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는데
항상 상대방이 먼저 고백해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때 느낀게 처음봐서 호감이 안드는 상대는
얼결에 고백 받아줘서 사귄다고 해도 끝까지 없던 호감이 생기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그냥 상대방이 얼마나 잘해주건 말건 아무 상관없었어요
반대로 제가 고백해서 사귄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때 생각한게... 사귈 사이면 내가 별거 안해도 상대방이 먼저 사귀자고 말할거고
한두번 만났는데도 아무 일 없으면 걍 안되는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원래 연애주도권은 여자한테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여자가 좋아하지 않는 이상 연애는 시작할 수 없는거고....
그래서 궁금한게
없던 호감이 노력해서 생기는 경우가 과연 있긴 있나요?
적어도 첫만남에서 서로 좋아하는게 확실하지 않으면 그 관계를 이어가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정도로 첫눈에 서로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거 같던데
왜 다른 사람들은 연애를 하는데 저는 못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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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없던 호감이 나중에 생기는 경우 흔해요. 글쓴분 연애 이력을 보면 그냥 타인에 대해 관심 없는 분들의 연애 패턴인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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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왕
이거 맞는듯;; ㅋㅋ20프로는 노력인거 같긴 하던데.. | 25.06.22 0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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