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경기장에 우승 배너를 당당하게 걸고 등장한 와싱톤 캐피털즈가 보스톤 브루인즈를 무려 7:0으로 격파.
오베체킨은 역시나 원샷 원킬로 시즌 첫골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 에드먼튼 오일러스의 코너 맥데이빗은 독일 쾰른에서 개막을 맞이했고,
엠스플에서는 매주 목요일 아침 9시에 라이브 중계를 해준다고 합니다.
엠스플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라이브를 보내주는 NFL에 비한다면 회수가 매우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경우를 'Better Than Nothing'이라고 해야겠지요.
MLB 포스트 시즌과 곧있을 KBO의 포스트 시즌 그리고 채널은 다르지만 손흥민의 유럽 축구가 절정이기 때문에,
10월에는 이렇게 엠스플에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라이브 중계해 주는 것을 저는 두팔을 벌려 반갑게 생각합니다. (재방송도 하겠지요)
한미 야구 시즌이 끝나면 조금 늘려주지 않을까....하고 약간은 기대를 해봅니다.
여하튼 NHL19 게임을 본격 즐길 시간이 도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