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 연락없었는데...........
어제 제가 휴가내고 출근하지 않은 상황에서
근무지까지 찾아왔었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어머니와 통화해보니
미안하다는 말뿐이고....
다시 오는 일 없을거라 말했지만 지난번 일을 생각해보면
그 말도 믿을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고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경찰서에 문의해보니 만나자고 찾아오는 것으로 형사처벌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형사처벌을 바라기보다는
신고를 하지않으니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마치 제가 그 후배에게 무슨 짓이라도 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분위기에요.
이전에 학교 후배였고 어머니가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고
동생이라는 녀석과도 깔끔하게 이야기해놨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장까지 찾아오니까 정말 당황스럽니다.
괴담게시판 말고 다른 곳에서는 이야기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괴담게시판에 문의해봅니다.
괴담과는 관련없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제 입장에서는 괴담과 다를바없는 이야기라서...
혹시나 관련된 내용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부탁드립니다.
- 이전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학교 시절 학교에서 선후배관계였습니다.
집나왔다는 소리에 놀라서 맥주한잔 사주고 집에 보내준 이후
맥주사준 가게(단골가게였습니다)에 자주 나타나서 제가 오기를 기다리고
가게 주변 상가에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고
가게 문닫으면 가게 간판뒤에서 자고 있기도 했고
길을 걷고있으면 뒤에 따라오기도 했습니다.
손한번 잡아본 일이 없는데 여자친구란 말도 어이없었지만...
사칭하고 음식을 먹어서 음식값을 대신 낸적도 있습니다.
어머니를 불러서 몇번이고 돌려보냈고 마지막에는 동생까지 만나서 해결했습니다.
집나왔다는 소리는 거짓말이고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친구만난다고 나와선 저를 찾아온것이고
제가 알기론 얼마전까지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걔때문에 휴대폰 번호까지 바꿨었어요.
한참동안 찾아오지않다가
어제 제가 일하는 직장에 와서
어디 일하고 있는지 여기저기 물어보고
나중에 도착해서는 제 전화번호를 계속 물어보고
전해달라며 선물(?)까지 남기고 갔습니다.
신경쇠약걸릴뻔한 일이었는데...
또 나타나니 정말 무섭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게 올바른 것일까요?
어머니께 전화해보니.. 앞으론 찾아오는 일이 없을거라고 말씀하시지만... 그 말을 못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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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이런 글을 썼을까요. 객관적으로 이쁘더라도 글쓴님 눈엔 안예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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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 꼽으면 이젠 더이상 조치가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금치산자의 상징이 꽃이겠습니까... 동막골에서도 임하룡씨가 그러잖아요.."꽃 꼽았습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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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이나 자기 앞으로 외상을 한 무전취식 건을 얘기하셔서 어떻게든 공권력이 개입가능한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경찰서 찾아가서 진지하게 한 번 더 얘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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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도 정신이저상태면 무섭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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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통화해보니 얼마전 퇴원했다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는데... 좋아진 게 아닌거 같네요. 심지어 직장올때 머리에 꽃까지 꽂고와서 계장님이 보자마자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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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이런 글을 썼을까요. 객관적으로 이쁘더라도 글쓴님 눈엔 안예쁘겠죠. | 14.12.10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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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도 정신이저상태면 무섭겠습니다 | 14.12.11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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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이나 자기 앞으로 외상을 한 무전취식 건을 얘기하셔서 어떻게든 공권력이 개입가능한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경찰서 찾아가서 진지하게 한 번 더 얘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 14.12.10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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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 꼽으면 이젠 더이상 조치가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금치산자의 상징이 꽃이겠습니까... 동막골에서도 임하룡씨가 그러잖아요.."꽃 꼽았습메다..." | 14.12.10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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