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유게에서 본 데쿠 조롱짤..
여자들이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남캐라고
조롱당하는 짤입니다.. 만..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여자들 생각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자가 보기에 데쿠는 멋진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뭐 가끔 건강한 쇼타미 뿜어내는게 귀엽기도 하지만,
무려(?) 히로인이 인정한 남자 아니겠습니까? 흑흑.. ㅜㅜㅜ
말나온김에 데쿠 멋진 장면 올려봅니다.
계속해서 아버지만 의식하는 쇼토에게 빡친 데쿠..
부러진 손가락을 한번 더 부러뜨리는 패기..
"왜 그렇게까지 하냐?"
모두가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넘버원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쇼토는 자기 아버지에게 굴욕을 맛보여줄 생각만 하니,
데쿠 입장에서 역겨울(?) 만도 하죠..
크...
양손이 다 박살날 때까지 싸우는 데쿠..
"넌 왜 그렇게 까지 하는거냐.."
"그야, 올마이트처럼 되고싶으니까!"
키미노!
치카라쟈 나이카!!!
쇼토가 왼쪽 개성을 쓰자
짓는 미소는
흡사 전투광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소심한 사람의 역린을 건들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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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작가가 애정이라도 있었는데. 옆에 붙는 어시가 죄다 부녀자에 본인도 감화되어서 인기투표 1위 바쿠고가 애정캐가 되어버려서. 이 꼴이 되었다는 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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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작가가 애정이라도 있었는데. 옆에 붙는 어시가 죄다 부녀자에 본인도 감화되어서 인기투표 1위 바쿠고가 애정캐가 되어버려서. 이 꼴이 되었다는 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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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세탁 지리네요 | 25.09.28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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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래도 데쿠쪽이 명색이 주인공인데.. 흑흑.. | 25.09.28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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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상 나히아의 주제(?)라고 해야하나 메시지 자체가 악을 교화시켜야 한다 인지라..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카츠키쪽도 이즈쿠에 대한 연민의 개념을 알아가는 것같아서 저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기 초중반에 빌런연합에 납치돼서 빌런이 되라는 권유를 받았을때도 딱잘라 거절한것을 보면, 카츠키 역시 아예 정의의 마음이 없는건 아니었을 겁니다.. ㅜㅜ.. 물론 그 정의라는데 독선적인 승리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되었다는게 문제지만.. (눈치..) | 25.09.28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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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저는 바쿠고 카츠키같은 캐릭터도 나쁘게만 보지는 않고, 나름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올마이트의 상징으로서의 모습을 존경했지만, - 한쪽은 히어로의 압도적인 승리와 전설에 동경했으며, - 한쪽은 미소를 지키는 평화의 상징에 동경했으니까요. 자연스럽게 힘을 동경하는 카츠키가, 유년시절에 오냐오냐 길러지면서 학폭 가해자이자 겉멋에 취하는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빌런 연합에 납치되었을때, 자신은 올마이트가 빌런을 박살내는 모습에 동경하여 히어로를 지망했다고 당당히 발언하며 회유를 거절하는 모습은 일말의 정의의 마음이 존재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봤자 재수없는 양아치 일진이었다는건 변하지 않지만요.. 흑흑.. | 25.09.28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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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분석이네요. | 25.09.30 0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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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압 ㅋㅋㅋㅋ | 25.09.30 17: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