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다이의 대모험] 위상 대비 전적이 영 좋지 못한 기술들 top3

[에메랄드 오션]

3위 [기가 브레이크]

용의 기사 바란의 필살기로 아방 스트랏슈와는 급이 다른 기술처럼 묘사되지만 애석하게도 이걸 맞은 이 중 명을 달리한 자는 읎죠.

크로코다인 같은 경우엔 레오나에게 힐 받고 바란이 무의식적으로 힘조절했다지만 두방이나 견뎠죠.

해들러에게 썼을땐 진마강룡검 상태가 나빠 막혀버리기도.

2위 [카이저 피닉스]

버언 전용 메라조마로 메라만 해도 메라조마 이상의 위력을 보여주던 버언인 만큼 파괴력은 절대적입니다.

진 버언의 필살기 천지마투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하지만 막상 싸우는거 보면 다이 일행에게 공포와 유효타는 줘도 치명타 준적은 읎어요.

지친 채로 쐈을땐 해들러에게 양손으로 상쇄되기도 하고 최종전의 포프는 숨겨두고 있던 샤하르의 거울로 반사

시키는가 하면, 절륜한 마법 태크닉으로 찢어버리기도 했죠.

1위 [메드로아]

메라계(불) 주문과 햐드계(얼음) 주문을 하나로 합쳐서 쏘는 광역기이자 즉사기.

맞추기만 하면 버언도 조질수 있는 개사기 스킬이지만 그 반작용으로 작중에선 맞추는 경우가 보기 힘들죠.

해들러 친위기단에게 썼을땐 블록이 동료들을 감싸면서 블록의 몸을 절반만 날렸고 이후로도 적에게 반사당하거나 빗나갔습니다.

미스트 번과 버언은 절대방어 피닉스 윙으로 튕겨냈죠.

결국 이걸로 잡은 네임드는 시그마 뿐이었는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포프가 다이보다 더한 사기캐가 되니 어쩔수 없었어요.

[機動殲滅艦]

맞으면 죽는 즉사기니만큼, 어떻게든 맞추려는 쪽과 어떻게든 피하려는 쪽의 머리싸움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시그마와의 싸움에서는 주고받는 머리싸움이 꽤 볼만했고, 미스트 번이나 버언의 경우에도 꽤 마음에 드는 머리싸움이었지만, 반복하지 않으면서 비슷한 수준의 머리싸움을 집어넣기는 역시 어려울 듯….

[웃는 인형]

그렇게 치면 도르오라도...ㅎㅎ
용기사조차도 일반상태로는 쓸 수 없는 최대최강의 주문(이라 쓰고 가메하메파)인데, 엄격히 따지자면 킬수는 0죠ㅋㅋ
뭣하면 그 북치는 몹 조차도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보내진 못하고 끝난.

[끼토성화]

후반에 등창한 필살기가 다들 좀 아쉬운 감이 있죠……..

기가 스트랏슈도 포지션은 궁극기가 될 줄 알았지만 등장 시점이 너무 후반이라 활약이 아쉽죠…….타이가 검집의 도움없이는 자력으로 기가데인을 못 써서인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아군 측이 후반에 얻은 기술들은 아쉽군요

이렇게 보면 진짜 활약 잘한 기술은 공렬참 시리즈…….

[okdk1k]

희귀하게 나왔던 오지폭염탄이 그래서 너무 임팩트가 있는 마법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