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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군대 애니메이션 '창'-진심 개빡치는 상황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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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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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주적 납셨네 ㄷㄷ
13.03.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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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고 군대폭력이고 전부 다 보면 사실 한국사회의 문제는 굉장히 단순함 아랫사람을 책임져야 할 상급자는 나중에 고생하거나 귀찮아질까봐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중간관리자한테 떠넘기고, 중간관리자들은 자기 능력이나 권한보다 더 큰 책임을 지게 되어버리니 착한 사람은 고생하고 못된 사람은 권한을 마구 휘두르며 사람을 괴롭힙니다 하급자는 이렇게 되나 저렇게 되나 욕만 먹고 결과적으로 조직 효율성은 막장으로 떨어짐... 그러다 사고 터지면 가끔 상급자도 욕을 먹기는 하지만 결국 일부일 뿐 시스템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지요. 게다가 더 얄궂은 건 그 시스템에서 살다 나오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 오염되어서 다른 곳에서 상급자가 되더라도 그런 마인드로 살게 됨... 그나마 요즘은 일부 깨어있는 상급자가 나타나기도 하고 하급자나 중간관리자들의 인식도 변해서 예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13.03.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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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일터지면 일단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놈들이 대부분.
13.03.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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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꼭 군대가 아니라 직장이나 다른 조직에서 대대장의 위치에도 분대장의 위치에도, 심지어 관심사병의 위치에도 설 수 있음... 그러므로 저 세 부류 중 누구 하나를 욕하면서 위안을 찾기보다는 다함께 힘을 모아 부조리한 제도를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13.03.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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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15일씩 2번 간부 때문에 갔었는데 그 때 제대로 느낀 건 우리의 주적은 간부. 그리고 제대 후에 소송 걸어서 간부 몇 명 옷 벗겼죠 그것 때문에 군법무관 지겹도록 만났는데 쩝 사실 우리나라 군대가 문제인게 일단 군이란 것이 상급자는 명령내리고 하급자는 따르는 단체인데 후임병이 명령내린 걸 쌩까거나 개기면 선임병이 공식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그러니 구타, 폭언 및 욕설같은게 생기는 거고.... 미군이랑 같이 근무하는 부대였는데 미군 방식이 최고인게 명령 불복종이나 규율위반 걸리면 아무 말도 안하고 봉급에서 깎으니 찍소리도 못하는게 ㄷㄷㄷ
13.03.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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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뭐 그렇지
13.03.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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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는게 사건 해결에는 빠르니까요....군 간부직들은 사건이 커져서 자신의 인사기록에 이런거 저런거 써져서 진급 할 때 걸림돌되는거 열라게 싫어 하니.... 그냥 밑에 병사들만 죽어나가는거....
13.03.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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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이었던 친구에게 들었는데 간부들이 관리하는 인사기록에 일단 무조건 사병에 대해서 안 좋은 점을 기록한다더군요. 나중에 일 터졌을때를 대비해서요...
13.03.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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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딴 헛소리를 듣고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사병에 대해 안 좋은 기록한다구요? 직접 관리하고 해봤는데, 장단점을 적고 관리를 하지만 억지로 단점 찾아서 기록하지 않습니다. | 13.03.18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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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뜬금없는 소리를 들었는지 모르겠는데..그 부대만 그럴수도 있구요;; 실제론 안그래요 ~ 저도 몇번 봤는데, 장단점 나누어서 잘 관리 하더군요 | 13.03.31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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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터지면 장점이라고 써 놓은 건 도움이 전혀 안 될뿐더러 자칫 책잡힐 여지가 되기 때문에 단점...근데 단점이라기 보단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관찰해서 있는 그대로 쓰는 거겠죠. | 13.03.31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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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기록을 직접보셨는지;; 안 좋은 점을 쓰는게 아니라 굉장히 솔직하고 정직하게 기록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쓰는 생활기록부랑은 차원이 다르죠.. | 13.03.31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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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미필 | 13.03.31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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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으로 단점을 적지도 않지만... 그렇게 정확하게 적는다고는 할 수 없죠~ ㅎㅎㅎ | 13.03.31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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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말도 틀린게 아닙니다. 제가 군생활을 ROTC로 가서 96년부터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전역 1년전부터는 인사장교로 있었고요 당시에 간부들 인사기록을 받아서 관리 하는데 뭐 장단점 잘 나눠서 기록해서 제출했습니다. 특히 행보관분들이 참 꼼꼼하더군요 그리고 월드컵전에 전역하고 그 후임 인사장교들이랑 어케 어케 친분이 굴비처럼 이어져서 제 선임부터 시작해서 제 후임의 후임의 후임 인사장교까지 친목모임이 있습니다. 막내는 지금도 인사장교로 있고 전역 2년 남아 있고요 지금 막내 말 들어보면 안그러는데도 있겠지만 최전방에 있는 부대일수록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적는답니다. 그게 언제부터냐면 구타금지서약서 쓰고 군폭력 문제와 군■■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을때랑 맞물린다는군요 군 특성상 빨리 결과가 나와야 하고 (신속처리) 영관급들은 군대가 평생직장이라 고용안정이 우선시 되니까 (좌천방지) 이런 악순환이 맞물려서 그런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되네요 사실 장점 백날 써봤자 전쟁이 일어나서 최전방 달려가서 무공훈장 받을 일이 생길때나 뭐 장점 더 없나 찾겠죠 요즘 군대에서는 좋은일보다는 나쁜일이 더 많으니까요 이건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막내가 말해줬는데 뭐 사실이라기 보다는 도시괴담의 군대버전이라는겠지만 후임을 아끼던 소대장이 장점만 주구장창 써놨다가 초소에서 총기사고로 선임이 죽고 후임이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기무대에서 조사가 나왔는데 단점이 하나도 없고 장점만 있어서 '이런 친구가 ■■을 했으면 그것 소대장 잘못밖에 없다' 라고 해서 영창을 갔더라는 이야기가 돈답니다. 그래서 요즘엔 장점을 한 10개 쓰면 단점 한 20개쓴다고 하네요 어디까지나 간부들이 자신몸 보전하기 위한 보험인 셈이죠 | 13.03.31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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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일터지면 일단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놈들이 대부분.
13.03.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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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사람은 말년에그거 때문에 빡쳐서 대대장한테 그따위로 일하지말라고 개ㅈㄹ함 결국에는 영창 14박 15일 갔는데 문제는 그 사람이 사령부 장성들 전용 운전병이라서 그거 때문에 대대장도 14박 15일 동안 계속 욕처먹고 개고생함
13.03.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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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만화에서도 제대로 뺑끼치는 대대장과 후임;;; 아우;;;
13.03.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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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후에는 제가 소위임관해서 군생활 해야하는데 저런상황 일어날까봐 무섭네요. 그래도 모든 간부가 저 대대장 같지는 않겠죠?
13.03.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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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업종이나 업계에서든 관료주의로 찌들면 저렇게 됩니다.. | 13.03.17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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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저런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동화되지 마시고 더 큰 인물이 되어 저런 것들을 다 갈아엎을만한 인물이 되셨으면 하네요. | 13.03.17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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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군대 어딜가나 저런사람이 절반임. 설령 대대장이 안저래도 연대장이 저러면 마찬가지. 제가 05군번이었는데 대대장은 사람 괜찮았는데 연대장이 출세에 미친 육사출신이었죠. 정말 개고생이란 개고생 다하고 병사 간부할거 없이 영창 어마어마하게 많이감. 못견디고 탈영한 하사 소위도 2명이나 있었고.... 뭐 직업군인으로 계속할거 아니면 전역때까지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13.03.30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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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선임이 될수록 힘듭니다. 책임은 늘어만 가는데.. 신병의 개념은 자꾸만 떨어지지
13.03.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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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고 군대폭력이고 전부 다 보면 사실 한국사회의 문제는 굉장히 단순함 아랫사람을 책임져야 할 상급자는 나중에 고생하거나 귀찮아질까봐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중간관리자한테 떠넘기고, 중간관리자들은 자기 능력이나 권한보다 더 큰 책임을 지게 되어버리니 착한 사람은 고생하고 못된 사람은 권한을 마구 휘두르며 사람을 괴롭힙니다 하급자는 이렇게 되나 저렇게 되나 욕만 먹고 결과적으로 조직 효율성은 막장으로 떨어짐... 그러다 사고 터지면 가끔 상급자도 욕을 먹기는 하지만 결국 일부일 뿐 시스템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지요. 게다가 더 얄궂은 건 그 시스템에서 살다 나오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 오염되어서 다른 곳에서 상급자가 되더라도 그런 마인드로 살게 됨... 그나마 요즘은 일부 깨어있는 상급자가 나타나기도 하고 하급자나 중간관리자들의 인식도 변해서 예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13.03.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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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 13.03.17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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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꼭 군대가 아니라 직장이나 다른 조직에서 대대장의 위치에도 분대장의 위치에도, 심지어 관심사병의 위치에도 설 수 있음... 그러므로 저 세 부류 중 누구 하나를 욕하면서 위안을 찾기보다는 다함께 힘을 모아 부조리한 제도를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13.03.17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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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실적이면서 무서운 애니메이션은 처음봅니다 허허...
13.03.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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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불안해 죽겠는 고3 1人;;;;
13.03.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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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불안한대..? 니가 고문관 아니라면 불안해할 필요 없음 동기하나가 ㅄ 이어서 취조까지 받았는데 불안해할거 없음 너 할일만 잘 하면됨 | 13.03.31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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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나 잘하시길 | 13.03.31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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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한번 더 가라고 하면 그냥 내가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안간다.
13.03.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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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육군 중사인데 요즘 애들 다그런건 아닌데 간부 봐도 경례 안하고 쌩까고 가고 잘못한거 있어서 지적하면 죄송합니다가 아닌 아 그게 아니고... 로 시작하는 변명부터 먼저하네요. 간부만 욕할게 아니에요 ㅠㅠ
13.03.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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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주적 납셨네 ㄷㄷ | 13.03.17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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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부대는 부사관들이 병사들 챙겨주고 위 나 령들이 병사 무시했는데. | 13.03.17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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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금씩 배려한다면 더 좋은 조직사회가 되겠죠.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줄아는... 그런 사람들만 없다면요. | 13.03.17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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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제 군시절에도 장교들보다는 부사관들이 더 정감가더라구요. 작업 같이하는 간부도 대부분 부사관들이었고 어쩌다 밖에 나가는일있을때 선탑으로 밥사주는것도 부사관들이 대부분... 특히 하사중에 백하사라고... 대대장에게 찍혀서 작업이란 작업은 다떠맡았는데 작업좀 같이 도와주면 맨날 냉동사주고 순대사주고 그랬는데... | 13.03.30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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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하면 밑에 사람도 그만큼 보답을 해주죠.. 하지만 간부들의 현실은 손가락으로 부려먹을줄만 아는거죠 대한민국 병은 사병이다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군대는 직업군인부터 제대로 정신교육 시켜야 합니다.. | 13.03.31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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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아파//부대마다 다른건 확실합니다. 우리는 부사관쪽이 더 더러웠거든요..그냥 사람나름인듯 | 13.03.31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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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들었습니다? | 13.03.31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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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댓글에 사병주제에 중사한테 어디 라는 위계의식이 깔려있다는 느낌부터 드는데 황도리님이 과연 마음을 열고 사병들에게 먼저 다가갔는지 반성좀 했음 좋겠습니다 | 13.03.31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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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한테 진심으로 대하기만 해도 병사들은 능력여부 떠나서 막대하지는 않습니다. | 13.03.31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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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들도 사람 보는 눈이 있죠. 예전에 울 부대에도 일 못하고 사병들한테 쌘 척하는 하사 하나 있었는데 이등병 빼곤 다 개무시했음. | 13.03.31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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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 어디에 권위 의식 있다고 까는거지? | 13.03.31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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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아군 속에 있다 | 13.03.31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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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가 암만 ㅈ같애도 경례 안하면 군기교육에서 영창도 갈수 있는게 군대 경례 질서인디, 중사가 아니라 하다못해 아쌔이 하사에 개 ㅄ같아도 병사면 그냥 계급장에 눈 딱 감고 경례하는게 맞습니다. 군대임. 무슨 상급자가 마음을 먼저 열고 다가가고 반성을 합니까? 군대가 무슨 캠프인줄 아시는지들... | 13.03.31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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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처럼 다른곳도 아니고 군대입니다. 아무리 마음에 안들고 이래저래 해도 상급자는 상급자이고 비록 가식적이라 할지라도 경례는 칼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 13.03.31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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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묘편시// 니글이 왜 베스트야? 경례는 최소한 지켜야 할 군인으로써 자세 아니냐? 이거 관심사병 냄새가 풀풀 나는데? | 13.03.31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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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끌다가 관심사병 낙인 찍히고 존내 갈굼 다하다가 선임한테 하급상부리고 그러다 감정 격해져 총기사고 나고 ■■하고 그러는거지 하여튼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애들은 그냥 현역 안보내는게 좋아 전에 강원도 수류탄 사고 봐봐 그거 완전 싸이코던데 죽은 애들만 불쌍한거지 | 13.03.31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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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은 욕하지 마라. 그래도 부사관이 병사들 마음 안다. 존내 까야되는건 쏘가리들이지. | 13.04.01 0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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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아주그냥 저항의식이 투철하달지 ㅡ.,ㅡ 별말도 아니구만 아주그냥 말을말자;;; 계급과 권위에대한 반항심이 장난아니에요 | 13.04.01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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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 하셨는데... 잘못했을때는 "잘못했습니다!"하면 해결되는걸 그게 아니고 어쩌고 하니까..문제가 생기는거같은데 적어도 군대에서의 시스템을 존중하고 나서 권리를 찾아보길 권해봅니다. | 13.04.01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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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슬슬 병장들도 ■■쇼 안할려나요?? 저런 간부들 때문에..... 무엇보다 저 고문관이 짬 먹고 되는게 병장밖에 더 있을라나....
13.03.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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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워도 좀만 버티면 해방이잖아요. 고문관이던 우수한 병사건 제대날만 기다리는건 매한가지...ㅎㅎ | 13.03.17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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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15일씩 2번 간부 때문에 갔었는데 그 때 제대로 느낀 건 우리의 주적은 간부. 그리고 제대 후에 소송 걸어서 간부 몇 명 옷 벗겼죠 그것 때문에 군법무관 지겹도록 만났는데 쩝 사실 우리나라 군대가 문제인게 일단 군이란 것이 상급자는 명령내리고 하급자는 따르는 단체인데 후임병이 명령내린 걸 쌩까거나 개기면 선임병이 공식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그러니 구타, 폭언 및 욕설같은게 생기는 거고.... 미군이랑 같이 근무하는 부대였는데 미군 방식이 최고인게 명령 불복종이나 규율위반 걸리면 아무 말도 안하고 봉급에서 깎으니 찍소리도 못하는게 ㄷㄷㄷ
13.03.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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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소송....이런 일이 실제로 있군요..ㄷㄷㄷ | 13.03.18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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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병사들은 그 봉급이 없어서 소용없음. | 13.03.20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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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하복인건 맞는데 병끼리는 지시를 못하게 되있다고 지랄하던데 그래서 후임터치 하나도 안하고 일주일동안 니들 알아서 해라 근데 나한테 불똥 안튀기 해라하고 배째라고 내할거만 했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완전 개판됨 ㄷㄷ | 13.04.01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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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내가 쓴 댓글들은 왜 사라지는 건지? 군얘기는 나가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에도 지워질것을 알고 간단히 적겠습니다. 군대서는 상하관계가 일반의 관계랑 틀립니다. 그러므로 들어가신분은 첨에 FM을 익히는거고 이후에 건성해도 FM이 지워지지 않으니 욕을 안먹는거고 하급자는 FM없이 건성이니 욕먹는거, 그리고 위에서 혼을내도 다이렉트가 아니고 윗부터 까는 게 문제인거죠.. 다이렉트로 혼내면 아래서 하급상으로 하거나 위를 발칵뒤집는 엽기적인 일을 하니 혼내기도 쉽지 않음. 그게 군대입니다. 간부,비간부가 문제는 아니고 군대의 생활 자체의 이해가 쉽지않아서임. 저도 군대서 ■■,훈련중 사망,훈련중 낙오,정신질환으로 타부대전근,성임고발로 의무교육대입성, 총기난사사건환자들 병원방문,간부간의 불화,헌병대의 수사방식,위계불균형등의... 요약하자면 추억같은 추억이 생깁니다. 병사는 2년, 간부는 10년정도입니다. 힘든 군생활.. 서로 잘 지내고 잘 견디면서 생활해가면 처음엔 "내가 왜 이런곳에 있지?"하는 공허한 생각도 전역이 멀게만 느껴지는 교도소같은 생각도 사라지고 군대안이 내 놀이터고, 선임과 후임이 가족같이 느껴질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추억은 추억으로 생각합시다..
13.03.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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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적겠다고 적었는데 좀 더 길게 쓴듯.. 암튼 지워지는건 왜 그런건지? | 13.03.18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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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군대내 구타, 가혹행위가 계속되는 이유를 알만 하네요.
13.03.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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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가 군대냐 라고 하는데 그런거 없음 군대는 안변함.... | 13.03.30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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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떨리는 병생활이 생각 나는군요..... 제가간 자대는 사단 통신대대로 대대지만 인원은 100명도 안되는 작은 규모였습니다. 중대 바로밑에 소대장없이 분대였으니깐요. 제가 동기와 함께 자대를 배치 되었을때 중대 인원 약 20명중 동기1 한달선임1 4개월선임 2 곧부사관 지원하는 선임1 이제 병장을 단 선임2 나머진 전역 3개월이내의 말년 들만 있던 부대였죠. 저야뭐 말년들에게 까일건 까이고 했는데 제 밑군번들이 문제 였더군요.... 저와는 다른 분대니 간섭은 못하고 선임은 없으니 날아다니고.... 그리고 저도 이등병때 받은 후임이라 그냥 처음엔 오냐 오냐 했었죠 군번도 차이가 안나고. 근데 달달이 들어오데요? 뭐 여기까진 좋습니다. 제가 있던 분대는 약페습이 좀 남아있었지만 전 그냥 아 군대가 그런곳이다 하고 괴롭히는것도 분대장 뿐이고 잘하는 만큼 인정 했으니 그려려니 하는데 동기와 선임은 못살겠다 해서 분대에서 모의로 영창을 모내게 되었습니다. 분대장이 제 사수였기에 총대는 제가멘 상황이였구요. 그렇게 중대에 평화가 찾아오나 했더니.... 잘못해도 지적해주는 사람도 없고 하니 진짜... 개판이 되어가더군요.... 제 후임들은 저와 짬차이 안나니 무시 하기 일쑤고 같은 이등병 일병 계급장이 갈궈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때릴순 없으니 입으로 기를 죽이게 되더라구요.. 저도 못배운건 마찬가지인지라 애들에게 뭐라 할때 상황 장소 분별 못한 일도 많아 다른 중대 선임들에게 눈치는 받았지만 전 그래도 다른 중대에서 중대 후임이 잘못 했단 소리 들리면 바로 찾아가 제탓이라고 사과 하러 대대를 돌아 다녔습니다. 근무자가 없었기에 휴가도 나갈때 안나가고 미뤘습니다. 근데 현실은? 제가 똥치우러 다닌건 생각도 안하고, 어떻게든 휴가나갈려고 핑계대고, 집가까우니 매주 면회오라하고, 성과제 쓸려고 하고, 근무자는 안나오지.... 그리고 여름이되고 업무는 많고 휴가는 못나가고 애들은 말안듣고... 전 애들이 버릇 없는건 그렇다 해도 업무를 대충 하는건 용납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갈궜습니다. 저보단 부대가 무사히 돌아가는게 중요하다 생각 했거든요. 근데 저에게도 한계가 온게 휴가를 못나가서 미치겠더군요. 휴가 날짜 미루고 양보하다보니 1차 정기를 써야 하는데 마침 그때 연달아 훈련이 겹치는겁니다. KR./FE UFG 사단장평가 대대전술평가, 화랑훈련...... 그째째 하다는 일정 수준 도달 못하면 휴가 금지....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싶고 휴식이 필요해서 외박만이라도 외출만이라도 한달 내내 요청 했지만 거절.... 원하는 수치 도달했지만 훈련 직전이여서 거절.... 그런와중에도 후임은 들어왔는데 한놈은 이간질에 마음에 편지로 선임들 공격하는 그런놈이고 한놈은 그냥 고문관(하필 모르긴해도 학과 선배더군요)...... 자신의 앞가림도 못하면서 후임에게 다시킬려는 모습이 저는 아니꼬아 전담 마크했었지요. 당근도 주고 채칙도 쓰고 근데 제가 과 후배라서 만만히 본건지 뭔지 발전이 없내요... 그래서 막판엔 악이라도 생기게 강하게만 했는데도 소용없더라군요.. 이렇게 힘든 와중에 단비같은 행보관의 말씀 화랑훈련 끝나고 휴가 내보내주마. 전 그말만 믿고 버텼습니다. 그래서 화랑이 끝나고 추석직전 주말 아무래도 추석당일은 민폐기에 그렇게 보내달라 했습니다. 그러더니 행보관왈 누가 화랑 끝나고 보내준뎄지 끝나고 바로 보내준뎄냐? 이런 지경까지 오니 제 멘탈은 아직이나고 히스테리는 절정에 다달았습니다. 그렇게 9월이 지나고 10월이 되서 겨우 정기를 올리고 11월에 나가면 되는데 뜬금없이 중대장이 중대 전술해야한
13.03.1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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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일주일 미루더군요. 까짓 일주일.... 행보관도 짤릴일이 없을거라며 위로는 했지만 중대 훈련 일주일전 원래 휴가날자론 3일전 중대장이 뜬금없이 너 그냥 원래 날짜에 나가도 되겠다. 이거 무슨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약속다 미뤄놨는데 어이가 없어서 -_- 그냥 나간다 했죠. 그러고보니 그전에 후임때문에 후가 짤린일이 있었네요. 고문관 말고 문제아가 왔는데 전그때 시험때문에 있던 포상휴가를 쓸려던 참이였습니다. 근데 하필 그때 집중 부대 관리기간이였지라 그놈이 절 찌른겁니다. 그렇게 징게위원회 연다면서 휴가 취소.... 근데 결국 징게위원회는 안열더군요. 다시 중대 전술때로 돌아와서. 이제 휴가 출발 3일 남겨놨고 분대 전우들도 이제 선임도 후임도 대대장도 행보관도 중대장도 너의 휴가를 막을 사람은 없다 정기 휴가는 사단장도 특별한 이유없인 안막는다 너의 휴가를 막을거라곤 이젠 김정일 밖에 없다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_- 연평도........... 그냥 뭐 멘붕이죠...... 하.. 하.. 하.... 그렇게 페인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다 겨우 휴가제한이 풀린다기에 휴가 신청을 넣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그 못난 후임들도 이핑계 저핑계 대며 나갈려 했지만 전 상병 달때까지 정기도 못쓰고 포상휴가도 여러개 있는 휴가 대상자 1순위!인데..... 중대 자체 휴가제한.... 그때 동기놈은 집에 전화해 결혼식 핑계로 성과제 외박을 신청 했습니다. 중대장이란 작자는 동기가 휴가 나가는데 제가 안나가면 미칠꺼라 생각했는지 미안했는지 결국 제 포상 휴가도 승인 해줬는데 안되는데 보내는 거라며 생색을..... 남은 휴가는 달달이 1월과 2월에 쓰기로 하고 휴가 당일! 나갈려는데 전날에 신고도 했고 준비 다했는데 행보관이 꼬장이 부리더군요. 중대장에게 인사 더하라고. 하필 시간은 대대 회의시간.... 9시~10사이 일과 시작할때 휴가 나갔습니다 제길슨... 마음에 편지에 긁혀 밤중에 대대장에가 가서 털리고 나서 타중대후임이 대대장실에 전투모 두고갔길래 불침번에게 모자 전해달라 부탁했더니 뜬김없이 같이 불려갔던 타중대 선임이 자기 후임에게 짬처리 하는거냐며 화풀이 한날 이후로 서럽더군요.... 여튼 이차이차 복귀 했는데 갔다오니 영창 갔다오라네요? 문제는 그 고문관이였습니다...... 영창 갔다오니 군생활은 늘어나 있고 포상 하난 날아가 있고 정기는 빨리 쓰라 재촉하고..... 중대장은또 휴가자 순위를 매기는데 원하는 날짜에 나갈수 있는 우선권이 아닌 1순위가 다 안나가면 2순위가 못나가는 시스템... 전 당연 1순위. 분명 전에 휴가 계획 이렇게 하겠다 쇼부 쳐서 따지려 했는데 중대장은 퇴근 다음날은 혹한기 훈런.... 빡쳐서 훈련 복귀하자마자 군장 내리고 바로 휴가 나갔다죠... 이거 후임 깔려 시작 한게 결국 휴가 징징으로 끝나네요 ㄷㄷ 여튼 전 영창 갔다오기전까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밑에것들에게 데이니 잘해주고 싶단 맘이 안생기더군요. 취침시간에 화장실 상병놈이 개념없는 짓을 하길래 뭐라 했더니 어차피 때리지도 못하고 욕이야 무시하면 그만히니 눈 부라리며 대들더군요 -_- 하...... 그냥 처음 후임오면 오냐오냐가 아니라 밑바닥까지 조져놓고 시작 해야한다는것만 배웠네요.
13.03.1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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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제가 다 빡치네여 | 13.03.31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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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가 다른데 선임 취급을 하나요? 전 중대 다르면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 13.03.31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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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규모가 작으면 중대가 달라도 아저씨 취급 못하는 경우도 있죠. 저도 병사 총원이 100명이 안되는 부대 (근데 간부가 30명가량 되는 부대 ㅋㅋㅋ)에서 군생활했었는데 그냥 짬대우 다 했었답니다. | 13.03.31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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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은 간부들이 관리해야지 왜 병이 후임관리도 하고 고문관땜에 뒤집어 써야되는건지 간부가 문제임 간부가 | 13.04.02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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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나 사회나 어느정도 선이 있고 어느정도 눈치를 빨리 봐서 그 집단에서의 유도리를 익혀서 적응해야 하는데 아예 풀어주면 윗분 댓글처럼 선후임은 나발이고 지켜야 할 것도 없이 애세끼들 망나니 되고, 그상태에서 때리면 윗 만화같은 상황나옴 ㅋㅋ 하지만 너무 잡아도 문제임 ㅠㅠ 근데 이게 위에가 다들 그렇게 지내왔다고 해서 악습이라는 것이 당연하게 밑에 계속 이어진다면 그것또한 문제고 개선할려고 또 하면 갑자기 모든걸 바꿔야 되서 하나씩 바꿔야 하는데 이게 가능하면 벌써 햇겠져 ㄷㄷ 근데 난 의경 나왔는데 내가 자대 갔을때가 막 폭력이 없어지려 하는 과도기(맞는것도 있었음)였고 내가 점점 올라가면서 폭력 없어지고 애들끼리 사이도 좋게 지내면서 일 존나 잘하고 아무 문제 없었는데, 내가 재대하고 난 뒤에 다들 얼굴좀 보려고 자대 갔더니 완전 계급별 소대 되고, 특박 먹을라고 서로 존나 찔르고, 조그만 욕이나, 손만 들어서 위협만 해도 찔러서 날아갔다는 애들도 있다는 등 진짜 개판으로 변함 ㄷㄷ
13.03.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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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말이 많어 이러니까 단순모에애니가 잘팔리는거임 ㅋㅋㅋ
13.03.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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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가 주적이다? 그래 주적이 몇마디만 할게요. 병사/장교로 군생활 2번 했고, 8,27 예비사단에 군생활 드럽게 꼬이게 했는데. 간부가 주적이다 라는거 병사때 그렇게 주입 교육받았고, 일부 쓰레기 간부들 병사로 군생활 했던 여기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많이 봤을겁니다. 무능한 간부들 때문에 병사들 피해받는거 나도 병사 해봤으니 잘 알고 있고, 하지만 쓰레기 간부도 있고, 쓰레기 같은 병사도 드럽게 많은거 알텐데. 생활기록부 한번도 관리 안해 본사람이 안에 단점만 처 적는다고 이딴 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생활기록부 관리할때는 소대원 신상 외운다고, 집전화 부터 아버지직업 기타 줄줄 외우고 다녔습니다. 대대장이 그걸로 시험보거든요. 간부때문에 힘들었다고? 내가 병사들 때문에 무슨일을 겪었는지 다 말해 볼까요? 그래도 내 애들이니까 내가 잘못한거지 하고 매번 넘어갔습니다. 애들 잘못은 내가 잘못한거니까. 간부들이 돈 많이 받으면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그런 행동때문에 반감사는거 잘 알고 있고 이해하는데 그건 일부 사례를 몇가지 주워모아서 짜집기한 다음 간부 전부라고 말하지 말길. 다시 말하지만 난 병사/장교 두번 군생활 했습니다. 소대원들이 사고쳐서 부소대장 앞에서 중대장한테 먼지나도록 처맞은 적도 있고, 애들이 보급품 빵구낸거 휴가가서 직접 구해도 와보고, 소대원중 여친이 고소하네 뭐네 이래서 전화기 붙잡고 사정사정 빈적도 있습니다. 물론 소대장 나때문에 애들이 힘든적도 많이 있었지만 자기들은 멀쩡한데, 간부들은 무능 ㅄ 이러는거 웃기네요.
13.03.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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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의 입장이 있는거지요.병사들 입장에서는 간부들에게 시달린게 많으니 주적이란 소리가 나오는거고 반대로 간부 입장에서도 사고치는 병사들때문에 위에서 쪼이니 참 마음고생이 많을겁니다.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이 봤구요. 결론은 서로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좀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그게 쉽지 않죠. 인간은 당장 눈앞의 일만 생각하기 쉽고 자기가 잘못한것보단 자기가 억울하게 당한게 더 기억에 남으니까요. | 13.03.18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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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 하는거면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 그걸 무일푼으로 일하는 병사들하고 비교하는거 마인드 자체가 웃긴데... 사회에서 직업생활은 해보셨는지? 원래 남의 돈 타먹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 13.03.19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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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3.30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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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직업으로 하는 거잖아요. 쥐꼬리 월급 받으며 징병제로 강제로 끌려와 자유도 없이 갖혀 지내며 의무복무하는 병사들과 자신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게 웃기네요ㅋㅋㅋ 그리고 글을 마치 병사들이 개판쳐서 나만 희생하고 고생한것처럼 써놨는데.. 님 장교생활 하면서 솔직히 병사들에게 땡깡 한번도 안부린적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ㅋㅋㅋ 님이 몰라서 그렇지 님 때문에 군생활 개 좃같다 하면서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병사들도 아마 부지기수 였을겁니다. 솔까 간부가 주적이다란 말 괜히 나온거 아님요. | 13.03.31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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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업이랑 징병된 병사하고 비교하는거 보솤ㅋㅋㅋㅋㅋㅋㅋ | 13.03.31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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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부수준 ㅋㅋ 농담으로 주적은 간부라고 햇는데 진심이 될듯 ㅋㅋ | 13.03.31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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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간부는 주적이라고 하지; | 13.03.31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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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되었다고 대충하고 문제 일으켜도 된다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럼 저 위의 고문관하고 다른게 뭐임? | 13.03.31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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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웃낀게 '간부는 직업이고 병사는 강제로 하니 당연한거 아니냐?' 이런 마인드가 개웃낀다 농담 이라도 이 딴 소린 안해야지 ㅋ 솔까 병사로 오기 싫으면 간부로 오던지 월급 적게 받고 갇혀사니 불평하지마라 충분히 병으로 올사람들도 '장교' '부사관' 으로 올수있는데? 왜 안올까 짧게 하고 군생활 끈낼려고 하잖아 누가 무조껀 병사로 하라고했나 ㅋ 월급 많이주고 저녁마다 밖에 나갈수있는데 단지 2년 더하는게 싫어서 병사한거아님 진짜 이딴 개드릅 나오면 개 빡친다 ㅋ 이런 넘들이 군대에선 개 고문관 부따 당한 애들인듯 우리 부대는 150명 있는 공군 중대 였는데 여간 똘x이 간부 3명? 병사 몇명 빼고는 다 서로서로 인사하면서 잘 다녔는데 ㅋ 여튼 이런 고문관들 오지마라 다른사람이 피곤하니깐 이런 마인드면 군대 오기 싫을거 아녀 오지마 제발 ㅋㅋ | 13.03.31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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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무개념애들이 지 2년 짬 먹었다고 4년 넘게 짬 먹은 중사 ~ 원사 들한테 대들더라 진짜 돌아이들 ㅋ | 13.03.31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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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소대장 때문에 응급처치 제대로 못받아서 제 얼굴 절반이 병,신된걸 생각하면 간부놈들 인간으로 안보입니다 얼굴 병,신 되고도 자기들 자리 위험할까봐 전역할때 까지 저를 개,새,끼만들고 전역날 불러서 제발 국방부에 찌르지말라고 저한테 굽신 거리던 중대장, 소대장 새,끼가 생각나네요 | 13.03.31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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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부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거지 -_-.. 난 나때 소대장 정훈장교 나랑 동갑이라서 아직 연락 하고 지내는 데 걔네들은 멀쩡했음.. 근대 병!신 같은 장교 한명이면 ㅄ병장 10명의 파괴력임 | 13.03.31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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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777 (valkyrie****) 간부가 주적이다? 그래 주적이 몇마디만 할게요. 병사/장교로 군생활 2번 했고, 8,27 예비사단에 군생활 드럽게 꼬이게 했는데. 간부가 주적이다 라는거 병사때 그렇게 주입 교육받았고, 일부 쓰레기 간부들 병사로 군생활 했던 여기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많이 봤을겁니다. 무능한 간부들 때문에 병사들 피해받는거 나도 병사 해봤으니 잘 알고 있고, 하지만 쓰레기 간부도 있고, 쓰레기 같은 병사도 드럽게 많은거 알텐데. 생활기록부 한번도 관리 안해 본사람이 안에 단점만 처 적는다고 이딴 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생활기록부 관리할때는 소대원 신상 외운다고, 집전화 부터 아버지직업 기타 줄줄 외우고 다녔습니다. 대대장이 그걸로 시험보거든요. 간부때문에 힘들었다고? 내가 병사들 때문에 무슨일을 겪었는지 다 말해 볼까요? 그래도 내 애들이니까 내가 잘못한거지 하고 매번 넘어갔습니다. 애들 잘못은 내가 잘못한거니까. 간부들이 돈 많이 받으면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그런 행동때문에 반감사는거 잘 알고 있고 이해하는데 그건 일부 사례를 몇가지 주워모아서 짜집기한 다음 간부 전부라고 말하지 말길. 다시 말하지만 난 병사/장교 두번 군생활 했습니다. 소대원들이 사고쳐서 부소대장 앞에서 중대장한테 먼지나도록 처맞은 적도 있고, 애들이 보급품 빵구낸거 휴가가서 직접 구해도 와보고, 소대원중 여친이 고소하네 뭐네 이래서 전화기 붙잡고 사정사정 빈적도 있습니다. 물론 소대장 나때문에 애들이 힘든적도 많이 있었지만 자기들은 멀쩡한데, 간부들은 무능 ㅄ 이러는거 웃기네요. 왠지 지울거 같아서 백업 | 13.03.31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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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차이구만 뭘 백업까지 함; | 13.03.31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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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차이라뇨 말도 안됩니다. 이건 그냥 새회생황 안해본 어린애의 투정일 뿐입니다. 사회나가서 회사생활 1년만 해보면 아. 나는 군 간부 시절에 정말 병.신같은 놈이었구나.. 느끼겠죠. | 13.03.31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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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옷벗어 | 13.04.02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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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황에선 부처님도 빡치겠다
13.03.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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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본듯해서리.. 같은 라인 애니중에 돼지의 왕
13.03.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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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빡치는건 밑에 후임들 이상하면 분대장한테 애들 욕함 그러면서 요즘 애들 빠진것 같다고 갈구라고함 2002년에 갔다왔는데 진짜 그랬음 처음 이등병때 고참들이 이말 해줬을때 안믿었는데 분대장 되고 나니 진짜 간부들이 그렇게 말함 그래서 애들 갈구게 됨 안하면 위에서 계속 머라고 하니깐..... 근데 문제 터지면 병사들만 책임을 지죠 소원수리... 이것도 개판 소원수리 쓰면 머함 간부들 다 보고 계원들한테 버리라고 시킴 그럼 계원들이 다 읽어보고 고참들한테 말해줌 거기다가 소원수리 쓴 사람 계속 불려 다니니 병사들도 다알음 그때쯤 간부들이 병사들 모아놓고 욕함 소원수리 들어왔다 그러면서 고참들 갈구지 그럼 병사들 시선 이미 쓴 사람한테 몰림 왕따 조장하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개판
13.03.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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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또 본인이야기라며요...
13.03.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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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고참이 된 입장에서 막장 후임 하나 오면 그냥 골때립니다
13.03.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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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보기만 해도 화나네...
13.03.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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죳같은 혐오애니네 그래도 끌린다.
13.03.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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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애니메이션화됬네 초6때 형따라서 중학교도서실가서 빌려본건데 제목이 사이시옷인가 암튼그럼.이런류의 시사,풍자만화 모아논거
13.03.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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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온 부대 구호는 [우리의 주적은 간부 기간 상근] 물론 병사들끼리
13.03.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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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영창가면 사회에 나와서도 전과자로 취급받나요?
13.03.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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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3.31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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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라는 곳이 대대장의 소공화국과 같아서... 사적인 일이건... 사병들 착취도 있고... 암튼 지금도 그렇지만... 장교 ㅆㄲ들 안좋아하는 이유가... 청념한 인간들이 별로 없더군요... 이애니 마지막에 고문관이 울면서 하는 마지막 대사 정말... 가관이더군요... 예전에 고문관하던 놈, 부대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보니, 병장달던데... 달아도 띨띨한 모습은 여전하더군요...
13.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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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하면... 난 모르는일이다.
13.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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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작이 무슨 인권 만화... 사이시옷인가 십시일반인가 그건데 엔딩이 참... 묘함... 아직도 이해 안감... 열린 엔딩이라는건지... 아니면 그 후임이 "그렇다"고 말한건지 _-;
13.03.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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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임의 이해 거부로 끝나는거 아님? | 13.03.31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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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부들이 서류상 제일 싫어하는 사람 검정고시 출신
13.03.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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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 부대는 워낙 가족같은 분위기라서 전역하고서도 자주 연락하고 간부 형님들도 종종 찾아뵙고 그러네요. 그래서 군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는분들과 공감이 잘 안되요;
13.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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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가 중요한거임 .. 시!발 저있던 부대 중대장이 병사를 자기 발톱의 때같은 존재라고 표현했었음 ㅋㅋㅋㅋㅋ | 13.03.31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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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장이 뭘 잘못한거지? 구타했다 걸리면 영창가는거 못배웠나?
13.03.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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