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단간론파3 미래편 2화] 진짜 시청자들에게 절망이 뭔지를 맛보여주는 단간론파

[로그그]

스토리는 지난주에 이어서 나에기와 모노쿠마가 또 다시 대면..

모노쿠마는 요번 살인게임의 룰을 설명합니다.

1.각 뱅글에 표시된 시간제한이 되면 다들 쳐자게 됩니다. (배신자만 빼고)

2.배신자는 시간제한 한 번당 한 사람만 죽일 수 있습니다.

3.각 뱅글에는 NG코드가 하나씩 설정되있는데 하면 치사량의 독이 주입되어 뒤져요.

즉 '배신자를 찾아 죽여라'가 게임 클리어 목표인거죠.

자신의 NG코드를 보더니 놀라는 키리기리..뭔가 떡밥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예전의 그 살인게임처럼 전세계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예전의 경험을 떠올리는 나에기.

이때 존재감이 없었던 겟코가하라가 처음으로 움직입니다. 스티븐 호킹

단간론파2에서 등장했던 우사미가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네요.

신세계 프로그램 개발자 중 한명이라는 그녀.

여어- 오랜만

우사미하고 모노쿠마가 오랜만에 만나는군요. 물론 저 모노쿠마는 모노미를 알지못하지만 말이죠.

우사미 보자 다시 S끼 호르몬이 분비되는 모노쿠마.

예전처럼 모노미로 개조당합니다.

아무튼 예전일을 또 다시 경험하게 된 나에기는 서로 협력을 하자고 초고교급 희망답게 말을 합니다.

허나 탈출구는 아예 봉쇄되어 찾을 수가 없고 인터넷도 해킹을 당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게다가 내부에서 해킹당한거라 여기중에 배신자가 확실하게 있다는 모노미.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 협력은 무슨..가뜩이나 급진파, 온건파 두개의 파벌로 갈라져 있는 미래기관 간부들인데..

보면 볼수록 어떻게 서로 뜻도 안맞는 놈들이 절망으로 똘똘 뭉친 녀석들을 이기겠다는건지;

아무튼 배신자를 찾아서 죽이자는 사카쿠라.

그런 사카쿠라에게 나에기는 꼭 죽일 필요까지야 있냐고 묶어서 가둬두자고 합니다.

사카쿠라는 너의 초고교급 행운이 있으면 구속정도는 금방 풀어서 도망간다 합니다.

끝까지 나에기만 의심하네요..

여기선 텐간회장도 미래기관 간부들한테는 구속따위 별로 의미 없을거라 합니다.

대체 당신은 뭐하는 할배이길래 구속까지 풀어버리는지..

초고교급이 그냥 한 분야뿐만 아니라 괴인의 경지까지 도달했나 보군요;

그리고 이놈의 1분에 한명씩 때려야 되는 틱장애는 또 찾아와서 나에기를 때리려합니다.

쉴드치는 아사히나.

허나 여자에게도 무자비한 새기입니다.

깨갱..

여기서 아사히나의 뱅글을 향해 컷이 내려가는데요..이것도 무슨 떡밥일거 같군요..

아무튼 쿠기밍도 사카쿠라를 말리고,

미타라이도 나서서 여자에게 폭력은 나쁘다고 말립니다.

나에기는 쳐맞아도 상관없다는 건지;

지한테 훈수날린다고 또 때립니다.

이 틱장애는 곱게 안뒤졌으면 좋겠네요.

이때 쿠기밍의 뱅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갑작스럽게 피눈물까지 흘리며 고통스러워 하는 쿠기밍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절망하는 쿠규였습니다.

이 장면 고통스러워하는 연출이 정말;;

쿠기밍의 연기와 목소리가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초고교급 약제사 키무라가 해독제를 먹여보지만..

결국 죽습니다.

진짜 이렇게 허무하게 빨리 죽을 줄 몰랐습니다..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였는데..제작진들이 속담 생각하기 귀찮았나보군요.

다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에 당황합니다.

키리기리가 말한 그의 사인 이유는 다름아닌 NG코드.

그의 NG코드는 '남이 폭력하는걸 목격하지 말라' .

........

.......

아 시12벌 뭐

모노미는 다들 진정하고 지금 같은 실수가 안나오게 NG코드를 서로 알려주자 합니다.

하지만 약점이 알려지는건 싫다고 '믿을 수 없다는 녀석도 있다'면서 키무라를 저격하는 초고교급 커플.

키무라한테 무슨 과거가 있나 봅니다..

그리고 키리기리도 'NG코드를 보여주지말라'가 NG코드인 사람도 있을수도 있으니 반대를 합니다.

사실 저는 NG코드를 서로 공개하는 편이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약점이라기 보다 서로 저런식으로 실수하게 되서 죽는 쪽이 더 높을거같은데..

뭐 아무튼 여기서 무나카타가 방침을 정해두자고 합니다.

그건 바로 지금부터 배신자로 의심되는 놈을 가리키라는건데..

당근 빳다 다들 나에기를 저격하겠죠..

이건 그냥 대놓고 나에기 몰아가기..

그리고 서로 협력하자 했으니 나에기보고 자1살하라 합니다.

뭔 개논리지?

쥣나 어이없다는 표정 짓는 나에기.

협력하자고 햇으면서 싫은거냐고 무나카타는 묻습니다..

ㅇㅣ쯤되면 답없는 미래기관ㅋㅋㅋㅋㅋ

초고교급 학생회장이었던 놈이 마피아 게임으로 배신자 찾기놀이하네요.

나에기가 궁지에 몰리는 때에 키리기리는 소화기를 보고 뭔가 빠져나갈 수단을 찾은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자살안할거면 내가 죽여버릴거임!

복서란 새기가 칼쓰네.

그런 비겁한 새기를 막는..

우리의 그레이트 고즈 형님..

동료를 죽이는게 희망이냐고 일침을 날립니다.

그리고 이때 키리기리가 아까 보던 소화기를 터뜨렸는지 분말이 터져버리고..

이 혼란을 틈타 나에기는 도망칩니다.

그걸 또 쫓아가려는 폭력틱장애.

안놓친다 새기들아!

이 앞에 안개의 벽 있음.

이렇게 같은 미래기관끼리 대결구도가 성립이 됩니다.

빡친 분노조절장애.

복서라는 놈은 지보다 약한 놈들만 때릴줄알고 안습하네요

십만볼트로 참교육시키는 모노미.

그리고 한편, 도망친 나에기는 달리지를 못하고 천천히 걷기만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NG코드...뛰면 뒤져요ㅋ

어쩐지 야하다.

어쩔 수 없이 나에기 업고 달리는 아사히나...

절대절망 소녀에서 동생이 주 종목은 육상쪽이었지만 수영도 잘하는 것처럼 누나도 잘 뛰네요.

일단 키리기리는...텐간회장, 미라이타와 함께 행동하게 되고,

이쪽은 징글징글하게 아직도 쫓깁니다.

뭔놈의 초고교급 학생회장이란게 저리 쌘건지..레슬러를 압도하네요.

주변에 있던 철봉으로 다시 덤벼보지만..

ㅇㅕ전히 밀리면서 무나카타에게 훈수까지 듣습니다.

아..학생회장 짱 쌤;;

이럴때는...

줄행랑이닷!

ㅂㅏ닥에 구멍을 내버려 도망치는 나에기 일행.

안전하게 도망친 후, 겟코가하라도 합류해 나에기 일행이 결성됩니다.

 한 편, 이 커플들은 지들끼리 또 애정행각하면서 다른놈들 디스..

키무라를 '배신했던 놈은 또 배신한다'는 것으로 언급하는 걸 보아 키무라 떡밥이 잇나보네요.

얘는 그냥 말하는 꼬라지가 단간론파2의 사이온지 급이네요;

커플은 죽여야 됩니다.

물론 이런 커플은 말고요..ㅎㅎ

나에기 일행은 숨을 곳은 찾았지만 분위기가 안좋네요.

이런 상황에 또 놓여져 불안해하는 아사히나..

그런 아사히나에게 요번에는 자기나 키리기리도 있으니 다르다며 나에기는 희망을 불어넣어 줍니다. 하가쿠레 안습

남자인 제가 봐도 설레네요ㅎㅎ

그런 나에기를 보고 역시 그때 살인학원생활 생중계에서 보던 그대로라고 칭찬하는 그레이트 고즈.

나에기가 미래기관에 들어온걸 온건파는 진심으로 환영한답니다.

점점 볼수록 마음에 드는 캐릭터네요.

그런데 아사히나는 아직도 무섭다며 징징거립니다.

나는 주인공에다가 능력이 행운이라 안뒤짐ㅋ

쉬,,불롬,,

그렇게 타임 리미트가 되고..

다들 zZzz...

그레이트 고즈만 모습이 안보이는건 뭔가 걸리네요.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누구를 죽일지 지목해주세요.

그리고 다들 쿨쿨~ 쳐자고 있을때 모노쿠마의 방송이 켜지면서 배신자한테 시간이 됬다고 합니다.

정말 마피아 같은 형식의 진행 방식...

누군가 한명은 무조건 죽으니 진짜 심장 조마조마 하면서 봣던거같습니다.

아침이 되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손에 묻어있는 피를 보고 놀라는 나에기..

과연 그 피의 주인은..

아...설마 저 가슴에 꽂힌 칼은..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롤을 계속 내리게 되네요..

정말 제작진들...이건..아니잖아...이건

^p^

여기서 정말 절망이 뭔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동생마저도 절망소녀에서 죽었는데..이건 아니잖아...

그래도 1편에서 살아남은 주역인데..

정말 얼마나 절망적일까요..나에기는...

표정이 그냥 멘탈 갈리는게 보이네요.

이렇게 나에기의 절망적인 표정으로 단간론파 2화는 끝이 납니다.

요번 2화에서 떡밥이 좀 많이 생겼는데요..

의문점들도 그만큼 많습니다.

우선 오프닝에서 각 등장인물들의 사망씬이 아사히나와 반다이 다이사쿠가 일치하게 됬네요.

각각 독살과 가슴에 칼빵.. 그런데 어째서 유키조메만??

거의 모든 애니에는 오프닝에 스포일러가 있긴합니다만...오프닝의 사망씬이 진짜라면..유키조메는??

일단 유키조메는 절망편에서 나오는 행적들을 보면서 추리해봐야 될거 같네요..

절망편하니 미라이타에 대해서도 정말 궁금하네요..

우선 미라이타는 77기생으로서 치세의 학생이었는데 절망편에서의 미라이타는 그 '초고교급 사기꾼'입니다.

이것도 절망편이 점점 진행되야 밝혀지겠죠..

다시 사망씬으로 얘기를 돌리자면..

사카쿠라의 사망씬이 일본도로 두동강인데..여기서 그 일본도는 무나카타의 카타나입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일지..

우선 단간론파3 미래편 2화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정말 충공깽이던 2화 였습니다..

[Lano]

발암기관

[흑백곰]

유키조메의 사망은 역시 뭔가 수상쩍스럽....

(보면 볼수록 이쿠사바 무쿠로가 떠 오르는..)

살인 게임의 룰로 죽은 것도 아니고..

2화내내 묘하게 시신을 비추는 컷이 많은 것 같더군요.

[2보시5의4양반]

유키조메 사망도 계속 찜찜하고, 겟코가하라도 수상하고, 믿을 놈 하나 없네요. 이젠 나에기도 못 믿겠네요.

[단가문]

통수만 안 친다면 여러모로 전작의 사쿠라쨩을 연상시켜서 호감이 가고 결말이 불안한 그레이트 고즈
비싼 성우(성우 몸값 많이 나가는 건 다른 캐릭터들도 있는데!!!)랑 캐릭터와의 갭모에를 계속 살리기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빠른 리타이어 당한 반다이ㅠㅠ

[공원가로등]

쏘우 때문에 유키조메가 벌떡 일어날 것 처럼 느껴져요..

[칼리익스]

어째선지 그레이트 고즈님은 빠르게 사망하실것같은 느낌인데 제발 아니기를...
1에서도 2에서도 덩치큰 캐릭터들은 죽었는데 이번에는 제발좀 살려줘여 제작지이인! ㅠㅠ

[이의아리!]

근데 ng코드가 폭력을 안보는 게 있다는게 떡밥 같아요. 배신자가 진짜 있다면 어떻게든 죽을 운명. 배신자가 없는 걸지도

[BUSTERS-REVIN]

저 안도는 참...성우가 렘 성우긴 한데 정말 개띠껍게 연기를 잘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