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하기 건축하기 유저간의 상호작용 훌륭한 그래픽과 배경 노래 등등 즐거운 요소로 가득찬 게임이었습니다.
택배를 나르는 행위로 이런 게임을 만들수있다는게 놀라웠네요.
다만 후반 텐션과 연출이 제게는 너무나도 피로했습니다..
정신없이 유치한 연출로 한마디마다 텔레포트하는 힉스
타임폴과 BT가 등장할때마다 멈추는 연출
샤워씬을 스킵하기 위해선 버튼을 12번이나 눌러야 했구요...
클리프의 의미없는 졸개들과 등장씬 담배씬도 몇번이고 나올필요있나 싶었습니다
해변 도착후 끝날듯이 이어지는 스토리 연출방식에 쉴 타이밍도 애매하고
주구장창 칭얼거리는 에밀리의 목소리를 몇시간 듣고있다보니 해변에있는 바위를 주워 애밀리 머리통을 터트려버리고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스토리는 몹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후반부 연출과 템포에서 느낌 피로감이 앞서 느낀 감동들을 모두 퇴색시켜버리는듯하여 좀 슬픈기분이네요 제겐 너무 과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이고 이것마저 재밌게 즐기실 분들이 많겠지만 초중반 너무 재밌게 했던터라 더욱 아쉬운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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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나쁜놈 맞아요. 숨겨진 문서 보면 완전 개싸이코패스입니다. | 19.11.23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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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감정을 느끼게 한 감독의 의도가 전 오히려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ㅎ | 19.11.23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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