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지하철에서 독서하는데 신경쓰이는 책들

[슈테른릿터]

[深く暗い 幻想]

효과 확실하고

[가면야옹이]

잘 자는 법 효과 확실하네

[gunpowder06]

잘 자는 법 - 효과는 굉장했다!

[너로선아까웠다]

[루리웹 7470428616]

... 이거 아주 괜춘한 책인데 ...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도 재밌고 ...

[이미등록한 공백문자]

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버전으로 봤었지 ㅋㅋㅋㅋㅋ 내용은 거의 동일하다더라

[1234543212345]

[감군장은바보다🌰🐼⭐]

내가 읽은 책중에 제일 이상한 책 제목

[동물애호박이]

'스팀라이브러리에 하지 않은겜이 수백개인데 전부 다 리뷰 할 수 있음' 이렇게 비유하면 이해가 가기도

[루리웹 7470428616]

... 이거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운드르]

오 이거 읽고 싶다 ㅎㅎㅎ

[개스비콘]

근데 저 남자는 왜 ㅈㄲㅈ가있을까?
는 진화생물학 관점으로 서술하면 한권은 충분히나올거같은데

진화론부터 영장류 진화 인류진화 같은거 다하면 내용꽤될듯?

[제3사도]

아마 저런식 잡학들 모음 책일건데

[냥념통탉]

이게 이미 있는걸 성유전자에 따라서 없어지게 하는것보다 그냥 두고 역할이 없는게 편해서 였나

[팬티2장]

유두자위하려고

[운드르]

내 전여친 하나는 성감대로 쓰려고 만든 거라 하더만.

[엥념]

근데 보통은 첫번째 질문을 제목으로 하는거고 뒤에는 비슷하거나 다른 얘기들 적혀있는경우도 많음

[Immergreen]

친구 죽이는 거는 찾아보니 연극 대본인 듯

[루리웹-2345299935]

미국인들은 무식하다

설령.책을 읽고있어도 그 진리를 바꿀수는 없다

[Juensom]

난 자철에서 털보 아저씨의 공산주의 선언을 꺼내 읽은적이 있는건 양호하구만
잠시 고개들어 앞을 봤더니 맞은편 어르신들의 눈빛이 심상찮길래 조용히 덮어 넣고 자철에선 대시 시도하지 않았다

[루리웹-8724404824]

노인들한테 안맞는게 다행이네

[다나의 슬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당시 시대상보면 충분히 볼만한 책인데 그걸 이용하는게 탐욕이 그득한 인간이라

[Juensom]

그러게, 썼듯이 노인네가 아니고 어르신들일라 안맞은듯...

[끝없는 이야기]

교양인을 위한

[일해라심슨]

- 아이 갖기
- 당신의 아이가 죽는걸 지켜보기
- 새 프로그램 돌리기
- vfork()에 대한 짧은 역사
- 자결하기
- 나말고 죽이기
- 코어 덤핑

악마가 씌인듯한 프로그래밍 책

[TheSalaryHunter]

나의투쟁 같은거 읽으면 웃기겠다

[치천제]

어렸을 때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인가" 라는 책 재밌게 봤었는데
내용은 대충 넌센스 퀴즈 모음집 같은 거였음

[미티삔다]

"옆 사람 죽이는 법" 이런 책 있을 것 같다.

[로저 스미스]

헌혈할 때 허삼관 매혈기 읽고 있으면 꽂히는 시선들이 묘했음.

[땅콩의 땅]

지하철로 출퇴근 할 때 책을 보면서 하는데 한국 문화재에 관심이 생겨서 컬러 문화재 책을 읽고 있었는데 마침 귀금속이랑 금동 불상 사진들이 많으니까 주변 사람들이 금빛에 다들 한번씩 쳐다봄... 종이재질도 번쩍이는 고급재질이었음.

[루리웹 7470428616]

... 랙 읽는 법에 대한 책은 필요할 것 같은데 ..

[밝은솥귀]

전 지하철 탈 때 스위치로 슈퍼 로봇대전을 하는데 시간 보내기에 최고네요. 게임이 정적이라 정신커멘드 걸 때 중간중간 내릴 역 확인하는데 부담도 없고요.

[soket]

원글 쓴 사람이 평소 책과 멀리한다는건 분명해보이네

[당근천국]

방구 저책은 가볍게 여러가지 신체관련된 내용 적혀있는 책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