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때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그냥 1권만 구입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그냥 '내가 그리고 싶은대로 간다!' 식으로 그려나가는
막장끼 있는 액션물 같네요.
작가 그림이 요르문간드 원작 만화는 제가 못 봐서 뭐라 하지는 못하는데
다음 만화도 이런 작화인게 소녀들을 많이 그리고 보여줘도 진짜 미소녀 같다는 생각이 도무지 들지가
않더군요;;;
작화가 뭔가 좀 안정적이게 보이는 그림들도 있고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들도 있고 그림이 영 좋다고는 못 할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적인 부분도 말하자면
뭔가 전체적인 이야기 떡밥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그냥 작가가 미소녀들이 줄창 나와서 대차게 싸워나가는 그런 내용을 그리고 싶었던 것을 보니
내용이 1화에서 잠깐 언급된 진짜 큰 핵심 이야기로 갈지 아니면 각자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들과 싸움 같은 부분에만 집중을 해서
전개해 나갈지 저는 도무지 감이 안 잡히더군요.
2권까지 나온 걸 봤지만
2권까지 바로 살 만큼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서 일단 사서 본 1권인데
호불호가 진짜 심하게 갈리고 사실 저에게는 별로였네요;;;
요르문간드 애니는 괜찮게 봤는데....
아무튼 데스트로236 이거 작가팬이 아니면 쉽게 권하지 못 할 만화입니다.
거기에 2권은 19금 딱지 딱 붙은 것만 봐도 얼마나 더한 막장에 잔인한 부분들이 나올지
좀 보이기는 하는데 제게는 취향이 아니어서 그냥 1권만 보고 하차하는 걸로...
또 다른 제 생각을 마지막으로 적자면... 작가가 약빨고 그리는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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