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베레스트의 시체들

[창조주 신[강등]]

[Azathoth]

저기 있는 조지 말로리 라는 사람이 "왜 에베레스트에 등반하기를 원하느냐?" 라고 묻자 "거기 산이 있기 때문에"라고 말한 사람

[네크로포비아]

그렇군요...

[싸게바라]

우앙 그유명한 말을 한사람이라니..

[짐바블로3]

아.. 그렇구나.. 몰랐던 상식 땡큐

[네임짓기힘듬]

최근까지 많은 사람이 힐라리(미국 힐라리 클린턴 물론 아니고...) 말인 줄 잘못 알려졌었음, 참고로 나도 그리 알고 있었고..

[고양이렌즈]

뭔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패스맨★]

"왜 붕탁을 달리느냐?" "그곳에 유게가 있었기 때문이다."

[호걸]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입니다.

[antiart]

물은 워터야!!

[막후로스F]

기자 : "왜 전봇대를 올랐습니까?"
엄홍개 : "단지 전봇대가 거기 있어 올랐을 뿐이다, 놔라 이 쇼키들아!"

[일루젼포레스트 오네가이였다]

물이 셀프래 ㅋㅋㅋ

커피가 셀프지

[동방불패마스터아시아]

묵은 묵이요, 빠는 빠이다.

어찌 방황하느냐, 제자야.

[Annoymouse]

H2O는 산소라는건 문과 출신인 저도 압니다.

[강등Ang]

H2O는 산소라는건 예대 출신인 저도 압니다.

[Frooaak]

이산화 깨스, 산소 깨스

[푸르푸르™]

오오 감사합니다!!

[함스]

삶은 계란입니다.

[룰희웨프!]

두번째사람 자세가...
내가 잘못 본 건가?

[네임짓기힘듬]

아마 그기가 동상에 걸려서 괴로워하다 사망한 모양임..어쨌든 안타까움

[오오에유나]

두번째 사람이 뭐용?

[진정한식신]

ㅋㅋㅋ 예리하삼~

[사천왕 비트]

몸에 열을 올리려고 자기위로를 한듯 합니다.

[좀비YoU]

시체를 치우지도 않고 방치하고있는건가요?

[객]

저기에 헬기를 띄우거나 하기도 힘들고, 사람이 나르자니 나르는 사람들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판

[정지시킬수가없어]

치우러 갔다 같이 시체가 될 기세;

[Foo Fighter]

치우다가 자기도 시체됩니다

[SSAIKOREA]

에베레스트 및 히말라야 최정상 부근은 자신의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곳입니다.
막말로 시체를 데리고 내려가다가 동반으로 사망한 사람이 95%라서 그냥 방치할수밖에 없습니다. 기상이 제일 주옥같은 곳이기도해서 헬기나 기타 장비가 접근할수가없음

[PurpleVoltex]

못 치우니까요

[Kimi-Raikkonen]

우리나라 산악인 몇분도 저기서 수습되지못한체 외로히 묻혀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kbs인가 방송에서 저기서 등반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중에 구조대짜서 시신 수습하는걸 본적이있는데 그 방송보시면 저곳에서 시신 수습하는게 얼마나 어렵고 저렇게 그냥 방치되어야만 했는지를 아실수있을겁니다.

[거기누구없는가?]

일단 얼어 붙기 때문에 무게가 장난 아니죠. 그리고 돌덩이 처럼 단단하고 잘못하다 시신 운반하러 간 사람도 다칠수도있으니

함부로 옴기기도 힘들고 그리고 시신을 가지러 갈려면 돈도 장난 아니게 드니깐요. 제가 알기론 대부분 시신은 두고 머리카락이나 손톱

같은것만 가져오는걸로...

[악튜러스]

일단 운송수단이 없으니까 인력으로 옮겨야하는데, 이미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짐이 많은 상태에서 사람 한명분의 무게가 추가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할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저런거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산악인도 아니면서 저길 카메라들고 등반하는걸 찍은 카메라맨은 정체가 뭐냐
저길 올라가는걸 생업으로 삼는 저 동네 주민들은 대체 무슨열매를 먹은거냐

[묵언이]

날씨가 제일큰변수라서 그럴껄요 올라가는거야 체력만 바쳐주면
무산소 등정할꺼도 아니고 산소탱크 매고 올라가면되니
눈사태나 눈보라만나면 얄짤없는걸로...그래서 신이 허락해야 오를수있다고 하져

[딱걸렷어]

시체를 옮기기 어려운점도 있지만 몇몇 시체들은 랜드마크로 쓰이기도 한다네요..

[봄블래스트슈트]

카메라맨들이 더 대단한것 같아

[노루표페인트]

예전에 kbs에서 등반 중계하는거 보고있었는데 누구한명 가다 이상생겼는데 다리 절단해야할수도 있다고 카는 해설자말듣고 소름돋음

[겟타빔1]

성인남성 시체가 저렇게 꽁꽁 얼면 얼음 무게까지 합쳐져서 거의 100kg 가까이 나갑니다
제 몸 하나 성하게 건지기도 힘든 저런 고산지대에서 100kg짜리 짐까지 가지고 내려간다는건 보통 일이 아니죠
실제로 엄홍길 대장이 등반중에 사망한 동료들 시체를 수습하러 갔을때 베테랑중의 베테랑인 엄홍길 대장조차 목숨을 걸어야 했을 정도였다고 하니...

[tudalli]

흠 그야말로 정상 등반 성공보다 시체 수습이 몇배 더 어려운 도전이군요.

그래도 참 거의 100 년 전의 시신들까지 그대로 있는걸 보면 묘한..

[tudalli]

그것도 그렇고 아무리 과학 발달이니 뭐니 해도 경우에 따라선 저렇게
그 최신장비들로 시체 하나 수습 못하는 게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베지닭★]

저렇게 얼어죽어서야 성불도 못할것같다..

[파동함수의신]

무슨 죽음의 산, 사신의 산이네...

[칼 리코]

그러니까 에베레스트 최연소 등정으로 기네스북 오르신 베어그릴스가 대단한 사람인거임

[Annoymouse]

25만 달러가 어떻게 26,550,000원이 되는거지? 2억6천이겠지...

[paradise77]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얼어죽기 각오하고 왜올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카던데,,
파행 일삼는 국회응사당패, 에베레스트 오르다 샤베트 되라~

[강화공병]

데드스페이스

[mfgm]

난 왜 굳이 산올라가다 죽는지 이해가 안됨 누가 안가면 죽여버린다는 거도 아니고 전 인류가 몇년마다 최소한 한명은 에베레스트 올라가야 인류를 살려준다는 외계인의 협박이 있는거도 아니고 왜 자기 맘대로 올라가다 죽는걸까 허허 참 아니 뭐 이것도 남의 일에 내가 참견하는 꼴이됬네 암튼 하고 싶은 말은 ㅅㅣ발 회사나 가족사나 뭐나 제발 단체모임 산으로 가는거 억지로 강요하지 말라고 주말 좀 내 맘대로 보내게 해줘

[◀RIOT▶]

저 사람들은 매일밤 야동보면서 딸치는게 이해 안될거야,

[XqzweGasdaqs]

댁처럼 열정없이 살면 저런거 이해하기 힘들죠.

[ciese]

어짜피 매일 한끼한끼 먹다 죽는것보다는 자기가 목표한 일을 조금 일찍 죽더라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1xx]

고딩들 노스페이스 사입지 말고 에베레스트로 가라

[greyscale]

거기 가슴이 있다면 가는것이 남자 아니냐

[MarshallMathers]

만화 산 보면서 느낀건

절대 산 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 뿐임

코난보다 많이 뒤지는 것 같아

[아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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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나]

"산"이라는 만화 보면 저런거 종종 나오죠.
에베레스트는 아닌지라 저렇게 방치는 안하고 어떻게든 수습은 하는데, 수습 방법이 들거나 헬기로 태우는게 아니고 그냥 밑으로 떨어뜨려버립니다. 그리고 밑에서 시신을 수습하죠.
그리고 딱히 조난에 의한 동사같은게 아닌 낙사 시신의 경우 제 형태가 아니고... 눈사태 혹은 산사태의 경우 그냥 조각조각 찢겨 있는 경우가 다반사라네요.

아뭏튼.. 등산 갈때는 만반의 준비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한여름에 산 밑에 아무리 더워도 산 중턱 가면 기온이 급하강해서 체열을 많이 빼앗기는지라 최소 바람을 막을만한 등산복은 필수입니다. 또 단시간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초콜릿바같은것도 필수고요. 의외로 등산하다보면 탈진하는 사람 많아요.. 이게 무슨 암벽등반이나 해외 명산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지리산같은데서 흔한 일이거든요. 소백산처럼 높이는 별로 안높아도 능선이 길어서 등산시간이 긴 경우 그만큼 오랜시간 바람을 맞아서 체온 저하 위험도 높고.. 여러모로 탄탄하게 챙겨입고 준비 잘하는것이 중요하죠.

[루리웹-157347559]

저런것도 팔자늘어지니까 갈수있는거 아닌가?
돈없는데 저 지랄도 못할듯.. 지목숨 걸고 하고싶다는데 뭐

[소시민B]

스폰서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죠. 모르면서 팔자 늘어지니 어쩌니 할 만큼 쉽게 말하시는거 참 보기 안좋습니다. 대단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막말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피카피카콘빵]

그러니까 먹고살만하니까 스폰받아 산에가지
먹고살기빡신데 에베레스트 도전 하겠음?

[루리웹-157347559]

그냥 지가 좋아 목숨걸고 가는게 난 뭐 대단하다고 느껴본적이없어서;;;

[너이생퀴화이팅]

어우.....

[yishulipe]

리치왕

[리치왕]

ㅇㅅㅇ?

[고양이렌즈]

저런건 그냥 목적성취나 최고가 된다거나 그런거 보다 그냥 인생의 방식을 그렇게 살기로 결정한거....
저길 오며가며 시체들을 보면서 "나도 오늘 저렇게 버려질수도 있겠구나."생각하면서도 자신이 이렇게 살기로 했으니 이렇게 죽어도 운명이다,
뭐 그런게 아닐지.
저런 등정은 익스트림스포츠로 하는 암벽등반이랑은 좀 다르게 봐야할지도.....

[착한수염]

25만달러~60만 달러는 좀 오버인것 같지 않나요?

예전 다니던 학교 산악부가 에베레스트를 다녀왔다는데
(OB YB 같이 갔는데, 정상 오른건 01학번 2명)

돈이 그렇게 들진 않았을것 같네요

[syr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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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8577265]

죽음의 산 에베레스트

[뜨거운김씨]

퍼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