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긴 듯 짧은 듯한 하와이 수학여행도 무사히 끝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온 11권
하와이와 일본의 온도차로 인해 감기에 걸린 요신과 요신을 간병해주는 나나미
겨우 감기로 아주 잠깐 떨어진 것뿐이지만, 이제는 혼자가 어색한 요신은
지금의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알게되는 계기가 되고
요신의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면서
앞으로 나나미와의 미래를 위해 성인이 되면 자취를 해 동거를 하자는 약속을 위해
우선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로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목표가 없는 요신에게
당연하지만 자취의 허락은 떨어지지 않네요
이제 전반적으로 전제적인 전개는 그저 일상물이 된 느낌이 강한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점점 더 깊어져 가는 관계와 다가오는 졸업과 진로 문제가
조금씩 언급되면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나나미완 달리
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가 없는 요신의 진로 문제를 앞으로 집중적으로 다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