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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머리긴..남자들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나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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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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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젊은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어 머리긴 남자가 있네... 시발 오늘은 브론즈 탈출 해야되는데 이런느낌...
17.08.25 15:12

(IP보기클릭)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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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 : 예쁜가 확인 두번째 볼때 : 남자인걸 보고 잘못봤나 확인
17.08.25 15:12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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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시니까 알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여자인가 처다보는거고 이쁜가 하고보는겁니다. 남자네 하면서 곧 시선 돌릴거구 ㅋㅋㅋ 그게 보통 여자들이 받는 남자들의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17.08.25 16:39

(IP보기클릭)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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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아 저사람이 또 머리길다고 쳐다보네... 아씨 진짜 머리 괜히 길렀나? 쳐다본 사람 : 어 저 사람 머리가 기네...(갈길 감- 1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남)
17.08.26 00:18

(IP보기클릭)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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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보다 남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어 여자네 예쁜가? -> 히익 남자 -> 잘못봤나?
17.08.27 02:20

(IP보기클릭)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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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젊은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어 머리긴 남자가 있네... 시발 오늘은 브론즈 탈출 해야되는데 이런느낌...
17.08.25 15:12

(IP보기클릭)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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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 : 예쁜가 확인 두번째 볼때 : 남자인걸 보고 잘못봤나 확인
17.08.25 15:12

(IP보기클릭)112.217.***.***

웨이브하면 예수머리 됩니다 제가 그렇게 다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17.08.25 15:15

(IP보기클릭)121.139.***.***

머리 기네 안덥나? 이정도
17.08.25 15:24

(IP보기클릭)118.38.***.***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습니다. 봐도 대부분은 그냥 어 남잔데 머리가 기네 정도로 끝이에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가끔 사내놈이 왠 머리를 그렇게 기르냐고 뭐라할 수도 있겠네요
17.08.25 15:41

(IP보기클릭)210.96.***.***

한 번 신기해서 쳐다보고 5초 뒤에 그런 사람 있다는 사실조차도 까먹습니다. 물론 본인은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지속적으로 그러시니까 짜증나실 것 같습니다만..그래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7.08.25 15:41

(IP보기클릭)211.15.***.***

첨볼때 눈길을 끌수 있는건 사실이고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되고 있다고 해도 아직까지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잊요
17.08.25 15:41

(IP보기클릭)123.214.***.***

남자 투블럭 묶음머리 (구글 이미지 검색하면됨) 어떠신가요 여름에 시원하고 정말 깔끔합니다. 풀며는 긴머리 스타일도 가능 저는 바리깡사서 미용실도 안가고 셀프로 깍고 있어요 만족도가 어느 미용실보다 좋음 긴머리부분은 밴드로 묶어도 삐져나오는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 당고머리밴드로 말아서 깔끔하게 하고다님
17.08.25 16:30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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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시니까 알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여자인가 처다보는거고 이쁜가 하고보는겁니다. 남자네 하면서 곧 시선 돌릴거구 ㅋㅋㅋ 그게 보통 여자들이 받는 남자들의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17.08.25 16:39

(IP보기클릭)118.35.***.***

ㅋㅋ 별거 없습니다. 자신감있게 다니세요 첫인상뿐입니다. 두번째부턴 그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뿐, 그때부턴 그저 그사람의 면모를 더 볼뿐이죠. 다만, 영업을 뛴다거나 하는, 새로운 사람을 지속적으로 만나야하는 직업이라면, 스스로 피곤을 느낄수도 있겠네요. 근데 커버라면 짧은 단발정도면 커버되지 않나요? 그정도만되도 머 딱히 이상하진 않을것 같은데, 또 머리가 지나치게 길면, 자신나이에비해 더 나이들어보여서 불리하기도 하죠
17.08.25 17:10

(IP보기클릭)121.163.***.***

기르기 힘들었겠네 정도...?
17.08.25 17:11

(IP보기클릭)222.104.***.***

학교 기숙사살때 장발한 형이 하나 있었는데 공용 샤워실 들어갈때 가끔 그형 보고 놀라서 기겁했던 적이 있었지요...
17.08.25 18:01

(IP보기클릭)121.170.***.***

머리긴 남자들보면 대략적인 저의반응 여자군. 예쁜가? (쳐다보고 확인) 어라 남자같은 여자인가 여자같은 남자인가.... (ㅅㄱ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훓어봄.) 오우 쉣 남자자나. 눈베림.(존잘이면 속으로 부러워함) 그나저나 오늘저녁은 뭐먹지? 아마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17.08.25 19:54

(IP보기클릭)118.41.***.***

니뽄스타일로 해서 다니시면 간지오지던데
17.08.25 20:40

(IP보기클릭)121.107.***.***

약간 웨이브 주시고 수염도 기르세요. 남자 긴 생머리는 어지간히 관리 잘 하고 얼굴이 받쳐주지 않으면 좀 그렇더군요. (경험담)
17.08.25 21:50

(IP보기클릭)120.136.***.***

저도 지금 몇년째 머리 기르고 다니는데 가끔 저처럼 머리긴 분들 보면 그냥 동질감 느껴지는 것 말곤 별로 관심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리 기르고 다니면서 알바할때 여자로 오해받아본 적이 많아서 보통 여성분들이 겪으시는 고충같은게 약간이나마 이해가 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로 태어나서 머리 한 번 길러보는 것도 여자들 입장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는건가 하고 생각해본 적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시선같은건 처음때 약간 빼고는 이젠 남들이 뭐라 그러던 신경도 안쓰입니다. 제 성격이 원래 그래서 그런지...
17.08.25 22:15

(IP보기클릭)119.148.***.***

같은 남자한테 전화번호 달라는 말을 안들으신게 다행입니다. 그냥 덤덤하게 다니세요.
17.08.25 22:37

(IP보기클릭)221.140.***.***

머릿속은 그냥 머리긴남자네 그냥 이정도 아무신경안씁니다
17.08.26 00:12

(IP보기클릭)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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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아 저사람이 또 머리길다고 쳐다보네... 아씨 진짜 머리 괜히 길렀나? 쳐다본 사람 : 어 저 사람 머리가 기네...(갈길 감- 1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남)
17.08.26 00:18

(IP보기클릭)125.179.***.***

탈모 때문에(지금은 사라졌다고 하셨지만) 휑해 보이는 것보다는 장발인 쪽이 주위의 불필요한 관심을 덜 받을 겁니다. 향방 예비군 훈련 가보면 별의 별 머리스타일을 볼 수 있잖아요? 근데 틀림없는 건 그 중에서 탈모였던 사람은 기억에 아직도 남는데 장발이었던 사람은 기억 안납니다 ^ㅇ^ㅋㅋㅋㅋㅋㅋㅋ
17.08.26 00:31

(IP보기클릭)125.143.***.***

무슨 축제같은 데에서 긴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수염을 스타일리쉬하게 다듬은 분을 봤었는데 쿨하고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물론 이런 글 보지않으면 기억도 안나지만 글 보니 기억나네요.. 근데 글보니 남자들이 두번 쳐다보는 게 더 의외네요 제가 여자라 그분이 쿨하고 멋있어 보였나;
17.08.26 00:51

(IP보기클릭)14.41.***.***

이게 되게 애매한게... 어떻게 스타일을 내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머리 길어도 정말 폭풍간지인 사람이 있고 아니면 제발 머리좀 깎았으면 하는 폐인 같은 사람도 있구요. 자기 머리 상태를 잘 보고서 스타일을 어떻게 할지 함 연구해 보세요. 저는 장문복 만큼은 아니지만 머리카락 거의 어깨까지 길러봤는데... 샴푸도 많이 들고 린스도 해야하고 머리 말리는데도 시간 들고... 결정적으로 취직해야 해서 깎았네요.
17.08.26 01:04

(IP보기클릭)126.227.***.***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나쁘게 볼 사람은 없다고 보네요 전 지금 등까지 길렀습니다.
17.08.26 01:34

(IP보기클릭)210.100.***.***

솔직히 말할께요. 첫인상은 별로예요. 근데..친해지면 감안해줄수도 있죠
17.08.26 04:03

(IP보기클릭)36.39.***.***

머리긴 남자 보면 딱 이런 생각부터 들던데요, "음? 예술하는 사람인가? 뮤지션? 화가? 연극?"
17.08.26 04:35

(IP보기클릭)112.218.***.***

가장중요한건 어울리느냐 아니냐지만 확실히 일본의 경우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적당한 장발을 선호하는 반면 국내의 경우는 단정한 머리를 더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남자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을 하면 한번 더처다보게 되는건 어쩔수없죠 흔치 않으니...
17.08.26 08:55

(IP보기클릭)199.7.***.***

음.......장발이 어울리려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넘어 일단 얼굴 자체가 갸름해야 하더라구요. 근데 어울리는걸 넘어 국내에선 장발남자는 드무니 관심집중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17.08.26 10:11

(IP보기클릭)1.11.***.***

머리가.길든 빡빡이든 얼굴이 깡패지만 옷빨도 받쳐줘야합니다. 지금 청학동 스타일이신듯한데 어정쩡하면 추합니다 과감한 스타일 하세요. 뮤지션인 케니 지 스타일 추천 합니다. 과감하게...
17.08.26 11:42

(IP보기클릭)14.47.***.***

처음에 눈길은 가는데 신경은 안쓸 것 같은데요.
17.08.26 17:10

(IP보기클릭)125.179.***.***

그냥 부러워서 그래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겜회사 다닐때 길러서 묶고 다녀봤었고 지금도 길가다 머리 기른 남자들 보면 그냥 와 답답할텐데 어떻게 기르고 다닐까 대단하다 정도 생각 뿐이네요 이제는 나이 먹어서 그런지 이마, 뺨, 목 뒷덜미에 머리카락이 닿으면 왠지 짜증이 나더군요 생각같아서는 2센티 정도로 머리 싹 밀어 버리고 다니고 싶은데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하셔서 어쩔수없이 남들만큼 기르고 다니는데 거추장 스러워요
17.08.26 17:52

(IP보기클릭)116.84.***.***

화장실 입구에서 거울보고 있으면 남자들이 들어왔다가 다시 나감.. 그리고 다시 들어옴..ㅋㅋ 아마 이런 경험 하셨을듯
17.08.26 18:52

(IP보기클릭)14.46.***.***

잘생기면 길러보고싶음 ㅎㅎ
17.08.26 20:56

(IP보기클릭)14.32.***.***

BEST
사람은 생각보다 남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어 여자네 예쁜가? -> 히익 남자 -> 잘못봤나?
17.08.27 02:20

(IP보기클릭)220.119.***.***

시대가 변해서 2000년대 초는 노랑머리 긴머리 정말 유행했거든요 저도 그떄 머리 여자 처럼 길었고 지금은 나이떄문이랑 분위기 자체가 남자들이 머리 잘 안기르잖아요 20중후반 이시면 하셔도 됩니다..
17.08.2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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