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취업기간이 활성화 됨에따라 이사가고, 오시는 분들이 늘었네요.
집이라는건 참 중요하죠. 잘 쉬어야지 학교, 회사를 가니까요 ㅎㅎ
각설하고 제 기준에서의 집 고르는 팁이랄까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수적인 조건
1. 목조, 경량 철골은 피한다.
- 피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입학,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셨으면 아파트나 멘션에 사실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면,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기에 방음의 문제가 있죠. 게다가 일본의 겨울은 우리나라의 겨울보다 춥게 느껴집니다.
실제로의 기온은 한국보다 높지만, 체감기온은 더 낮아 자주, 많이 춥다고 느끼실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단열입니다.
목조는 실제로 단열이 잘 안되기때문에 곰팡이 주의를 많이 하셔야합니다.
결론 = 철골조, 철근, 철근콘크리트(RC), 철골철근콘크리트(SRC)를 고른다.
입니다. 그럼 아파트보단 멘션으로 찾으시면됩니다.
2. 역에서의 위치
- 이건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가용이 있는분도 있으실거고, 없는분도 있으실건데 전 없는 경우로 가정해보겠습니다.
어떤 역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그 역을 가보시고, 역이 가까운게 좋으시다면
지도를 보시고, 그 주변을 걸어보시고, 멀지 않은 위치에 멘션 혹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있다면, 그곳을 주의깊게 보세요.
대체로 역에서 가까우면 상점, 백화점, 교통등이 편리하고, 치안이 좋습니다.
단점은 밤에 자주 시끄럽다던가.. 사람이 많은데서 오는 단점등이 있습니다.
3. 주변 시설
- 저같은 경우는 신사를 피해서 이사했습니다.
이건 직접 집을 보시면서 아시겠지만, 주변에 테라(절)가 있다면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오테라가 있는곳에 오하카(무덤)이 있기때문에 무덤이 싫으신분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보호시설(범죄자), 형무소 등도 당연히 피하시는 편이 좋겠지요.
대체로 히토리구라시이기에 자가용을 끌고 장보러 가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거라 봅니다.
그래서 집 가까운곳에 상점등이 있으면 좋겠죠.(드럭스토어, 슈퍼, 편의점 등)
4. 초기 비용
- 이건 시기에 따라, 또 직원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협의하심이 좋습니다.
협의에따라 몇십만원이 왔다갔다하니, 가능하면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대체로 초기 비용이라 함은
야칭, 시키킹(1개월분), 레이킹(1개월분), 수수료(1개월분), 보증금, 보증회사 이용료, 화재보험, 열쇠 교환비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저대로 설정되있을 경우 절대 뺄수 없는 부분은 시키킹, 보증금, 보증회사 이용료, 화재보험 정도겠네요.
야칭의 경우는 프리렌트라고 해서 1개월분은 집주인분이 빼주시는 경우 혹은 협의로 가능합니다.
레이킹의 경우는 3~4월은 사람들이 이사를 많이 하는 시기기 때문에 협의가 힘들지만, 믿져야본전이니 한번 해봅시다.
수수료의 경우는 직원분의 역량에따라 혹은 부동산 별로 다릅니다. 어느 부동산은 빼주고, 다른 부동산은 안빼주고 그러거든요
이 부분은 마지막에 다루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쇠 교환비인데요, 이건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임의의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하시면 됩니다.
앞서 얘기했던 부동산 혹은 직원의 역량에 따라 달렸다는 얘기입니다.
우선 부동산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직접 관리하는 부동산과, 중개만 해주는 부동산.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물건(집)은 한 사이트(레인즈) 혹은 총 6개의 사이트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어느 부동산이나 소개는 가능합니다.
대체로 중개만 하는 부동산이 많은데요, 여기서 또 두가지의 경우로 나뉠수 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직접 의뢰를 받아 일을 진행하는 부동산과, 다른 부동산의 물건을 소개하는 부동산
전자의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의뢰비, 계약 성사시의 수수료, 우리에게 소개비 등을 받고
후자의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계약성사시의 수수료, 우리에게 소개비를 받습니다.
그렇기에 협상이 더 쉬운쪽은 전자입니다만,
제 경우에는 최저의 집주인에게의 계약성사 수수료만 받고 일을 진행하겠다는 부동산도 있어서 딱 잘라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이사 시기로 최악의 시기는 3~4월이기때문에 협의도 힘들고, 이사비용도 많이드니 참고하세요.
5. 1층을 피해라
- 간단합니다. 1층은 프라이버시 침해의 여지가 많고, 습기와 냉기가 올라오며, 프라이버시 침해 방지를 위해 벽을 두었을경우 해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6. 집의 시설 유무
- 이건 대표적으로 세탁기오키바, 수납장, 바스토이레 베츠, 세면대 독립 등이 있겠네요.
유무에따라 집세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장기 체류가 아닌 단기 체류의 경우에는 세탁기 오키바가 없는 경우를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집세, 세탁기 구입비, 지속적인 전기와 수도세, 처리 비용 등을 고려하면 코인란도리를 고르시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스토이레베츠(욕탕, 화장실 개별)의 경우에는 한국에 익숙하신 분은 굳이 야칭을 더 내가며 개별을 고르실 필요가 없죠.(전 변기 락스로 닦을수 있는게 좋아서..)
그리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 수 있으면 좋습니다. 이상한 사람은 피하는게 좋으니까요.. 근데 이 부분은 잘 알 수 없으니..
마지막. 자신과의 협상을 하자
- 이건 타협볼건 타협봐야된다는 얘기입니다.4
목조에서 살고, 넓은 집을 고를것인가. 멘션에서 살고, 조금 좁은 집을 고를것인가.
역에서 가깝고, 좁은 집을 고를것인가. 역에서 멀고 조금 큰 집을 고를것인가.
등등 무한하게 많습니다. 집세, 주변환경, 집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하여 좋은 집을 골라봅시다.
얘기쓰다보니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기에 참고하실 부분만 참고 하시면 됩니다.
다들 좋은 집 고르시고 새로운 생활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제가 집고를때 참고한 사이트를 남깁니다.
http://suumo.jp/
물건이 제일 많음
집에대한 정보가 제일 많음(같은 건물의 비어있는 임대상황 등까지)
위의 두 사이트를 보고나서 보면 가끔 좋은 물건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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