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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여자친구 관련 고민입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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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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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11.17 12:19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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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
20.11.17 13:09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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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여친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순간 큰일나는거에요... 평등한 인간으로 봐주세요. 여자이기에 아름답고싶은 사람일 뿐이에요
20.11.17 13:20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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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만났고 지금 여자분이 27이면 최소 23일때부터 만났다는 얘기인데 남녀 불문하고 제일 꾸미고싶고 자기표현하기 좋은 20대 한창시절을 님때문에 억누르면서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무려 4년간. 그것도 울면서 그렇게 얘기했다는건 여자분이 참을만큼 참다참다 겨우 얘기한거예요. 개인적으로 여자분이 좀 안쓰럽네요.
20.11.17 13:25

(IP보기클릭)123.98.***.***

BEST
글쓴분이 좀 이상하신거같은데요? 여자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입고 예뻐보이길 원해요. 이게 비단 남자들한테 잘보이기위해서가 아니라 여자들끼리도 옷가지고 이쁘네 마네합니다. 남자들 보는 시각이 싫어서 그렇다는건 그냥 본인만 그렇게 느끼시는거고, 다른 남자가 내 여자를 성적으로 볼꺼다라는 불안감이 너무 크신거같아요.
20.1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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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11.17 12:19

(IP보기클릭)220.78.***.***

살아있네~~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 20.11.17 12:21 | |

(IP보기클릭)223.33.***.***

수토하투
조선시대도 아니고...ㅎ | 20.11.17 12:27 | |

(IP보기클릭)59.31.***.***

아니 속칭 똥꼬치마도 아니고..치마 자체를 못입게 하신거에요?
20.11.17 12:20

(IP보기클릭)220.78.***.***

후룳뚪뚧
똥꼬치마까지는 아니지만.. 짧은 치마입니다 | 20.11.17 12:21 | |

(IP보기클릭)180.67.***.***

그.. 제가 나이가 좀있어서.. 다른방향의 "네"를 해야 하겠는데요.. 결혼했다 칩시다.. 애 낳는순간.. 20대에 입었던 치마.. 심지어 딱붙는 청바지까지.. 그냥 여자의 인생에서 out 입니다. 그거 입어봐야.. 몇년 안된다는거고..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여자 친구가 본인이 좋아하는 옷.. 못입게 하고.. 나이 좀 먹으면 염색도 못하는데.. 염색한걸로 뭐라하고.. 생각해보시면... 그쵸? 본인이 많이 잘못하고계신겁니다. 또하나.. 남들의식.. 너무 많이 하시네요.. 내가 이쁜옷입은 여자친구를 보려면.. 남들도 볼수밖에 없는거고.. 내가 이쁘면 됐지.. 남들 시선까지 챙기시는건.. 시대착오적이신거에요. 그리고.. 그런게 싫으시면.. 꼭 붙어 다니시고, 밤 늦으면 매일 데려다 주시고. 하시면 더 좋아할꺼에요. 입고싶은옷.. 마음껏 입게 해주세요.
20.11.17 12:59

(IP보기클릭)1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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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좀 이상하신거같은데요? 여자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입고 예뻐보이길 원해요. 이게 비단 남자들한테 잘보이기위해서가 아니라 여자들끼리도 옷가지고 이쁘네 마네합니다. 남자들 보는 시각이 싫어서 그렇다는건 그냥 본인만 그렇게 느끼시는거고, 다른 남자가 내 여자를 성적으로 볼꺼다라는 불안감이 너무 크신거같아요.
20.11.17 13:03

(IP보기클릭)121.176.***.***

20.11.17 13:04

(IP보기클릭)115.92.***.***

이건 어때요? 여친이 짧은치마를 입어서 사람들이 보는게 싫다... 그럼 여친입장에서 남친이 잘생긴얼굴 다른사람이 보는게 싫다해서 님 맨날 썬그라스에 모자에 마스크쓰고 다니라하면요?(물론지금은 마스크생활화가 됐지만...) 그럼 님도 여친이 싫어하니깐 맨날 모자에 썬그라스에 마스크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다닐수있어요? 모든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답은 가까운데 있습니다.
20.11.17 13:05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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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
20.11.17 13:09

(IP보기클릭)220.85.***.***

짧은치마 입어도 안에 속바지 다 입는데 뭐가 어때서요...... 그냥 할머니들 입는 몸빼바지 입히고 만나세요
20.11.17 13:14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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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여친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순간 큰일나는거에요... 평등한 인간으로 봐주세요. 여자이기에 아름답고싶은 사람일 뿐이에요
20.11.17 13:20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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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만났고 지금 여자분이 27이면 최소 23일때부터 만났다는 얘기인데 남녀 불문하고 제일 꾸미고싶고 자기표현하기 좋은 20대 한창시절을 님때문에 억누르면서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무려 4년간. 그것도 울면서 그렇게 얘기했다는건 여자분이 참을만큼 참다참다 겨우 얘기한거예요. 개인적으로 여자분이 좀 안쓰럽네요.
20.11.17 13:25

(IP보기클릭)222.108.***.***

여자친구 분이 과하게 벗고 다니면 문제라고 생각대겟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터치하는거는 좀 ;;; 원피스도 못 입으면 ;; 저는 바지보다 원피스나 치마 입고나오면 이뻐서 더 좋던대 남자분은 다른 여자들이 짧게 입고 다니면 어떤 생각하시길래 반대하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과하신거 같아요
20.11.17 13:25

(IP보기클릭)175.223.***.***

이해합니다 무지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죠 ot는 좀 편하게 입고가는거 아닌가요 대학생활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20.11.17 13:31

(IP보기클릭)184.153.***.***

음... 뭐 본인이 싫으면 싫은거죠. 그 여성분도 더이상 안돼면 끝나는거고. 옆에서 누가 왈가 왈부 해도 어차피 본인이 끝내거나 본인이 노력하는겁니다. 꼰대라면 꼰대지만, 보수적인 집안이고 보수적인 사람이라면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요.
20.11.17 13:43

(IP보기클릭)116.41.***.***

글쓴이분이 잘못 10000000000퍼센트 여기 댓글 여자친구분이랑 보시고 참회하셔야할듯. 정말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하세용.
20.11.17 14:00

(IP보기클릭)121.143.***.***

한참 시대 착오적으로 사시네요. 쯧쯧....
20.11.17 14:14

(IP보기클릭)5.181.***.***

이해는 합니다. 베댓을 보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울면서까지 이야기했다는 건 좀 여자친구분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작성자분께서 다른 누군가에게 우시면서 "나도 이런걸 해보고 싶다."라고 말한다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자친구분이 극단적으로 "옷을 다 벗고 남자들을 꼬시고 싶다." 이러는 것도 아니고 "예쁜 옷을 입어보고 싶다"아닌가요? 여자친구분의 미모가 뛰어나시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눈이 갑니다.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분이나 작성자님이나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생각할 정도로요. 그렇다고 기분나쁜 행동(아예 눈을 돌리지도 않고 의도적으로 뚫어져라 보는 경우, 사진을 찍는 경우 등)까지 감내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정말 ㅁㅁ가 아닌 이상 흘깃보고 "와 예쁘다"선에서 끝납니다. "나랑 지금까지 지난 기간보다 옷이 너의 인생에 있어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 대사는 좀 위험해 보이네요 실례지만 남을 자신의 울타리에서 통제하려는 사람들이 자주꺼내는 늬앙스의 말입니다. 남을 통제하시려는 분들이 의외로 주먹부터 꺼내거나 욕설등이 아니라 이런것부터 시작합니다. 본인과 여자친구분 사이의 사랑을 저당잡아서 여자친구분을 구속하려하시는 느낌이네요.
20.11.17 14:18

(IP보기클릭)116.124.***.***

나는 이런게 별로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 정상 그거 싫으니 입지마 : 비정상
20.11.17 14:25

(IP보기클릭)115.89.***.***

그런거 입는게 어울리는 여자 만나는 거 자체가 행운인줄 아십시오.
20.11.17 14:27

(IP보기클릭)175.114.***.***

겁나 짧은거 입는거만 아니면 좀 두세요 제발. 나이도 얼마 안드신거같은데 왜 그러시는지. 치마 입고싶어도 다리 안이뻐서 못입는 여성분들도 많아요.
20.11.17 14:38

(IP보기클릭)61.251.***.***

나랑 지금까지 지난 기간보다 옷이 너의 인생에 있어서 더큰 부분을 차지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러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반대로 생각하면 여자 친구와 있었던 기간보다 여자 친구분의 옷차림이 글쓴이의 인생에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네요. 스스로 어떤 말을 하신건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1.17 14:49

(IP보기클릭)211.184.***.***

부모나 남편이 간섭해도 짜증나는데...
20.11.17 15:29

(IP보기클릭)121.160.***.***

헤어지고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생겨서 그 남자가 입고 싶은 옷 다 있고 다니라고 해야 아실거 같네요..
20.11.17 15:53

(IP보기클릭)223.38.***.***

다 세계관이 다르구만.. 내 경우엔 내 여친은 맨날 도사바지처럼 펄럭거리는거 입는데 그것도 스트레스임. 제발 입으라고 치마사준다.
20.11.17 16:33

(IP보기클릭)221.163.***.***

대놓고 팬티만 안보이면 괜찮지 않나?
20.11.17 16:47

(IP보기클릭)119.71.***.***

왜 남 옷입는걸로 그러세요. 정 불편하면 님 만날때만 바지입으라하던지 아님 만나지마세요. 사람마다 정체성이 있고 그 정체성을 나타낼 때, 행복과 생동감을 느끼는게 사람인데 아무리 연애가 좋고 남자친구가 좋다지만, 연애한다고 자기 정체성까지 죽여야합니까. 여자애들 사이에서 옷은 무기에요. 여자한테 원피스.치마 입지 말라하면 뭐 입고다닙니까.
20.11.17 21:29

(IP보기클릭)114.199.***.***

ㅋㅋ뭔 혼자 조선시대에 살고 앉았네요
20.11.17 22:55

(IP보기클릭)124.58.***.***

글쓴분 취미생활 하지마세요 라는거랑 같은말임
20.11.18 05:40

(IP보기클릭)106.249.***.***

음...난 내여자친구가 이쁘게 꾸미면 좋던데~ㅋㅋㅋㅋ남들이 보는건 부러워서 입니다~
20.11.18 09:32

(IP보기클릭)220.86.***.***

여자친구 불쌍하네요
20.11.18 10:38

(IP보기클릭)36.39.***.***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서 상대방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도 폭력입니다 주먹쥐고 줘 패는것만 폭력이 아니고 글쓴이가 좋아하는 행동 혹은 지인관계 등등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여자친구가 싫어해서 하지못하도록 강제한다면 본인은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 내로남불이라 조까 시발아 할지 사랑하는 내 여자친구가 바라는거니 흔쾌히 친구따위 다 손절하고 너만 바라볼게 할지ㅋㅋ
20.11.18 15:14

(IP보기클릭)223.39.***.***

성격 진짜 이상하시네 여친이 님 물건이에요? 나중에 헤어지고 후회말고 잘맞춰주시고 잘해주세요
20.11.18 15:39

(IP보기클릭)59.150.***.***

페미하는것보다 나을텐데...머리깎고 남자같이 입고 다니서야 후련하시려나... 전 제 여친이 예쁘게 하고 다니면 사랑스럽고 뿌듯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여친이라는 존재는 없습니다만...
20.11.18 17:25

(IP보기클릭)207.107.***.***

여자분이 글 올리셨으면 헤어지라고 썼을거에요. 본인 잣대로 남 구속하는 사람들 몇몇 봐왔는데, 남 구속할만한 수준인 사람을 못봤습니다. 보수적인게 아니고 그냥 이기적인겁니다. 시대가 어느땐데 무슨 얼굴빼고 다가리는 중동 문화권도 아니고요.
20.11.1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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