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키 룰 및 선수교체 질문입니다

[김일식만세]

축구 같은건 골기퍼가 공 잡으면 우리공이라서 그냥 뻥차버리는데

하키는 골리가 공 잡으면 왜 심판이 삑 이러면서 골대옆에서 공싸움 다시 하나요?

그리고 이거 선수교체는 어떻게 하는건지요? 컴터가 막 알아서 바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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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싱룰이 있어서 뻥하키 불가능하구요, 골리가 잡고 바로 패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주위에 상대스케이터들이 불을키고 달려들겠죠, 그래서 보통 잡고 그냥 있습니다. 그럼 가장 가까운 페이스오프 존에서 페이스오프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룰을 구지 축구랑 비교할필요없어요, 다른스포츠고, 축구룰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축구는 볼데드상황에서 시간을 왜 안 멈출까요?, 오프사이드룰도, 미식축구, 축구, 하키 비슷하나 다릅니다 용어만 같지...

참고로 일반 스케이터도 퍽을 잡을수있지만, 바로 내려 놔야합니다 잡고있음 마이너패널티 나갑니다. 또 수비존에선 핸드패스가 가능하지만, 공격존 상대수비존에서는 핸드패스 하면, 패널티는 아니지만 바로 페이스오프로 갑니다

룰은 크게는 아니여도 계속 짜잘하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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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말할꺼 같으면, 아이스하키는 1분이상 뛰면 허벅지 터집니다. 특히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죠, 그래서 적어도 2분이상 총 링크에 있지않고, 계속 교체를 하게됩니다. 게임중에는 알아서 교체하게 되어있습니다. 농구처럼 에이스 선수가 48분중 40분이상 뛰는게 불가능해요, 진짜 많이 출전해도 공격수 20분 언저리 수비수 25분 언저리가 한계입니다. 60분 중에서 말이죠,

하키는 장비가 많다보니 피리어드가 바뀔때마다 선수대기장소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1피리어드 3피리어드는 우리팀 수비존에서 가까운장소에서 교체가 이루어지지만 2피리어드는 공격존에서 가까운장소에서 교체가 이뤄지는데요, 그래서 2피리어드에서 득점 실점이 많은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