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제로4도 이제 절반정도 왔습니다.
스테이지는 크게 2개로 나눠집니다.
초반부와 보스전 이후 탈출하는 후반부
초반부는 그렇게 할말은 없습니다. 보스전도 어떤 손을 공격하느냐에 따라서 바로 대처가능하니
후반부에 들어서면 조금 문제가 되는 것이
중간에 손잡이나 발판을 밟아야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지나가야하는 구간인데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거나 저 꼬챙이에 당하고 마는군요...
----록맨 제로4----
에인헤야르 8투사의 절반정도 처리했을 무렵 바일군단이 인간들이 거주하는 취락공간을 알아채고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됩니다.
제로는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서 붙잡힌 인간들을 모두 구해내고 라그나로크 작전의 책임자인 크라프트를 만나게됩니다.
크라프트는 무엇인가 찾는 듯하다가 제로를 만나게 되어 상대하고 일단은 크라프트가 지게 됩니다.
그들 사이에 끼여드는 네쥬는 Dr.바일에게 복종하고 있는 크라프트에게 세계를 평화롭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지 묻습니다.
크라프트가 찾던 것은 네쥬이고 네쥬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라그나로크 작전에 참여하여 취락공간에 직접 찾아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네쥬와 함께 사라진 크라프트를 본 캐러밴 일행들은 네쥬도 결국은 자신들을 배신했다는 생각에 네쥬를 내팽겨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캐러밴에게 제로는 그들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이끌고온 그녀를 구하지 않을 모습에 보고 결국 Dr.바일에게 지배받는 인간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말합니다.
네쥬를 구하기위해 감옥에 가는 제로는 전송직전 캐러밴 일행들에게 인간은 약하니 부디 네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이시기부터 캐러밴쪽에서 느끼는 레플리로이드의 반감은 줄어듭니다)
감옥에서 네쥬를 발견한 제로는 이전에 크라프트에게 도움을 받고 그에게 반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크라프트가 나타나자 또다시 서로간의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을 지키라고 약속한 네쥬와 그 약속을 Dr.바일의 손아귀에서 쥐죽은듯이 살아야 지킬 수 있다는 크라프트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Dr.바일이 나타납니다.
네쥬는 지배받으면서 죽은듯이 살아갈 바에 웃으면서 죽는쪽을 선택하겠다는 말을 하고 제로와 함께 그상황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Dr.바일은 라그나로크 작전을 계속 이행할 것을 명령하고 크라프트는 마지막으로 했던 네쥬의 말을 되새기면서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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