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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30초반 모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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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21.***.***

BEST
제가 이런 글 나오면 종종 답글다는게 있는데요 게임 좋아하시잖아요 게임은 그럼 진득하게 해보실 수 있는거죠 그쵸? 여자분들 많이하는 멀티 게임하나 잡아보세요. 엠엠오라던가. 아예 여자밖에 없어서 남자가 들어가면 이상한거 말고, 좀 적당히 성비 반반인 게임 하나 잡아서요 거기서 여자를 사귀라는 말이 아닙니다! 일단 그냥 평범하게 재밌게 게임을 하세요. 좀 하다보면 길드 같은걸 들어간다거나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계속 팀이 된다거나 하는게 생기잖아요? 그럼 일단 그 사람들과 재밌게 노세요. 여자만 가려받지 말고요, 남자든 여자든 그냥 재밌게 함께 노는 것에 집중을 하세요 본인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어필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같이 놀면 재밌다는 느낌만 들면 되는겁니다. 가능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보면 좋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말고요. 그러면 분명히 게임안하고 디코로 수다만 떤다거나 하는 시간이 분명히 생깁니다. 이런 상황들이 늘어나면 여러가지 장점이 생깁니다. 1. 여자들끼리 얘기하는걸 보면서 여자들의 대화 패턴에 많이 노출되고 익숙해지게 됩니다. 2. 그 중에는 말 잘하는 남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듣다보면 배우는게 있을겁니다. 꼭 써먹을 수 있지 않아도 되고 그냥 익숙해지는걸로도 충분합니다. 3. 말하다가 끊기면 현실에선 개어색 타임이지만 게임에서는 그럼 던전이라도 갈까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속 같이 놀 수 있습니다. 4. 자연스럽게 친해지다보면 여자분들 트위터에 팔로한다거나, 단톡에 들어간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여자들이 평소에 남자가 있을때는 하지 않을 말이나 생각을 맘대로 쓰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보고 느끼는바가 있으실겁니다. 5. 어쨌든 온라인이기는 하지만, 직접 디코로 여자분들하고 계속 말이라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생기는겁니다. 물론 현실에서 헌팅을 하건, 클럽을 가건, 동호회를 가건, 소개를 받건 해서 현실에서 만나는게 더 건강한(?) 만남일 수 있겠죠 근데 지금 그게 안되셔서 이번생을 접는다 이런 말씀까지 하시니까 대안으로 드리는 겁니다. 하여튼 포인트는 이겁니다. 1. 성급하게 여자를 사귀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같이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에 집중하세요. 2. 본인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어필하려고 하지 마세요. 차라리 상대방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장점을 찾으려고 해보세요 3. 어떤 화제가 나오면 본인 생각으로 끌고가지 마세요. 맞장구를 치세요. 나쁜예시) 너 영화 테넷 봤어? -> 어 근데 그것보다는 놀란 감독 영화는 인셉션이 훨씬 잘만들었지 좋은예시) 너 영화 테넷 봤어? -> 어 재밌더라 너도 봤어? 오지랖이 길었네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25 21:37

(IP보기클릭)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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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진 마세요, 그냥 눈을 확 낮추면 되요. 외모든 성격이든 매력이든.. 원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만이 연애라고 생각하니까 힘들어들하더라구요
20.12.25 20:57

(IP보기클릭)11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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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근데 주변에 관심이 전혀 없으신데 연애는 왜 하고싶은거에여....? 남 일에 관심 끝판왕이 연애인데..남에게 관심두 없고...억지로 하고싶지도 않은데..왜..연애가 하고싶은지...연애가 왜 하고싶은건지가 궁금하네여 진심으로...연애는 상대방에게 관심 엄~~청 줘야해요..하실수..있겠어요..?
20.12.27 04:53

(IP보기클릭)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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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라던가 만남의 계기를 만들면 좋은데..생각해보니 요샌 코로나땜에 쉽지않네요.
20.12.25 21:03

(IP보기클릭)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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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ㅇㅋㅇㅋ 제가 뭐 강요는 안합니다 근데 하나만 짚고 넘어가죠 글쓴님은 지금 자꾸 인간관계를 교환관계로 보고 계십니다. 제가 거듭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집중하세요' 라고 했는데 그걸 '알려줄 정보도 없고 물어보고 싶은 정보도 없다' 라고 받으셨고 '관심이 없 -> 얘기거리 없 -> 대화 끊' 이런 논리로 뭔가를 알고 있어야만 관계가 지속되는걸로 생각하고 '지인으로서의 가치' 운운하며 자꾸 어떤 교환가치로서의 인적 관계만 생각하고 계시거든요 그게 아니라고요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에 꼭 여자들이 좋아하는 무슨 드라마 영화 화장품 이런걸 알고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고요 그냥 그 사람들 얘기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웃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더라도 (내가 관심있는 주제 아니니까) 그냥 그렇게 웃으면서 즐기는거라고요 그러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그게 그 사람 관심사가 아니어도, 그 사람도 재밌게 들어주고 맞장구 쳐준다구요 그렇게 주고받는 관계속에서 흥미도 생기고 인간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연애도 하고 그런겁니다.
20.12.25 22:11

(IP보기클릭)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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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진 마세요, 그냥 눈을 확 낮추면 되요. 외모든 성격이든 매력이든.. 원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만이 연애라고 생각하니까 힘들어들하더라구요
20.12.25 20:57

(IP보기클릭)114.202.***.***

맛기니
애초에 아는 여성도 없고...제가 싸들고 쫓아다니지 않으면 여성이랑 접촉할 환경도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안맞는 부분이 있다 생각해도 그 부분을 크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애초에 연애 한 번 안해본 사람이 뭘 가릴까요 ㅋㅋ 근데 만나고 그럴 때마다 제가 남자로서 매력이 없는 놈이라는 생각이 들 뿐이죠 | 20.12.25 21:02 | |

(IP보기클릭)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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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다최하류층
동호회라던가 만남의 계기를 만들면 좋은데..생각해보니 요샌 코로나땜에 쉽지않네요. | 20.12.25 21:03 | |

(IP보기클릭)114.202.***.***

맛기니
동호회라는 것도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 거다보니...얼마나 오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하고싶은 활동도 없고, 주 6일에 퇴근시간도 불규칙해서 새로운 활동을 늘리는것도 부담이 되고... 이렇게 자꾸 안좋은쪽으로 합리화만 계속하는 놈이 무슨 발전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 20.12.25 21:07 | |

(IP보기클릭)114.202.***.***

맛기니
계속 반박하듯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실려고 댓글 다시는 건데 자꾸 제가... | 20.12.25 21:08 | |

(IP보기클릭)119.201.***.***

모쏠아다최하류층
아뇨 괜찮아요. 제 옛날을 보는거같아서 옛생각도나고 그러네요.. 사실 저도 성격이 꽤나 내성적인데, 연애하고싶어서 미친적이 있어가지고.. 한때 굉장히 외향적인 척 꾸미고 다닌적이 있었거든요. '내면의 진실함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겠지' 하고 기다릴때가 거짓말인것처럼 외향적인척 하고 다니니까 연애같은게 수월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런 꾸미는 모습도 지쳐서 다시 원래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으로 돌아갔는데.. 연애는 하고 있다만 인싸 코스프레 할때처럼 이성만나는게 즐겁고 쉽고 그러진 않네요 ㅋ | 20.12.25 21:28 | |

(IP보기클릭)119.201.***.***

모쏠아다최하류층
드리고싶은 말씀은 뭐 저도 잘났다고 할수는 없는 사람인데, 연애 하려고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잔뜩 꾸며대고 나댔던 시절이 있었어요. 연애하고싶어서 전혀 관심도 없는 연예계,아이돌,메이크업 뷰티같은거 아는척하고 어릴때 엄마 사준 옷만 입고 다녔었는데 패션 코디같은거 관심가지고 옷사입고 관리해서 운동하고 살빼고. 그러니까, 확실히 꾸미고 사는건 피곤하긴 한데 그럭저럭 연애도 하고 인싸 코스프레는 가능했었어요. 그런데 꾸밀 필요가 없는 직업을 갖고, 성격적으로도 좋은 사람인 척 전혀 안하게 되니까 이제 그런 이성 인연같은게 자꾸 줄어들고 끊어지는게 눈에 보여요. 정리하자면 이성을 만나고 싶으면..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꾸며야 하는 게 맞는것 같아요. 연예인들도 꾸미고 인기있는 인싸들도 꾸미고 사실 인기있을수록 몸치장하고 좋은 사람인 척 살고 그러잖아요. | 20.12.25 21:30 | |

(IP보기클릭)114.202.***.***

맛기니
음...그럼 그냥 포기하는게 맞겠네요 제가 그럴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푸념섞인 불만글에 열심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2.25 21:34 | |

(IP보기클릭)119.201.***.***

모쏠아다최하류층
확실한거는, 꾸미고 관심없는 대화주제를 어떻게든 공부해서 아는척하고 성격좋은사람인 척 하고.. 그러면 연애같은건 쉬워요. 별것 아니네 싶을 정도로.. 그 대신에 자기 자신은 잃어버리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억지로 꾸며가면서 연애하고 했던 그시절보다는, '나'라는 사람을 꾸며 낼 필요가 없는 지금이 비록 인기는 더 없어도 삶이 행복하네요. | 20.12.25 21:36 | |

(IP보기클릭)115.21.***.***

BEST
제가 이런 글 나오면 종종 답글다는게 있는데요 게임 좋아하시잖아요 게임은 그럼 진득하게 해보실 수 있는거죠 그쵸? 여자분들 많이하는 멀티 게임하나 잡아보세요. 엠엠오라던가. 아예 여자밖에 없어서 남자가 들어가면 이상한거 말고, 좀 적당히 성비 반반인 게임 하나 잡아서요 거기서 여자를 사귀라는 말이 아닙니다! 일단 그냥 평범하게 재밌게 게임을 하세요. 좀 하다보면 길드 같은걸 들어간다거나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계속 팀이 된다거나 하는게 생기잖아요? 그럼 일단 그 사람들과 재밌게 노세요. 여자만 가려받지 말고요, 남자든 여자든 그냥 재밌게 함께 노는 것에 집중을 하세요 본인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어필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같이 놀면 재밌다는 느낌만 들면 되는겁니다. 가능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보면 좋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말고요. 그러면 분명히 게임안하고 디코로 수다만 떤다거나 하는 시간이 분명히 생깁니다. 이런 상황들이 늘어나면 여러가지 장점이 생깁니다. 1. 여자들끼리 얘기하는걸 보면서 여자들의 대화 패턴에 많이 노출되고 익숙해지게 됩니다. 2. 그 중에는 말 잘하는 남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듣다보면 배우는게 있을겁니다. 꼭 써먹을 수 있지 않아도 되고 그냥 익숙해지는걸로도 충분합니다. 3. 말하다가 끊기면 현실에선 개어색 타임이지만 게임에서는 그럼 던전이라도 갈까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속 같이 놀 수 있습니다. 4. 자연스럽게 친해지다보면 여자분들 트위터에 팔로한다거나, 단톡에 들어간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여자들이 평소에 남자가 있을때는 하지 않을 말이나 생각을 맘대로 쓰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보고 느끼는바가 있으실겁니다. 5. 어쨌든 온라인이기는 하지만, 직접 디코로 여자분들하고 계속 말이라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생기는겁니다. 물론 현실에서 헌팅을 하건, 클럽을 가건, 동호회를 가건, 소개를 받건 해서 현실에서 만나는게 더 건강한(?) 만남일 수 있겠죠 근데 지금 그게 안되셔서 이번생을 접는다 이런 말씀까지 하시니까 대안으로 드리는 겁니다. 하여튼 포인트는 이겁니다. 1. 성급하게 여자를 사귀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같이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에 집중하세요. 2. 본인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어필하려고 하지 마세요. 차라리 상대방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장점을 찾으려고 해보세요 3. 어떤 화제가 나오면 본인 생각으로 끌고가지 마세요. 맞장구를 치세요. 나쁜예시) 너 영화 테넷 봤어? -> 어 근데 그것보다는 놀란 감독 영화는 인셉션이 훨씬 잘만들었지 좋은예시) 너 영화 테넷 봤어? -> 어 재밌더라 너도 봤어? 오지랖이 길었네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25 21:37

(IP보기클릭)114.202.***.***

달달한 팬케이크
게임도 진득하니 잡고 멀티 게임을 하지는 않아서...특히나 MMO는 더더욱 ㅠㅠ.. 일명 인싸겜이라고 불리는 겜들은 건드리지도 않고 흥미도 없어요...길드활동도 싫어하고... 게임 같이하는 디코방이 2개 있는데 거기들도 요새 할 게임이 없어서 고사상태고... 조언은 감사드립니다 | 20.12.25 21:46 | |

(IP보기클릭)115.21.***.***

모쏠아다최하류층
뭐 꼭 인싸겜을 할 필요는 없고 피씨방 순위 기준 20위~50위 이런 게임들도 충분히 사람들 많기는 하던데요. 일단 게임을 하는게 물리적으로는 가능하실테니 외로움 느끼고 자괴감 드느니 수업료내는 셈 치고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내키지 않으신가보군요 아쉽... | 20.12.25 21:51 | |

(IP보기클릭)114.202.***.***

달달한 팬케이크
온라인 게임보다 혼자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위주로 해서... 예전에 아이온 같은거 했을때도 항상 솔플만 했고 길드 같은데 들어간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애초에 게임을 깊게 파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누군가에게 알려줄 정보도 없고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은 정보도 없거든요 기본적으로 이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아요. 전 뭘 해도 주변에 관심이 정말 없습니다... | 20.12.25 21:56 | |

(IP보기클릭)114.202.***.***

모쏠아다최하류층
관심이 없으니 얘기거리도 없고... 얘기거리가 없으니 대화가 이어지질 않고... 이성적인 매력을 떠나서 저에게 지인으로서의 가치는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어울려 주는 사람들도 모두 그냥 지냈던 시간이 있으니 그냥 내치지는 않고 있을 뿐인것 같고... | 20.12.25 22:01 | |

(IP보기클릭)115.21.***.***

BEST
모쏠아다최하류층
알겠어요 ㅇㅋㅇㅋ 제가 뭐 강요는 안합니다 근데 하나만 짚고 넘어가죠 글쓴님은 지금 자꾸 인간관계를 교환관계로 보고 계십니다. 제가 거듭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집중하세요' 라고 했는데 그걸 '알려줄 정보도 없고 물어보고 싶은 정보도 없다' 라고 받으셨고 '관심이 없 -> 얘기거리 없 -> 대화 끊' 이런 논리로 뭔가를 알고 있어야만 관계가 지속되는걸로 생각하고 '지인으로서의 가치' 운운하며 자꾸 어떤 교환가치로서의 인적 관계만 생각하고 계시거든요 그게 아니라고요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에 꼭 여자들이 좋아하는 무슨 드라마 영화 화장품 이런걸 알고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고요 그냥 그 사람들 얘기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웃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더라도 (내가 관심있는 주제 아니니까) 그냥 그렇게 웃으면서 즐기는거라고요 그러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그게 그 사람 관심사가 아니어도, 그 사람도 재밌게 들어주고 맞장구 쳐준다구요 그렇게 주고받는 관계속에서 흥미도 생기고 인간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연애도 하고 그런겁니다. | 20.12.25 22:11 | |

(IP보기클릭)114.202.***.***

달달한 팬케이크
그래도 알고지내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예전에는 저도 그렇게 지냈던거 같은데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조금씩 좁아지고 나이는 차 가는데 연애는 거절당한 경험만 계속 쌓여가니 아무것도 모르게 되버린거 같아요 한참 대학 다닐때는 페이스북으로 컨셉 계정 파서 사람들이랑 놀다가 만났던 여성분도 있고 여러 대학 연합동아리 회장도 이어받아서 활동했던 적도 있고... 사람좋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했는데...연애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고 기간이 길어지니까 계속 부정적으로 되고 자기부정만 하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 20.12.25 22:21 | |

(IP보기클릭)223.38.***.***

솔직히 동호히 가도 거기서 수많은 남자들하고도 경쟁을 해야 하고 하니 여자들이 많은 동호회를 찾아보세요. 요즘 여자들은 사진 잘 찍는 남자 요리 잘하는 남자를 좋게 보니 그런쪽으로 취미도 가져보시고 그러한 모임에 나가보세요.
20.12.25 22:00

(IP보기클릭)119.192.***.***

친한 친구들한테 왜 여자친구없는것 같은지 물어보고 그대로 고치시면 됩니다.
20.12.25 22:43

(IP보기클릭)175.124.***.***

머리 복잡하면 안되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20.12.25 23:43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시국에?
이렇게 하면될 것 같다 저렇게 하면 될것같다 다들 친절하게 답변주시는데 자꾸 저는 안좋은쪽으로 합리화만 시키면서 다른분들의 친절을 밀어내듯 무례하게까지 보일수도 있는 말을 반복하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답답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격적인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댓글 달아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새겨듣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20.12.26 09:58 | |

(IP보기클릭)218.154.***.***

연애던 인간관계던 모든 일은 급할 수록 멀어집니다. 그러니 이것저것 나를 위해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포기하게 됩니다 ㅎㅎ
20.12.26 07:53

(IP보기클릭)218.154.***.***

이젠런장
포기하게되면 여유가 생겨나고 운좋게 인연 생기면 잘해보는거죠. 너무 급하게 생각할거 없는듯 어떤 여자라도 이렇게 자신없는 글 보면 무서워합니다 | 20.12.26 07:55 | |

(IP보기클릭)59.6.***.***

닉네임부터 바꾸고 부정적인 말과 행동 뱉는 습관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바뀔 생각이 없는분이 연애 어떻게 합니까. 조금의 확률이라도 높일거면 방법은 한트럭만큼 많지만 안하면 그 늪에서 몇년-평생 못벗어납니다 그리고 ‘연애를 못해본 나는 불행하다’ 라고 마음 먹으면 만사가 다 부정적일 수 밖에 없어요. 내가 지금의 나여도 행복할 길을 추구하세요. 안되면 찾아야죠,
20.12.26 12:17

(IP보기클릭)223.38.***.***

Vague Hope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나름 행복하게 별 생각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몸에 이상이라도 생긴건지 마음에 병이 생긴건지 가만히 멍때리는 시간도 많아지고 아무 생각도 안했는데 눈물도 나고 그럽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려고 노력해야죠... | 20.12.26 13:40 | |

(IP보기클릭)223.38.***.***

Vague Hope
실제로 아는 사람들한테 넋두리를 하면 그건 너무 민폐일것 같아 익명에 어느정도 기댈 수 있는 곳에 그냥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매번 무언가를 시도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제 모습도 너무 싫고 그게 싫으면서도 계속 반복만 하는 제 자신도 너무 싫고...그걸 반복하면서 결국 무언가 스스로 성취해낸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들어요...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럽고 그러고 있는 제 자신도 너무 싫고...좋은말씀 주신건데 이런식으로밖에 대답하지 못해서 죄송해요...미안합니다... | 20.12.26 13:50 | |

(IP보기클릭)223.62.***.***

모쏠아다최하류층
저한테 미안할 부분도 아니고 그냥 정신적으로 힘든건 맞으신듯...뭔갈 이룬 경험이 없다면 원래 새로운걸 해볼려고 할 의욕이 안생기는것도 마ㅈ습니다. 넋두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심리 상담 같은거 권유해봅니다 인터넷에 기대는건 한계가 있어요... | 20.12.26 14:48 | |

(IP보기클릭)223.38.***.***

Vague Hope
감사합니다...진지하게 한번 알아보고 상담이라도 받아봐야겠어요... | 20.12.26 15:26 | |

(IP보기클릭)222.108.***.***

우선 운동을 바로 시작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몸이 움직이면 정신이 건강해지고 자신감또한 생깁니다. 그리고 위에 써주신분들의 조언처럼 여친의 경우는 '사귄다' 보다는 '우선 친해지기'로 접근하면 훨씬 대하기 편해진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연애사가 아니라도 '다들 그래요'입니다. 다들 고민하고 그러다가 결심을 한 뒤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발전한답니다. 막 고민하고 이제 새로운것을 시작을 하실 단계니 뭐든 힘들고 겁나는것은 당연함을 아시고 노력할 가치가 있다 판단되셨다면, 우선 작은것부터 하나씩 해보세요 홧팅드립니다.
20.12.26 18:01

(IP보기클릭)112.152.***.***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도 없고 일상적인 것들에 관심이 없다보니 그런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지도 못하고 무언가 깊게 파고드는 성격도 아니어서 취미를 주제로도 길게 이야기를 못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된다는 말도 들었는데 하기 싫은걸 어거지로 한다고 관심이 생기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하고싶어 하는 일들도 관심이 없는데 하물며 관심도 없는 일들을 주워담을 수 있을까요. ------------------ 이거 못 고치면 연애 못합니다 고치기 싫으시면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대인관계 부족하고 컴퓨터 좋아하는 여성을 만나는 건 정말 어렵죠 소통의 창구가 없는데...
20.12.26 22:00

(IP보기클릭)114.199.***.***

BEST
흐음....근데 주변에 관심이 전혀 없으신데 연애는 왜 하고싶은거에여....? 남 일에 관심 끝판왕이 연애인데..남에게 관심두 없고...억지로 하고싶지도 않은데..왜..연애가 하고싶은지...연애가 왜 하고싶은건지가 궁금하네여 진심으로...연애는 상대방에게 관심 엄~~청 줘야해요..하실수..있겠어요..?
20.12.27 04:53

(IP보기클릭)114.202.***.***

멜런
관심이 없다는게...관심을 갖기 싫다 이게 아니라 내면에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러니까 저런거겠지 하고 혼자 안에서 결론을 내려버리고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결론이 난 것들은 제게 있어선 당연한 것들이고 당연한거여서 굳이 물어볼 필요성도 못느끼고 내가 내 당연한 것들을 말해줄 필요성도 못느끼는 거죠 | 20.12.27 10:56 | |

(IP보기클릭)114.202.***.***

멜런
이 사고방식은 고치고 싶어요. 억지로 하고싶지 않네 어쩌네 했던건 음...이 글 작성당시에 심리상태가 너무 안좋았어요 ㅋㅋㅋ 지금은 개선 의지도 있고해서 댓글로 남겨주신 의견들 참고해서 조금씩 나아져보려고 합니다. | 20.12.27 10:59 | |

(IP보기클릭)114.202.***.***

멜런
노력은 내가 못나서 못할거 같아 안될거야! 그렇지만 연애는 해보고 싶어! 하는 모순된 소리로 고민게 분들께 민폐를 끼친것 같네요... | 20.12.27 11:05 | |

(IP보기클릭)106.101.***.***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다
20.1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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