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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2살 학생이자.. 곧 백수가 될 예정입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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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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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현역 의사입니다. 22살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의시면허 반환하겠습니다.
19.12.21 16:43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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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 진짜 ㅋㅋ 22살이면 진짜 와 여기 상담해주시는분들에게 22살로 돌아가실래요? 하면 다들 콜! 외칠겁니다... ㄹㅇ 나이가 깡패에요... 진짜로 깡패입니다...
19.12.20 20:57

(IP보기클릭)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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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대면 아무래도 유튜브가 제일 접하기 쉽고 마음에도 와닿으시겠지요. 많은 외국 명사들이 성공의 비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등을 말해주는 영상들이 있으니 한번 보시고 동기부여 받아보세요
19.12.20 20:55

(IP보기클릭)5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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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아직 뭘해도 할수있는 많이 어린나이..
19.12.22 06:09

(IP보기클릭)14.36.***.***

BEST
22살에 군대도 갔다왔으면, 졸업하고 취직하세요. 세상에 회사 많습니다. 할 일도 많아요. 취업난 어쩌고 하는데, 큰 회사 가려니까 갈데 없는겁니다. 놀고싶지 않아서 뭐라도 하려고 하면, 이력서만 내도 들어오라는데 많아요. 물론 중소기업 이겠지만요. 적성도 중요하기는 합니다. 근데 일단 시작해서 내 일이 되고 집중하기 시작하면 적성이고 뭐고 내 특기이자 전문가가 되는겁니다. 거기에서 잘 하고 인정 받으면서 3~4년 하다가 그 경력을 이력서에 넣고 더 나은 회사로 갈 수도 있습니다. 35살 되기 전까지는 나 하기 나름으로 더 나은 회사로 전직이 됩니다. 35살 넘어서면 이직 이라는게 경쟁에서 처진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져서 더 작은 회사로 옮기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요.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늦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글 쓴 상태 봐서는 번듯한 회사에 앉혀놔도 못버틸것 같습니다. 주변 정황에 조급해 하지 말고, 내 마음부터 다잡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9.12.21 10:57

(IP보기클릭)183.104.***.***

22살이 이미 늦었다고 말 하는데... 이것참 좋게 말 을 해주어야 하는지.. 아님 욕을 해야하는지 난감하네요. 진짜 뭘해도 가능성 이 활짝 열려있는데 마인드 가 마흔이네요. 하긴 그나이땐 누가 이런말 해도 공감 잘 안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살다가 깨달으시되 너무 늦지만 않았음 좋겠네요.
19.12.20 20:53

(IP보기클릭)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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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대면 아무래도 유튜브가 제일 접하기 쉽고 마음에도 와닿으시겠지요. 많은 외국 명사들이 성공의 비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등을 말해주는 영상들이 있으니 한번 보시고 동기부여 받아보세요
19.12.20 20:55

(IP보기클릭)49.167.***.***

금수저
조언 한마디 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 19.12.23 21: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9.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일때문에 이제봤네요 택바 상하차 일주일 경험해보고 이렇게 돈벌기 힘들다 이생각만 하고 일주일 지나니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무한반복이네요 ... | 19.12.23 21:09 | |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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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 진짜 ㅋㅋ 22살이면 진짜 와 여기 상담해주시는분들에게 22살로 돌아가실래요? 하면 다들 콜! 외칠겁니다... ㄹㅇ 나이가 깡패에요... 진짜로 깡패입니다...
19.12.20 20:57

(IP보기클릭)183.104.***.***

이름쓰기귀찮아
이 말이 맞는데, 솔직히 글 작성한거 보니까. 이런 말 해주기도 뭐합니다. 나이 깡패구나 하고 더 놀까봐 | 19.12.20 21:24 | |

(IP보기클릭)118.42.***.***

뭐 부모님께 죄송한 건 알겠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등 따습게 살아왔던 것도 인지하고 있고 뭔가를 해야 할거 같긴 한데 22살 그냥 나이 더먹은 중고딩이 이제 인생 뭘 해도 다 끝장났다고 불평부리면서 노는거 외에는 동기부여도 안 된다? 뭔 핑계를 줄줄이 늘어놨습니까? 그냥 일하기 싫고 지금처럼 맘편히 살고 싶은데 "슬슬 부모님 눈치 보이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짜증이 밀려왔다고 하시지 그러세요. 동기부여 할 마음 들게 해드릴게요. 지금 당장 부모님 집 나와서 원룸 구하세요. 원룸 구하는 보증금 정도는 부모님께 융통 받고 혼자 살기 시작하세요. 부모님한테 용돈도 받지 말고 당장 월세 낼 걱정 하면 싫어도 알바라도 하게 될 겁니다.
19.12.20 21:00

(IP보기클릭)49.167.***.***

프린서플
따끔한 한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19.12.23 21:11 | |

(IP보기클릭)211.243.***.***

하고싶은걸 정해서 쭈욱 나아가십쇼.
19.12.20 21:04

(IP보기클릭)113.131.***.***

흐흐 21살 빠짝 전역해서 1년은 뭐 충분히 놀 수 있고 깔끔하네요. 쓸데없다고 생각하는거 뿌리치시고 하고 싶은거 정해서 나아가심 됩니다. 아주 순항 중이에요. 그 나이 때는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다들 나아갑니다.
19.12.20 21:18

(IP보기클릭)39.123.***.***

22살에 군대까지 벌써 마쳤으면 조건은 너무 훌륭하네요 뭐 그때는 방황하는게 보통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한 사람 몫을 하겠다 보다는 내가 관심이 있고 평생 해볼만한 분야가 어떤게 있을까 천천히 찾아보세요 돈이 필요하면 알바도 해보시고 부모님 지원 받을수 있는 상황이면 지원받으면서 공부도 해보고요 그때는 뭐든 해도 됩니다
19.12.20 22:19

(IP보기클릭)183.103.***.***

26까지 용돈 받으면서 살고 한 저도 있는데 알바한번 안해보구여 그렇다고 잘사는집 아닙니다 ㄷ 부모님 평생을 전세집 살고있고 저도 부모님집에 지금도 같이 있고 한데 그나이에 그런 걱정 하시는거만 해도 저보다 어른이십니다
19.12.20 23:01

(IP보기클릭)204.48.***.***

다른건 모르겠고 22살 안 늦었어요 절대로 늦지 않았으니까 지금 그 마음가짐 가지고 앞으로 뭘 할수있을지 생각하는거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요 절대 서두르지 말고요
19.12.21 04:30

(IP보기클릭)14.36.***.***

BEST
22살에 군대도 갔다왔으면, 졸업하고 취직하세요. 세상에 회사 많습니다. 할 일도 많아요. 취업난 어쩌고 하는데, 큰 회사 가려니까 갈데 없는겁니다. 놀고싶지 않아서 뭐라도 하려고 하면, 이력서만 내도 들어오라는데 많아요. 물론 중소기업 이겠지만요. 적성도 중요하기는 합니다. 근데 일단 시작해서 내 일이 되고 집중하기 시작하면 적성이고 뭐고 내 특기이자 전문가가 되는겁니다. 거기에서 잘 하고 인정 받으면서 3~4년 하다가 그 경력을 이력서에 넣고 더 나은 회사로 갈 수도 있습니다. 35살 되기 전까지는 나 하기 나름으로 더 나은 회사로 전직이 됩니다. 35살 넘어서면 이직 이라는게 경쟁에서 처진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져서 더 작은 회사로 옮기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요.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늦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글 쓴 상태 봐서는 번듯한 회사에 앉혀놔도 못버틸것 같습니다. 주변 정황에 조급해 하지 말고, 내 마음부터 다잡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9.12.21 10:57

(IP보기클릭)59.20.***.***

밥라면
중소기업은 절대 가지말라 했는데 걍 이것도 부딪혀야 될까요?? | 19.12.21 19:49 | |

(IP보기클릭)14.36.***.***

루리웹-하하하
누가 그런 말 했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직업중에 대기업 직업 아닌 곳들이 더 많죠? 그럼 거기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에서 일하는 셈이 되는 거잖아요 대기업보다 휴가도 마음대로 못쓰고, 휴가일수도 적고, 중간중간 혜택도 적고, 월급도 적고, 상위 업체에게 굽신거려야 하고.. 여러가지 부족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남들 잘된것만 부러워하다가 1년 놀고, 1년이 2년되고, 2년이 3년되면서 결국 의지마저 잊어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느 회사에 앉혀놔도 잘한다 소리 듣습니다. 잘한다 소리 들으면서 일하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면 전직도 가능하고, 아님 그 회사에서 남들보다 빨리 성장할 수도 있죠. 대기업 가면 다 끝난거 같지만, 거기서도 세월만 때우면 되는 때는 대리까지 입니다. 과장 못달고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 19.12.21 20:03 | |

(IP보기클릭)49.167.***.***

밥라면
중소기업도 제가 역량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근무환경이 안좋다던지 등의 이유로 몇번 다니다가 퇴사한거같습니다.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 19.12.23 21:11 | |

(IP보기클릭)118.237.***.***

BEST
38세 현역 의사입니다. 22살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의시면허 반환하겠습니다.
19.12.21 16:43

(IP보기클릭)58.141.***.***

저도 22살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부럽습니다
19.12.22 06:07

(IP보기클릭)58.141.***.***

BEST
22살 아직 뭘해도 할수있는 많이 어린나이..
19.12.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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