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으로 미국에 주문해 놓았던 PS4용 NHL19가 방금 DHL로 도착했습니다.
예약 주문후 특급 택배로 받았으니, 아마도 한국에서는 1빠가 아닐까.....^.^
이번 커버 모델은 P.K Subban 내쉬빌 프레데터스 선수인데, 몬트리올에서 활햑하던 슈퍼 스타이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할 일이 많아서 게임은 밤 늦게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루 놀아보고 이번 NHL19의 게임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카고 블랙혹스의 팬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블랙혹스의 캡틴이자 소치 올림픽 캐나다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했던 조나단 테이즈입니다. (Toews는 테이즈로 발음합니다)
아울러 블랙혹스는 2000년대에만 3번 우승하며 NHL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NHL 최고의 슈퍼스타인 스나이퍼 패트릭 케인도 시카고 블랙혹스 소속입니다.
블랙혹스의 로고가 새겨진 스탠리 컵 리플리카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MLB의 시카고 컵스도 이제 우승 기념품이 넘쳐나고 화이트 삭스도 우승했었고,
NBA야 뭐 마이클 조던 시절에 불스 왕조를 경험해 보아서 GSW 따위는 전혀 부럽지 않은데,
시카고 팬들이 유일하게 아쉬운 것은 디비전 꼴찌를 장기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NFL의 시카고 베어즈 뿐입니다.
베어즈 로고가 새겨진 롬바르도 트로피 리플리카를 사보는 것이 올 시즌 가장 큰 드림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NHL 19과 NFL 19 두 게임만 있으면 추운 겨울이 후다닥 지나갑니다.
즐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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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혹스가 10년 만에 플레이오프 탈락을 해서, 분기탱천한 분위기가 저는 너무 좋습니다. 글고 테입스라고 표기하는 것이 제일 적당하겠지요. Cubs의 100년 못지않게, Blackhawks의 49년 가뭄을 해소해 주었기 때문에 조나단 테입스의 위상은 시카고에서는 절대적입니다. | 18.10.05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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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팀성적은 모르겠고. 테이브스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해트트릭도 오랜만에하고, 지난 부진 털어버리고 있네요, 물론 시즌 초반이지만, 전 디트로이트 팬인데, 시카고에서는 덩컨 키스를 가장 좋아하네요, 크로포드만 건강한 시즌 보내면, 시카고 다시 플옵 오를듯합니다. | 18.10.08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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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코리 크로포드는 이달 내에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도 힘내기를 기원합니다. | 18.10.08 1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