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Invasion
엑시아를 구하며 멋지게 등장했던 세라비.
생긴 것에 걸맞는 압도적 화력과,
GN 필드를 통한 방어력이 특징인 건담이죠.
데뷔전은 훌륭히 치뤘으나 이후 네임드 전적은
영 좋지 못했습니다.
록온의 원수인 서셰스를 상대로는 그 압도적
전투 센스에 발렸습니다.
THE O처럼 다리에 숨겨둔
빔 사벨로 결정타를 먹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상대에게도 숨겨진 팔 & 빔 사벨이 있었기에
도리어 한 방 먹었죠.
세츠나와 함께 2대1이었음에도 농락만 당했죠.
가랏조를 상대로는 자랑거리인 파워에서 밀렸습니다.
그래도 나중엔 숨겨둔 비장의 수로 역전하지만요.
엠프러스에겐 거의
조우하자마자 GN 필드가 뚫려 전기 찜질당했죠.
하이퍼 버스트로
레그넌트의 대형 입자포를 뚫는 세라비.
그러나 GN 필드에는 막혔죠.
이후엔 돌파한 적들을 쫒으려다 한 눈을 팔았고
결국 레그넌트에게 마저 전기 찜질을 당했죠.
아리오스와 건 아처까지 당한 건 덤.
최종전에서는 트란잠을 얻은 적들에 맞서
그 역시 트란잠을 썼지만...
빔 몇 발 쏘고 양 팔을 썰려 무력화되죠.
공기 아니면 바테리 신세였던 아리오스가
유명해서 그렇지 세라비도 그에 버금가는
동네북이었습니다.
그래도 가랏조에게 리벤지하고, 육도류로
가뎃사를 제압하는 등 알게 모르게 활약도 하긴 해서
아리오스 만큼 인식이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묘한 점으로는 두 오프닝에서 아르케와 맞다이를
벌이지만 첫 조우 이후로는 마주치지도 않았죠.
둘을 라이벌로 엮으려다 각본이 바뀐 모양입니다.
-PS-
엉망진창이 된 채 누워있는 히로인을 내려다 보는 뚱보.
거짓말은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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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전은 최종전에서 할렐루야가 힐링 줘팼을 때 말곤 없는 것 같네요. | 25.09.26 2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