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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남의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걸 고치고 싶어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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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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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좀 까칠한 사람인데요. 아이 낳고 좋은아빠가 되기위해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싶어서 "내가 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다정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억지로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건 드라마고, 내가 맡은 배역은 다정한사람." 이렇게 생각하면 진짜 연기하는 기분으로 지냈습니다. 진짜 이렇게 하루 이틀 한달 1년 5년... 이렇게 지내다보니 이젠 진짜 그런사람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말 예쁘게 하는 학원이라도 다니냐? 라는 소리까지 종종 듣습니다. 연기한다고 생각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인간상을 연기 해보세요. 그냥 무작정하세요. 이건 연기다... 이렇게 시간은 오래걸립니다. 쉽진 않습니다. 성격을 바꾼다는건 진짜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속하다보면 결국 바뀌긴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쉽진 않습니다.
25.10.20 15:04

(IP보기클릭)21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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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 눈치 하나도 안보고 사는 사람들 보다는 나음. 뭐든 적당해야...
25.10.20 16:34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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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려심이 많으신것 뿐입니다. 안그러는 인간들이 반성해야 되는데 참..
25.10.20 19:33

(IP보기클릭)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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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본다....소심하다.... 뭐가 문제일까요? 님께서는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한 과민하고 과대한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어떻게 볼까? 니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이렇게 입으면....?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작은차를 타고 다니면...? 이런 모든 예민한 생각에는 단순히 눈치를 본다가 아닌 망상이라는 부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와 주변과의 관계설정에서 실제로 생기지도 않은 관계를 만듭니다. 이게 망상입니다. 남들은 님에게 어떠한 관심도 전혀 없습니다. 경차를 타고 다닌다고 관심이 있을까요? 없습니다...차가 이쁘다, 귀엽다 이런 생각은 할수도 있죠 하지만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나"라는 존재에게 그다지 관심 안가집니다. 눈길을 끌만큼 뭔가를 크게 잘못한다면야 모르지만 보통의 우리 주변에서는 전혀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그대로 망상인 겁니다. 님께서는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나도 남들과다르지 않다" "남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 전혀 걱정하고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아울렛, 번화가 백화점, 카페, 병원, 미용실 ..... 세수 안하고 머리안감고 그냥 모자만 쓰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신경도 전혀 안씁니다. 님이 밖에서 옷을 모두 벗고 사거리에서 춤을 춘다면 모를까 아무도 그다지 관심 없습니다.
25.10.20 17:00

(IP보기클릭)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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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은 생각보다 나에게 심각할 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
25.10.20 17:26

(IP보기클릭)122.46.***.***

남 시선 생각 안하고 길거리에 오줌싸는 사람들보단 낫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태어났으면 그렇게 살아야죠. 따로 상담같은거 받을 생각 없다면 그냥 타고난대로 사는것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25.10.20 14:55

(IP보기클릭)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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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좀 까칠한 사람인데요. 아이 낳고 좋은아빠가 되기위해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싶어서 "내가 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다정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억지로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건 드라마고, 내가 맡은 배역은 다정한사람." 이렇게 생각하면 진짜 연기하는 기분으로 지냈습니다. 진짜 이렇게 하루 이틀 한달 1년 5년... 이렇게 지내다보니 이젠 진짜 그런사람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말 예쁘게 하는 학원이라도 다니냐? 라는 소리까지 종종 듣습니다. 연기한다고 생각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인간상을 연기 해보세요. 그냥 무작정하세요. 이건 연기다... 이렇게 시간은 오래걸립니다. 쉽진 않습니다. 성격을 바꾼다는건 진짜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속하다보면 결국 바뀌긴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쉽진 않습니다.
25.10.20 15:04

(IP보기클릭)122.128.***.***

개킹받네
보통 우리는 성격이 바뀌면 행동도 바뀐다... 라고 알고있지만,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따라온다... 라는게 심리학으로 인정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살던가, 바뀌고 싶다면 행동하던가. 이 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25.10.20 15:11 | |

(IP보기클릭)182.212.***.***

본인의 행동과 습관을 본인이 컨트롤 하지 못 하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계속 노력하셔야 되고요 저도 한때 남을 의식했는데.. 부질 없습니다 내가 100억대 있는 자산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생긴 외모도 아니고 잘 난 능력도 없고 아무도 저를 신경 쓰지 않는데..괜히 내가 남을 의식했죠 그냥 지금은 제 마음대로 입고 다니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행동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코로나 끝나도 항상 외출 할 때 마스크 쓰고 다니고요 길거리 담배 냄새 때문도 있지만요 저만 마스크 쓰니까 주변에서 처다 봐도 그러려니 하죠 내가 하고 싶다면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제 마음대로 하고 사는 거죠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고 남들에게 피해주는 몰상식한 인간들 보다 제가 낫습니다
25.10.20 15:16

(IP보기클릭)21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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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 눈치 하나도 안보고 사는 사람들 보다는 나음. 뭐든 적당해야...
25.10.20 16:34

(IP보기클릭)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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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본다....소심하다.... 뭐가 문제일까요? 님께서는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한 과민하고 과대한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어떻게 볼까? 니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이렇게 입으면....?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작은차를 타고 다니면...? 이런 모든 예민한 생각에는 단순히 눈치를 본다가 아닌 망상이라는 부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와 주변과의 관계설정에서 실제로 생기지도 않은 관계를 만듭니다. 이게 망상입니다. 남들은 님에게 어떠한 관심도 전혀 없습니다. 경차를 타고 다닌다고 관심이 있을까요? 없습니다...차가 이쁘다, 귀엽다 이런 생각은 할수도 있죠 하지만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나"라는 존재에게 그다지 관심 안가집니다. 눈길을 끌만큼 뭔가를 크게 잘못한다면야 모르지만 보통의 우리 주변에서는 전혀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그대로 망상인 겁니다. 님께서는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나도 남들과다르지 않다" "남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 전혀 걱정하고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아울렛, 번화가 백화점, 카페, 병원, 미용실 ..... 세수 안하고 머리안감고 그냥 모자만 쓰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신경도 전혀 안씁니다. 님이 밖에서 옷을 모두 벗고 사거리에서 춤을 춘다면 모를까 아무도 그다지 관심 없습니다.
25.10.20 17:00

(IP보기클릭)182.221.***.***

나홀로 부뚜막에
망상이라는 부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와 주변과의 관계설정에서 실제로 생기지도 않은 관계를 만듭니다. 오..마지막 말에 깨달음이 오는 느낌이 있네요.. 감사해요.. | 25.10.20 21:48 | |

(IP보기클릭)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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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은 생각보다 나에게 심각할 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
25.10.20 17:26

(IP보기클릭)121.171.***.***

운동해보시는거 어때요?? 자신감과 일정의 외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5.10.20 18:04

(IP보기클릭)123.215.***.***

댓글에도 이미 있지만 남눈치? 안보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보다 낫습니다. 그걸 남 눈치라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사람들을 내가 배려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의 전환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울렛갈때 옷 거지같이 입고 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해도 상관없지만, 기왕지사 입고 갈꺼 잘입고 가면 좋죠~호텔같은데 갈때 괜희 최소한의 드레스 코드가 있는게 아닐겁니다. 우리 사회는 어떤 상황에서건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남이 그걸 인지하던 못하던.. 그러니 눈치라는 단어보단 나를 기준으로 내가 상대방을 배려해서 씻고나가고 이쁘게 차려입고 나간다고 생각하심이 맞는 방향 같습니다.
25.10.20 18:11

(IP보기클릭)125.137.***.***

저도 그런성격이라 잘아는데 유튜브 hsp성향 에 대해서 검색하시고 알아보세요 도움됩니다
25.10.20 18:57

(IP보기클릭)121.133.***.***

일본의사가 말기환자들을 인터뷰해서쓴 책에도 나오는내용이죠 살면서 무엇이 가장 후회됩니까? 라고 의사가 물었더니 "내가 왜 그렇게 남의 눈치를 보고 살았을까" 인생 주인은 자기자신이죠. 사회에서 보통 자율에 맡기면 안되는부분은 법으로 다 막아놨어요 대표적으로 살인. 그런 법으로 제한되는 사항만 유념하면 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살면되는겁니다. 삶에는 여러가치가 있지만 "자유"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요. 명심하세요 억압은 인간을 시들게 만듭니다. 오늘부터라도 자유로워지세요
25.10.20 19:01

(IP보기클릭)49.161.***.***

음,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는 않을지, 대게 그런 걱정이실겁니다. 작성자님은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없나요? 모든 사람을 좋아하시진 않으실겁니다. 같은거에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순 없고,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걸 구지 좋아하게 만드는데에 작성자님의 자원을 써야할까요? 그렇지않습니다. 작성자님이 좋아하는사람, 작성자님을 좋아하는사람들에게만 쓸 자원도 부족해요.
25.10.20 19:08

(IP보기클릭)211.229.***.***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자격지심도 많고...
25.10.20 19:22

(IP보기클릭)175.117.***.***

독서를 하시면 됩니다. 독서를 적게 하시면 안되고 겁나 많이 해야 합니다..... ....인간은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동물입니다. 동물은 기억용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무한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사람은 몇명까지 기억 할 수 있을까요? 150 명까지 입니다. 이를 던바의수라고 합니다. 원숭이과 동물이 무리를 만들고, 친인척관계를 형성하는 최대수가 그것입니다. 100 에서 230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 150으로 잡습니다. 왜냐하면 사람 이름 부터해서 생일, 특기, 싫어하는 것 등등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기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독서를 많이 하면 이 부분이 상당수 차지하게 됩니다. 독서를 하면 한번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뇌 속에서 반복재생이 됩니다. 그럼 '타인에 대한 생각'이 들 여력이 없습니다. 만약 그런게 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초인이나 인간의 틀을 벗어난 존재일 겁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사람과 대화를 해봐도, 어차피 그 틀 안에서 하게 됩니다. 좀 더 나아가면 '아 얘 최근에 뭐 봤고, 무슨 책 읽고, 나에게 무슨 행동을 하려는 거구나' 까지 알게 됩니다. 그럼 눈치를 안 보게 되요. 눈치 볼 수도 없습니다.
25.10.20 19:25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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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려심이 많으신것 뿐입니다. 안그러는 인간들이 반성해야 되는데 참..
25.10.20 19:33

(IP보기클릭)211.49.***.***

솔찍히 남들은 신경안쓰죠 내가 남다를 별난 행동을 과하게 하는거 아닌이상 신경쓰지않음 저도 지나가면서 누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는걸요 사람얼굴도 보고 뭐하는지도 봤지만 지나가고나서 저사람 그때그사람이지?하는 사람없음 그냥 지나간 사람인거죠 본인이 독학으로 극복하고싶으면 아무도 날 신경쓰지않는데 나혼자 그러는거야 하며 생각을 주입시키셈
25.10.20 19:35

(IP보기클릭)220.81.***.***

남들 시선 신경안써도문제고 신경써도문제임 그냥 이러나 저러나 문제 그러니까 사람은 문제없는 사람이 없음 어떤 사람들은 남들은 남한테 관심이 없다고하는데 사실은 또 남들한테 엄청 관심있는게 사람입니다 인간은 항상 이중성이 있으며 어떤 삶이던 정답은 없습니다 남에 시선을 신경안쓰는거도 문제고 남의시선을 신경쓰는거도 문제고 남한테 관심많은 사람도있고 관심없는사람도 있는게 맞습니다 모든지 이분법으로 이건이거 저건저거 딱딱 분리시키는건 좋지 않습니다 어디나갈때 추레하게 나가면 당연히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럼 나는 그런게 신경안쓰인다 하면서 뻔뻔하게 다닌다면 무시당하기 일수입니다 무시당하면서 무시당하는 원인을 모르는거보다 남들 시선신경쓰며 어디가서 무시안당하게 대우받게 행동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남들이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관심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모든걸 해탈한것처럼 다녀보면 알겁니다 기본적으로 인간대우받기 힘듭니다 남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전혀신경안쓴다는식으로 행동해봤자 좋을게 없습니다 이상하게 관심이 없다면서 관심이 없으니까 내맘대로하면 반대로 무시를 당하는게 이세상입니다 그게 왜 그런고하니 남들한테 관심많은 사람도 사는세상이고 남들한테 관심없는 사람도 같이 섞여있는 세상이기때문입니다 내가 남을 바라보고있는데 남은 내쪽으로 고개조차 돌리지 않는데 내가 앞만보고있는데 내얼굴 빤히쳐다보는 사람들도 엄청많은게 이세상이죠 말이 길이졌는데 적당히 신경쓰면 괜찬다고봅니다 쓸데없이 신경쓰지말고 (차를 멀리다 대놓고 돌아다니는건 좀쓸데없어보임) 담배야 당연히 숨어서 피워야되죠 추한건 가리고 필요이상으로 쓸데없이 힘들게 사는건 고치시면 될듯
25.10.20 19:58

(IP보기클릭)211.197.***.***

장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담배 필 때 주변 사람에게 피해 안 주려는 생각에서 배려심이 느껴지네요. 길거리 흡연하거나 주택가 밀집된 곳에서 이웃에 피해주는 자들은 본인만 생각해서 이기적인거고 담배피는 사람 중에 님처럼 배려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백화점 갈 때 옷차림 신경쓰는 것도 다른 곳을 가더라도 때와 장소를 구분할 줄 안다는 거고요.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남을 의식하는건 배려심과 지능이 높은 것입니다. 지능이 낮으면 주변 사람 생각을 잘 못하고 무례해지기 쉽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거라서 장점을 더 크게 생각하시고 경차에 대한 생각만 개선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경차 타는 분들 보면 알뜰하고 허세가 없어보여서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만 갖는다면 문제될거 없습니다.
25.10.20 20:59

(IP보기클릭)175.117.***.***

전투력
본문에 나와 있자나요. 40 다 되간다고 40 이면 예전에는 불혹이라 했습니다. 미혹 되는 일이 없다는 거죠. 배려심과 지능이 높다고 해서 얻을 것이 없고, 손해만 본다고 하면 바꿔야 합니다. 뭐 경차 타는 분들 보면 알뜰하고 허세가 없어 보여 더 좋다고 하시는데 여친이나 배우자나 자녀생각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많이 보면 주변인이 좋은거지, 글쓴이가 좋은게 아닙니다. 눈치가 없으면 문자로 알리거나, 명백한 표현을 해야 하는데 그런 흔적을 남기는게 싫으니까 뭐 지능이 높다는 식으로 추켜주는 거지, 실제로는 눈치만 보다가 인생꼬이는 사람만 남게되죠. 눈치로 판단했으니까요. 문서나 문자나 직접적인 표현이 없으면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니가 눈치줬자나!' 한다고 해서 책임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내가 언제 눈치줬어? 그냥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고'하면 끝나거든요. 눈치보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런 분들은 겁나 살기 편하죠. | 25.10.20 21:20 | |

(IP보기클릭)211.197.***.***

유리탑
아뇨. 나는 저렇게 장점을 부각해서 말해주는게 더 글쓴이를 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대로 바뀔 사람 같으면 이미 바뀌었을거고 저렇게 자신을 부정하면서 자책할 바에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타인의 생각에 굳이 대댓글로 니가 틀렸다는 식으로 반박 댓글 다는 님의 태도도 그닥으로 보입니다. | 25.10.20 21:27 | |

(IP보기클릭)211.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리탑
피해의식 있으신가요? 웃고 갑니다. | 25.10.20 21:34 | |

(IP보기클릭)1.215.***.***

왜 그렇게 됐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작성자님 처럼 눈치보는 편인데 저는 저의 마음이 다치는게 싫어서 그렇게 눈치보듯 한답니다..뭔가 부딪힐 일 만들어봐야 나만 아프니 애초에 일 안만드는걸 택한거죠..그래도 작성자님 처럼은 아니라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만..작성자님은 왜 그렇게 눈치를 보게 됐나 스스로를 탐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답이 나올겁니다..
25.10.20 21:20

(IP보기클릭)222.236.***.***

감정형 성향이 강해서 그래요. MBTI로 보면 F라고 하죠. 남의 감정을 쉽게 공감해서 그래요. 나쁜게 아니지만 본인이 그걸로 많이 신경 쓰시는 듯 보여요. 남 신경 안 쓰려면 나와 남의 다름을 이해하시고 인간들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고유의 특성이 있음을 받아 들이시면 돼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세상은 남한테 크게 관심 없습니다. 밖에서 소리 지르고 ㅁㅊㄴ처럼 행동해도 그때 뿐이에요. 바로 관심은 사라집니다. 자기 삶들이 중요하거든요. 하나 뿐인 인생 남의 눈을 의식하기에는 아깝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나 답게 사는 방법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25.10.20 23:23

(IP보기클릭)106.102.***.***

흡연 부분은 잘하시고 잇는 거 같네여
25.10.21 08:56

(IP보기클릭)211.234.***.***

내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은 선에선 남의 눈치 안 봐도 되요.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 심하게 얘기해서 내 옷에 똥이라도 묻었다 냄새가 진짜 심하게 난다 아니면 옷이 다 찢어져서 노출이 심하다 이 정도 아니면 남들이 한 번 쳐다는 보겠죠.근데 그게 끝입니다.아무도 관심없어요.님에게 관심 1도 없다구요. 물론 저에게도 아무관심없어요. 내가 사고를 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은한 쳐다도 안 봅니다.그들이 님에게 도움줄것도 아니고 인생에 도움되는 사람...아닙니다.내 머리가 떡 져도 모자 쓰고 나가면 그만이고 옷도 앞에서 얘기했듯이 색깔?아무도 관심없음. 차??전 차도 운전면허도 안 땄음.왠지 겁이 나요.운전이....저보단 운전에 대한 용기라도 있네요.
25.10.21 10:11

(IP보기클릭)124.194.***.***

댓글들처럼 누가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이상 사람들은 남들에게 대부분 관심이 없음 sns팔로워 유튜브 구독등 다들 관심받기위해 애쓰는 세상입니다. 많은 관심은 돈과 힘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런걸로 돈이 안생긴다? 나는 남들에게 전혀 흥미로울것 없는 사람입니다 내삶이나 열심히 즐깁시다 ㅎㅎ
25.10.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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