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젠지 트위터 보고 바로 달려와서 가입했어요
올해 들어서 처음 롤을 시작했고 자연스레 lck도 보게 되었죠
1라운드 첫 주를 돌아보고 응원하는 팀을 정하려는데 더 볼 필요도 없었어요.
바로 제가 본 첫 경기가 젠지였으니까. 처음엔 젠지의 봇듀오를 보고 반해서 응원했는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묵묵히 열심히 해주는 라스칼 선수와 상대를 압도하는 파괴력을 지닌 정글-미드 라인도 보여서
점점 젠지의 찐팬이 되었어요,,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2라운드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우리 주장 룰러 선수 울었다는 말 듣고
저도 같이 울컥했어요ㅠㅠ
결승전에선 보란듯이 보여주고 함께 우승컵 들으면서 웃어요 ㅎㅎ
든든하게 한 자리 지켜주고 볼 때마다 포지셔닝 감탄 나오게 하는 탑 라스칼 선수
누구나 고개 끄덕일 수밖에 없게 하는 사랑둥이 정글 클리드 선수
이번 시즌 한체미, 최고의 미드 밥도둑 비디디 선수
누가 뭐래도 내 최고의 원딜 룰러 선수
시팅 깔끔하고 센스있는 서포터 라이프 선수
나올 때마다 자기 존재 확실한 켈린 선수까지
2020 스프링 고생 많았던 우리 젠지 선수들과 젠지 팬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함께 더 오래해요~
2020 스프링 젠지 우승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