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몇달간 만진 플포와 엑원의 욜라 주관적인 소감2

[굴이라오]

이제 패드로 넘어 가볼까요.

플포 패드를 처음 공개했을때 아날로그 위치보고 "이 양반들이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먼!"

하지만 만져본 사람들 웹진들의 평가는 대단했고 엑원 패드보다 더 좋다는 글들을 봤습니다.

" 열라 좋게 나왔구먼. 그러면 그렇지 소니가 바보는 아니지"

직접 만져본 소감은. " 이게 게이머가 만든게 맞나? "

"아님 아직도 십자패드로 게임하나?"

아날로그 위치로 어떤 분들은 싸지릅니다. 지금위치가 훨씬 편하다고 나는 좋다고.

당장 패드 잡아봐요 왼손 엄지를 십자 패드 중앙에 두고 또 아날로그에 엄지를 올려봐요

뭐가 편한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집이 아니라...

쓸데없는 터치 패드 땜에 길어진 패드에 내 왼손 엄지는 탱탱하게 팽창되어 아날로그를 만집니다.

거기다 아날로그의 미세한 움직임이 좋아졌다고 했는데 글쎄요. 360보다 못합니다.

콜옵.베필.엔비에이.킬존. 다 해봐도 미세하게 정확하게 쏘고 싶은데 힘든거 사실이거든요

엔비에이는 엑원으로 수비시 살살 조금씩 움직이는데

플포는 수비수가 한번씩 확확 움직여서 돌파 당하지만 엑원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플포 패드의 장점은 이거죠 십자패드가 좋다. 패드에 스피커가 있다.

이 패드에 이어셋을 꼽으면 게임 소리를 들을수있어서 따로 헤드셋 살필요없이 패드에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도 게임소리를 듣는다는게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반면 엑원의 패드는 360의 장점을 더 부각 시킨 매력적인 놈입니다.

거기에 플포 패드와 대칭되게 플포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었습니다.

플포처럼 게임 외적인 기능은 없지만 플포의 조루 같은 진동을 넘어선

다양하게 느껴지는 진동. 손가락이 짜릿해지는 강한 진동.

거기다 트리거 버튼에서 오는 진동.

이 진동은 직접 해보셔야...ㅋㅋㅋ.포르자로 언더스티어를 느껴보세요.라이즈로 다양한 진동의 맛을 느끼세요

데드라이징으로 총알이 몇발 안남았을때 부터 오는 트리거의 진동. 거기에 마지막 발을 발사할때 오는 강력한 남자의 진동

남자의 패드입니다.ㅋㅋㅋㅋ

그립감 그립감 하는데 옆으로 긴 패드가 편합니까 잡았을때 모든게 확 잡혀있는 패드가 편합니까?

아날로그는 크기가 조금 작아져서 더 편하고 직관적이고 트리거 버튼도 손에 맞게 디자인 되어 있어 편합니다.

단 십자패드의 개선은 별로 없고 어차피 십자패드는 부수적으로 아이템 바꿀때만 쓰기에...

거기다 대전 게임에서도 아날로그로 해도 기술잘 나가기에. 십자패드는 그래요.

플포에 L1 버튼 역할인 lb는 좀 누르기 뻑뻑하더라구요

플포 패드에 대한 불만이 국내정발 되기 전에 나왔을때

일부러 고장나게 한거다 소니가 그럴리 없다 개선판이 곧 나올꺼다 교환하면 그만이지...

이때까지 콘솔게임하면서 한달도 안되서 패드가 고장나는건 첨 봅니다 물론 저뿐만이 아니지요

콘솔 역사 최초 아닌가요?

진동은 조루에 아날로그 마모는 일주일만에 지우개 가루떨어지고 미끄럽고 내장 밧데리는 4시간하면 밥달라 지랄이고

에휴. 콘솔은 눈에 보이는것 만큼 손으로 느끼는게 중요한 기기입니다.

직관적인 움직임 . 재미남. 진동.

패드가 주는 장점을 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개발자들이 게이머가 아닌 회사원이거나

예전 십자패드와 버튼으로만 하는 게임을 하는 분이 만든 패드 같습니다.

플포 패드에 대한 제 생각은 이것또한 일본인을 위한게 아닌가...

패드에 스피커를 장착해 이어폰을 꼽아서 남에게 피해안주고 조용히 게임하게 만든부분.

아날로그의 움직임과 위치를 봤을때 그저 아날로그는 간단한 움직임을 위한 부수적인 요소.

게임은 마치 십자패드로 해야지.버튼을 눌러야지 트리거는 왜 눌러? 하는 보수적인 근성이 느껴집니다.

제발 다음세대에선 개발자들을 외국인으로 하길 바랍니다.

콘솔 기기 성능

엑원 성능에 대해선 평가가 없어요 거의 똥이죠 ㅋㅋㅋㅋ

플포. 처음 사양을 발표 했을때 실망했습니다.

좀더 좋기를 바랬거든요. 저전력과 발열 . 작은 디자인을 위한 노트북용 씨피유 지피유.

이해는 되지만 어차피 콘솔은 400~500달러로 가격이 정해져있기에.

역대 콘솔의 성능을 비교하면 가장 약한 콘솔 이지 싶네요

아마도 amd에서 스팀롤러가 빨리 완성되었다면 이게 나왔을텐데...ㅠㅠ

좀 어이없는 부분이 있는게 거지같은 씨피유. 그냥 욕안먹을 정도인 지피유. 깔쌈한 메모리의 조합인데.

이건 차로 비교하면  3단 기어에, 엔진은 k5터보 , 근데 도로는 속도제한 160킬로인 4차선 고속도로.

엑원은 ㅋㅋ 3단기어. 그냥 k5, 속도제한 120킬로의 4차선고속도로.

대충 이렇게 표현할수있는데 밸런스가 안맞죠. 두 회사다 뭔가 어긋난 느낌입니다. 이유를 모르겠네요

게임.

플포:  콜옵. 배필 .킬존. 엔비에이.피파

엑원: 포르자, 라이즈, 데드라이징. 킬러인스팅트,

제가 해본 게임입니다.

양기기 멀티 작품은 건드릴 부분이 없고.독점작 위주로 썰을 풀자면

런칭 준비는 엑원이 훨씬 잘되어 있어요

사실 엑원을 구입할 의사도 없었는데 타이탄 폴에 꽂혀서 일찍 산거거든요

엑원 사고 독점작은 해봐야지하고 산 삼대장.

이중 라이즈는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사기전에  평점도 봤고 게임 동영상 봤을때도 그래픽은 좋아 보이지만 크라이텍에서 만든겜이라 재미는 없겠지

또 동영상에 댓글들이 처참했기에 저도 그냥 별로이게 생각된 게임.

다른글에 덧글로도 적었지만 해보세요.

다 필요없고 해보세요. 해상도고 프레임이고 해보세요.

킬존하다가 해보세요. 뭐가 그래픽이 좋은가 프레임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느껴지는가

재미없고 단순하다는데 정신없이 몰입되고 단순은 뭐 먹는거임? 막고 피하고 썰기 바빠요

크라이텍 기술력이 참 대단한게 전 컴퓨터도 780으로 맞춰서 대부분 게임을 최고옵션으로 게임하는데

지금까지 한게임중 크라이시스 최고옵이 그래픽이 최고라고 생각되고

그다음이 라이즈 입니다.

동영상으로 보는것과 달라요.크라이텍 게임은 비주얼은 상당한데 재미가 없었는데 라이즈는 달라요

엑원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해봐야합니다.

라이즈? 비웃음 치던 지인도 와서 해보고 우와우와 거리면서 옆에서 합디다.

글이 길어져서 저도 지루하네요. 나머지는 간단하게.ㅋㅋ

포르자도 해보세요.ㅋㅋㅋ.라이즈도 그렇고 포르자도 그렇고 런칭에 맞추다보니 라이즈는 플레이 타임이 짧고 포르자는

트랙이 좀 작죠. 중요한건 이건 런칭 작품입니다. 역대 런칭 게임 뭐있나 검색해봐요

쨍~~~한 그래픽 훌륭한 사운드. 참 엑원 게임들이 사운드가 참 좋은거 같아요.ㅋㅋ

재미난 운전... 무엇보다 트리거 버튼에서 느껴지는 쫄깃한 진동의 맛.

포르자는 간단해요. 멋진 그래픽으로 멋진 자동차를 쫄깃하게 운전하는 맛.

데드라이징은 전작들을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2는 엔딩도 안봤고 1도 재미나게 하진 않았고

이번 데드라이징은 참 재미나게했습니다.

이 겜도 댓글보면 하지도 않고 그래픽이 어떠네 프레임이 어떠네 말만 많죠

게임을 그래픽이 어쩌고 프레임 따져 가면 합니꺼?

눈과 귀 손으로 하는거죠. 라이즈나 포르자 보다는 그래픽이 좋지 않아요

근데 해봐요.ㅋㅋㅋ 또나오네. 그래픽이 프레임이 여기서 얼마나 더 좋아질까? 란 생각이 드실거에요

엔딩볼때 죽인 좀비수가 7만마리가 조금 안되요

그렇다고 좀비만 죽어라 잡으려고 겜하지 않았어요. 사이드 미션은 안한것도 많아요.

처음에  수많은 좀비들과 마주칠때 그냥 헛웃음이 나와요." 이거 이거 뭘 어쩌라는거야 다 잡아야해? ㅋㅋㅋ "

열라 졸라 많은 좀비들과 많은 무기들 콤보 무기들. 그냥 상쾌 통쾌 유쾌한 게임.

낵은 어린이용이라 안했고 킬존은 하다가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배필 콜옵도 하다보니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픽 보는 맛은 초반에만 있지

계속 비슷비슷하니까요.킬존을 재미로 하는 분들은 별로 없으니까...

기타등등

메뉴 UI.키넥트..

이런 부분은 두회사의 콘솔기기로 뭘할거냐? 라는 방향성에서 확연히 다릅니다.

먼저 플스는 게임만을 위한 기기.

메뉴나 유아이는 단순하고 직관적일수 밖에 없어요

게임.세팅.psn. 방송. 이게 메뉴 다잖아요

이걸 어떻게 어렵게 메뉴를 만들겠어요?

엑원은 게임도 하고 티비도 보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화상 채팅도 하고 전화도 엑원으로 하고...더 많아요

이모든걸 쉽게 간단히 동시에 합니다.

가령 멀티 게임중 대기 할때 티비를 봅니다. 보다가 멀티 준비되면 알려줘요 그러면 게임화면 바로 가면 되요

버튼하나로 음성 하나로.아니면 티비 보면서 게임해도 되요.화상 채팅하면서 해도되고  뭐든 같이 되요

스카이프로 전화도 전세계 어디든 합니다. 통화음질도 전화랑 같아요.헤드세으로 하던지 키넥트로 하던지

통화잘되요. 배달도 엑원으로 시켜먹습니다.ㅋㅋ

파티 채팅은 정말 좋습니다.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구요.

설정 부분에서도 세세합니다. 자기 티비가 등록되는 티비면 등록하고 세팅도 해상도나 뭐 rgb 넓이 이런 단순한거

뿐만 아니라 자기 티비에 맞게 화면을 세세히 세팅할수있게 합니다.

빠질수 없는게 가격높은 원인인 키넥트.

이녀석은 성능은 되게 좋은데 계륵같아요.분명 성능도 좋고 활용도 좋은 면이 갈수록 많기는한데.

아직은 크게 보여주는게 없네요. 지금은 게임속에서 두손이 바쁠테 쓸수있는 컨트롤러 느낌.

거실에서 엑원하나로 음성으로 티비나 셋탑박스. 스피커를 리모컨 없이 음성으로 조정하는 용도.

헤드셋 대신 사용하는 용도. 이것도 게임하다가 키넥트로 음성들리면 티비 볼륨은 낮아지고 키넥트 음성이 커져요.

아무래도 게임 외적인 부분은 방송하기 말고는 엑원이 할게 훨씬 많죠.

원드라이브도 있고 업로드 스튜디오도 있고. 업로드 스튜디오는 유투브에 동영상 올리시는 분들이 정말 편할듯하네요

편집도 쉽고 키넥트이용도 좋고... 귀찮아요 궁금하면 사서 해보세요.

욜라 길게 적었는데  제목처럼 주관적인 소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콘솔게이머의 적은 ㅋㅋㅋ 표현이 그렇지만

피씨방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든  그사람들을 콘솔게임 하게 만들어야지

왜 그렇게 좁은 동네서 몇안되는 사람끼리 싸우고 난립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더 싸고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려면 회사끼리 경쟁은 필수입니다

6:4 5:5 정도의 유지되는게 훨씬 좋습니다.

어느분들은 말합니다. 플스포로 통일하는게 좋다고.

정말 무식한소립니다. 남북 통일말고 하나로 통일하자는 말은 독재죠

좋을거 하나없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남 짜증나게 하는 글 싸지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된다만 적당히들 하세요

[루리웹-995781605]

데디섭은 아직 배필4 킬존 쉐도우 마소게임 정도만 지원하고 있다네요
콜옵 플사 엑원판 아직도 p2p임

[Blink182]

진동트리거가 너무 찰져요 ㅋ 굿 ㅋ

[캐잉여]

잘봤슴돠 ㅎㅎ

[yunahouse]

곧 몰려 올껍니다 그들이...ㅎㅎ

[yunahouse]

역시... ㅎㅎ 여기는 엑.게 입니다. 혹시 그들중에 한명 이신가요

[섬바디헬미]

저런 놈들 실상은 한두놈이고 아이디 여러개 돌려가면서 저러는거 같음..

[섬바디헬미]

추천 올라가는거 봐라.. 자추 더럽게 해대네.

[인스탁스미니]

무슨 플포가 일본인들을 위해서 만드나요 ㅋㅋ 개발할때 소니 퍼스트 개발자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많들었다는 전~~혀 모르시는구만 ㅋ 그리고 마크 서니가 일본인입니까? 전혀 공감되지 않는 글도 여기선 자주 보네요 ㅎㅎ

[재야두목]

일단 댁은 정발 안한 기기 산게 호구라고 말한거 부터 논리적인 해명좀???

[굴이라오]

아~~네~~그렇군요..근데 왜 글케 만들었대요?

[yunahouse]

아주 주관적으로 쓰셨지만... 제 생각과도 거의 동일 합니다... 모든걸 다 제쳐두고 엑원이 까이는 유일한 점은 그래픽 말고는 없습니다. 그래픽? 이왕이면 다홍치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똥 그래픽도 아닌데요 뭘...

[캬캬옹]

잘 보고갑니다

[tkwpfkrh]

저도 엑원 사고싶은데 정발좀 빨리해줬으면ㅜㅡ

[darknees]

공감되는 부분은 음챗 엑원이 훨낫다는 생각이내요 근데 플사 헤드셋(?) 싸구려 헤드셋으로만 바꿔도 음질 괜찮아집니다

트리거진동을 저도 느껴보고 싶내요. 개인적으로 패드는 엑원 우위점을 두고 싶내요

플사 패드 스피커는 순간 게임할때 공간감이 있어서 좋았구요 기본적인 패드 역할은 엑원패드가 더 땡깁니다 트리거진동 때문에

멀티는 플사도 렉 못느꼈습니다~ 나중에 철권7 나오면 렉차이 및 유저수 보고 좋은쪽으로 가고 싶내요

엑원이 좋다면 무조건 엑원 구입~~

[알래스카따따]

다른건 모르겟고 플4 듀얼쇼크4 진동은 정말 너무너무 약합니다. 있는지도 모를정도의 진동임

[Y2Jericho]

일단 전 멀티환경이 나중가면 큰 차이로 다가올듯 싶내요 일본유저한테 기대는 환경을 벗어날수 있게되니

[가이탄]

전 딴거 다필요없고 진동트리거 이거 하나 엄청기대....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극찬인지;;

[ლ[-_-ლ]왜날뷁]

국내 발매좀 빨리 해줬으면 합니다. 그럼 바로 구입할텐데.

[onelastchance]

같은 엑원유저로서 공감하는부분이 많네요.. 역시 사용해보고 느끼는건 속일수 없는것인듯.. 잘읽었습니다..

[3분전설 간지터]

1부 2부 모두 추천드려요 많은 도움받고갑니당

[흑표봄]

소감 잘쓰셨네요. 저도 둘다 가지고있는데 내용 120% 공감합니다.

[regnasta]

저도 완전 동감이 가네요. 엑원이 타이틀이 너무 재미 있는게 많습니다.

[landyboy]

현존 최강 그래픽 라이즈

1080P/완벽고정60F의 AAA 독점 포르자

[미키쿠마]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장단점이 이해가 팍팍 가네요 현재 엑박 키넥트는 놀고 있는데 엑원은 어떨지 두고봐야긋네요

[Zero Studio]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 둘다 가지고 있으신 분이 많습니다만...
현재 저는 엑원만 가지고 있지만요...
엑원 장점이 참 많아요... MS 마케팅은 정말 잘 했죠. 런칭작도 그렇고...
저도 라이즈, 포르자, 데라, 피파, 배필 과 크림슨 드래곤, 맥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정말 다 만족합니다.
포르자에 패드는 정말 감동 그 자체이고요. 라이즈 처음 시작부터 영화 보는 착각까지 생깁니다.
꼭 영화 주인공이 되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되는데 아마도 이게 가장 몰입을 할 수 있는 부분인듯 합니다.
다만 하드웨어 스펙으로 인한 멀티작들이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MS는 전문 하드웨어 회사가 아닙니다!!! 전문 OS 회사죠. 소프트웨어 회사란 말입니다.
전 이 부분을 기대 하고 있어요.... 얼마나 최적화 잘한 OS가 나올지 말이죠.
아직은 미비 합니다만.... 점차 좋아 질꺼라 예상됩니다.
엑원은 게임기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기에 저는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모든경계]

단순 게임기냐. 게임기 이상의 멀티 콘솔이냐.
이 부분이 가장 분명한 차이점 같아요.

[방관자_@@]

엑원은 그래픽이 플4만큼만 되도 솔찍히 잘팔렸을것 같네요.
그넘의 esram 넣느라고 칩크기는 더 커서 싸지도 않는거 MS의 완전 정책미스인듯 해요.
그외에는 저도 괜찮아 보이네요. 어쨌든 제가 집에서 독립해야 살껀데..ㅠㅠ

[morning star]

추천 드립니다.

[에리얼]

패드 스틱부분은 좀 미묘한 문제입니다;;; 중앙에 쏠린 패드가 조작감이 떨어진다는 전제가 참이되면 엑박원 패드의 오른쪽 스틱이 안쪽에 달린것도 설계미스라 주장 되어야 옳겠지요; 그냥 장단점이 있는 정도의 구성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어느쪽이 무조건 옳다고 하기는 미묘한 문제같네요.

[onelastchance]

Fps에적합하다라고평할땐 이유가있는거아닐까합니다.. 보통fps든 다른격겜이든 캐릭터의 이동이나 움직임은 왼손스틱으로 시점의 변경은 오른쪽스틱으로컨트롤합니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힘을 많이 쓰면서 활용반도가 높은쪽은 당연히 왼쪽스틱이구요.. 플스처럼 왼쪽엄지를 옆으로 뻗어서 터치해야하는 구조는 왼쪽엄지의 피로도를 유발하기 마련인겁니다.. 반면 엑박쪽 콘트롤러처럼 패드 파지시 자연스럽게 엄지가 닿는 위치에 있는 왼쪽스틱은 상대적으로 피로도측면에서 자유로와질수있는겁니다..

[방관자_@@]

개인적인 소감인데 뭔가 답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하는것도 우기는것 같아보이네요

[에리얼]

onelastchance (oz**) // FPS에서 왼쪽 스틱보다 겨냥에 필요한 우측 스틱의 정확한 조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 손의 구조가 좌우 대칭인데(이건 파지 자세에서도 마찬가지) 어느쪽 손은 위로 뻗는게 더 자연스럽고 어느쪽 손은 안쪽으로 뻗는게 더 자연스러울까요? 음...딱히 플스용 패드배치를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인체공학적인 면에서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니 단언은 못하겠지만 범용적인 디자인을 위해서 결국 무언가를 선택해야하다보니 배치가 바뀔 수 있다고는 쳐도 특별히 어느것이 정답이라고 딱잘라 말하긴 어렵지 않나...라는 이야기입니다. ^^

방관자_@@ // 답을 찾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 딱잘라서 플스 패드 배치가 잘못되었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냐는 이야기입니다. 제 글의 어디에 정답이 뭐라는 주장이 있었나요;;;;

[Douglas25]

onelastchance/그러니 말이 안되죠...
엑박유저들이 FPS,TPS에 엑박 패드가 적합하다면서, 정작 FPS, TPS는 캐릭 컨트롤 비중만큼 시점이동비중이 많고, FPS나 TPS할때 상황에따라 조준시 오른쪽 스틱을 왼쪽스틱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건 누구나 아는거죠. 상대적으로 봐도 FPS,TPS는 스틱둘다 사용비중이 비슷합니다. 그런데 왼쪽스틱이 아래에 있어서 손가락이 아프고 못할정도라고 하면 FPS,TPS 즐기는 사람들 사용 시간이 상당할텐도 오른쪽 스틱도 손가락이 아프고 못하겠다고 불평이 나와야 하는데 왼쪽은 괜찮고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괜찮다는건 말이 안돼죠..

다른 장르도 생각해서 불편을 감수한다면 모를까
스틱 사용 비중이 양쪽다 비슷한 FPS, TPS에 왼쪽스틱만 위에 배치한게 적합하다는건 말도 안돼죠..
플스패드는 왼쪽스틱이 아래여서 도저히 불편해서 못쓸정도라는 사람은 엑박패드로도 FPS, TPS할때 오른쪽 스틱 도저히 불편해서 못쓸정도라는 평가가 나와야 정상인데...
신기하게 전혀없죠...정작 전문가, 개발자들은 스틱 위치는 별상관없다는 평가는 있지만..

[onelastchance]

Fps tps에서 왼손에 들어가는 힘만큼 그이상을 오른손에 쓰시나요?? 캠퍼이심요?? 진심 에리얼님 더글라스님(포르자말고여기에도 붙나요??)묻고싶네요..조준하고 시점조정하는데 들어가는 함보다 내캐릭 뛰어서 거점까지가고 총피하려고 사이드스탭밟고 게임내내 정신없이 힘들어가는거 왼손맞는데요..

[Douglas25]

onelastchance님 "포르자말고여기에도 붙나요??" 이건 무슨 말인가요? ㅋㅋ 붙다뇨?
님은 엑박 패드에 붙어 있나요?^^

[에리얼]

onelastchance (oz**) // 힘이 들어간다...라는 기준을 뭘로 잡으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하면서 스틱이 부러지게 밀거나 하진 안잖습니까? 어차피 들어가는 힘은 왼손이나 오른손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단지 왼손은 방향제어에 중심이 되어 뗄일이 없고 오른손은 버튼을 위헤서 떼야할 경우가 많은 정도가 차이인 듯 싶습니다만...; 그 때문에 버튼과의 동시 사용을 위해서 오른쪽 스틱은 배치가 그런 형태로 유지되어있는 것이구요.

[onelastchance]

더글라스님 쉔파이님 한자와님 하면 포르자 정보글마다 붙어다니던게 생각나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onelastchance]

에리얼/제가말하는기 그피로도와 관계가있다는겁니다..왼쪽은 정상적인겜을하고있다면 오른손보다 상대적으로 뗄일이 없다는거고 그상태에서 플스패드같이 왼쪽이 중앙하부인경우 왼손엄지의 피로를 증가시킬수 있다는겁니다 엑박패드에 비해서요

[Douglas25]

onelastchance//포르자 게시물마다 붙어 다니던게 생각 나신다니...한번 그게시물 모두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onelastchance님 붙어 다니던 게시물 엄청나던군요 유명하시고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ㅋㅋ 모두 잘 알겁니다 onelastchance님~

[에리얼]

onelastchance (oz**) // 뗄일이 있고 없고간에 스틱이 위에 있는게 더 편안한것이 맞다면 오른쪽 스틱도 위로 올리고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되는 것 아닌가요? 굳이 편안한 방향성이 있는데 왜 도입하지 않을까요?;;;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위에도 썼지만 제 생각엔 어차피 둘이 서로 장단점이 있는 특성이 있고, 그중에 취사 선택한 것에 지나지 않다고 본다는 겁니다.

[onelastchance]

Douglas/너님 유명해요..한자와님이랑 원래네임드는 한자와님이죠..포르자하면..까로..님은 꼬붕같은느낌?? 한자와님은 포르자까하면 말이 필요없내요..그냥..최고.. 암튼 제가유명하다니 나름 고맙구 나쁘지 않네요..ㅋㅋㅋ

[불이다]

왼쪽스틱이 당연히 많이사용되죠 달릴때는 누르고 있어야 하며 시점움직이는 오른쪽은 교전시2초간 교전전까지 이동은 왼쪽 총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공감하실듯

[Douglas25]

onelastchance//꼬붕? 유명? 픕~ 결국 수준 나오네요...

님이 정말 유명 하시더군요^^ 대단하십니다~! 님은 잘모르시거나 모른척 하시겠죠.. 그렇죠?^^

[방관자_@@]

제말은 패드는 개인적인 소감은 다 다르잖아요? 손크기도 길이도 다르니 이분은 그냥 이렇게 느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느냐는 댓글이었습니다. 옳고 그르다는 표현을 쓰시기에 답을찾는느낌이었습니다....

[onelastchance]

Douglas/아무튼 저도 잘몰랐는데 제가 유명하다고 알려주셔서 그점은 고맙네요.. 감사해요~~

[Douglas25]

onelastchance//이정도로 고맙긴요..님이 아직 얼마나 유명하신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알면 더 기뻐 하실텐데...안타깝..
님.....님이 얼마나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견을 게시물마다 붙어 다니며 쓰셨는지...
다른 사람들이 님을 어떻게 보고, 어느정도 유명한지 알면 아마....암튼 대단 하시더군요^^b

[onelastchance]

douglas/그란6가 망하고 어디 포르자에 붙을일이 없으니 여기와서 붙어보려는 맘은 알겠는데 좀 닥치고 플스나 하세요~ 괜히 와서 시비트지 마시고..그란6 사셨으면 운전석 한밤중인 조명이나 어떻게 패치로 해결안되나 청원을 넣어보시던가요..

[vampire]

잘 읽었습니다.

제가 플포보다 엑원이 더 끌리는 이유로 생각되는 부분들과 일치하는 소감글이었네요.

음성만으로 리모콘이나 패드없이 초기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키넥트는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키넥트 전용 게임은 솔직히 별로 기대 안되거든요^^;;

[FIGHT NIGHT]

잘봤네요 ㅎㅎ
근데 pc 손 안대고 콘솔하면
멀티작은 플4 이건 어쩔수가 없는듯

[김미더머니]

저도 플4, 액원 모두 구입하여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글이고 참 용기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
플4와 액원의 성능차는 이미 스펙이나 멀티타이틀로 우위는 드러나있습니다. 예상했던 결과지만 실제 그 차이가
몇몇 분들이 플스쪽만 해보고 말씀하시는 것 만큼 아직은 그다지 크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차세대 쇼크는 한달 먼저 만져본 플4보다 액원 라이즈 하면서 눈 돌아갔습니다.
만약 액원이 플4와 동시에 정발되었다면 루리웹에 엄청난 싸움이 있었을 듯 싶습니다.
사실 액원 해보니까 괜찮거든요. 오히려 더 나은 점도 있고.. 글쓴이 분 말씀처럼 특히나 독점작 퀄리티는
소니의 준비가 덜 된 듯 합니다. 어차피 게임기볼려고 액원이나 플4를 산거도 아니고
겜할려고 샀는데 멀티유저로서 기종의 편파는 되도록 피하고 싶지만 루리웹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액원의 장점글에 대해 아주 왜곡된(실제 못해봤으니까 그렇겠지만) 반응들이 올라오길래
저도 용기내어 댓글로 글 하나 달아봅니다. 액원이 여기 말처럼 그렇게 응가이면 북미에서 그만큼 팔리지도
않겠지요. ^^

[alexkr]

저두 데라3,콜옵:고스트, 킬러익스팅트 3개 게임 해봤는데
특별히 나쁘다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기존 360패드 진동이 더 좋다 이런느낌..
키넥트로 게임 중에 옵션 조정 편의성 ,라이브 계정 골드이면 피트니스 운동 사용이 무료라는 장점
영화 가끔씩 공짜로 스트리밍 풀리고 물론 북미 계정입니다.

[관주]

fps 조작감이 떠어지는건 패드탓 아님 무슨 이유인지 킬존은 조준보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