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도 힘들었고 사연도 많은 제작이였습니다.
한번 더 해보라면 아마 못할것 같습니다.
명판에 조금 아쉬움이 남고 베이스의 색감이 너무 어두운것이 맘에 걸립니다.
이제 아크릴을 사용해서 덮어주면....정말 끝입니다.
좀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귀차니즘도 있고 또 좋지 않은 일도 있고 해서
걍 오늘 올려봅니다.
총 1달이상이 걸렸고 부품을 자작하고 또 지인으로 하여금
어렵게 얻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저 베이스는 특히 만들어주신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기 손가락의 조인트는 정말 힘들었고 피스톤은 실제 3mm 짜리
프라봉과 5mm 짜리 프라봉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그걸 조이는 부분은 폴리머 판을 잘라서 구멍을 뚫고 조이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베이스의 재질은 pp라서 클리닝하여 친수성을 높히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자세한 제작기는 따로 찍었으나 여기 사진을 올리기가 한계가 있어서
완성된 세부만 올립니다.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