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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난번에 스토킹하는 후배관련해서 경험담을 올렸었습니다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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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이런 글을 썼을까요. 객관적으로 이쁘더라도 글쓴님 눈엔 안예쁘겠죠.
14.1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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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 꼽으면 이젠 더이상 조치가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금치산자의 상징이 꽃이겠습니까... 동막골에서도 임하룡씨가 그러잖아요.."꽃 꼽았습메다..."
14.12.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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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이나 자기 앞으로 외상을 한 무전취식 건을 얘기하셔서 어떻게든 공권력이 개입가능한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경찰서 찾아가서 진지하게 한 번 더 얘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14.1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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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도 정신이저상태면 무섭겠습니다
14.12.1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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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통화해보니 얼마전 퇴원했다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는데... 좋아진 게 아닌거 같네요. 심지어 직장올때 머리에 꽃까지 꽂고와서 계장님이 보자마자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14.12.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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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덧글 : 이쁜가요?
14.12.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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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이런 글을 썼을까요. 객관적으로 이쁘더라도 글쓴님 눈엔 안예쁘겠죠. | 14.12.10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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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멀쩡했던 그때는 그저 순수하게 생긴 얼굴이었건만 지금 제 눈에는 귀신처럼 보일지경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링의 가야코 머리 늘어뜨린 모습 정도? 일듯 합니다. | 14.12.10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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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도 정신이저상태면 무섭겠습니다 | 14.12.11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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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다 문의하세요 여기말고 ㅡㅡ
14.12.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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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런 사례에서 경찰은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몇 번이나 스토커 얘기해도 실제 사건이 터진 건 아니기에 소극적으로 응대하고 결국 신고자가 피해를 입어야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서거든요 가정폭력이나 스토커에 몇 번이나 시달리다 경찰 신고해도 소용없이 결국엔 살해당하는 사례는 이미 신문기사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죠 | 14.12.10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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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이나 자기 앞으로 외상을 한 무전취식 건을 얘기하셔서 어떻게든 공권력이 개입가능한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경찰서 찾아가서 진지하게 한 번 더 얘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 14.12.10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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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는 문의했습니다.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신고하면 와주는 것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더라도 스토킹 관련해서는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14.12.10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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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사칭 관련해서는 명예 훼손 혐의 가능하지만 그나마도 수사해야 나온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제 평판이나 직장에서의 문제는 처리불가라 합니다. | 14.12.10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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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그럼 뭐 답이 없네요 ;; 저 스토커가 갑자기 빡 돌아서 살해하려 달려들어도 전혀 막을 수가 없으니 차라리 심부름센터 어깨들을 고용해서 손을 봐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 14.12.10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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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보호같은거 신청하셔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14.1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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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극단적인 상황에서 누군가가 선의를 배풀면 그 사람에게 비 정상적으로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던데..
14.1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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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 하세요
14.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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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에 문의하니까 저보고 경찰서와서 정식으로 등록하면 조사해주겠다. 하지만 형사상의 문제는 없으니 처벌은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오면 112에 신고해라. 라고 하시던데.. 112 신고해서 오신다고해도 뾰족한 수는 없다고 합니다. 협박한 것도 없고 난동 부린 것도 아니라서.. 오늘 남기고간 선물이 내용물을 보니 필통에 로션에 핸드크림에 자기 이름표 붙은 치솔과 목걸이인지 팔찌인지 알수없는 악세사리입니다. 머리카락도 있는게 꺼림칙하긴한데... 머리카락 한올 가지고 뭐라하기도 그렇고..... 여기저기 말들은 나오는데 뭐라 답변을 해도 믿어줄지 걱정입니다. 그냥 답답해요. | 14.12.10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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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다니던 직장에 정신병자가 자꾸 출현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어떻게 딱 부러지게 하지는 못하고 그냥 사건 일으키면 출동해줄테니 그때 전화만 달라는데, 사건 일으나길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그럼 정당방위로 알아서 손 보면 되냐 물으니 그러면 안된다고, 도리어 폭행죄 해당하니 그냥 놔두라고...현재 우리나라 법이 이렇음. 저 위 스토커건도 마찬가지임. 경찰한데 가보라고들 하시는데 가봐야 답 없음. 글쓰신 분은 답답해서 그러시는데 실제 도움되는 조언이 없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14.1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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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접근금지 신청을 하면 안 되는가요?? 전 글을 읽어보니 좀 심하던데...저도 법관련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세히 알지는 못 하지만 어머니께서 법원에서 범죄피해자들 대상으로 자원봉사할 때 저런 것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찾아보니 형사상은 무리더라도 민사상으론 접근금지신청이 가능할 듯 한데요.
14.12.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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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신청하려면 증거가 있어야된다고 합니다. 몇년전 일은 이미 제가 넘긴 것이니까 그걸로 증거가 되지않고 112신고 하라는 것도 뭘 해준다기보다 신고했었다는 기록을 남기는 거라고 하네요. | 14.12.10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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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을 경찰에 이야기 한다고 해도 관리도 안될뿐더러 법원 접근금지 신청을 해도 금피산자에게 그런게 먹힐일이 없죠....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조언도 드릴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이 경우 가족들이 마음 독하게 먹고 병원에 입원을 시키던가 집에 가둬두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좀 심한 비유로 살인을 저질러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법 선에서 해결할 수가 없잖아요...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14.12.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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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어머니랑 통화해보니 얼마전 퇴원했다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는데... 좋아진 게 아닌거 같네요. 심지어 직장올때 머리에 꽃까지 꽂고와서 계장님이 보자마자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 14.12.10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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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 꼽으면 이젠 더이상 조치가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금치산자의 상징이 꽃이겠습니까... 동막골에서도 임하룡씨가 그러잖아요.."꽃 꼽았습메다..." | 14.12.10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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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이아니라 꽂 | 14.12.11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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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머니랑 문자한 내역과 남기고 간 선물들 사진을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난히 넘어가는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 너무 파란만장하네요. 15년 넘게 조용하게 지나가는 해가 없는 것 같아요.
14.12.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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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위험한 방법이 있긴한데.... | 14.12.10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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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문자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함부로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가정을 꾸리고 제 자식이 저런다면... 어머니 입장 생각해서라도 가급적 완만하게 해결을 보고싶네요. | 14.12.10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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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연예인도 아니고...일반인들도...ㅇ;런일이... 거참 심각하내~~난 전화로 스토킹 당해봤는데...찾아오진 않고... 하루에 한 20번 전화함~ 헐~~ 워킹 전문--스토킹~ 텔레마케터 전문 스토킹..
14.12.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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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서 좀 무식하고 질떨어질수 있지만 만나서 한번 대놓고 썅욕하면서(여자로써 느끼기에 많이 수치스러울 욕들) 싸이코 지랄떠는 모습 보이는 식으로 스스로가 님을 피하고싶게끔 만드는 방법은 어떨까요?
14.12.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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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식한 방법도 물론 한번으로 해결되긴 쉽지 않겠지만 중요한건 그여자분 스스로가 님을 거부감 느끼게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 14.12.10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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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해당가해자가 정신병자라는거죠.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행동해봐야 소용없는겁니다... | 14.12.10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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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정신의학쪽으로는 문외한이지만 그여자분의 정신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이렇게 비정상적인 방법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 14.12.10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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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생각하시는 제 모습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그다지 질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서... ㅜㅜ | 14.12.10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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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공권력으로도 해결이 어렵다면..솔직히 글작성자 님의 저번글을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여자분의 정신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한 분이라는걸 감안해서 쓰겠습니다.. 님이 그분한테 그동안 보여왔던 이미지를 확실히 바꾼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 한번 만나자고 해서 지저분한 욕들(여자로써 수치스러울 욕들) 하시고 직접적인 물리 행사를 제외한 그여자분이 느낄수 있는 최대한의 공포감을 조성하세요.. (물건을 집어 던진다던가 벽에다 헤딩을 하신다던가..) 그런다음 너 또 나 찾아오면 죽는다라는 표현을 확실히 보여주시는게 그여자분한테는 아마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글구 중요한건 이런 모든 상황이 그여자분의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와 행동들로 인한 결과인거를 그여자분 어머님 한테 미리 확실히 말씀해 주시고 님의 주변 사람들도 이런상황을 다 알게 해주세요..
14.12.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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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친련 한테는 ㅁㅊㄴ 모습으로 멀어지게 하는게 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 14.12.10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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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욕하고 돌려보냈을때도 아무리 욕을해도 돌아가지 않아서 결국 어머니가 데리러 왔었고... 동생은 사내녀석이라 술집에서 서로 치고받고 하고 술한잔 마시고 응어리 풀면서 다시 이런일 없을꺼라는 약속까지 받았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네요. | 14.12.10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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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그여자분한테 욕을 해서 돌려보내려고도 하셨다는데 어느정도로 욕을 하시고 윽박지르셨나요.. 중요한건 그여자분이 님께 스스로가 거부감이 드는게 포인트인데.. 솔직하게 말해서 욕하는 정도를 개10스럽게 하셔야 합니다.. 정신이상자 한테는 정신 더 이상한 행동으로 무섭게 멀어지게 하세요.. 그리고 그남동생이란 분 만약 님한테 주먹 한방이라도 날린다면 그걸로 그여자분까지 함께 법적 조취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 14.12.10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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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 풀자고 서로 주먹날린건데... 그거는 신고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동생이랑은 차분히 이야기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14.12.11 0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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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어떻게 진행되든 지켜볼 생각입니다. 찾아오면 112에 신고하고 어머니 불러야겠지요. 경찰들 오면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줄지 모르니까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14.12.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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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못생겨서 싫어 이 한마디면 되자나요
14.12.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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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해결하시고 싶으시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셔서 변호사 이름으로 서신을 작성하시어 그집으로 보내세요. 결국 그집안 사람들이 해결해줘야할 문제인데 (병원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입원이던 통원이던) 생까고 있으니 경고장을 보내시는게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뜨거운줄 알면 집에 묶어놓던 이사가던 조치를 취하겠죠, 말로만 해서 안될때는 합법적인 선에서 이 방법이 가장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정신적으로 고통 받으시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14.12.1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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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고용하고 비용은 따로 청구해야겠네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4.12.11 0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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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라면 형법상 심신미약자에 해당되니 무슨 범죄라도 저지르지 않는한 법으로는 도움 못받으실 겁니다 커피숍에서 단둘이 말로 잘푸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14.12.1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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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라면 몇년전에 질리도록 해봤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대화는 전혀 불가능하고 혼자서 띄워쓰기도 하지않고 A4지 3장을 가득채운 문장들을 쉬지않고 읽어내는 느낌입니다.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혼자 울고 혼자 웃고 그러면... 진짜 저도 미쳐가는 기분이 들어요. | 14.12.11 0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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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참고할만한 댓글을 원하시고 계실텐데 진짜 댓글들 보니 더 답답하실듯 하네요... 가해자가 정신병자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있는데도 모두 정상인에게나 먹힐까 말까 한 이야기들만 가득하니 저도 답답해지네요... 위에 마이너스딸님 이야기처럼 뭔가 법원명령서 같은걸 받아내서 해당 가족들이 꼭 이행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조치하시는 방법 이외에는 별다른 해법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그 여자분도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잘못되지 말라는 법도 없구요...
14.12.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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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20대때 명동 모 대형백화점에서 몇년간 안전팀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때 그곳에 온갖 정신병자들이 다 모이는 통에 정말 고생 많이했습니다... 강제로 끌어내다가 다리도 물려보고요... 그중 그나마 좀 예쁘장한 젊은 아가씨가 한명 있었는데, 얼마지나서 보니 배가 불러있더군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 데려다가 그짓 하는 인간들 의외로 많습니다... 정신도 멀쩡하지 않은데 그런 일까지 생기면 곤란하니 반드시 그 집 가족들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14.12.11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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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일 가족들이 응하지 않으면 답 없습니다. 가족들이 포기한 정신 이상자나 기타 병원에서 퇴원해서 완치됐다고 우기면서 연관되기 싫어 방치하는 가족들 의외로 많아요. 정신 이상자들과 안 엮이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정말 피해자 입장의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이 미스테리면서 참 깝깝하죠. | 14.12.11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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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킹이란게 남이 당했으면 부러워보일 뿐이지만 만화나 영화를 벗어난 경우는 몇일만 당해도 건장한 남자도 트라우마걸릴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순애 자채가 아닌 정복욕이나 제 욕심을 위한거죠. 실제로 대학가면 자주 있어요. 님더 아주 썅뇬한테 걸렸네요. 여기서 사람 선입견이 엄청 가관입니다. 심지어 오크돼지녀도 고블린같은 여자도 효도르같은 남자도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너 그상황 즐겼지? 인기많다거 자랑하냐? 이런 원리죠. 그리고 못생겼으면 착하기라더 해야지 하는 선입견상 피햐를 당했는대 모든 잘못이 진짜 피해자한테 부가되는 시츄에이션이 있죠 스토커는 대개 막장인 사람도 많아요. 잃을게 없고 사람하나 잘물면 여자나 남자 상관없이 인생 펴는 도박이니까
14.12.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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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태도의 변화는 정말 위험합니다. (욕이나 위협등으로 대응하는경우) 환각, 망상등이 아닌 상대에게 집착하는 경우는 감정이 극단적으로 치닫는 증상일 경우가 많습니다. 즉 지금 작성자분께도 '잡착' 혹은 '애정' 의 감정이 극단적으로 쏠려있는 상태인데 이게 '부정'적인 감정으로 돌변하면 대책안섭니다. 그나마 추천드리는건 그 여성분의 가족들을 압박하는 겁니다. 여성분을 외출금지를 시키던지 다시 재입원을 시키던지 하라고 하세요. 그게 아니면 소문을 내던지 과격하게 대응할수 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여성분에게는 그게 먹혀들지 않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가족들이라면 알아먹습니다. 소문이라는게 무섭거든요. 막상 소문이 퍼지게 되면 피해가 본인들(여성분 가족)에게도 온다는걸 잘 알기때문이에요. 동정에 호소하는것도 한계가 있는겁니다. 몇번이나 스토킹이 지속되는데도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그건 배려를 해줄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겁니다.
14.1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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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말에 동감ᆢ 댓글보면서 욕같은거했을때 여자가 갑자기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있어ᆢ!! 하면서 덤비면 어떡하지ᆢ하는 생각에 무서웠거든요 그렇게 덤빌때 손에 연필이라도 들고있다면ᆢ 영화를 너무 많이봤나ᆢㅠㅜ 얼른 해결되길ᆢ | 14.12.11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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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무섭네요. 그전에 혹시 자주 만나셨었나요?
14.12.1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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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는 종종 마주치곤 했습니다만... 졸업하고는 못본지 오래됐었죠. 2005년의 일입니다. 7년에 졸업했으니까. 몇년동안 연락안하다 어쩌다 만나서 1년정도 힘들다가 다시 몇년뒤에 일이 벌어진거네요. | 14.12.12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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