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도 풀리고 날씨도 풀리고, 덩달아서 회사 일도 같이 풀려 바빠지기도 하는 시즌입니다만,
제가 맡은 프로그램도 얼추 마무리되고, 워크숍도 다녀와서 여유시간이란 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맨날 새해 다짐으로 하는 자기 계발이나 운동보다, 좀 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라는 지적허영심이 포함된 엉뚱한 바람이 들어서, 마침 동네에서 사적으로 운영하는 근처 독서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나름 기대하고 저번 주에 처음 방문했는데, 어영부영 자기소개나 오리엔테이션만 하고 끝나버렸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회차에 본격적으로 활동한다니까 그때 기대를 해볼까 하는 찰나,
클럽장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다른 회원분들이 ㅁㅁ씨 퀴퀴한 냄새가 난다고 원활하고 화합되는 모임을 위해 좀 더 청결 관리를 하라는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행간의 그런 바람을 못 읽는 것도 아니고, 또 그런 소리를 듣고 구차하게 매달리거나 허허거리면서 넘어가는 성격은 아녀서, 그냥 조용히 그만두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쿨한 척해도 계속 우울한 생각만 감돌더군요. 제가 평소에 그렇게 냄새가 났나, 홀아비처럼 혼자 살긴 했는데, 담배도 안 피우고, 가끔이라도 외부 사람을 만나게 되는 직업상 항상 방향제까지 뿌리는데, 그때 첫날이라고 퇴근한 뒤 샤워까지 하고 갔는데, 내가 못나서 그런가? 등등. 온갖 추한 변명과 자기연민만 늘어놓게 되더라고요.
제가 아쉬워서 그런 소리가 나왔겠지, 직장에서도, 다른 모임에서도 조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섭섭하고 우울한 건 사실인지라 못난 푸념 글을 쓰게 되네요.
그냥 마음 닫고 덕질에만 신경 쓸까도 생각하지만, 또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겠지 하면서 또 혼자 술 마시면서 복기합니다.
뭐 긴글 다 줄이고 20~30대 남성 청결 문제 및 몸 체취, 냄새 안나는 법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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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난다 이런걸 오히려 이야기 해주는사람은 고마운 사람일수도있음 저는 솔직한말로 무섭게 생겻기때문에 냄새가 나도 냄새난다 소리 못하고 못생겨도 못생겻다 소리 못하고 그런게 익숙해져서 자신의 문제점을 몰랐던 사람인데 저사람자체는 무례하고 기분나쁘겠지만 님은 오히려 그런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고칠수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진짜 답도 안나오는건 저같이 무섭게 생겨서 아무도 말못하고 어느순간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알아차린다음 늦는거임 님은 그래도 냄새난다는 직언을 할수있을정도로 인간의 모습은 갇춘거임 진짜로 이새기한테 저런말했다가 죽을까봐 말못하고 사람들 하나둘 피하는게 진짜로 무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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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문제 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세탁기 내부 청소, 먼지거름망청소, 섬유유연제, 실내건조시 냄새 적게 나는 세제, 제때제때 잘 말리기.. 혹은 옷장에 지나치게 오래 방치되서 누렇게 변색되거나 찌들지 않았는지.. 옷장 섬유탈취제..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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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 냄새 문제는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깊게 파고 들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이죠. '마늘'의 경우 냄새요소가 혈액에 녹아 혈관을 타고 돌아서 땀구멍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구강청결이나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2주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역시 비슷합니다. 알코올을 흡수,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성분이 배출됩니다. 각종 대사물질의 분해요소는 수분인데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수분 자체가 감소하고 수분 섭취량도 줄어드는 반면 커피등 카페인 음료는 섭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노폐물 처리가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속옷이나 양말 등은 대량으로 구매해서 한번 쓰고 갈아입는 방식을 사용하시고 샴푸, 바디워시, 샤워스펀지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탁기 돌릴 때는 표백제 및 섬유유연제 필수구요. 비용이 부담 되신다면 쇼핑몰에서 '대용량' 붙여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섬유유연제 대용량'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시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셔야 할 겁니다. 냄새 문제는 쉽지 않아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과학적 과제입니다.
(IP보기클릭)122.47.***.***
퀴퀴한 냄새는.빨래를 잘못 말리거나 곰팡이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커요.. 빨래.할때는 섬유 유연제를 확실히 넣어주고, 샤워 할때도 향기 오래가는 샴푸나 바디샴푸를 사용해주시고요, 곰팡이도 당연히 방지를 해야하니 제습기 있으시면 필히 주기적으로 방마다.돌아가면서 제습해주시면 해결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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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까지 하셨으면 여름도 아니니 몸에서 나는 냄새는 아니었을 것 같고 옷에서 났을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섬유유연제나 빨래건조 신경쓰시고 여유되시면 건조기나 스타일러 쓰시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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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문제 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세탁기 내부 청소, 먼지거름망청소, 섬유유연제, 실내건조시 냄새 적게 나는 세제, 제때제때 잘 말리기.. 혹은 옷장에 지나치게 오래 방치되서 누렇게 변색되거나 찌들지 않았는지.. 옷장 섬유탈취제..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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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023844555
코인세탁방이면 종이 섬유유연제가 좀 냄새 이상한 경우 있지 않나요? 지금까지 3군데 밖에 안이용해봤지만 일반 시중 섬유유연제 냄새보단 되게 오래된 차량용 방향제 냄새 같기도 하던데. | 23.04.28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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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냄새는.빨래를 잘못 말리거나 곰팡이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커요.. 빨래.할때는 섬유 유연제를 확실히 넣어주고, 샤워 할때도 향기 오래가는 샴푸나 바디샴푸를 사용해주시고요, 곰팡이도 당연히 방지를 해야하니 제습기 있으시면 필히 주기적으로 방마다.돌아가면서 제습해주시면 해결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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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난다 이런걸 오히려 이야기 해주는사람은 고마운 사람일수도있음 저는 솔직한말로 무섭게 생겻기때문에 냄새가 나도 냄새난다 소리 못하고 못생겨도 못생겻다 소리 못하고 그런게 익숙해져서 자신의 문제점을 몰랐던 사람인데 저사람자체는 무례하고 기분나쁘겠지만 님은 오히려 그런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고칠수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진짜 답도 안나오는건 저같이 무섭게 생겨서 아무도 말못하고 어느순간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알아차린다음 늦는거임 님은 그래도 냄새난다는 직언을 할수있을정도로 인간의 모습은 갇춘거임 진짜로 이새기한테 저런말했다가 죽을까봐 말못하고 사람들 하나둘 피하는게 진짜로 무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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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 냄새 문제는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깊게 파고 들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이죠. '마늘'의 경우 냄새요소가 혈액에 녹아 혈관을 타고 돌아서 땀구멍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구강청결이나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2주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역시 비슷합니다. 알코올을 흡수,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성분이 배출됩니다. 각종 대사물질의 분해요소는 수분인데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수분 자체가 감소하고 수분 섭취량도 줄어드는 반면 커피등 카페인 음료는 섭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노폐물 처리가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속옷이나 양말 등은 대량으로 구매해서 한번 쓰고 갈아입는 방식을 사용하시고 샴푸, 바디워시, 샤워스펀지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탁기 돌릴 때는 표백제 및 섬유유연제 필수구요. 비용이 부담 되신다면 쇼핑몰에서 '대용량' 붙여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섬유유연제 대용량'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시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셔야 할 겁니다. 냄새 문제는 쉽지 않아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과학적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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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청결의 문제지... 뭔 과학까지야...... | 23.04.30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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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병 걸려도 냄새남. 님이 아직 공감 못할 뿐이지 시간 지나면 공감하게 될 거임. 청결해서 냄새 안 날거 같으면 아무도 고생 안함. 스케일링을 안 해도 냄새나고 | 23.04.30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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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 냄새라는 체취는 '노네날'이라는 성분이 원인임. 노네날은 불포화 알데히드의 일종으로 상한 치즈 냄새와 비슷함. 노데날은 피부로 배출되면서 피부 모공을 막아 공기 중 유해균과 함께 부패함. 이 과정에서 냄새가 남. 배뇨장애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이나 요실금도 체취에 한몫하는데 비뇨기과 의사에 따르면 요실금 환자는 진료실 문 열자마자 냄새때문에 바로 암. 의식적으로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야 하고 술, 카페인, 붉은 고기는 불쾌한 몸 냄새를 유발함. 특히 술, 담배는 노네날 분비량을 늘림. | 23.04.30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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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Lg2VBg-1Vk | 23.04.30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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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까지 하셨으면 여름도 아니니 몸에서 나는 냄새는 아니었을 것 같고 옷에서 났을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섬유유연제나 빨래건조 신경쓰시고 여유되시면 건조기나 스타일러 쓰시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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