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일러레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올해 초까지만해도 의뢰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벌이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요새는 홍보를 해도 가격만 물어보고 가거나
모든걸 다 설명하고 의뢰내용 다 협의해도 결제 단계에서 내빼는 분들이 많네요...
이것도 그렇고 최근엔 전여친이 다른남자들이랑 잦게 노는것때문에(심지어 자기 집에 재우기까지함) 몇번 싸웠는데
그걸로 헤어지기도 했고요..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문제도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알코올 중독에 가까우신것 같은데
하루에 꼭 맥주 한두병씩 마십니다.
보통 맥주 마신다고 취하지는 않잖아요?
근데 엄마는 그정도만 마셔도 취할정도로 간이 안좋아보이는 상태라서
제가 몇년전부터 계속 병원가자가자해도 진짜 온갖 고집을 부리며 의사놈들 어차피 돈벌라고 무서운 이야기 할거 뻔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낮에는 술을 안드셨는데
오늘 낮에 술드시고 저한테 꼬장부리는거 보니까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너무 현타오네요.
뭔가 마음 다잡을만한 곳도 없고 ㅜ..후...
(IP보기클릭)121.171.***.***
직종은 제가 모르니 함부러 조언은 못 드리고 부모+술 관련은 나와 사는게 맞습니다 이미 나와 사시는거라면 멀리해야 합니다 그 나이대에 술먹고 가족한테 꼬장부리는거 절대 못 고칩니다 부모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까지 망치게 할 이유는 없습니다 화내지 마시고 진득하게 몇번 얘기 해보시되 안 통하면 과감하게 거리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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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은 제가 모르니 함부러 조언은 못 드리고 부모+술 관련은 나와 사는게 맞습니다 이미 나와 사시는거라면 멀리해야 합니다 그 나이대에 술먹고 가족한테 꼬장부리는거 절대 못 고칩니다 부모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까지 망치게 할 이유는 없습니다 화내지 마시고 진득하게 몇번 얘기 해보시되 안 통하면 과감하게 거리를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