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자유분방한 학교의 성녀 세이라와의 소소한 일탈을 다루는 러브코미디 3권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장기 계획이 시작될려는 찰나에
세이라 앞에 어릴적 후배인 코사카 츠바키가 찾아오고
자연스럽게 쿠라키와 세이라와 함께 셋이서 보내는 여름방학을 보내는가 싶더니
역시나 츠바키는 뭔가 목적이 있는 듯한데
츠바키는 시라세에게 오봉에 있을 가족 모임에 참가해달라고 부탁하러 왔다고는 하지만
진짜 목적인 과거 동경이자 라이벌이었던 시라세가 다시 발레를 하게끔 권유하기 위함
그리고 자연스럽게 쿠라키와 시라세의 관계를 옆에서 지켜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보며 아직도 안사귄다는 사실에 답답하게 느낄때쯤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낸 시라세와 츠바키는 이제서야 진짜 친구가 되었네요
이제 슬슬 시라세도 쿠라키와의 관계가 그저 평범한 친구가 아닌 것을 깨달아가는 모습인데
오봉의 가족 모임에 참가하면서 어딘가 바뀐 분위기의 시라세를 끝으로
아마 다음권은 드디어 아버지와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권이 완결인걸로 아는데
5권 미만인건 출하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정작 재미없었던건 아닌데
독자를 끌어들일 이 작품만의 특별함의 부재가 문제인 듯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996

![[방과 후의 성녀님이 고귀하지만 않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3권 후기_1.jpeg](https://i2.ruliweb.com/img/25/10/10/199ccb07d5b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