 위시한 모든 스피어 리액터들이 제대로 나와서.. 말 그대로 '스피어 대전'을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캐릭터들로는 과연 Z시리즈까지 포용가능할지 좀 의문입니다.
단, 일종의 떡밥이 되는 캐릭터. 예를 들면 '길리엄 예거'나, 아직 등장도 못한 '쿼브레'의 경우에는 저주받은 방랑자 또는 차원의 수호자 등으로 해서 나올 여지를 남겨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모든게 "과연 OG시리즈 앞으로 계속 나올 수 있을까?"라는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 판매량이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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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D가 에피소드4인데 여기서 2작품 정도만 더 나와도 최소 6부작이 되버리죠. 그냥 생략할수도 없는 과거사건들에 대한 복잡한 언급과 지나치게 많은 고유명사들이 이미 그 부작용의 형태로 나타났다고 보네요. 너무 판 키우려고 미루지말고 제때 끝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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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판매량, 반프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떤 형태가 되었건 이번 알파세계관 위주의 OG는 앞으로 정말 2작품 안으로 끝나는게 이상적일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6.07.15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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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D가 에피소드4인데 여기서 2작품 정도만 더 나와도 최소 6부작이 되버리죠. 그냥 생략할수도 없는 과거사건들에 대한 복잡한 언급과 지나치게 많은 고유명사들이 이미 그 부작용의 형태로 나타났다고 보네요. 너무 판 키우려고 미루지말고 제때 끝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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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작에 대해 중요한건 말씀하신 w k l ux bx같은 타이틀작만참전하는것이 아닙니다 다음작 참전되는 고사조전기도 다른게임에서 단한번도 안나온걸로압니다 | 16.07.15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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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의 문제죠. 지금까지는 시리즈 물로 스토리의 메인 줄기를 잡았는데 이제와서 완결지어버리면 다음 z og시리즈는 또 10년 후에나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큰 그림 그리는 김에 용두사미가 아닌 화룡점정을 찍어주길 바람 그래서 팬들이 모두 납득 할 수 있는 결말을 내주는게 베스트 아닐까요? 저는 z 시리즈도 솔직히 떡밥회수 제대로 못하고 흐지부지 끝냈다고 봅니다. | 16.07.15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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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끝났다고 거기서 끝이아니라 스토리 끝난 맴버들은 신시리즈에 붙어 새롭게 이어가거나 새롭게 스토리를 이어가고있습니다 그런 상태인데 지금도 상당히 맴버가 많은데다 스토리 진행도 빠른게 아닙니다 현 상황에서 맴버와 스토리 라인만 계속늘려가면 사용가능기체는 120대 이런데 출격수는 20~30팀 이러거나 기존 맴버들이 짤리거나 할수있다는게 문제라봅니다 자기가 매시리즈 좋게 사용하던케릭터가 짤리거나하면 좋아할팬은 없다봅니다 | 16.07.15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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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리즈로 리부트 하자는 이야기는 결국 기존 사용하던 유닛을 다 짤라내고 새로 시작해야된다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기존의 이야기가 끝나면 말그대로 그 유닛들은 스토리가 종결이죠. 그게 아니라면 오리지날을 위해서 억지로 스토리를 다시 다만들어야되는데 그게 감당이 될까요? 그렇다고 기존의 스토리를 놔두면 여전히 신규유저에게 진입장벽으로 남을 것이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조역에 불과한 캐릭터들이 나오면 그들은 사라지겠죠. 지금 가장 정리대상 1호가 atx팀의 쿄스케 엑셀렌 부부쪽이 아닐까요. 이쪽은 다음작이 나와도 후계기도 없고 합체기도 없고 성우분도 돌아가셨기에 후임선정도 애매하고 여러가지로 난국 | 16.07.15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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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끝내자고 하시는거 자체가 기존 캐릭터를 정리하자는 거죠. og의 세계관 없이 어떻게 참전을 시키나요... 그리고 애초에 og시리즈는 주인공들이 참전했던 작품들을 전부 해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힘들만큼 스토리를 대충 넘어간게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건 이 슈로대라는 작품에서는 고질적으로 안고 가야될 문제죠. | 16.07.15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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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1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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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조 전기 이번에 나옵니다 에초에 OG 소설 이죠 Z가 특별히 대단한 스토리도 아니고 새로만들기보단 OG세계관에 합류해서 스토리를 꾸며나가는게 더 매력적으로 보임 오히려 시옥 천옥에서 소화 불량 되서 용두사미로 끝난 스토리가 될바에는 시나리오 수정이 필요하다고봅니다 Z 주인공 4명 밖에 없고 나머지 시리즈 나와봐야 얼마나 나온다고 벌써 기체수 걱정인지도 의문임 Z W K UX BX L 주인공기체들 합쳐봐야 10대 남짓임 | 16.07.15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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