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이 싸움의 역사는.
언제부터였는가. 이렇게 변질된 것은.
처음에는 그저 모두가 즐거운 놀이였을 뿐이었는데.
어느 새 목적은 뒤바뀌었고, 이제는 생사를 건 데스게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살아남기위한 처절한 몸부림, 투쟁...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쩌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없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모든 것의 새로운 시작을.
그리고 모든 것의 종언을.
이 일이 끝나면...
[DESTINATION : CODE-Ⅵ "LINK"]
------------------------------------
처음 써보는 유희왕 팬픽입니다.
제목에서 짐작하실 수도 있겠지만, 브레인즈만을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 브레인즈 진행 상황이라던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원래 애니메이션의 흐름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이어질 수도 있겠네요.
오리지널 스토리 팬픽을 적어보기 전에 듀얼 로그 구상 연습으로 적어보는 팬픽입니다만
가능한 한 만족스러운 글을 적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