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루토]재평가되어햐 하는 분

[앤사료]

2대님의 선견지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우매한 오로치마루

박력이 넘치는 2대님

사람 보는 눈이 확실한 2대님

2대님의 말은 틀린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화근을 미리 잘라버리려는 2대님

너같은 꼬맹이는 수정해주겠다

집안다툼을 막는 2대님

조금 있다가 진짜로 죽는 동생의 미래를 예언하는 2대님

어린시절부터 합리적인 생각을 한 2대님

닌자의 신이라는 1대보다 뛰어난 점도 있는 2대님

눈알 힘만 믿고 나대는 것을 직접 개발한 기술로 물리치는 2대님

봉건주의적 마인드가 아직 남아서 맘대로 일처리하려는 형을 바로잡아주는 2대님

우치하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내린 2대님

[kmlbh1]

예토전생도 직접 개발하신 위대하신 2대님

[까만펭귄]

진짜 지금보면 틀린 말 하나도 없음...

[★GBL★]

정확한 평가를 내렸지만 이 모든일의 원흉이 되버림

[강북구 김씨]

오오오 2대

[RORDs]

근데 불에다가 휘발유 부은것도 2대라는게 문제...

[L2L]

백보천보 양보해서 우치하를 제압하려 한 건 잘한 일이라 해도
예토전생 개발한 건 쉴드 못 칩니다 저 개발 같은 놈

[슈팅 퀘이사]

공감... 단조 건이나 우치한 건은 그럭저럭 반론이 되는데, 예토전생 개발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속도위반.]

ㅋㅋㅋㅋㅋ

사실 예토전생도 훗날 우치하 일족이 큰일을 벌였을때

자신과 초대를 전생시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근절하고자 하던 장치라던가 ㄷㄷ

[하앵]

저런말 해놓고 마다라 시체 보관해서 결국 마다라가 부활해서 탈출한거 냅두고 폭망하죠

[라벤트라]

그러니까 2대가 하는 말은 애 밀어놓고 "어휴 저거 자빠졌네 ㅉㅉ"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재평가는 좀...

[암튼킬유]

1,2대때는 엄격했어도 우치하들 별짓 안했어요

3.4대부터 조금씩 풀어줬는데 쿠데타 일으킬려고 했죠

나뭇잎마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면 다른 마을이 습격해올거라건 우치하도 수뇌부도 알고있는 사실

결국 미련한 우치하 때문에 무한츠쿠요미까지 오게 된거죠

[라벤트라]

구미 사건 이후로 우치하를 더 밀어냈는데 뭔 소리죠

[쿠가시라 분지]

3대와 4대부터 더 억압했습니다

이때부터 단조가 암부의 뿌리 일을 하면서 우치하에게 정치를 맡기지 않고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나중에 구미 사건 이후로는 거주지까지 옮기면서 대놓고 차별
덕분에 우치하 일족의 불만이 폭발해서 쿠데타를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초대와 2대때 우치하에게 대우를 해준편입니다

일단 초대야 마을을 우치하와 함께 건국했기에 창업 파트너로서 대우를 좋게 해줬고
2대도 속내는 우치하를 정치에서 떨어트려놓으려고 한것이지만
경무부대의 설립과 불온자 색출등의 실권을 주면서 회유했어요

[암튼킬유]

근데 결국 우치하짓으로 판명 났잖아요

첫째는 마다라 둘째는 오비토

미수를 컨트롤 할수있는건 우치하의 사륜안뿐이다

이게 사실이지 거짓은 아니지 않습니까?

[쿠가시라 분지]

결과론이죠

마다라와 오비토는 말하자면 각각 탈주닌자와 사망처리 된 닌자였고
이들은 암약했을때 그들은 나뭇잎 마을 소속 닌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증거도 없이 심증만으로 창업 파트너였던
나뭇잎 마을의 우치하 일족을 차별하니까 사단이 난거죠

범인이 우치하 관련자인건 맞았지만 문제는 그 화살을 다른데 돌려버린데 있습니다

[라벤트라]

마을 안의 우치하는 아녔잖아요? 연좌젠가요? 그런 게 바로
차별이고 이로 인해 증오가 쌓여온거라고요...

[쿠가시라 분지]

실제로 나뭇잎 마을의 우치하 일족은 마다라의 탈주 및 폭주와
오비토에 의해 벌어진 구미 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없었음에도
상층부의 의심때문에 권력에서 멀어지고 차별을 받았으니까 누적된 불만이 폭발할수밖에 없었구요

[암튼킬유]

우치하가 일으킨 사건인데 우치하를 의심 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내부의 적인데
마을의 닌자가 했다는 보장은 없지만 안했다는 보장도 없어요
그것도 하필 마을 균형이 이루어질 시기였는데 사건이 터졌는데 예민한게 당연하죠

[라벤트라]

그런 건 너무 결과론적이에요 실제로는 마을 사람들은 안 했는데
억울한 누명만 씌워진 거잖아요?

[psydriver]

문제는 하필이면 오비토가 스스로를 마다라라고 칭한 게 컸다고 봐야겠죠. 이걸로 벌써 2번이나
일으켰던데다, 상층부 입장에선 꽤 기밀이었던 일까지 알고 있었으니 내통자를 의심하는 것도
어쩔 수 없었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륜안 수집가 단조 입장에선 둘도 없는 수집품 대량
입수의 기회였고요(...).

[류코~얏츄니]

솔직히 2대가 마다라 죽였으면 끝아님?

[속였구나 샤아]

노노…그래도 무한 츠쿠요미는 일어나게 되어있음. 왜냐? 작가가 나중에 추가한 정신나간 제츠 설정 덕분에ㅋㅋㅋㅋㅋ노답

[괴물V]

같은 형제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토비라마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인듯;;
어쨌든 수습되고 있긴 하지만 전란의 시대고 마을을 토대를 튼튼해 해야 하는 과정이라서 제도를 만들고 술법을 만드는 과정에 이런 놈도 필요하긴 하지만 우치하를 보는 관점은 좀 과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죠. 그런데 또 그게 (단조는 뭐... )2대는 이해가는게 피터지는게 죽을둥 살둥 싸웠던 상대를 하시라마처럼 바로 믿는게 좀 힘들긴 하겠죠. 그래도 관용과 포용을 보여줬더라면 좋았을텐데...

2대는 색깔 컬러링 보면 차분하고 냉정할것 같은데... 다혈질+고지식+고집불통-_-;;

[jasldjia]

이것이 세컨드다!!!!

[psydriver]

솔직히 2대가 그렇게 우치하 일족을 경계한 건 사실 우치하 일족보다도 제2의 마다라가
나타나는 걸 두려워했던 거였죠(안그러면 제자 중에 우치하 일족이 있었을리가). 게다가
딱 까놓고 말해서 우치하 일족이 압박 받았던 건 마다라 탓입니다. 뭐, 정적으로서 2대를
싫어하는 거야 서로 피차일반이지만, 그렇다고 마을에서 나간 다음 구미를 끌고 와선
마을을 박살내려고 했던 놈이 전 우두머리였으니, 혹시나 모를 동조자를 조심하는 건
당연하겠죠. 결국 마다라가 2대 호카케가 못되었더라도 마을에 남아서 토비라마를 견제하는
역활을 했어야 하는데, 지가 박차고 나가다 못해 테러를 일으켜 일족 몰락의 껀수를 줬죠.

...그리고 일족 멸망의 방아쇠를 2대가 그렇게 경계했던 제2의 마다라였던 오비토가
제대로 당겨줬고요. 물론 2대의 방식이 올바른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우치하 일족에 대한
시각은 틀리지 않았던 셈이죠.

[푸른새싹]

하시라마가 자기 목숨 바칠 각오로 마다라(와 우치하 일족)를 자기 편으로 만들었는데 동생이란 작자는 그걸 발로 뻥 참

[암튼킬유]

까고 말해서 우치하 일족만 자존심 있나요?

사륜안만 믿고 전쟁에서 개지랄을 떨는데 싫은 사람들이 많은게 당연하죠

[담진현]

우치하 일족들은 정신교육을 몇 년 이상 수료하게 해야 했을 듯

[암튼킬유]

그리고 토비라마는 우치하만 경계한게 아니에요

토비라마는 현실주의파인데 희귀 동술이 있는자들을 경계했죠

거기서 1빠따가 우치하고요 만화경사륜안이 엄청난 동술인건 다 알죠

츠쿠요미.아마테라스.스사노오을 비롯 미수를 조종할수있는 최강의 동술

마을을 지킬려면 내부도 경계 해야 되는건 당연한거에요

[새누]

그것도 있고 극한으로 비뚤어지는 정신도..

[東方博士]

하시라마와 마다라가 결혼했으면 만사형통이었을 것 같습니다.
전쟁 후 화목을 도모하기에 최고지도자 혈통끼리 결혼을 해서 한집안이 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죠.

[라벤트라]

하지만 또 시누이(토비라마)가 이간질을 해서 마다라는 집을
나가고 마는데...

[썩소1]

토비라마가 개판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욕을 먹는데 그냥 지극히 현실적인 판단을 한거죠. 토비라마는 어디까지나 좌절하거나 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우치하의 유리멘탈을 견제한거고 마을창립->우치하는 얀데레+유리멘탈이니까 주의하자->마다라 탈주->구미들고 마을 쳐들어옴->우치하중에 마다라에 동조하는 놈들이 나올지 모르니 더욱 더 조심하자->그래도 너무 핍박하면 안돼니 당근도 주고(경무부대) 이런 식으로 적당히 당근과 채찍을 줘가며 융합을 꾀했죠. 진짜 욕먹어야할건 마다라,단조,3대에요. 오히려 일족 멸망의 불씨를 당긴건 마다라죠. 그래도 개국공신인 마다라가 남아서 일족을 대변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탈주해서 구미들고 마을을 공격해오니 일족의 입지만 좁아지고 토비라마의 발언에 더 힘이 실림. 그다음이 단조. 토비라마는 어디까지나 견제였다면 단조 이 똘추새퀴는 극단적인 우치하 배척으로 우치하를 벼랑끝으로 몰아버림. 그걸 막지못한 3대의 무능도 한몫했고 말이죠.

그리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지금 나루토 세계를 개판 만든게 우치하의 유리멘탈이니 토비라마는 오히려 칭찬받아야 할 정도죠. 거의 예언수준이었으니...

[썩소1]

가만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조명받은 우치하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없는거 같음. 마다라-오비토는 말할것도 없고 우치하 시스이는 단조한테 눈깔 뺏겼다고 자기보다 어린 이타치에게 일족의 미래를 맡기고 ■■. 우치하 이타치는 일족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우치하 사스케는 중2병에 혁명(이라 쓰고 쿠데타라 읽는다.)같은 짓거리나 하고 있으니 말이죠.

[psydriver]

뭐, 이런 말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좋은 우치하는 죽은 우치하 뿐이다....

[속였구나 샤아]

마다라는 일족 대변할 여유도 없었어요. 당시 우치하 일족에게 무슨 이유로 신임을 받지 못한 듯 한데 아마 동생 죽고 난 뒤로부터 민심이 마다라를 떠났다는 듯한 복선이 있으니 마다라가 동생 눈을 뺏었다고 까였나봐요ㅋ

[썩소1]

속였구나 샤아//그래도 마다라의 선택으로 우치하와 센쥬가 협력한거였으니 어느정도 실권은 있었을 겁니다. 거기다 당시는 그랬다쳐도 토비라마의 우치하 억압정책이 시작되면서 마다라의 뜻에 동조하는 우치하들이 생겨났다고 했으니 마을에 계속있었으면 다시 일족의 중심이 됐겠죠.

[속였구나 샤아]

자기네들이 몰아넣고 막상 억압당하니까 역시 마다라님은 옳았어! 라니 이건 뭐…과연 우치하랄까ㅋㅋㅋㅋㅋ

[썩소1]

마다라가 그것까지 노렸을지도 모르죠. 내 말을 안듣다니 ㅂㄷㅂㄷ 한번 좟대봐라

[속였구나 샤아]

아닙니다. 마다라는 우치하와 함께 자폭하고 쓰레기 닌자 세계에 무한 츠쿠요미를 강림하사 진정한 평화를 이루실려고 했던 구세주입니다. 구세주가 되라 ,마다라!

[psydriver]

근데 많은 분들이 잊으신 것 중에 하나가 봐로 초대입니다. 2대야 경계하는 입장이었지만,
초대는 그걸 극구 반대했죠. 시점상 토비라마가 2대가 되었다 해도 살아서 우치하 일족에
대한 방파제를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걸 막아버린 게 마다라입니다. 정확히
언제 죽었는지 안나오지만, 예토 전생을 기준으로 보면 마다라와 싸운 뒤, 부상 악화 등으로
죽은 듯 싶은데, 결국 모든 사태의 1등 공신 중 가장 큰 공적을 가진 건 마다라일 가능성도
큽니다(게다가 죽지도 않고서 살아서 오비토를 그모냥 그꼴로 만들어 현 사단이 났죠).

[라벤트라]

부상악화로 죽은 건 아닙니다. 그 후에 미토에게 구미를 집어넣었죠.
그 뒤에 손녀까지 봤습니다.

[속였구나 샤아]

아니 그러니까 초대는 마다라와 싸운 뒤에도 손녀 보고 잘 살았어요...

[psydriver]

근데 이상한 건 1~4대 전원 예토 때 어째서인지 2대가 어떻게 정치했는가를 모릅니다. 그렇다고
2대가 오래산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말이죠.
..어느 쪽에서 스토리 오류가 난 걸까요.

[썩소1]

psydriver//당연히 모르겠죠. 2대가 호카케가된건 초대가 죽고난 다음일테니 말이죠. 그 전에는 초대때문에 2대가 대놓고 우치하는 견제하지 못한듯.

[속였구나 샤아]

키시모토 작가를 죽입시다. 키시모토 작가는 우리의 원수. 외국 나루토 위키를 보면 그쪽 인간들도 초대의 사인 가지고 어떻게 죽었냐로 토론하는 실정이죠. 대체 누가 죽인거냐...?

[psydriver]

그렇다면 대체 자식은 언제 본 걸까요. 뭔가 난데없이 츠나데 때문에 나이 계산이 복잡해지는
느낌이네요.

[라벤트라]

솔직히 마다라와 하시라마를 너무 먼치킨으로 만들어서 그런 거 같네요
확실히 나뭇잎 부수기 때까지의 묘사였다면 죽는 게 그리 이상하지는 않았을듯

[속였구나 샤아]

마다라가 초대 아내를 알고 있는 걸 미뤄봤을 때 자식은 마다라가 나뭇잎에 있을 시절에 본 게 아닐까 싶지만 흠...

[psydriver]

아무리 봐도 초대에게 바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츠나데에게 도박을 가르쳤다란 설정을 넣은
듯 한데, 이거 때문에 괜시리 이상한 부분에서 나이 계산에서 오류가 생기는 느낌이네요.

[썩소1]

psydriver//생각해보니 엄청 꼬이네요. 분명 마다라와 싸운뒤 포획한 구미를 봉인하기 위해 소용돌이 마을가서 미토를 데려왔다고 했었으니 결혼한건 마다라와 싸운 뒤 일테니 그렇다는건 마다라와 싸우고 나서부터 최소 20년은 더 살았단 얘긴데...

[쿠가시라 분지]

설정집에 보면 하시라마는 전쟁에 나가서 전사했다고 합니다
1차 닌자 대전은 나뭇잎 마을을 세우면서 끝났으니까 2차 닌자 대전에서 사망했다고 봐야겠지요
아마도 하사라마는 마다라와의 싸움을 치러서 후유증으로 몸상태가 전성기보다 약해진 상태로
전쟁에 나갔다가 사망하고 토비라마가 호카케의 자리를 이어받았다고 여겨집니다

[psydriver]

....그렇다면 하시라마 이 인간 대체 언제 손녀를 본 걸까요. 솔직히 마다라하고 싸울 당시만
해도 자식이 있어 보이는 인상이 아니었는데.

[라벤트라]

인을 맺지 않고도 회복하는 사람인데 부상 악화는...? 당시 싸울 때
눈이 꺼진 마다라와는 다르게 목분신을 쓸 여유까지 있었습니다.

[쿠가시라 분지]

하시라마 시절에는 전국시대라 닌자 수명이 겨우 32세였다고 하니까
결혼도 빨랐을거고 마다라와 싸울때 아내와 자식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시라마 시절이 본편에서 80년전인데 손녀인 츠나데의 나이가 50대 중반이니
이전에는 결혼이 빨랐고 그만큼 자식도 빨리 보았다고 여길 근거가 되지요

[썩소1]

아뇨 근데 분명 구미를 봉인하기 위해 소용돌이 마을가서 미토를 데려왔다고 했었거든요. 그렇다는건 마다라와 싸운 뒤에 결혼했단 얘긴데....

[암튼킬유]

우치하는 특유의 일족부심이 이렇게 만들었죠

게다가 마다라.오비토는 하필 시기가 안좋을때 사건을 일으켰고요

3대에서 4대로 넘어가는 가고 안정 추세에로 가는 도중에 구미사건이 일어났고

당시 젊은 닌자들은 전투에서 제외됐죠

결국 어른들의 희생으로 종결됐지만 다시 마을에 혼돈이 찾아오죠

[암튼킬유]

마다라가 일족을 위한다식으로 오비토에게 시킨짓이 구미폭주.아카츠키 만들어서 전쟁에 이용한거에요
그리고 오비토는 사스케에게 진실 속에 거짓을 섞어 사스케를 더 증오하게 만들고요

[속였구나 샤아]

오비토에게 구미 폭주, 아카츠키 만들라고 안 했어요. 그건 오비토가 스스로 저지른거임

[요시노는 내아내]

사스케가 통수만 안쳤어도 2대가 다시 선견지명의 아이콘이 될 일은 없었을텐데.

[서리텐]

나루토 보다보면 토비라마같은 현실주의자가 반가워요..
죄다 이상주의자들이라 만화로 보긴 좋은데 공감하기는 힘듬.

[힐드레]

현실에서 차별정책이 무섭다는게 바로 이런겁니다.
차별주의자들도 그냥 괜히 차별을 시작하진 않아요. 뭔가 꼬투리를 잡을 게 있어야 시작하죠.
일단 낯선 민족의 희안한 특성이라던가, 특출난 범죄자들이 어디 출신이라던가, 하는 꼬투리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고정관념을 형성되고 점차 확산되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 고착화됩니다.
미국에서 하층흑인들에 대한 차별이나,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던 유대인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나, 일본에서 살길을 찾기위해 야쿠자 쪽으로 흘러들어간 조선인들에 대한 편견도 안타깝지만 그런 고정관념에서 시작하죠. 일본에서 오타쿠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고착화된 것도 어떤 오타쿠의 범죄가 계기가 되었구요.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은 잊혀지고 집단차원의 차별이 정당화되어갑니다.
나루토는 은근히 냉혹한 현실을 잘 반영하는 만화 같아요.

[츄플엣지]

이런거 너무 좋아~ ^^ 보면서 미소가 가득 지으며 읽었어요... 짱잼난 글

[PS다운]

사실 2대가 애초에 우치하를 신용하진 않았지만 후에 더욱 압박한 건 마을을 나간 마다라가 구미를 끌고 마을을 작살내려들었다는것과 증오를 통해 강해지는 사륜안의 존재가 가장 큰 이유죠. 마다라의 시신을 회수한 것도 닌자세계에서 시체를 통해 입수할 수 있는 인법정보가 있기 때문에(+사륜안) 그걸 세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고. 문제는 확인사살을 안해서 이자나기를 사용했던 마다라가 살아서 토꼈다는거.

[죠지죠스타경]

근데 2대도 우치하를 욕할 입장이 못된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