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이 늙어서 업그레이드 하자 하자 하자
하던게 미루고 미룬채 어느새 5년 가까이 되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CPU 인 AMD 페넘2 데네브955 제품과
기본쿨러가 진짜 말도 못하게 시끄러워서 당시 인기 쿨러였던 바다2010을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교체하려고 보니 써멀이 굳은채 뜯어지질 않는 대참사, CPU를 그냥 뜯어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아까워서 살살 조심스럽게 달래서 한시간에 걸쳐 쿨러를 떼어내 봤더니 으으 먼지
가끔 청소는 했는데 이녀석까지 뜯기엔 힘들어 그냥 뒀더니 이꼴이네요
써멀을 닦고, 쿨러도 분리해서 방열판 부분은 물청소, 쿨러는 물티슈 수매를 이용해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교체할 새 제품들
i5 4460, 보드, 8기가 램, GTX960
그래픽카드는 뜯던 도중 무슨 봉지에 케찹같은게 묻어있나 하고 손을 보니 손에서 난 상처
꺄야ㅇ가
써멀을 잘 발라주고
2010년에 나온 사제쿨러인 바다2010
2015년 하스웰에도 맞는 엄청난 호환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선정리는 생략
SSD 1개, HDD 4개의 SATA케이블 앞에서는 무리, 뒤로 빼면 케이스가 안닫히는 참사가
조립 도중 그냥 마구마구 조립했더니 사진이 없네요, 솔직히 그냥 구멍 맞춰 끼우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사진 찍을 필요도 없고
시스템의 전후 비교를 하면
CPU : AMD 페넘II-X4 955 (데네브) -> 인텔 코어i5-4세대 4460 (하스웰 리프레시)
RAM : 삼성DDR2 1G * 4 -> 삼성DDR3 8G * 1
VGA : ATI Radeon HD5670 -> GeForce GTX 960
파워 : 뻥파워라는 천궁의 친구 태왕450W -> 마이크로닉스500W (바꾼지 좀 됨)
케이스도 교체했고 기존에 그대로 남은건
250기가 SSD 와
2테라 하드 * 2개
3테라 하드 * 1개
500기가 하드 * 1개
였으나, 역시나 5년여간 쓰던 500기가 하드 하나가 오늘 아침 지지지직 하는 소리를 내며 바이오스에서도 인식 불가능한
말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250기가 SSD 에 윈8.1을 저 혼자 사용하고
500기가 하드에 윈7을 가족들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게 죽어버려 사실 조금 방황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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