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했고, 아이 둘 키우며 직장 다니면서 주말에는 사이드 잡을 병행하고 있는 평범한 4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콘솔 게임을 한지 꽤 오래되었고(35년 이상), 열심히 살다 보니 항상 게임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별도로 사무실을 구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술담배도 하지 않고 허튼 짓은 잘 안하는 터라 집에서도 와이프가 어느 정도 용인은 해주는 상황이지만....
오며 가며 한두시간씩 게임을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수집한 피규어를 놔둔다던지, 플스나 소프트를 놔두고 쉴 때 와서 가끔 플레이 하는게 목적입니다.
서울 안에서 독립 1인 사무실을 알아보니, 싼 곳은 월 15만원 정도, 비싼 곳은 40만 이상으로 천차만별이더라구요.
6개월에서 1년 정도 계약하면 가격이 좀 싸지긴 하지만 왠지 돈이 아까워서(사실 해봐야 한달에 10일 이내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걸 해야 할 가치가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평소 돈이 비싸냐 싸냐 보다는 그 만큼의 가치가 있냐 없냐로 고민하는 성격인지라...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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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쯤 전부터 동네 친구랑 월세30짜리 방 잡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주로 친구는 피규어 보관 창고 정도로 쓰고 저는 주로 프라모델 조립하는 공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자주 안가면 돈값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데 집에서보다 취미에 집중하기는 좋더라구요. 가끔은 애랑 와이프도 같이 와서 놀고 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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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으로 아내에게 말했는데... 차라리 집에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짬짬히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ㅎ; 한 번 아내분과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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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아서 같이 하면 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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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으로 아내에게 말했는데... 차라리 집에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짬짬히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ㅎ; 한 번 아내분과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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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 | 25.10.29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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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쯤 전부터 동네 친구랑 월세30짜리 방 잡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주로 친구는 피규어 보관 창고 정도로 쓰고 저는 주로 프라모델 조립하는 공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자주 안가면 돈값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데 집에서보다 취미에 집중하기는 좋더라구요. 가끔은 애랑 와이프도 같이 와서 놀고 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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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아서 같이 하면 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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