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 돈을 써도
뭐 좋아지는게 없으니 막연하네요..
여드름 있으신 분들 약도 챙겨드시나요;
피부과에 돈을 써도
뭐 좋아지는게 없으니 막연하네요..
여드름 있으신 분들 약도 챙겨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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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여드름과 전쟁중인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얼마전에 여드름이 갑자기 얼굴이 보기싫을 정도로 생겼었거든요.(작년11월부터) 사실 여드름 피부라 어릴때 여드름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이게 나이먹고도 또 이러니 굉장한 스트레스더군요... 어쨋든 피부과에 가보니 모낭염이 심해서 일단 염증부터 없애야한다는 결론이 나와서 항생제와 처방해준 약을 두 달 정도 먹었어요. 저처럼 얼굴이 간질간질하고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난다 싶으면 무조건 처방받은 약밖에 답이 없습니다.(이걸로 5달을 고생...ㅠㅠ) 피부과 한 3군데 갔는데 다 턱수염쪽이 염증때문에 유독 심한거 같다고 레이저 제모를 하면 염증이 생길수 있는 모낭이 작아지기때문에 염증이 많이 완화될거라고 추천 하더군요. 다른부위도 좀 났지만 턱수염 나는 쪽이 거울도 보기싫을 정도로 심해서 모낭염은 약으로 다스리고 좀 나아지자마자 턱수염 제모까지 진행했습니다. 현재 5회정도 받은결과 여드름 자국 좀 남고 사라졌어요. 턱수염도 많이 안자라서 정말 만족하네요. 여드름의 원인이 여러가지겠지만 성인여드름의 경우 모낭염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는데 만약 염증이 문제라면 염증부터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등으로 잡으시고 저같이 레이저 제모 같은 것도 생각해보세요. 아 그리고 약을 말씀하시는거보니 이소트레티노인 성분 약도 생각해보시는거 같은데,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이거 부작용이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클수 있는 부작용들이라... 고민 좀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저도 어릴때 한 1년 먹었는데 먹는동안 진짜 여드름 싹 사라지긴 합니다. 다만 안구건조증, 입술 및 피부건조, 피곤함, 간수치 증가, 그로 인한 피검사 등등 부작용은 감안하셔야 할거예요. 물론 전 저 부작용 감수하고 피부 깨끗해져서 얼굴 좀 들고 살아보고싶어서 1년 먹었습니다. ㅋ 그 후로 한 7년 지난거 같은데 늙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구건조증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 그거 안먹었으면 더 심했을거라... 여튼 여드름 전쟁에서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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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영양제 중에 판토텐산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영양제이지 약이 아닌지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이게 꾸준히 먹으니 철철넘치던 기름기를 좀 잡아주는듯 하네요. 전 대부분 쿠X에서 재로우 판토텐산 사서 먹어요.(용량도 많고 그래도 싼편.) 판토텐산 후기들 보시면 다들 피부관리때문에 드시는 분들도 많으니 쭈욱 한번 찾아보시고 검색도 해보세요. 추가로 비오틴도 세트로(모발 관리ㅎㅎ)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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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중반? 까지도 여드름이 심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관련 상품들도 찾아보고 피부과도 가보고 신경 많이 썼었는데 그때는 뭔짓을 해도 차도가 안보이더니 그냥 아예 포기하고 신경쓰던것들도 다 때려치우고 살았더니 언제부턴가 다 사라지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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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여드름과 전쟁중인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얼마전에 여드름이 갑자기 얼굴이 보기싫을 정도로 생겼었거든요.(작년11월부터) 사실 여드름 피부라 어릴때 여드름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이게 나이먹고도 또 이러니 굉장한 스트레스더군요... 어쨋든 피부과에 가보니 모낭염이 심해서 일단 염증부터 없애야한다는 결론이 나와서 항생제와 처방해준 약을 두 달 정도 먹었어요. 저처럼 얼굴이 간질간질하고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난다 싶으면 무조건 처방받은 약밖에 답이 없습니다.(이걸로 5달을 고생...ㅠㅠ) 피부과 한 3군데 갔는데 다 턱수염쪽이 염증때문에 유독 심한거 같다고 레이저 제모를 하면 염증이 생길수 있는 모낭이 작아지기때문에 염증이 많이 완화될거라고 추천 하더군요. 다른부위도 좀 났지만 턱수염 나는 쪽이 거울도 보기싫을 정도로 심해서 모낭염은 약으로 다스리고 좀 나아지자마자 턱수염 제모까지 진행했습니다. 현재 5회정도 받은결과 여드름 자국 좀 남고 사라졌어요. 턱수염도 많이 안자라서 정말 만족하네요. 여드름의 원인이 여러가지겠지만 성인여드름의 경우 모낭염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는데 만약 염증이 문제라면 염증부터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등으로 잡으시고 저같이 레이저 제모 같은 것도 생각해보세요. 아 그리고 약을 말씀하시는거보니 이소트레티노인 성분 약도 생각해보시는거 같은데,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이거 부작용이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클수 있는 부작용들이라... 고민 좀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저도 어릴때 한 1년 먹었는데 먹는동안 진짜 여드름 싹 사라지긴 합니다. 다만 안구건조증, 입술 및 피부건조, 피곤함, 간수치 증가, 그로 인한 피검사 등등 부작용은 감안하셔야 할거예요. 물론 전 저 부작용 감수하고 피부 깨끗해져서 얼굴 좀 들고 살아보고싶어서 1년 먹었습니다. ㅋ 그 후로 한 7년 지난거 같은데 늙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구건조증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 그거 안먹었으면 더 심했을거라... 여튼 여드름 전쟁에서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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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MOM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영양제 중에 판토텐산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영양제이지 약이 아닌지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이게 꾸준히 먹으니 철철넘치던 기름기를 좀 잡아주는듯 하네요. 전 대부분 쿠X에서 재로우 판토텐산 사서 먹어요.(용량도 많고 그래도 싼편.) 판토텐산 후기들 보시면 다들 피부관리때문에 드시는 분들도 많으니 쭈욱 한번 찾아보시고 검색도 해보세요. 추가로 비오틴도 세트로(모발 관리ㅎㅎ)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 22.08.04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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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중반? 까지도 여드름이 심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관련 상품들도 찾아보고 피부과도 가보고 신경 많이 썼었는데 그때는 뭔짓을 해도 차도가 안보이더니 그냥 아예 포기하고 신경쓰던것들도 다 때려치우고 살았더니 언제부턴가 다 사라지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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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근데 곰팡이(무좀)균이면 얼굴이 가려워야 하지 않나요? 혹시 가려우셨나요? | 22.08.04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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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가려웠었고 피부과에서 그렇다고 말했었죠 | 22.08.04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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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어느 글에서 어떻게 치료해서 안 나았는데, 무좀약 발라사 나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요. 피부과 처방이 먼저겠군요. | 22.08.04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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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거저거 해보고도 안되면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는 말 ㅎㅎ | 22.08.04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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