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534761
일반 대중은 없다.
이제 취향만 있다.
표깂이 8000원 할 때랑 15000원 할 때랑
영화를 보는 감상이 같을 수가 있나.
탑건 보려면 범죄도시는 포기해야 하는데.
예전처럼 명절이니까 코믹영화,
데이트 하는 김에 멜로영화 보러가는 시대가 아니잖아.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걸어주는대로 보고
유명감독, 유명배우 나온다니까 찍먹해주지 않음.
사실 영화만이 아니라 문화산업계열 전반에 걸쳐
명심해야만 하는 시대지.
최근 성공한 한국게임인 블루아카랑 트릭컬만 해도
밝고 건전한 청춘물이라든지,
일부러 SD에만 치중한 볼따구 아트라든지
여기에 효과적인 마케팅이 더해져서 성공한 거잖음.
반대로 카제나는 장르물에 대한 이해도 없이
아무튼 대중픽 노려보겠다면서
기존에 잘 만든 원안 갈아엎다가 폭망해버렸고.
소비자들은 잘 만든 건 기본이고
애매한 육각형보다는 장점이 확실한 걸 원하고 있음.
여기서 중요한 건
OTT의 영향력이 단순히 가격만이 아니란 거임.
예전에는 괸심없어서, 볼 곳이 없어서 안 보던 작품도
넷플릭스 결제한 김에 한번씩 찾아보면서
사람들이 더 다양한 장르를 접하고 있잖아.
귀칼이랑 체인소맨의 성공은 그런 기반이 있었기 때문임.
대중이 영화를 보는 눈 자체를 OTT가 바꿔버렸어.
모든 문화산업이 시대의 흐름에 휠쓸리는 중이니
살아남으려면 적응하고 전략을 바꿔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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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 분석글다운 분석글이라고 생각해서 감탄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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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한거지 영화만 그런게 아니라 산업 전반이 이런 추세인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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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몇십만 구독자 가진 유튜버래봐야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고 만화도 상도 받고 애니도 나오며 유명해져도 안본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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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난한 걸로는 성공 못해. 어딘가 어설프더라도 대체 불가능한 특출함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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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잘 보는 사람도 한국인 유투버 탑 10 중에서도 한 두 명 알고 다른 사람은 모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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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반토막 낸다고 관객이 갑자기 2배이상 늘어날 시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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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ott 부상할 때부터 차별화 아니면 망한다는건 줄창 나오던 얘기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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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 분석글다운 분석글이라고 생각해서 감탄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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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무난한 데이트코스/가족 친구모임 느낌으로 영화 푯값은 반값으로 줄이고 피시방처럼 음식 팝콘 팔아서 이윤내는게 낫지않나.. 최근에 영화관 갔는데 가장 핫한 시간대인데 1/3도 안찼더라 | 25.12.01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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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씨방도 전국적으로 폐업이 속출해서 매장 수가 급감하는 거 보면 음식 팝콘 판다고 이윤 내기엔 한계가 있지. 박리다매 말처럼 쉽게 하는 거 아니니까. | 25.12.01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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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한거지 영화만 그런게 아니라 산업 전반이 이런 추세인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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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난한 걸로는 성공 못해. 어딘가 어설프더라도 대체 불가능한 특출함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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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는 2000년대 초반에도 나왔던 얘기임. 경영자들이 매 번 잊어버릴 뿐이지. | 25.12.01 0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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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몇십만 구독자 가진 유튜버래봐야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고 만화도 상도 받고 애니도 나오며 유명해져도 안본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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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날막을수없다
유투브 잘 보는 사람도 한국인 유투버 탑 10 중에서도 한 두 명 알고 다른 사람은 모를 걸. | 25.12.01 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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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가 많이 유통되면서, 사람들이 중간에 끊어서 보거나 배속 돌려서 보는 경우가 많다보니 인터미션이 존재하지 않고 1배속 고정으로 영화를 보는 거에 부담가지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어. | 25.12.01 0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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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ott 부상할 때부터 차별화 아니면 망한다는건 줄창 나오던 얘기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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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과
가격 반토막 낸다고 관객이 갑자기 2배이상 늘어날 시대가 아님 | 25.12.01 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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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렌탈업계가 성행하면서 미디어쪽은 막 찍어내도 대여점이 사주니까 소위 말하는 소규모 비디오영화들이 성행했음 OTT 때와 달라진건 제작사들이 자기네 영화를 입점 시키려면 옛날처럼 그냥 막 찍어서 파는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검증을 하니 이제는 찍어낸다고 돈이 생기는 구조가 아님 OTT로 접근성이 쉬워진 것도 있지만 큰 화면, 좋은 사운드가 이젠 가정집에서도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구현되니 영화관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이 특별하지 않고 무뎌짐 옛날 홈시어터 하면 수천들여서 만들었어야했는데 지금은 500선에서도 충분히 집에서 영화관 못지않게 즐길수 있음 | 25.12.01 0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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