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28519
대학축제 유흥가로 변질… 외부 유흥업소까지 캠퍼스 점령
외설적 주점 간판·의상 눈살, 외부유흥업소까지 춤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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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전지역의 한 대학의 주점 부스에 자극적인 간판 문구들이 게시돼 학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강은경 기자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551701
‘핥고 옷 안으로 만지고…’ 수위를 벗어난 대학가
대학 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진 ‘19금 행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 넘은 대학 축제 행사’라는 이름으로 과거 국내 모 대학교 축제에서 이벤트로 열린 ‘커플 우유 마시기’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여학생이 운동장에 설치된 테이블 위에 누워 있으면, 커플로 함께 참가한 남학생이 여학생의 몸 위로 우유를 붓고 흐르는 우유를 핥아먹거나 옷 안으로 얼굴을 집어넣어 마시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885940&code=61121111&cp=du
“넣어줘, 빨아줄게!” 대학 주점 낯뜨거운 문구 논란
그런데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대학 축제 주점 사진이 네티즌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과에서 마련하는 행사에 많은 사람을 유치하기 위한 탓인지요. 수위를 한참 넘는 ‘19금’ 문구 때문입니다.
‘넣어줘, 빨아줄게’
‘술도 먹고 너도 먹고, 일석이조’
19금을 넘어 29금쯤 될법한 문구는 수도권 소재의 한 대학의 주점에 내걸린 문구라고 합니다. 한 네티즌은 사진은 올리며 “커뮤니티사이트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지면서 “정도가 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넣어줘, 빨아줄게? 노답!’
‘주점에 들어가 똑같은 멘트쳐서 뺨 안 맞으면, 인정! 근데 이건 아니잖아!’
‘게다가 넣어줘, 빨아줄게는 여자가 쓰고 있네? 헐!’
‘대학 축제 최초 빨래방인가? 진짜 세탁서비스라도 니들 19금 노렸지?’
‘요즘 대학 축제가 점점 이상해지네!’
또 다른 대학의 한 학과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점 포스터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섹파’ ‘수줍게 벌린’ ‘앞치기 뒷치기’ ‘꼬지 빨러’ 등 19금이 연상되는 문구를 붉은색 글씨로 나열했습니다. 주점 메뉴를 어떻게 하든 음흉스러운 문구와 엮으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똑똑히 들어! 음란함은 니들 마음속에 있는거야’라는 유명 웹툰 문구도 적었네요.아주 일부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성인인데 19금 문구가 뭐 어떠냐” “대단한 선비들 나셨다”고 반응합니다.대학 주점에 이런 19금 문구를 지적하는 게 지나친 선비질(상대를 훈계하려는 태도를 비판하는 인터넷 용어)일까요. 글쎄요.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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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학 축제 중, 학과의 주막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포스터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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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공순이가 된 대학생… 혁명의 시대를 달군 고민들
1986년 서울대 정문을 경계로 시위대와 삼엄하게 대치 중인 전투경찰들(위 사진)과, 시위에 앞서 학생회 지도부의 연설을 듣고 있는 학생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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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흘려 민주주의 지켜줬더니 모지리 꼰대들은 나이 대접받으려고만 지랄이고 애새끼들은 아몰랑만 시전하고 진짜 저때 개피본분들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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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뭔 소릴 하고 싶은 진 모르겠는데 저 시절 대학생들도 당시 기준으로는(혹은 지금 기준으로도)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녔습니다. 대학교 가면 권총은 기본으로 차 줘야 한다면서 아예 대놓고 술퍼먹고 깽판 치는 걸 온 사회가 묵인했던 시댄데 오죽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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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연관없는 것끼리 엮어서 싸움붙이는게 일베가 잘 하는 짓이죠. 이런 글은 가볍게 무시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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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윗쪽에 언급된 386 바로 뒷세대에 대학들어간 입장에선 . 지금이나 예전이나 똑같아요..지금 꼰대니 뭐니 그러죠? 당시 그입장에서는 지금 꼰대라 불리는 행동들을 386세대도 대학내에서 햇습니다. 동아리 행사 잘못햇다고 얼차례에 남학우 여학우 다 불러놓고 엎드려뻗쳐시킨다음에 줄빠따 날리는거도 자주 당해보았고 ( 운동부계열아닌 아마추어무선동아리인데도요) 386세대는 어쨋는데 x세대인 우리들은 어떠니하면서 과거와 현재비교질당하는거도 밥먹듯 당해보았고.. 단지 요즘과 과거의 차이라면 표현의 차이뿐이죠. 조금 노골적으로 들어내놓고 자극적인 표현을쓰느냐 아니냐의 차이일뿐입니다. 캠퍼스의 낭만이나 지적인면을 비교하고싶다면 386세대가 아니라(386 세대들도 대학들어가는사람들은 20%정도되었습니다) 훨씬 그이전세대하고 비교해야되겟죠. 60년대나 70년대 혹은 아주 늦게보아도 80년초반에 대학다녔던분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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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 거고, 저러라고 만든 지금 사회가 아닌 건 잘알지만, 세대갈등이나 풍속의 문란함은 그런 것과 관계없이 항상 있던 것입니다. 희생하신 분들을 이용해 비난하지 마시지요. 그냥 당당히 자기 맘에 안든다고 하면 되잖습니까? 마치 비극인 마냥 동정유발하지 마세요.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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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흘려 민주주의 지켜줬더니 모지리 꼰대들은 나이 대접받으려고만 지랄이고 애새끼들은 아몰랑만 시전하고 진짜 저때 개피본분들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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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 거고, 저러라고 만든 지금 사회가 아닌 건 잘알지만, 세대갈등이나 풍속의 문란함은 그런 것과 관계없이 항상 있던 것입니다. 희생하신 분들을 이용해 비난하지 마시지요. 그냥 당당히 자기 맘에 안든다고 하면 되잖습니까? 마치 비극인 마냥 동정유발하지 마세요. 역겹습니다. | 15.09.25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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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연관없는 것끼리 엮어서 싸움붙이는게 일베가 잘 하는 짓이죠. 이런 글은 가볍게 무시해줍시다. | 15.09.25 0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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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뭔 소릴 하고 싶은 진 모르겠는데 저 시절 대학생들도 당시 기준으로는(혹은 지금 기준으로도)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녔습니다. 대학교 가면 권총은 기본으로 차 줘야 한다면서 아예 대놓고 술퍼먹고 깽판 치는 걸 온 사회가 묵인했던 시댄데 오죽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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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윗쪽에 언급된 386 바로 뒷세대에 대학들어간 입장에선 . 지금이나 예전이나 똑같아요..지금 꼰대니 뭐니 그러죠? 당시 그입장에서는 지금 꼰대라 불리는 행동들을 386세대도 대학내에서 햇습니다. 동아리 행사 잘못햇다고 얼차례에 남학우 여학우 다 불러놓고 엎드려뻗쳐시킨다음에 줄빠따 날리는거도 자주 당해보았고 ( 운동부계열아닌 아마추어무선동아리인데도요) 386세대는 어쨋는데 x세대인 우리들은 어떠니하면서 과거와 현재비교질당하는거도 밥먹듯 당해보았고.. 단지 요즘과 과거의 차이라면 표현의 차이뿐이죠. 조금 노골적으로 들어내놓고 자극적인 표현을쓰느냐 아니냐의 차이일뿐입니다. 캠퍼스의 낭만이나 지적인면을 비교하고싶다면 386세대가 아니라(386 세대들도 대학들어가는사람들은 20%정도되었습니다) 훨씬 그이전세대하고 비교해야되겟죠. 60년대나 70년대 혹은 아주 늦게보아도 80년초반에 대학다녔던분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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