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빚져서 부동산 사라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와사비맨]

어디서 얘기를 들은건지 몰라도 어떻게든 빚을 져서라도 부동산 사야 나중에

가격 오른다고 가족들이 사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이게 맞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으로 대출받는거라 이자도 적을테니 사라고 하는데 정말로 사는게 나을까요? 

ps.아직 독신이고 필요에 의한것이 아닌 투자목적입니다. 요즘 유망한 신도시쪽을 사라고 하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님이 알아서하세요 아무도 책임안집니다.

[와카레맛있다]

실거주 목적으로 사시는거면 추천이고 투자목적이면 본인이 알아서

[똑바로살자]

내생애첫주택 이런 대출끼고 실제로 살 집 구매하는 거면 굿. 영끌해서 투자하는 거면 비추. 요새 대출이자 못내서 경매넘어가는 집들 수두룩합니다... 영끌하는 시댄 끝났어요...

[고우영]

?

[Rising Sun]

부모님 세대는 그게 가능했죠.
인구가 증가하고 고도성장기였으니

하지만 지금은? 다들 알잖아요?

남의 말 듣던 안듣던 선택은 알아서 책임은 본인이
굳이 듣겠다면,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와중에 그나마 늘어날 지역을 연구해보세요.
... 그런데 그런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들어가고 있어서 먹을게 별로 없을거에요.

[고양이선생님]

대출을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좀 다를텐데 지금 상황에 영끌 대출해서 사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한 집값의 30프로쯤 대출땡기는건 머 부담도 적고 오를가능성도 있고 하니... 그리고 민주당 집권할거 같은데 집권하면 무조건 집값 오릅니다.

[김지은이남편]

오른다고 추천한 주식을 책임지는 이가 없고 오른다고 추천한 땅을 책임지는 이가 없고 오른다고 추천했던 모든 것들에 책임 지는 이들은 없었다.

[알레폰드]

확율이야 있겟지요
근데 정말 옛날처럼 말만듣고 오르는 그런 시장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미친듯이 공부해서 인기지역 찾아서 투자하지 않는한
이익보기 힘듭니다, 확율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사는곳이 아니라 이익보시려 투자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비추 입니다
좀더 저 같으면 좀더 확율 높고 안정적인데 투자처를 찾겟습니다

[루리웹-4302889]

본인의 직장, 연봉, 모아둔 현금, 대출의 종류, 대출 금액, 사려는 집의 종류, 위치, 상태, 주변 환경, 사려는 목적 등등을 모두 다 이야기 해도 조언이 가능할까 말까 하는데 여기에 이렇게 적어봐야 아무런 도움 안되십니다.

[루리웹-8232539840]

유튜브만 봐도 전문가라고 떠드는 인간들도 낙관론자 vs 비관론자로 나뉘어 지들이 맞다고 떠드는걸요.
맞으면 거봐 내말 맞지? 틀리면 아님 말고식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날은 아무도 모름.

[루리웹-9500729960]

본인이 공부를 해야할듯 ..남들 얘기듣고 투자할정도의 금액도 아니구요.. 부동산은 이제 지역잘골라야하는데 다음정권 윤곽은 이미 드러났고... 다들 먼저 움직였을겁니다..

[mksatan]

대출금이 적으면 할만 한데 억대 대출이라면 월 이자 + 원금만 최고 백만원 이상을 내야 할텐데 감당 가능하시면 뭐;;

[mksatan]

최소;;;; 백만임;;

[무엘무엘무엘]

집이라면 어차피 내가 살아도 되니 리스크가 적은데 다른건 공부를 하셔야 그리고 영끌은 비추 능력 되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아쿠이1]

대출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인생 망해요.
그리고 전문가도 아니고 주위사람들이 뭘안다고 그 사람들 말 믿고 산답니까?
그러다 잘못되면 님이 다 뒤집어 쓰는건데

[식목일]

계속 새로운 투자자가 있어야 올라간다는 전제가 있지만
나라에서 계속 대출 지원을 해주니 괜찮은 투자 상품이라고 봅니다.
은행도 꿀빠는 부동산 시장을 외면 할수가 없죠.
단단하게 묶인 이해관계가 깨지진 않을꺼에요.

[루리웹-1085449272]

좋은 기회는 한번 지나갔고
작은 기회가 한번 더 있을수 있습니다
이번 6월을 기점 으로

[빛의순수]

3.8억짜리 국평 3천 들고 매매해서 신나게 저축해서
보증금 2500까지 줄이니 세입자 잘들어와서
현재 주담대 2억 남았고 월 140 받고 있어요.
올해부터 원금 2천이상씩 갚아볼 예정.
즉 매매한 다음에도 방심하지 말고 아끼라는거.

[크레이지 바츠]

코로나 전에 판교에서 8억8천 짜리 3천가지고 분양 받아서 25억 되었습니다.
한국 재산 거의 정리하고 원래 캐나다 살고 있었어서 캐나다랑 미국에 보내 놨다가 이번에 7억대 아파트 또 샀습니다.
수도권이라면 개인적으로 얼마나 오를지가 문제이지 떨어진다는 생각인 전혀 안드네요.

[햇살속인형]

모든 투자는 똑같습니다. 도박처럼 하면 도박.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쓰는 투자 중에 부동산만큼 안전한 투자가 있을까 싶네요.
공부 많이 하셔서 투자하면 큰 돈 버실 수 있어요

[최촉수]

신도시도 지역따라 다르고 대출비율에 따라 다르죠
주식처럼 무조건 산다고 오르지 않습니다

[긴타로]

하락장과 상승장은 언제나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하고 수도권은 그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상하락장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꾸준히 오를겁니다.
인생을 담보잡을 정도의 대출은 아니고 내몸하나만 누울자리정도의 대출이라면 전 괜찮다 봅니다.
선택은 자기자신이 합니다.

[겸둥현진]

서울이면 빚져서 사는거고
지방은 빚져서 살 필요까진 없지만.. 내가 죽을때까지 살 실거주가 목적이면 빚져서 살만은 하죠.
기타 수도권이든 중요도시는 주변 시세 비교해보면서 사면 되는거고..

빚을 지는 기준에서도 지방과 수도권의 기준이 달라서 님에게 적당한 빚으로 살 수 있냐도 봐야죠.
지방은2억대지만 수도권은 두배이상이니깐요.
기초자금으로 1억을 모으는데 최소5년이 걸린다쳐도 4억대 살라면 대출이 3억이니 감당이 되는지 본인이 알고 잇어야죠.

부동산 앞으로 상승되냐?는건 모름
10년 20년뒤를 바라본다면 오르긴 할거임..
다만 10년뒤를 바라볼때 1억이 오른다치면.. 10년동안 대출 이자 내야하기때문에 감안해야해서
10년뒤 1억이 오른게 이득일지 본전일지 알수 없기에 모르는거임..

다만 실거주목적으로 팔고 다른데 갈게 아니면.. 내집으로 가지고 있는게 사기피해걱정도 없고 안정적인 삶이 되긴하죠.

[라하루님]

요즘 대부분 지역의 집값이 어휴 소리 나올 정도로 하락장이라..

[Happiest Dungeon]

설거지 당하면 인생투자 골로 갑니다.

[라댜만티스]

[ceramic]

혹해서 신도시 상가 같은거 샀다간 결혼계획이 날라갈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투자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

[빨래판]

잔소리하는 가족들이 부동산으로 이익을 봤다 한번고려해보세요

가족들이 그런적이 없다 거르세요

[炎星[옌싱]]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 지금 발생하는 많은 문제의 원인은 인구감소와 부동산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다가 KR_JP]

실거주건 투자건 감당할한도한에서 대출받아서 사는건 좋습니다. 현금으로 사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SNOW-I]

이런 부동산투자에 상식도 없는데 남들 말 듣고 투자했다가 어떻게 되는지는 요즘 영끌족들 뉴스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잘 생각하시고 본인이 필요성을 느낀다면 조금이라도 공부하시고 투자 하세요~

[꿀동동]

부동산 하루빨리 장만하는게 정답 맞고요. 중요한건 서울or수도권 입지좋은곳이라는 전제하에서요. 아무대나 막 사논다고 돈버는거 아님. 대출은 당연히 끼는거고 중요한건 내가 월 상환액을 감당할수 있는 범위 안에서 사는겁니다. 그렇게 계산기 두들겼는데 수도권 아파트 못산다? 돈 더 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