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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아무래도 매년 1작품 정도씩 나와서 그런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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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388 |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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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크도 이제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마치 파판13처럼 단물 다 빠지고 쓴물 나올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시리즈가 이제 노후화 되었다는 말이죠. 어크3가 많은 곳에서 변화를 준다고 노력했지만 진짜 장점보다 악평이 훨씬 더 많습니다. 평생 어크 시리즈에 얽매일게 아니라면 어크 시리즈도 이제 버릴 시점인거 같아요 -_-;;;; 요즘 대형 프렌차이즈는 왠지 4편 넘기기가 굉장히 힘든거 같습니다. 대게 3편쯤 와서 와르르르르 해버리는 경향이 심한거 같음.
12.11.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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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영화도 그렇고 어지간한 블록버스터급 게임도 3부작이 많죠. 아무래도 같은 작품은 3번이 한계인가봅니다. 파판같이 매번 다른 세계관 다른 캐릭터, 다른 시스템을 채용하는 이름만 같은 게임이,아니고서야... | 12.11.27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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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생각해보니 그렇지도 않나... 3번 넘게 나와도 질리지 않고 흥하는 것도 있긴 있으니... | 12.11.27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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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3의 저주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_-;; 진짜로 가만 생각해보면 영화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시리즈는 대게 3부작이나 아니면 아예 2편에서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딱 그 정도까지가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마지노선인거 같에요. 하지만 어크는 보아하니 4편도 나오고 5편도 나올거 같은데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노후화되서 어느새 아예 훅갈지도 모르죠. 솔직히 어크3에서 그럴 조짐이 오긴 온거같습니다. | 12.11.27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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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은 차세대기로 나옴과 동시에 그래픽 스타일이나 게임성을 확 갈아엎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12.11.27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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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솔도 3까진 다 찬양이었는데 4에서 욕 좀 먹고. 대충 보니 3편이상 유지가 안되는게 대부분 블록버스터류 군요. | 12.11.27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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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시대가 흐르면서 기술이 발전하고 당연히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부분이지만 게임성은 그게 안되죠 ㅋㅋㅋㅋ 게임성을 갈아엎을려면 제작자들이 진짜 각성하고 게임 만들어야 되는데 어크3편 보면? 영 아니올시다네요. | 12.11.27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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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바하와 바하4사이에 일어난 혁명(?)이 없이는 좀 힘들죠; 애매하게 바꾸었다간 "이딴 건 어크가 아냐!"라고 콩가루가 될때까지 까일거고 | 12.11.27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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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크3가 "이건 어쌔신크리드가 아니야!" 라고 까이고 있지 않나요? 초반에 그런 반응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있고 어크만의 고유한 부분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까이던데. | 12.11.27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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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고유의 부분이 엄청 살아서 왔습니다. 버려진건 브라더후드에요. 어크 3에는 어크1, 어크2를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그걸 모두 버렸던게 브후고 어크3는 어크1과 어크2가 모두 있어요. | 12.11.27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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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 스토리를 파는 저로서는 어크 정체성이 돌아온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템플러와의 사상 대립,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그른것인지, 뭐가 정의인지 방식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테어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로드리고 보르지아가 그렇게 암살단에게 꾸짖던 이념들의 충돌이 어크3에 다시 돌아왔어요. 템플러는 그냥찌질이로 암살단만 부각되었던 브후랑은 다르게 다시 또 생각을 던져주게 하고 있어서 그건 너무 좋습니다. 이런 템플러를 원했어요. | 12.11.27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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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쌔신크리드가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건 브라더후드랑 너무 달라!!랑 비슷합니다. | 12.11.2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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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어크3는 어크 시리즈만의 고유한 지붕 달리기가 거의 없어졌다고 까이고 어쌔신은 없어지고 전쟁만 남았다고 까이고 오밀조밀한 마을이 없어지고 휑한 거리만 있다고 까이고 아무튼 전작에 있던거 다 사라졌다고 까이던데 -_-;;; 흠...오히려 어크의 모든걸 버렸던 브라더후드가 오히려 시리즈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걸 보면 어크3는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생각되네요. | 12.11.27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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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달리기 대신 나무타기로 그것이 변형되었고 배경이 17세기이다 보니 다분히 건물이 띄엄띄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죠. 대신 스토킹 존이라는 것이 생겼고 건물을 통하도록 바뀌었죠. 시대가 바뀌면서 방식도 바뀌는데 이야기는 진행되길 바라고 방식은 그대로이길 바라는 것은 어크가 계속 브라더후드를 답습하게 만드는 팬들의 아우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7세기 미국 개척지 시대인데 마을이 오밀조밀하고 웅장한 건물이 있으면 고증에 맞지 않고 홀홀단신 어쌔신 한명이 세금을 걷고 도시를 장악한다면 말이 안된다며 까겠죠. 브라더후드가 최고의 평가를 받는 것은 스토리의 단순화로 유입된 유저가 많아진 접근성, 완전동기화라는 것으로 스토리의 알맹이를 채우고 반복 요소를 넣은 점, 편해진 전투 시스템, 화려한 배경 컨텐츠였기 때문이었어요
12.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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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3가 방향을 잘못 잡은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더후드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어크3가 까일게 진짜 존나게 많긴 한데 오밀조밀한 마을이 사라졌다, 웅장한 건물이 없다, 화려하지 않다 라고 까이는건 그냥 후속작이 나올 수 없게 하는 평인걸요. | 12.11.27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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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많은 사람들이 브라더후드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고 또 그런 사람들이 게임의 발전을 막고 오히려 발전한 어크3를 몰라주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거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절대적으로 많은 유저들은 오히려 브라더후드같은 게임을 원하고있고 어크3가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인데... 이게 현실이라면 현실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12.11.27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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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 생각엔 내년에 프랑스 혁명 배경으로 나오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크는 확실히 발전해나갑니다. 뭘 자꾸 까먹어서 그렇지. | 12.11.27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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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전한 어크3를 몰라준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어크가 그것때문에 오히려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거에요. 구매자와 플레이어가 중심이지 개발자 중심이 아니니까요. | 12.11.27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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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4라면 몰라도 어크3 연장선상으로 프랑스 혁명 배경으로 새로운 게임은 안나올거 같습니다 ㅠㅠ 여기 게시판에 글 남기신 개발자님이 직접 자기 입으로 어크3는 완전하게 이번편으로 끝난다고 했으니 ㅠㅠ | 12.11.27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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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데스몬드 이야기니까 상관없어요! | 12.11.27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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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밌던데 ㅎ 매년 기다리는 시리즈가있다는것도 감사하구 ㅎ 오히려 완결안되고 내년에 또 나와줘서 감사 ㅠㅠ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쭉 계속나오길 바랄뿐이에요
12.11.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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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3

평점
8.1
장르
액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PC, PS3, Xbox360, WiiU, PS4, XBOX ONE, SWITCH
가격정책
개발사
유비소프트


유통사
인트라링스
일정
[출시] 2012.11.30 (PC)
[출시] 2012.11.15 (PS3)
[출시] 2012.11.15 (Xbox360)
[출시] 2012.11.18 (WiiU)
[출시] 2019.03.29 리마스터 (PC)
[출시] 2019.03.29 리마스터 (PS4)
[출시] 2019.03.29 리마스터 (XBOX ONE)
[출시] 2019.05.21 한글판 (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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