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분량의 잡다인증입니다.ㅎ
가로 사진은 클릭하면 좀더 커집니다.
유명 원형사 타케야 타카유키의 어레인지 버전 에일리언 피그마.
개인적으로 무슨 제품이 됐건 어레인지 버전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꽤 맘에 듭니다.
캬아악~
뒤늦게 산 로봇혼 드라고나 ll 커스텀.
드라고나 l 도 당연히 사려고 합니다만 언제살진 미지수...ㅎ;
드라고나 애니는 두편 정도 밖에 보지않았지만, 꼬꼬마 시절 아카데미제
드라고나를 조립하면서 그 세련된 만듦새에 반했던 추억이 있어서 사게 되었네요.
이 로봇혼 버전은 오바리 스타일로 만들어진 것이라 어릴적 조립했던 드라고나와는
프로포션이 많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론 맘에 듭니다. 다만 사람다리 마냥 얄쌍해진
저 종아리와 발목부분 만큼은 원작의 육중한 느낌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니어 레플리칸트의 카이네.
첨엔 제꼈었지만 카이네 완성 제품이 이거밖에 없으니 결국은 선택의 여지가...ㅠㅠ
복슬복슬 나나치
아, 간키마스 튀김 마시쪙~
받은지가 언젠데 인증이 너무 늦었...ㅎ
마펙스 로보캅.
사진상으론 멀쩡해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보면 좀 대두라든가
입 부분의 도색 색감이라든가 관절이라든가 교체파츠의 조립감이라든가
여러가지면에서 좀 허접한 구석이 있습니다.
손에서 부주의하게 총을 빼다가 부러진 방아쇠 울대. 생각보다 강도가 더 약하더군요.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순접을 해보려고 해도 너무 작아서 제 손놀림으론 무리가 있는...ㅜㅜ
두부 캡슐 뽀개기
총 수납 기믹. 가동되는건 아니고 파츠 교환식 입니다.
...찍으면서 눈이 익숙해져버린건지, 품질은 별로다 싶으면서도 원작영화를 잘 구현한
풍부한 구성덕에 어쨋든 팬이라면 그럭저럭 살만할지도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ㅎ;
마음의 양식.
공식에서든 2차창작에서든 제 멋대로 널뛰는 히비키의 바스트 사이즈;
에컴7은 제 손이 앞발인것도 있고해서 아직 클리어를 못하고 스톱 상태;
다만 VR만큼은 정말 좋았습니다. 현기증 나는지라 오래할수가 없어서 문제지...ㅎ
바하2는 뭐 아쉬운 점도 있지만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의 재미가 있네요.
뭣보다 클래식 바하의 스타일을 되살려냈다는게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ㅠㅠ
이상 입니다.
여기까지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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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즌님 답처럼 만다라케를 쓰시는 분들도 많고, 저는 예약상품이나 신품 위주로 사서 토라노아나와 멜론북스를 씁니다. 그래서 덧붙여 작성해 봅니다. 동인지 위탁시장 최대규모인 토라노아나 같은 경우 코미케 이후 한 달여간 위탁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시기에 3천엔 이상 구매시 국내 배송비 무료 정책을 쓸 때가 많습니다(원래는 세금제외 9천엔 이하 배송시 680엔 부과. 엄청 비싸죠). 모레부터 일주일간도 3천엔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 쿠폰을 뿌리네요. 이런 타이밍을 이용하면 좋죠. 또 월 만 엔 이상 등 많이 사면 담달 천엔 할인 쿠폰등을 주는 등 혜택도 쏠쏠한 편이라 뒤늦게 위탁되거나 놓친 상품 이용하는데도 좋아요. 토라노아나와 배송은 예전엔 특정 지정배대지만 가능했는데 한 2년 전부터는 성인지를 취급하는 배송대행 사이트 아무곳이나 이용하셔도 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비성인 동인지는 아무 배송대행이나 다 받아줍니다. 이건 배송대행업체의 정책 문제라서...) 멜론북스는 배송비 할인 정책은 드물지만, 포인트 적립이 많고, 소량 구매시 메일편을 이용하면 배송비가 반 정도로 낮아지고, 멜론북스 샵한정 위탁품들이 좀 있고 토라노아나 등과 재고상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대체 사이트로 이용중입니다. (토라노아나 위탁품은 자체 비닐포장이 있는데 멜론북스는 그게 없어서 좀 아쉽긴 해요.) 그리고 좀비즌님 언급처럼 몇 군데가 더 있는데 저는 다른 곳은 이용을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동인지 시장의 특성상 위탁 이후에 대단히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되는 경우가 많기도 한 반면, 일부 서클은 거의 항상 재입고를 통해 재고를 유지하기도 하는 등 재고상황은 대단히 유동적이라 재고문제는 일률적으로 말하긴 힘드네요. 배송대행 총비용은 업체 잘 선택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일반 볼륨 10여권 정도에 1만 6천원 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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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에요? 무슨 알바생은 보이는거 같은데... | 19.02.11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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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다 알면서 이러고있어! | 19.02.11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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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나 아이 눈이 또랑또랑합니다.ㅎ | 19.02.11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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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는 피규어는 안보시고들...ㅎㅎ | 19.02.11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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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 바나나... 도시요... | 19.02.11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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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케 한 회차에 15권이면 충분히 많은거 같은데요.ㅎ 여튼 전 C95에서 아직 못구한 책이 몇권 있어서 앞으로 더 구해봐야할거 같습니다; | 19.02.11 0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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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펙스의 그 슈트빨 나는 구수한 에일리언은 저도 관심이 갔었는데, 이번에 나온 마펙스 로보캅을 만져보니까 에일리언은 걍 사지말자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마펙스가 원작재현이라는 측면에선 꽤 성실한 모습을 보여서 좋지만 역시 품질이 받쳐주질 못하니 아쉽습니다. 타케야 슨상님 좋아하셨군요? 타케야 에일리언 피그마 내놓은거 보면 프레데터도 잘 나와줄거 같습니다.ㅎ | 19.02.11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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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펙스의 소체는 싫어하지만 영화 원작 재현도는 그 사이즈에선 다른 메이커보다 많이 좋다고 봅니다. 사장이 인맥도 좋아서 영화 데이터도 곧잘 얻는다는데 그런데서 디테일 업이 오는지 모르겠네요. 타케야는 뭐 이름이나 존재만 모를 뿐이지 그사람이 손을 댄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꺼예요.유명인으론 나이키 사장도 열렬한 팬이라고... ㅎㅎ 크리쳐 외에도 메카닉이나 여러 제품 디자인도 잘해서 FF7 AC의 클라우드가 타고다니는 바이크인 펜릴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그분 작품집도 몇권 있고 암튼 펜이예요. 단계가 낮은 일반팬이지만요. | 19.02.11 0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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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만다라케 이용합니다만, 점포가 분산되어있는 만다라케 특성상 원하는 책을 한꺼번에 사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살수있는 곳으로는 토라노아나, 멜론북스, K북스, 라신반, BOOTH 등이 있는데 전부 배대지나 구매대행을 통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토라노아나 같은 경우는 상품은 풍부하지만 자신들이 지정한 일본측 배대지 업체를 통해서만 배송이 가능하고 배송료도 비싼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사실 저곳들 가운데 BOOTH 외에는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한 사항은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19.02.11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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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2.11 1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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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 하야테
좀비즌님 답처럼 만다라케를 쓰시는 분들도 많고, 저는 예약상품이나 신품 위주로 사서 토라노아나와 멜론북스를 씁니다. 그래서 덧붙여 작성해 봅니다. 동인지 위탁시장 최대규모인 토라노아나 같은 경우 코미케 이후 한 달여간 위탁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시기에 3천엔 이상 구매시 국내 배송비 무료 정책을 쓸 때가 많습니다(원래는 세금제외 9천엔 이하 배송시 680엔 부과. 엄청 비싸죠). 모레부터 일주일간도 3천엔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 쿠폰을 뿌리네요. 이런 타이밍을 이용하면 좋죠. 또 월 만 엔 이상 등 많이 사면 담달 천엔 할인 쿠폰등을 주는 등 혜택도 쏠쏠한 편이라 뒤늦게 위탁되거나 놓친 상품 이용하는데도 좋아요. 토라노아나와 배송은 예전엔 특정 지정배대지만 가능했는데 한 2년 전부터는 성인지를 취급하는 배송대행 사이트 아무곳이나 이용하셔도 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비성인 동인지는 아무 배송대행이나 다 받아줍니다. 이건 배송대행업체의 정책 문제라서...) 멜론북스는 배송비 할인 정책은 드물지만, 포인트 적립이 많고, 소량 구매시 메일편을 이용하면 배송비가 반 정도로 낮아지고, 멜론북스 샵한정 위탁품들이 좀 있고 토라노아나 등과 재고상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대체 사이트로 이용중입니다. (토라노아나 위탁품은 자체 비닐포장이 있는데 멜론북스는 그게 없어서 좀 아쉽긴 해요.) 그리고 좀비즌님 언급처럼 몇 군데가 더 있는데 저는 다른 곳은 이용을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동인지 시장의 특성상 위탁 이후에 대단히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되는 경우가 많기도 한 반면, 일부 서클은 거의 항상 재입고를 통해 재고를 유지하기도 하는 등 재고상황은 대단히 유동적이라 재고문제는 일률적으로 말하긴 힘드네요. 배송대행 총비용은 업체 잘 선택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일반 볼륨 10여권 정도에 1만 6천원 정도 나옵니다. | 19.02.11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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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19.02.11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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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제대로 구매를 하시는 만큼 제대로 정보를 갖고 계시는군요.ㅎ 호랑이굴은 텐소만 이용가능한줄 알았는데 바뀌었나 보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았습니다^^ | 19.02.11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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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혀 색깔은 원작 1편에선 허연 색이었죠. 약간 푸른 빛이 감도는... 저게 나름 대로 원작고증입니다.ㅎ 틴틴파이브 라는 이름은 완전히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져 있었는데, 언급하시니 그런 그룹이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게임채널 아이짱은 저도 보자마자 이건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마감 날짜가 정해져있고 선불이라니 적당히 봐서 결제해야 겠네요. 기술이님도 좋은 조건으로 예약하셔서 다행입니다.ㅎ 책의 햄버거집 알바녀는 아쉽게도 웃통 벗고 접객하는건 아니고(ㅎ;), 걍 손님이 없는 장소나 다 나간 시간에 저러고 있는 때가 있습니다. 왜그러는지는 스포라서 자세하게 얘기하긴 좀 그렇군요.ㅎ 히비키는 성장한 모습처럼 보이지만 그린 양반은 딱히 성장한 나이를 상정해서 그린건 아닌거 같습니다. 애니에서 히비키가 빈유로 그려져서 그렇지, 사실 겜에서 히비키의 슴가는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죠.ㅎ 물론 아무리 그래도 저 그림 정도는 아니지만...; 레데리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제가 오픈월드는 손을 안대는지라 그건 안해봤습니다.ㅎ 바하2는 원작이 오래전 겜이기도 하지만 원래부터가 스토리는 단순한 겜이라 이번 리메이크도 스토리는 별거 없구요, 다만 플레이는 정말 긴장감있고 재밌습니다. 근데 만약 1~3편 혹은 코드베로니카 같은걸 플레이 해보지 않으셨다면 대단히 당황하실수 있는 겜이라서 그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조작만 요즘의 TPS 스타일로 바뀌었다 뿐이지, 4편 같은 액션스타일의 겜하곤 완전히 다릅니다. 이건 그야말로 생존 어드벤쳐겜이라서, 방해되는 좀비들이랑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열쇠찾고 방탈출 혹은 건물 탈출하는게 내용인 겜이에요. 물론 S랭크 클리어 특전으로 무한무기 같은걸 받으면 그때부턴 액션겜이 되지만...ㅎ 여튼 이번 2편이 평도 좋고 흥행도 좋아서 아마도 3편 정도 까지는 리메이크 되지 않을까하는게 저를 비롯한 시리즈 올드팬들의 바람이구요, 코드 베로니카까지 해주면 좋겠지만 그건 좀 과한 바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ㅎ 말씀하신 4편은 TPS로 플레이가 바뀐 최초의 시리즈이고 이미 게임으로서의 레벨디자인과 밸런스가 완벽하다고 평가받은 겜이라, 클래식 시리즈들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그래픽을 제외하면 리메이크를 해서 뜯어고칠만한 여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겜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튼 얘기가 길어졌는데 레데리 끝내고 바하2 잼나게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19.02.11 2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