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실직후 이직실패.. 전업투자라도 해야할지

[류시호]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이직준비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이제 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라 경력이 조금만 달라도 뽑아주질 않아요

금전적으로는 다행히 좀 여유가 있는 편이고 싱글이고 부모님과 같이 사는거라 돈나갈일이 거의 없긴합니다

현재 현금은 4억정도 갖고있고, 2억 가까운돈은 주식투자를 몇 개월 전부터 하고 있는데 

다달이 200~700 사이로 수익이 나고있습니다 (차익실현 금액으로만). 지금 장이 좋은건 알고있는데, 어쨋든 당장은 계속 수익중이긴합니다..

그래서 이직준비하지말고 좀더 투자 쪽으로 공부해서 완전히 올인을 할지 이직준비를 계속 하는게 맞는지 판단이 너무 어렵네요 

[루리웹-6902075802]

형님 4억이면 2억은 QQQI이나 AI커버드콜 받아 쓰시소 2억만 가지고 노시죠

[류시호]

저는 커버드콜은 양도세용으로만 씁니다. 그냥 QQQ를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루리웹-6902075802]

전 스윙매매로 재미를 본적이 없어서 형님만큼 생기면 1년에 2천정도는 나오게 셋팅하려구여 아직 따블 모아야 하는데 멀었네요

[yuykio]

투자는 지금처럼 유지하시고, 직장은 가지셔야됩니다. 전업투자하는거랑 일반투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달달이 일정한 금액을 확보하시면서 길게보는 건강한 투자하셔야죠

[류시호]

저도 그렇게 하고싶은데, 이직하기 쉽지 않은게 문제네요
그리고 투자쪽으로 올인한다는게 단타매매를 하는건 아니고 지금처럼 비교적 안정적으로 투자하되 공부하는데 시간을 모두 쏟아붇겠다는 얘기입니다.

[노점묵시록]

이직하기 쉽지 않은 거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돈이 낮거나 처우가 낮더라도, 30대인 아직은 전업투자 말고 직장을 가지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은 주식 매매로 수익이 나서 귀에 안 들어올 거 같지만, 전업으로 바꾸고 40대가 되어서 하락장으로 바뀌면, 대응이 더 힘듭니다.

알바라도 좋으니 고정급여의 직장을 가지고, 만약 가진 돈으로 금융상품의 정기적인 고정수입 = 배당이나 채권 등 이 가능하면 그때 전업을 고려하셔도 안 늦습니다.

[오자히르]

지금은 상승장이라서 오르는것일뿐입니다 고작 몇개월 했다고 주식을 잘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나이 자금 있는데 코로나때부터 투자 시작했는데 결국 돌고 돌아 voo qqq 장기투자가 답인거 같네요 돈도 안쓰시고 4억 있으시니 etf 투자하시고 2년치 생활비 현금 놔두시고 월200미만 사용하시면 가능해보입니다 평균 10프로 수익에 물가 상승 3프로 잡으면 6퍼센트 미만 금액 찾으셔서 생활마시면 평생 원금 안줄어들고 오히려 금액이 늘어나요 개별 주식하시면 80~90 마이너스에도 버틸 멘탈잡을려면 경험이 필요합니다 5년정도 했는데 22년도 금리인상 25년 딥시크 트럼프 관세 개별주식 그때 마다 박살 나더군요

[FC부터 PS6까지]

진짜 부럽다... 나도 올해는 6억이란 돈이 있었는데... 다 날림.... 나이도 더 많고

[리만 러스]

결과적으로는 대부분 몸이 고생하는 직종이기는 한데.. 지역 대한상공회의소의 인력개발원에서 하는 교육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대부분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교육기간이 길지만, 말만 직업 교육원인 학원들보다는 아마 훨씬 나을 겁니다.

[zaxpower]

영업이긴 한데 이직하기 가장 쉬운방법은 일하면서 만난 타 회사 사람들(부장급 레벨)에게 인사 나누는거 더라구요. 저도 회사 망하고 한달만에 잠깐 두세번 만났던 이사님 소개로 지금 회사 다니고 짐 회사에서 일하면서 알게된 다른 회사들과도 커넥션이 생기더라구요.

[류시호]

제성격에는 힘들것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오래살자!]

몇개 수익 났다고 나 투자에 재능있나? 하면 망하는 지름길임..

[류시호]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방법을 공부하고있습니다

[오래살자!]

그럴꺼면 차라리 미장 ETF나 선물거래를 하세요 그리고 취업은 꼭 하시고

[햇살속인형]

40대 중반. 실업 2년. 투자경력 8년입니다. 온갖 것들 투자해 봤습니다.
40 전이면 저보단 더 기회 많네요.
결론만 말하면 그냥 재취업하세요.

1. 전업투자는 투자도 오래했었고, 하락장과 상승장 다 맞아본 경험이 많고 단타 위주의 매매인 분에게 맞는 겁니다.
'나는 실업자니 공부해서 전업투자 하겠다'??? 99% 실패합니다.
단타는 왠만하면 장투 투자자 못 이깁니다. 장투하는 데 전업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알바라도 하면서 추매하는 게 더 도움 됩니다.
몇억 단위 굴리는 거 일반인이 못 견딥니다. 실직이면 멘탈도 약해진 상황이라 본인도 모르게 매매에 악영향 갑니다.
아시다시피 장이 좋아서 몇번 먹은 겁니다. 하락장에 손실나거나, 운좋아 지켰어도 매달 생활비로 깍여 나갑니다.
저는 작년 임금 0원이고 수익 1.5억정도 됩니다. 올해도 수익 1.5억 정도 됩니다.
그래도 매달 주담대등 생활비로 500만원 빼 쓸 떼마다 피가 말립니다.

말씀처럼 본인 커리어와 안 맞으면 정말 재취업 서류통과도 안됩니다.
그래도 커리어 10년정도면 계속 두들겨 보세요.
전 16년차인데, 대부분 팀장 구인하고 있고, 전 팀장경력 없고, 화학쪽도 불황이라 서류통과조차 안됩니다.
좁은 시장에 엘리트 분들도 많이 취업시장에 나와게시겠죠.
많이 힘드실 겁니다. 저도 많이 힘듭니다. ^_^..;;
회사 다닐 떼 당한 가스라이팅과 현상황에 의한 셀프 가스라이팅.
계속 자신감만 줄어들고, 난 쓸모없는 인간인가 하는 생각도 매일 듭니다.
2년째 택시 운전이라도 해야하나? 배달이라도 뛰어야 하나? 부동산 중개업은? 전업투자는??
도돌이표처럼 고민하고 있습니다. 늘 결론은 스트레스 받지만 안전한 회사 재취업 도전해보자. 입니다.
그게 답이라는 건 아닙니다. 인맥이 좋거나, 사업수완이 좋거나 한다면 다른 소득처 만드시는 게 정답입니다.
전업투자는 아닙니다. 저는 8년동안 투자 관련 공부를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근로소득 시기에서 금융소득 시기로 넘어가는 게 맞습니다.
다만 님처럼 자본금이 작고 투자경력도 없는데, 장 좋아서 몇번 먹은걸 착각해서 전업투자를 하라는 건 아닙니다.
지금 제가 바라보는 시장은 더이상 어딘가에 투자해서 벌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보유자의 시장이고, 신규투자는 투자할 곳이 안보입니다. 너무 많이 올랐어요.

저도 이것저것 계속 고민중이라 정답 제시는 어렵지만, 같이 힘내서 먼가를 배우고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합시다!!!!

[류시호]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갈수록 노동가치는 하락할것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부모님께 얹혀살아 고정지출이 거의 없다보니 더더욱 재취업보다는 다른 길을 찾게 되는것 같네요
그래서 계속 주식이나 퀀트 투자에 눈길이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햇살속인형]

맞는 말씀입니다.
노동 가치는 여성의 사회참여 이후로 크게 하락했죠. 거기에 코로나 이후 M2 통화량 증가와 인플레, 심지어 한국은 환율상승으로
노동자의 임금 가치는 정말 반토막났죠.
그건 공감합니다. 그러기에 저 역시도 투자공부 계속 하고 있고, 자식을 낳더라도 좋은 대학보다 투자공부 시킬 생각입니다.
다음 세대는 부모에게 금융 교육과 상속이 없다면 처참한 인생을 살게 되겠죠. 지금도 이미 시작된 듯 하지만요.

다만, 류시호님이 금융시장에 들어오기에는 시드가 적습니다.
고민게시글에 퇴사 고민하시는 분들 시드가 대다수 10억이었어요. 저도 현재 10억 수준이고요.
근데 10억도 어정쩡 합니다. 멘탈 유지에 도움도 안되더라구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 수익율 * 시간 입니다.
자본금이 일단 켜야 합니다. 그래야 수익도 커집니다. 그럴려면 현재 님 상태로는 재취업이든 알바든 해야 합니다.
20억쯤 있으면 이미 소득에서 생활비를 빼도 아득히 여유롭기에 굳이 노동을 해서 투자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겠죠.

일단 시드가 커야 가능성이 커집니다. 부동산 청약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회사의 장점도 많습니다. 하락장에 절대 기회에서 대출로 투자할 수 있게도 해줍니다. 각종 세금 문제도 해결이 되고요.
물론 저처럼 재취업이 힘드니 하기싫어 안하는 게 아니지만요...

전 1억정도 넣고 하락장에 3천만원 되었다가 그걸로 10억도 만들어 봤습니다. 다만 다시 하락장에 2억이 되었습니다.
글만보면 이해 안되는 멍청한 투자자 같겠지만, 당해보면 대응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지금 미국장도 너무 오를만큼 많이 올라서 크게 먹을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아직 버블 초기단계라는 말도 많아서
더 상승할지도 모릅니다만, 하락장 대비해서 미리 나오는 건 절대 쉽지 않습니다.

투자공부는 계속 하세요. 40대는 본인의 자산을 불러가면서 노동 단계에서 금융단계로 넘어가야하는 시기니까요.
금융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투자공부와 경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노동임금이 추가된다면 더 빨리 갈 수 있겠죠.

저나 작성자 분이나 싫어서 재취업 안하는건 아니죠. 답변해준 글처럼 노동가치는 하락하고, 제가 말하는 금융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투자 공부는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서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파판6가최고]

처음엔 그냥 뻔한 고민인줄 알았다가 정독했습니다.
저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소위 말하는 전문직을 제외하고 지금의 임금이란
제 기준으로 세금을 절세 해주고, 생활을 유지해주고 투자와 대체크의 대출 이자를 감당하는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저도 부동산으로 올해만 연봉의 십년치를 벌었습니다.

자랑 따위가 아니라 자본의 성격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자본 증식을 위한 마중물 정도의 역할과 초기 투자자본을 위한 대출의 조건 유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ai가 발전할수록 자동화와 무인 생산성이 증가될수록 임금의 가치와 돈의 가치가 하락할 것입니다.
당연히 선점한 사람들 시드가 많은 기득권이 월등히 유리한 구조입니다.

대기업 소수 몇몇 고연봉 직장을 제외하면 급여의 매리트가 제한적일테니 시설관리 자격증을 취득해서 안정적인 급여를 비교적 적은 노동을 통해 획득하시고
투자 방법에 대해서 꾸준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파판6가최고]

혹시 지금 어떤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문의 드립니다.

[햇살속인형]

저 역시도 근로소득보다는 금융소득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자본금 * 수익율 * 시간입니다.
위 댓글처럼 자본금이 적은 단계면 자본금을 더 늘려야 하는 단계이죠.

지금은 냉정하게 한턴 쉬고 하락장에 매수진입하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버블이 많이 끼여서 메수할 종목이 안 보이네요.
인터넷버블이 터졌지만 믾은 인터넷 거대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만들어줬죠.
지금은 AI 버블이죠. AI 관련 기업들
프로그램이든 반도체든 원전 쪽이 메리트 있는 듯 합니다. 누가 승리하든 에너지가 필요한 게 팩트이니 원전 투자가 적게 먹게되더라도 안전한 것 같습니다.
브로드컴도 개인적으로는 좋게 봅니다.
잡주보다 대형주 위주로 담으시는 게 안전하게 버실 겁니다.

[파판6가최고]

주식이 메인포인트시군요.
저는 전혀 다른 분야의 다른 투자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 또한 에너지가 장기적인 투자에 좋아보이고 대형주로 안전히 가는것이 주식쪽에서는 좋은 투자로 보입니다.

[햇살속인형]

이미 아시다시피 주식과 부동산 같이 가세요 ^_^
저도 부동산으로 수익 좀 냈습니다.
장 좋을떼 주식으로 불려서 부동산 갈아타기 하시면서 자산 안정성 높이세영

[sitou]

2억으로 전업투자를 하실거면 공격적 투자 밖에 답 없습니다.
파이어족을 꿈꾸려면 못해도 10억 이상의 자산은 있어야되고,
안정적인 수익파이프를 꾸리려면 15억 이상이 필요합니다.

2억으로 숨만쉬어도 나가는 세금, 공과금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불장이라 그나마 일정 수익 뗄수 잇지만 하락장이나 보합세만 나와도 숨이 턱턱 막힐거라 봅니다.
1억 정도 단타 운용해서 매달 300-400정도 뽑아낼수 있는게 아니시면 비추합니다.

[hapines]

전업 투자자는 상승장이 아니더라도 일정 수익을 꼭 내야하기 때문에
장이 미지근할때에는 모험을 하게 되고 인버스나 선물에 투자하는 유혹을 받게 됨.
실력 믿고 잘 버는건 좋은데 그러다가 블랙스완 한번 보면 나락 가는거...

직장 잡으셔야 합니다.

[디그리닉]

전업으로 하실거면 기본 10억 깔고 하셔야합니다.
기본 월급/성장 받쳐주는 etf로 자산 구성하고 소액으로 트레이딩 들어가셔야 오래 살아남으십니다.

[Whatifkingkong]

이직 도전하면서 쿠팡 재택근무 일해보세요 야간 280 주던데 시간낭비 줄일수있음

[루리웹-0133087397]

취미로 일 하시지요

[Crosshear]

전업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제 친구도 4억으로 시작해서 오랜 기간 (10년 넘게) 잘 하고 있고요. 솔직히 어려운 조언이군요. 저도 그 친구에게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본인의 투자 원칙이나 방식이 보통 사람보다 월등히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진짜 투자를 내가 잘 하고 있고, 자신이 있고, 분명한 원칙과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면 전업을 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생각해도 장이 좋아서 운이 좋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직장을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직장도 기대치와 급여의 문제입니다. 내가 투자를 주로 하며 직장은 좀 설렁설렁하게 낮은 급여로 다니고 싶다고 하시면 분명 길이 있을 겁니다.

전업으로 전환할 때 명심해야 할 점은 겸업일 때는 월 500의 수익을 올리면 굉장한 고수익이지만, 그걸 급여라고 생각하면 간신히 본전만 차리고 있는 겁니다. 살다보면 손해볼 일도 있는데, 그럴 때 회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제 친구도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순식간에 -50% 맞고 자산 절반이 날아갔을 때 멘탈이 부서졌다고 합니다. 지진이 난 게 본인의 잘못도 아니니 더 그렇죠

[알레폰드]

안전빵: 취업 + 재테크
리스크: 재테크 주식 올인

재테크 주식에 올인해서 벌게되면 사람이 무리를 하게 되있습니다,
거기다 사람 욕심 컨트롤 못하면 자칫하면 리스크를 키우게 되고
자산을 깍아 먹게 됩니다,
4억이면 제살 깍아먹지 않는 안전한 배당주에 넣으시고, 취업하시면서 같이 돈을 버는게 안전한 길이라 생각 됩니다.

[OOQ]

투자는 투자고 커리어는 커리어입니다. 구분지어서 생각하세요.

[elvis78]

전 47세이고 올해 3월말에 희망퇴직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전업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투자는 어차피 미국 지수 ETF에 넣어 놓고
본업에 충실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해외 주식 소수점 자동 매수 같은 것도 괜찮을 거 같고요.
미국 리츠 배당주 AGNC라고 연배당 14% 정도에 매달 배당을 주는 주식도 있습니다.
S&P500 올해 성장률이 17%입니다. 본인 수익률이 17%보다 높다면 직접 투자하셔도 되고요. 더 낮으면 지수ETF하세요.
요즘 장이 좋아서 그렇지. 언제 나빠질지 모릅니다.

[류시호]

snp수익율은 확실히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저도 욕심부리기보단 하락을 기대하면서 현금비중을 늘리고있습니다

[코리투살F]

재취업 실패라고 하지 말아요. 원래 일자리 찾으면서 떨어지기도하고 하는 겁니다. 과정의 일부이고 당연한거니 좌절하지마시고 계속 두드리세요. 30대면 젊은 나이입니다. 화이팅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류시호]

감사합니다.. 괴롭지만 힘내봐야죠

[루리웹-15397274]

댓글 인간지표 보니 아직 버블은 아닌거 같아 다행이네. 무지성 레버리지 땡겨서 미친 듯이 사라는 글이 댓글에 도배가 되면 그때 빠져나오면 되니. 아직은 더 담아도 될 듯

[류시호]

버블 초입이란 의견이 많은것 같네요

[초코송이맛있다]

님이 잘해서 지금 수익률이 높아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시장이 좋고 그래서 수익이 높은겁니다.
ETF나 이런데 놓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하세요.
취업해서 수익들어오는거 나쁜거 아니고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은 미국인이고 미국에서 펀드세일즈 하는데 미국인들은 직접 주식 안사고
펀드나 ETF이런걸로 장기적으로 목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진짜 목표가 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박나는 건지 쪽박나는건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이 돈을 지키는 건지 답은 이미 알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leech]

저도 1억좀 넘게 ETF하고 있는데 한달 수익이 제 월급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상승장이라 가능한거고
언젠가는 하락장도 올테니 고정적인 근로수입이 중요하네요.
부디 취업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