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미국 NBC 에서 제작한 드라마.
국내에서는 MBC 에서 성우 배한성의 목소리로 방영해 줬었다.
그때 재밌어서 항상 챙겨봤던 기억.
그런 알프가 게임으로도 있었다는 걸 알고 좀 살펴봤다.
87년에 나온 게임으로 마을 안을 돌아다니며 고양이와 열쇠를 모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뭐랄까 팩맨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딱히 재밌지도 특별할 것도 없는 게임.
근데 왜 뜬금없이 고양이?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겠는데, 그 이유는
알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고향별에서는 그게 일반적이었던 고양이라서 ㅋ
작중에서는 지구로 오고나서 주인공과 먹지 않기로 약속하는 내용이 있었다.
아무튼, 인형극에 일상적인 내용이 중심인 드라마가 게임화라니,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았나 보다.
게임화라면 차라리 캡틴 파워? 였던가,
특촬물 미드가 기억나는데 그쪽이 더 확율이 높았을텐데.
미스테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