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윈필 왕국 내에 존재하던 왕위계승권을 둘러싼 왕자들의 다툼을 해결하고
왕국 내의 갈등이 사라졌다는 것을 마상창시합을 통해 알리면서
교회와의 대립에서 우세한 위치에 선 윈필 왕국
거기다 성서의 번역도 순조롭고 신대륙의 문제까지 아직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앞으로도 교회의 부패를 막기위해 정보를 얻기로 하는 콜과 뮤리
하지만 왕국 내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소식이 교회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백년에 한 번 열린다는 공의회가 열린다는 소문과 거기에 여명의 추기경이 초대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돌면서
만약을 대비하여 대학도시로 가 교회와의 싸움을 대비하기로 하면서
이번 8권은 콜의 어릴적 트라우마 장소인 대학도시 내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학도시에서의 성서 번역을 위한 종이와 사막 도시에 대한 정보 확보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건 현자 늑대라 불리는 늑대 화신 소녀, 루티아
현자라고 하면 현랑 호로가 떠올려지는데
실제로 현자 늑대라는 칭호는 현랑 호로의 소문을 듣고 동경의 뜻으로 붙인 이름으로
루티아와 함께 대학도시에 뿌리내려온 부패를 해결하고자 손을 잡는 과정을 그리는데
그때 들려온 공의회 개최가 확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콜과의 여행이 끝이 다가옴을 느낀 뮤리의 작은 반항
이야기는 크고 작고 모이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집결되어가는게 보이지만
그 끝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아직 감이 잘 잡히진 않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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