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정치/경제] 생존문제 : 북한의이해, 햇볕정책 (주석추가) [75]




(421070)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803 | 댓글수 75
글쓰기
|

댓글 | 75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북한이 핵 가진건 그 자체로 나쁜거고 이해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하는 시울프님을 보면서.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능한 사람은 결코 시울프님처럼 말하지 않죠. 그래서그런지 시울프님은 지금 욕밖에 안하고 있죠. 시울프님과 시울프님이 욕하는 루리웹의 접근방법을 비교해보고 누가 감정적인지 누가 순리적으로 문제를 푸는지 보면되죠. 시울프님 -비만환자가 있습니다 -비만새끼 역겹고 게으른 새끼. 이유는 알거 없고 돼지새끼 저렇게 살찌도록 관리안한 그 자체가악이며 상종하면 안된다. 루리웹 -비만환자가 있습니다. -비만이 왜 생겼는지 원인을 찾습니다. -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있습니다.–원인발견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도록 원인에 따른 심리적 실천적 조치를 취합니다. –해결책 북한문제도 그렇죠. -북한이 핵을 가졌다. -북한은 왜 핵을 가져야했나? -미국으로부터 위협을 느꼈기때문-원인발견 -그럼 그 위협을 없애면? 그 방법은 북한과 미국을 수교시켜 상호침략을 방지하고 평화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상태를 조성해 더 이상 북한이 미국을 위협국으로 느끼지 않게되면 핵을 포기할수 있다.-해결책 제네바합의가 바로 북미수교의 성격을 띤거고 북핵해결의 실마리가 거기 있었지만 상황이 저렇게 되면서 이행되지 않았죠. 제네바합의엔 미국이 핵을 포함한 군사적 위협을 북에 가하지 않는다는 공식적 약속을 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고 북미관계를 정치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정상화하는 안이 골자. 미국이 2003년까지 경수로 지어주고 북한은 그때까지 핵시설 동결하고 경수로 완료되면 핵시설 폐기. 북한이 원하는 걸 주니까 핵시설 동결까지 하면서 움직이는 북한을 보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는거죠. 북핵은 북한이 한국하고 아무리 친해져봤자 미국이 적으로 간주되는한은 포기 안합니다. -한국은 미국이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는 나라 아니냐는 의심을 한다는거죠. 미국가서 절한 김무성같은 사람이 대통령되면 더 신뢰를 얻기 힘든거고. 그렇기 때문에 햇볕정책을 했는데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았으니 햇볕정책은 실패라는 말은 성립될수 없죠. 그러나 햇볕정책을 통해 한국이 북한과 미국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할 수가 있죠. 북한도 채널이 늘어나니까 좋은거고 이런 이점을 통해서 경제지역 확대를 좀더 유리하게 우리가 가져갈수 있는거죠. 물론 미국에 부시 같은 지도자가 나오면 힘들겠지만. -부시정권도 마지막엔 제재로 북한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걸 깨닫고 바뀌기 했지만. 만약 다음정부에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박원순이나 이재명이나 안희정이나 노회찬이나 심상정이나 이런분들이 대통령이 되고 미국에서는 힐러리가 된다면 북핵문제가 타결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거고 한국에서 북로로 기차타고 유럽까지 가는 노선이 활성화되는 것도 꿈 같은 일은 아니게 되겠죠.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종단-러시아-유럽까지 가는 철의실크로드를 주장하며 아셈에서 호응을 얻었는데 중국의 신실크로드의 동쪽 종착점으로 연결될수 있죠. 일본은 한반도에서 끝나는 동아시아 철로를 해저터널로 일본까지 연결하자고 한국에 거액을 제시하며 애걸복걸하는 상황이 다시 나올거고요. 참여정부땐 거부했는데 이명박이 이걸 주장해서 말이 많았죠. 그래서 결국 중단됐지만.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흡수통일은 암만봐도 전망이 안보이는거고 이건 민족에 암적인 어둠만 불러올 뿐. -우리나라 대북정책은 국방력은 강화하면서 교류와 대화를 확대추구하는 햇볕정책밖에 답이 없습니다.
15.08.24 21:33

(IP보기클릭).***.***

BEST
아니, "자칭보수"정권이라는 곳에서 햇볕정책은 아닌거 같다...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겠다... 그럴수는 있어요. 그 내용이 적어도 합당한 범위내에 들어있다면, 반대의견이나 지지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방해해서는 안되요. 그게 민주시민의 역할 아니겠어요?? 그런데, 자칭보수라는곳에서 한 짓을 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알기로 우리에게 있어서 북한은 "위협세력"인데, 이 위협세력을 영원히 가지고 가느냐 아니면, 제거하느냐의 가치판단이 첫번재 문제에요 당연히 "완전히 제거" 해야 맞지요?? 그런데 지금 시울프라는 사람의 뇌기능 수준이라면 "완전히 제거 = 북한을 적대 = 전쟁" 이런 수준까지밖에 생각 못 하나봐요 이런 사람이 투표권을 가지면 히틀러같은 사람을 뽑아주면서도 자기가 극우인줄 모르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협을 위협아 아닌걸로 만들거나 우리를 위협할 이유가 없게 만들고 우리를 위협하면 같이 위기가 오도록 이해관계를 설정하는 방법이라는게 있는데 이 방법을 취한게 햇볕정책이고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최초로 [근본적으로 위협 자체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 사례] 거든요 그런데 입보수세끼들이 뭘 했지요?? 핫라인 끊고, 한판 붙어볼만하다. 너네 핵부터 내려놔라.. 아 말은 맞지요 우리 입장에서 북한이 핵부터 내려놔야지요. 당연히 동의해요. 그런데 북한이 그럴리가 없잖아요? 북한이 핵을 내려놓게끔 북한사회의 속성을 이해하고 하나하나 문제를 클리어 하자는건데 북한이 핵 가지는걸 이해해주고, 어려우니까 우리가 도와주고 뭐 이런식으로밖에 이해를 못해요 이건 말이 안통하는 수준이 아니라, 바퀴레 훈련시키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미제라블 컴플렉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8.24 08:16

(IP보기클릭).***.***

BEST
진찌 짧게본다..... 생존가능성 확대를 이야기 하는데 국제관계를 마치 어린아이의 정의논리로 말하는듯 합니다 그냥 기본 자체의 이해가 없는 의견이라구요 윗분이 잘 설명했듯이 그냥 치밀하고 냉정한 생존논리의 문제인데요 북한입장의 이해라는 표현을 인정해줘야 한다는식으로 받아들이는거 같네요
15.08.24 06:56

(IP보기클릭).***.***

BEST
==================댓글요약========================== 본문 : 북한입장 봐주자(X : 그런내용 하나도 없음) → 북한이 어떤 입장에서 외교판단을 하는지 그 속성을 이해하자=알자 (O) 시울프 : 뭐?? 이해하자고?? (이해라는 단어를 무조건적인 "인정""허용""수용"으로 받아들이는 정신병의 일종. 보통 세뇌선동 당한 사람이 이런 반응을 보임) 댓글러들 : 봐주자는게 아니라, 내용/속성을 알아야 북한의 행동이 예측되어지고, 무엇을 내밀어야하는지 전략적 대응이 가능해짐 시울프 : 뭐??! 퍼주자고?? 이거 종북세끼 아님?? (중증 세뇌환자의 증상인데, 우리의 실질적 위협요소가 무엇인지 판단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 댓글러들 : 아니, 시울프 너만 이상한소리 한다고, 강도가 자기 자식목에 칼 들이대고 있는데 "강도세끼 넌 감방에서 썩어야 하는 세끼니까, 내가 너를 응징해주마" 라고 총들고 도발하는 상황이야. 저 강도입장에서 칼을 내려놓게 만들려면 뭘 풀어줘야 하는지 강도입장을 알아야만 우리가 어떤 협상을 해야할지 전략적 선택지가 도출된다고 시울프 : 뭥?!? 나쁜세끼랑 협상을 해?? 뭘 준다고?? 이세끼들 니들이 이상한거 아님?? 북한은 나쁜세끼인데, 북한이 나쁜짓 했는데 그들이랑 협상을 한다고?? (무얼 지켜야 하는지 가치판단이 안되는, 과거 나치독일의 극우세끼와 다를바 없는 상황. 지금 법원에서 싸움중재하냐? 목숨걸고 대치하는 상황인데....그냥 ㅄ임) 그냥 상황에 따른 가치판단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거나 진짜로 제3국 또는 북한에서 보낸 사회혼란 또는 북한에 대한 합당한 대중의식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간첩일 가능성도 있음
15.08.24 12:10

(IP보기클릭).***.***

BEST
개인적으론 북미간의 쌍방과실이라고 보지만 아무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야지 북한은 무조껀 나쁜놈 미국은 천사님이라는 구도로 보면 올바를 순 없습니다만. 그걸 북한을 옹호한다고 매도해버리면 대화자체가 안되죠.
15.08.24 10:03

(IP보기클릭).***.***

대북문제의 답은 햇볕정책 밖에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명시된 평화통일은 햇볕정책이 수단이지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흡수통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흡수통일을 하려면 햇볕정책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지 않나요? 만약에 북한이 지금 붕괴해서 1인당 gdp 2400달러 수준의 2천5백만명의 북한 인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오면 그걸 우리가 어떻게 감당을 할수 있을지? 햇볕정책의 의의는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호수혜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북한은 자원과 저렴한 인력과 토지로 한국은 자본과 기술력으로 서로 윈윈하면서 그러는 사이에 북한에 자본주의를 심고 그들이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의식이 바뀌면서 내부로부터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죠. 그리고 개성공단이 끝이 아니라 해주나 다른 몇군데에 계속해서 2차 3차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었죠. 거기에는 전에 연평도를 포격했던 그곳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개성공단을 지으면서 그곳에 있던 군사기지를 후방으로 밀어내면서 이를테면 휴전선을 더 북으로 밀어낸 효과를 내게 됐는데 이런 군사 안보적인 효과도 굉장히 컸다는 거죠. 이걸 결정하기까지 김정일도 군부의 반대에 애를 먹었다는 말도 있었고요. 북한핵과 햇볕정책의 관계. 결론적으로 말하면 관계가 없다고 보입니다. 아랫글에서 핏케언님이 말씀하신대로 북핵은 햇볕정책 이전에 추진됐었고 기술적으론 완성단계였다고 하죠. 그러다 1994년에 미국과 북한이 북미제네바협의를 하면서 일단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북미관계를 정치적 경제적으로 정상화하고 경수로를 지어주며 그때까지 전력난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북한에 매년 중유 50톤을 지원해 주기로 합니다. 북한은 핵환산금지조약(NPT)에 잔류하고 국제원자력기구에서 매년 감사를 받도록 했죠. 그래서 북한은 NPT에 재가입하고 핵시설을 동결하고 매년 감사를 받습니다. 핏케언님의 글에서 나오는대로 이 동안은 북핵문제가 나오지 않죠. 그런데 이것이 2001년 부시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꼬이기 시작하죠. 여기서 다시 볼 문제는 제네바합의의 주요주체는 북한과 미국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북미수교가 우선이라고 했는데 북한이 핵을 가지고자 했던 이유가 미국이 자신들의 체제를 가장 위협하는 존재라고 봤기 때문이었죠. 한국 때문에 핵을 개발한게 아니란거죠. 그러니까 북한의 핵은 미국과의 협상카드지 한국과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이 대륙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그렇게 개발했는지는 미국까지 핵을 날릴수 있어야 미국과의 협상카드로 사용될수 있기 때문이죠. 북핵이 한국용이면 미국 본토까지 사정거리가 닿는 저런 미사일을 굳이 개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쨌든 부시가 문제였는데 부시행정부는 전임 클린턴행정부의 제네바합의를 부정적으로 말했고 2002년초 국정연설에서는 유명한 악의축 발언이 나오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그해 말에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을 하고 있는 정황이 있다며 압박했죠.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7100001/2002/02/007100001200202011926006.html 부시가 일으킨 이라크전도 대규모살상무기가 있다는 정황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그런건 없었죠. 아무튼 부시는 저런 이유로 2002년도 북한에 중유지원을 끊습니다. 약속했던 경수로 건설도 반밖에 지어지지 않은 채로 진전이 안됩니다. 북한은 제네바합의를 파기했다고 반발했고 미국 부시행정부와 미국의 보수는 북한이 먼저 약속을 깼다고 책임공방을 벌였죠. 결국 북한은 2003년 1월에 npt를 탈퇴하고 전력을 이유로 원자로를 재가동합니다.
15.08.24 02:34

(IP보기클릭).***.***

힐러리는 제네바합의 파기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며 부시행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었고. 책임문제에 대해서 NSA의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제네바 합의 이행? "NO", 북한 붕괴만 기다렸다 http://www.vop.co.kr/A00000053886.html 북핵문제는 저렇게 흘러갔다고 보시면 될거고요. 햇볕정책은 애초부터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한게 아니었구요 그건 부수적인 일이었고. 북한을 내부로부터 변화시키는 목적과 통일을 대비해 엄청난 통일비용을 줄이기 위한 사전작업 -북한에 경제적 지원을 해주면서 북한이 자발적인 동력으로 성장을 시작하면 남북한 경제격차가 줄어들고 그만큼 통일비용이 줄어들게 되는거죠. 여기에 도저히 전쟁을 생각못하게 북한을 영구적인 평화의 지대로 만들기 위한 평화유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북한에 한국의 경제기업들이 들어가고 북미수교로 미국의 기업도 들어가고 유럽 러시아 등 국가들의 기업으로 투자가 활성화되면 북한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자본주의 물결이 커질수록 점점 전쟁을 일으킬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통일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 북한에 들어간 송금액이 연간 3천억쯤 됩니다. 5년이면 총액이 1조5천억~1조6천억쯤 됩니다. 저건 개성공단 근로자임금과 금강산관광 비용이죠. 거기다 현대가 50년동안 금강산 관광개발사업독점권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입니다. 만약 개성공단이 아닌 현금 3천억을 북한에 주면서 너희 개성지역에 있는 군대 뒤로 10~20km만 물려라라고 하면 북한이 그걸 들어줄까요? 3천억으로 서울을 타격하기 위해 배치된 주요병력을 후방으로 밀어냈다는건 대단한 일인겁니다. 이건 우리가 쾌재를 부를 상황인데 정부가 겉으로 막 자랑삼아 떠들진 않았죠. 왜냐면 북한군부가 이걸 상당히 반대했다고 하고 우리가 겉으로 저런 모습을 보이면 다음 협상때 높은 값을 부를수가 있으니 자제하고 표정관리를 했던거죠. 경제적으로 자본유입이 시작되면 북한주민들 의식도 바뀌기 시작하고 체제유지의 모습도 변할 수밖에 없게되죠. 북한에는 지금 자본주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마당이 커지고 주민들은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원한다고 하죠. 이렇게 경제 군사안보 북한 주민들 의식개선등 문화적으로도 햇볕정책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북한군 도발에 대해서보면 햇볕정책 이후로 북한의 도발건수 추이나 형태가 바뀝니다. 도발건수는 김대중 국민의정부때 2건 노무현 참여정부때 0건입니다. 특기할점은 국민의정부때는 북한이 2차연평해전때 하루만에 유감표명을 했었고 한달이 지난 시기에 또 한번 유감표명을 했다는 사실이죠. 그 뒤로는 도발이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2003년 클린턴을 만나 부시행정부가 들어오면서 북미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보고 한탄했었죠. 클린턴은 1년만 더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으면 햇볕정책의 틀 속에서 한반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이었는데 참으로 아쉽다고 말합니다. | 15.08.24 02:35 | |

(IP보기클릭).***.***

유시민이 말했듯이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북한붕괴를 기다렸다 하는 흡수통일은 아주 쉬운 겁니다. 우리 입장에서 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가만히 있는 겁니다. 그러나 붕괴하지 않으면 영원히 통일을 할수 없죠. 미래에 언젠가엔 이런 일이 일어날수도 있죠. 남북이 등을 돌리고 오래 지날수록 북한이 중국에 경제적으로 예속화가 심화되면서 북한의 정치세력이나 주민들이 중국의 경제나 문화에 심취해 가면서 중국과 합치는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결정내리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때는 우리입장이 닭 쫓던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는거죠. 또 북한이 붕괴해도 문제고요. 우리가 지금 경제사정으로 감당하지 못하죠. 그렇다고 누가 원조를 공짜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해줘도 한계가 있는거죠. 이렇게 북한붕괴에 따른 흡수통일 시나리오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주 어두운 시나리오죠. 단 새누리당은 그때까지 빨갱이 선동하면서 국민들을 편갈라 정치에 이용해 먹을수 있죠. 국민들을 속여 자기들 집권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민족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는 겁니다. 반면에 햇볕정책은 전략적 사고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수준높은 정책이죠. 민족의 미래를 전망한 정책이고요 통일과 경제를 전망한 정책입니다. 단 수준이 있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정책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15.08.24 02:41

(IP보기클릭).***.***

북미제네바 합의는 북핵문제를 다루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할수밖에 없었던 근본원인이 미국에 있음을 잘 보여주죠. 자기들도 그렇게 발언하기도 했고. 그걸 잘아는 김대중 대통령이 북미수교를 북핵해결의 원칙으로 삼았던 거고요. 그러나 부시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안타깝게 무산됐지만. 그렇게 때문에 햇볕정책이 북핵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니 실패했다는건 명백히 틀린 말이죠. 이것도 참고해볼만 글입니다. 제네바합의를 북한이 깼다고? http://blog.daum.net/reformanda/3867029
15.08.24 03:07

(IP보기클릭).***.***

제네바합의를 북한이 깬게 아니면 누가 깬거지? 제네바 합의가 깨진 데 기여한 원인들을 다채롭게 거론하자면 잡다한 것들을 많이 들 수 있겠지만, 합의를 침몰시키고 제2차 북핵위기를 일으킨 단일 사건을 꼽는다면 그건 누가 뭐래도 2002년의 10월의 켈리 차관보 방북시에 미국이 고농축 우라늄(HEU) 비밀핵개발 의혹을 추궁하자 북한의 강석주가 이를 인정한 것 이외에는 없다. 그리고 북한의 그 비밀핵개발은 부시가 당선되기 전부터 진행되어 왔던 것이다.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은 칸 박사가 1990년대 초부터 북한에 원심분리기 본체와 부품 설계도를 제공했다고 인정[15]했으며, 1999년 3월 일본은 북한의 대성섬유 무역상사가 발주한 주파수 전환기 2기의 수출을 금지[16]했다. 파키스탄과 북한의 접근은 1993년 12월 베나지르 부토 총리가 북한을 방문한 뒤 이뤄졌다. 부토는 당시 방북 때 “장거리 미사일 기술을 입수할 수 있었다”고 아사히 신문(2004년 7월 18일자)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북한 측도 그에 상응하는 기술을 입수했다. 우라늄 농축 기술이었다. 부토는 당시 방북에 칸을 동행시켰다. … 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파키스탄과 북한의 핵 커넥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98~1999년에 파키스탄으로부터 북한에 P1과 P2, 두 가지 크기의 원심분리기가 20개 정도 도착했다. 두 가지 모두 시범용(견본)이었다. 클린턴 정권도 한참 지난 뒤 이 사실을 알게 됐다.”[17] 15] Sanger, David E., Pakistan Leader Confirms Nuclear Exports, New York Times, 2005년 9월 13일 [16] 船橋洋一, p.127 [17] 같은 책, p.182 | 15.08.24 06:01 | |

(IP보기클릭).***.***

http://sonnet.egloos.com/4170604 | 15.08.24 06:02 | |

(IP보기클릭).***.***

시울프님께 답변 달아놨습니다. | 15.08.24 07:09 | |

(IP보기클릭).***.***

아니 중국이나 미국이나 다른나라나 그 어떠한 이유에도 북핵 불용이라고 밝힌 입장에서 별 개소릴.....ㅉㅉ | 15.08.24 17:41 | |

(IP보기클릭).***.***

아 그리고 클린턴 시기부터 미국이 약속깼다는 소리는 좀 웃긴게. 대부분의 진보언론은 북핵 위기에 대해 부시 욕을 하면서(실제론 이거조차도 병크지만) 클린턴 시기 욕은 안함. | 15.08.24 17:43 | |

(IP보기클릭).***.***

북한이 핵쳐만드는 이유는 지들사정이고 우리나 세계입장에서는 제네바합의 통수쳐먹고 배째라는걸로밖에 안보임
15.08.24 05:59

(IP보기클릭).***.***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자칭 진보라는 작자들은 어째서 북한이 "핵을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강조하는지, 북한이 클린턴 시절에도 통수를 쳐먹었음에도 이건 제끼고 책임을 전부 부시한테 떠넘기는지 정말 궁금함
15.08.24 06:13

(IP보기클릭).***.***

까놓고말해서 우리나라는 기존에 있던 전술핵 전부 치우고. 별의 별 양보는 다 하는 상황에서 애초에 핵포기할 생각도 없이 통수나 치고있는게 인정해 줘야 할 일인지는 좀 생각을 하고 말하길. 나중에는 사기꾼 새끼가 통수치는것도 사정때문에 그런거같다고 봐줄거같음 | 15.08.24 06:15 | |

(IP보기클릭).***.***

BEST 진찌 짧게본다..... 생존가능성 확대를 이야기 하는데 국제관계를 마치 어린아이의 정의논리로 말하는듯 합니다 그냥 기본 자체의 이해가 없는 의견이라구요 윗분이 잘 설명했듯이 그냥 치밀하고 냉정한 생존논리의 문제인데요 북한입장의 이해라는 표현을 인정해줘야 한다는식으로 받아들이는거 같네요 | 15.08.24 06:56 | |

(IP보기클릭).***.***

심지어 북한이해의 상세까지 적혀있는데.... 쯧쯧 | 15.08.24 06:57 | |

(IP보기클릭).***.***

-우리나라가 기존에 있던 전술핵 전부 치우고 별의별 양보를 다했다고 하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의 체제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보고 핵무기를 가질 필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개발을 시작한건데 그 원인인 미국의 위협을 북미수교로 불식시키면 북한이 위험을 느끼는 원인이 제거되고 자연스럽게 핵문제 타결을 볼수 있는데 -시울프님은 애초에 핵포기할 생각도 없다고 근거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미국이 북한에 적대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어떻게 먼저 핵포기를 하죠? -북한은 미국을 두려워 합니다. 자기를 죽일까 두려워서 칼을 들었는데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지 못한 상태에서 칼부터 내려놓으면 원하는걸 주겠다고 하는게 올바른 접근방법인지 궁금? | 15.08.24 07:18 | |

(IP보기클릭).***.***

-제네바협의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북핵문제는 햇볕정책과는 상관없죠. -이미 햇볕정책 이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북핵문제는 미국과 북한의 관계개선으로 풀어가는 문제입니다. -북한이 왜 핵을 가지게 됐는지 왜 핵을 고집하는지 원인파악도 안하면서 어떻게 문제해결을 하죠? 그러니 핵을 만들수밖에 없는 이유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거죠. 문제를 발생시킨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이 나오니 말이죠. 근데 이런 당연한 수순을 궁금하게 생각하다니? | 15.08.24 07:22 | |

(IP보기클릭).***.***

심지어 유엔이나 다른나라에서도 북한 생존 관점에서 바라보는 짓 따윈 안함. 계약 어기고 핵쳐만드는 그 사실에 중점을 둘 뿐이지 | 15.08.24 07:25 | |

(IP보기클릭).***.***

어떻게 진보란 인간들은 저모양인지 모르겠는데. 클린턴 시절은 물론이고 부시같은 경우도 중국. 러시아 존재때문에 그리 쉽게 북한 다루진 못했음 그리고 중국조차도 북한한테 개방 요구하면서 미국이나 한국 위협 두려워 말라고 했고 근데 어긴건 북한이지 | 15.08.24 07:27 | |

(IP보기클릭).***.***

북한애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애초에 북핵 제네바 합의같은건 대체 뭐하러 한거임? 통수쳐먹으려고 했다는 소리밖에 더되나? | 15.08.24 07:27 | |

(IP보기클릭).***.***

김정일 2002년 “핵포기시 이라크처럼 될까 두렵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386827.html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2년 9월 평양을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에게 “북한의 생존권을 위해 핵을 포기할 수 없다”며 “(핵 포기 시) 이라크처럼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전했다. | 15.08.24 07:28 | |

(IP보기클릭).***.***

시울프님은 귀막고 자기 얘기만 하시는듯. | 15.08.24 07:28 | |

(IP보기클릭).***.***

ㅋㅋㅋㅋ 1990년대 초. 말부터 통수 쳐놓고선 저런소리 해봐야 가증스럽기만 한데요 | 15.08.24 07:33 | |

(IP보기클릭).***.***

애초에 그런논리대로라면 더 가관인게. 그럼 제네바 합의 할 이유가 없음. 그냥 핵 쳐 만들다가 폭격이나 맞으면 그만이지 | 15.08.24 07:35 | |

(IP보기클릭).***.***

시울프님 좀 이상한듯? | 15.08.24 07:37 | |

(IP보기클릭).***.***

시울프 : 아몰랑, 그냥 내가 볼때는 나쁜놈이고 다른사람들이 볼때도 나쁜놈이잖아. 많은 사람들이 나쁜놈이라고 공감하고 있으니까, 북핵이 어떤 인과를 가졌는지는 모르겠고 핵은 그냥 나쁜거니까 다 나쁜거임 그걸 왜 이해하자고 하는거임?? =============== 이렇게 요약되네요 말이 통해야 뭘 해먹지.... | 15.08.24 07:56 | |

(IP보기클릭).***.***

통수쳐놓고 핵쳐만드는 상황에서 그들 사정 봐줘야한다는 발상자체가 종북새끼들이나 할소리지 그게 뭐냐 주변 어떤 나라도 그따위 논리 구사는 안함 | 15.08.24 08:17 | |

(IP보기클릭).***.***

죄수번호 정체가? | 15.08.24 20:19 | |

(IP보기클릭).***.***

누구는 생존논리와 우리의 생존을 위한 대응을 기준으로 말하는데 누구는 감정, 도덕문제로 접근하네요 민족위기를 초래하는 극우적 생각이요 하긴 히틀러 지지하고 외세관계 내용이나 속성은 아몰랑, 내게 보이는 것 까지만 가지고 내 입장에서만 판단할거야 이게 당시 나치독일 국민수준이었어요 종교처럼 신봉하고 그런게 아님 그게 극우임
15.08.24 07:05

(IP보기클릭).***.***

단순히 감정. 도덕문제도 아니라 실제 유엔이나 세계에서는 걔들 사정따윈 알 바 아님 오히려 감정. 도덕같은건 치비나 죄수번호같은 분들이 할 뿐이지 저런논리대로라면 유영철이 살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도 죄다 참작해줘야겠네 | 15.08.24 07:34 | |

(IP보기클릭).***.***

상대방 행동의 동기를 내외측으로 살펴보고, 그걸 이용해서 우리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자는 이야기를 끝까지 "북한은 핵 가져도된다. 그걸 인정해줘야 한다" 라고 까지밖에 생각 못 하시는 듯 합니다. 감정/도덕문제라고 말해서 죄송합니다. 그 이하의 수준문제였네요 | 15.08.24 07:57 | |

(IP보기클릭).***.***

참작은 개불.. 무슨 말인지도 이해못하는게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누가 참작해주자고 하는거임?? | 15.08.24 07:58 | |

(IP보기클릭).***.***

그게 참작이랑 다를게 뭐임? | 15.08.24 08:16 | |

(IP보기클릭).***.***

걔들 사정 고려해주는거 자체가 이해 불가능인데.. 대체 어떤 주변 국가가 그따위 소릴 함? | 15.08.24 08:16 | |

(IP보기클릭).***.***

시울프 (submarine****) 그게 참작이랑 다를게 뭐임? 08:16 | 신고 하기 | 0 답글시울프 (submarine****) ////////////////// 와 진짜 철저하다.... 철저하게 세뇌당했다...정말 대단하다.... 북한의 국가입장에서의 외교행보를 실제로 좌우하는 세력이 누구인지 그 인물들에게 영향을 주는 북한 내부와 외부의 변수는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이해하자는거지 누가 뭐?? 말이 통해야지 이런사람들이 전쟁일으키고도 남을 극우세끼들임 | 15.08.24 08:21 | |

(IP보기클릭).***.***

시울프님이 잘못알고 계신 사실들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강석주가 인정했다? -2002년 10월, 부시 정부는 북이 우라늄 농축을 통한 비밀 핵활동을 하고 있다고 의심하며 제임스 켈리 특사를 북에 보내 핵개발 시인을 종용하기에 이른다. 이에 북한 강석주 외무성 제 1부상은 "우리는 핵무기보다 더한 것도 가지게 되어 있다"고 밝혔지만 이 발언은 곧 "북이 핵무기 개발 계획을 시인했다"고 왜곡발표 됐다. http://www.vop.co.kr/A00000053886.html -"핵무기 가질 권리 있다는 원칙 밝힌 것"<북 TV>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21127102927687 -우리는 핵무기 뿐만 아니라 핵무기보다 더한것도 가질수 있다는 표현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 아니고 부시정부가 핵개발 시인을 종용하며 몰아대니 북한이 우리가 자주국인데 그것도 가질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것보다 더한것도 가질수 있다고 강하게 반감을 표현했다는게 맞고 이어지는 기사도 그렇죠. -저 발언을 핵무기 인정으로 받아들인건 명백히 오도된 것입니다. 파키스탄의 칸박사로부터 원심분리기 본체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았다는 것은? -북한이 미국과 제네바협의를 맺은 1994년 이후 미국은 6년간 약속을 이행하지 않습니다. 미국 내부정치 문제인데 공화당이 94년 11월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클린턴정부의 제네바합의 내용을 거세게 비판하면서 약속이행이 6년동안 지연됩니다. -북한내부에선 미국이 통수쳤다고 생각하고 김정일에게 우라늄 농축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파키스탄의 제의에 응하도록 합니다. 파키스탄은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기술 제공받죠. -김정은은 미국과의 약속이 불발될 것을 대비해 수락합니다. 美 일부 북핵전문가들 '약속 깬 건 미국' 비판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34
15.08.24 07:08

(IP보기클릭).***.***

가져온다는게 통일뉴스. 민중의소리라면 말 다했네.....ㅉ 당시 중유공급이나 식량지원 등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통수친건 북한이지 미국이 아님 | 15.08.24 07:29 | |

(IP보기클릭).***.***

시울프님은 위에서 수차례 중유공급 외에는 미국에서 지켜진 약속이 없거나 불완전했다고 나오는데도 자꾸 딴소리 하시죠? 북한은 비교적 잘 지켰습니다. 93년 npt탈퇴한거 94년 협의로 재가입했고 8년동안 핵시설 동결했죠. 파키스탄건은 저런 사정이 있었던 거구요. | 15.08.24 07:35 | |

(IP보기클릭).***.***

역시 시울프님..감정과 몰아가기 떼쓰기... 북핵문제를 무슨 북한봐주기, 참작하기와 같이 세뇌선동당한 일반극우논리를 갖다 붙이시니...말이 통해야죠 계속 부분논리, 딴소리...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합당한 북한이 대한 이해와 그를 이용한 우리 생존보장을 위한 전략적 대응논의가 불가능한게 바로 시울프님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에요... 의견은 다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말은 통해야지... 또 어디서 사건이나 기사같은거 하나 가져와서 부분논리 펼치면서 시야를 아주 편협하게 가져가시겠네... | 15.08.24 08:00 | |

(IP보기클릭).***.***

북한이 핵개발하는 사정 생각해줘야 한다는 치비나 죄수번호야말로 감성팔이에 떼쓰기 아님? | 15.08.24 08:08 | |

(IP보기클릭).***.***

우리의 안전. 생존보장 위해 북한 핵개발하는 사정까지 고려해아한다는 건 개소리인데.... 그걸 유엔 어떤 나라에서 인정함? | 15.08.24 08:09 | |

(IP보기클릭).***.***

진짜 내용 안본다.. 이런 사람이 만약 정치라도 한다고 하면 진짜 끔찍하다.... 내용 자체가 안통해. 그냥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적대부터 하잖아....에휴 | 15.08.24 08:26 | |

(IP보기클릭).***.***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북한 우라늄의 미스터리' 포럼에서 "미국은 제네바합의 가운데 중유 공급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주로 미국 국내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네바 합의가 1994년 10월 21일 서명됐으나 다음달 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공화당이 합의내용을 거세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약속 이행이 6년 가까이 지연됐고 그 사이에 평양의 기류가 변했다는 것. 해리슨 연구원은 "클린턴 대통령은 2000년 6월에야 대북 제재를 해제하고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취하기 시작했으나 이 6년 동안 북한 내부의 정치적 상황이 조용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평양의 매파들은 김정일에게 '미국에 속았다'고 계속 말했고, 따라서 미사일 대신 우라늄 농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파키스탄의 제의를 움켜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리슨 연구원은 "김정일은 매파와 비둘기파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이중 정책을 구사했다"면서 "김정일에게 있어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미국과의 관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대비한 일종의 위험분산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부시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공개적으로 북한의 정권 교체를 희망한다는 뜻을 표시했고, 따라서 그의 참모들은 처음부터 1994년 합의를 무효화할 핑계를 찾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미 사회과학연구원의 레온 시갈 박사는 지난 13일 보스턴 글로브에 게재한 칼럼 '북한의 전략'에서 "북한은 클린턴 행정부가 1994년 제네바 합의를 이행하는데 실패하자 1998년 파키스탄으로부터 우라늄 농축수단을 획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시갈 박사는 "평양은 많은 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며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을 원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은 미국과의 적대관계를 종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워싱턴이 협력적일 때는 협력하고, 워싱턴이 약속을 어기면 앙갚음을 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적으로 남아 있다면 북한을 위협을 느끼고, 따라서 그 위협에 맞설 핵무기를 추구한다는게 북한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을 동결하고 제거할 경우 관계를 정상화하고 서면보장을 해준다는 것은 일리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울프님이 내용은 안 보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 15.08.24 10:30 | |

(IP보기클릭).***.***

시울프님이 출처를 안 봤다는 증거2 "美 일부 북핵전문가들 `약속 깬 건 미국' 비판"라는 기사는 원래 출처가 연합뉴스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915032 통일뉴스는 연합뉴스 기사를 퍼가서 2차 전재한거고요. 루리웹-444520244님은 검색을 하다가 나오는 링크를 퍼왔겠지요. | 15.08.24 10:32 | |

(IP보기클릭).***.***

웬만한 진보 단체들이나 언론에서도 북핵 위기에 대해 부시에 대해 지랄할지언정. 클린턴에 대해서는 말 자체를 거의 안함 | 15.08.24 17:52 | |

(IP보기클릭).***.***

클린턴 행정부도 1기에서는 제네바 합의를 맺어놓고 지킬 생각은 안 했습니다. 동유럽의 구 공산권 국가들처럼 북한도 곧 망할 줄 알았거든요. 북한이 망할 기미가 도저히 안 보인다는걸 인식하고 클린턴 행정부는 2기가 되서야 정책 방향이 바뀌었죠. 1999년부터 단계적으로 북한과 관계 개선을 해나가 북한이 제네바 합의를 지키게 한다는 페리 프로세스가 실행됐는데요. 2001년에 미국이 공화당으로 정권교체되면서 2년만에 페리 프로세스는 폐기됐고, 이듬해 제네바 합의는 깨졌죠. 북한이 우라늄 농축기술을 확보하면서 우라늄 핵무기 개발을 시도한건 분명히 잘못이지만, 제네바 합의 안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었는데, 부시 행정부가 전임 행정부의 정책이라고 뒤집은건 분명한 실책이었죠. 북한 핵개발을 막는 최소한의 브레이크가 사라진거니까요. | 15.08.24 18:50 | |

(IP보기클릭).***.***

클린턴 행정부도 1998년 북한 금창리에 비밀 핵시설이 있다고 의심했는데 북미 대화로 의혹을 해소한 전례도 있었습니다. | 15.08.24 18:52 | |

(IP보기클릭).***.***

"누가 북한을 '악마'로 만들었나" [주간 프레시안 뷰]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봐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9083
15.08.24 07:45

(IP보기클릭).***.***

레미제라블 컴플렉스로 북한 실체 가린건 진보측이지 현실은 사기나 쳐먹는 놈들 | 15.08.24 08:07 | |

(IP보기클릭).***.***

시울프 (submarine****) 레미제라블 컴플렉스로 북한 실체 가린건 진보측이지 현실은 사기나 쳐먹는 놈들 08:07 | 신고 하기 | 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해하시는 분들, 이거 진짜 사람세끼로써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논리를 말하는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뇌 진짜 잘 당했다!! 내용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진짜 하나ㅣ도 없고 계속 부분논리, 이미 잘 알려진 그런 극우콘텐츠 계속 들고와서 "이 부분에서는 이거 맞아. 니가 틀림." 이라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상대가 말하는 북한에 대한 이해, 그리고 우리의 생존문제가 걸린 남북관계와 거기에 관련된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가들의 상황... 이런 것들 진짜 철저하게 "아몰랑, 어디 기사 보니까 그거 아니라더라" 식의 부분논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한다는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마 노동자하고 북한문제 협의해도 이것보단 낫겠다...세뇌 쩔음 | 15.08.24 08:11 | |

(IP보기클릭).***.***

BEST 아니, "자칭보수"정권이라는 곳에서 햇볕정책은 아닌거 같다...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겠다... 그럴수는 있어요. 그 내용이 적어도 합당한 범위내에 들어있다면, 반대의견이나 지지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방해해서는 안되요. 그게 민주시민의 역할 아니겠어요?? 그런데, 자칭보수라는곳에서 한 짓을 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알기로 우리에게 있어서 북한은 "위협세력"인데, 이 위협세력을 영원히 가지고 가느냐 아니면, 제거하느냐의 가치판단이 첫번재 문제에요 당연히 "완전히 제거" 해야 맞지요?? 그런데 지금 시울프라는 사람의 뇌기능 수준이라면 "완전히 제거 = 북한을 적대 = 전쟁" 이런 수준까지밖에 생각 못 하나봐요 이런 사람이 투표권을 가지면 히틀러같은 사람을 뽑아주면서도 자기가 극우인줄 모르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협을 위협아 아닌걸로 만들거나 우리를 위협할 이유가 없게 만들고 우리를 위협하면 같이 위기가 오도록 이해관계를 설정하는 방법이라는게 있는데 이 방법을 취한게 햇볕정책이고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최초로 [근본적으로 위협 자체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 사례] 거든요 그런데 입보수세끼들이 뭘 했지요?? 핫라인 끊고, 한판 붙어볼만하다. 너네 핵부터 내려놔라.. 아 말은 맞지요 우리 입장에서 북한이 핵부터 내려놔야지요. 당연히 동의해요. 그런데 북한이 그럴리가 없잖아요? 북한이 핵을 내려놓게끔 북한사회의 속성을 이해하고 하나하나 문제를 클리어 하자는건데 북한이 핵 가지는걸 이해해주고, 어려우니까 우리가 도와주고 뭐 이런식으로밖에 이해를 못해요 이건 말이 안통하는 수준이 아니라, 바퀴레 훈련시키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미제라블 컴플렉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8.24 08:16 | |

(IP보기클릭).***.***

BEST
개인적으론 북미간의 쌍방과실이라고 보지만 아무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야지 북한은 무조껀 나쁜놈 미국은 천사님이라는 구도로 보면 올바를 순 없습니다만. 그걸 북한을 옹호한다고 매도해버리면 대화자체가 안되죠.
15.08.24 10:03

(IP보기클릭).***.***

여기인간들 자체가 존나 노답들이네 ㅋㅋㅋㅋ 이해나 인정도 어느 정도에서 하는거지. 제네바 합의 이후에도 수차례 사기 쳐먹은 상황에서 대체 북한 상황을 이해하자는 개소리는 ㅋㅋㅋㅋ 송두율의 내재적 접근법식으로 사고하다간 아주 우리나라 독재정권 시절 이런갓도 쉴드칠 것들이네 ㅋㅋㅋㅋ 왜? 아예 유영철이나 강호순이 왜 그랬는지도 따져보고 거기 따라서 판결 내리면 되겠네 존나 감정적으로 사는것들
15.08.24 10:25

(IP보기클릭).***.***

거봐 달라진게 없음... 제재나 압박 하자고 하면 전쟁타령밖에 못하지 이쯤되면 노무현 원리주의자라 봐도 과언이 아닐듯 | 15.08.24 10:28 | |

(IP보기클릭).***.***

기승전노 ㅋㅋㅋ | 15.08.24 10:32 | |

(IP보기클릭).***.***

제네바 합의 파기 책임에 북한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미국이 잘못한 것도 있다는건데, 미국은 무조건 옳다고 하면서 객관적인 상황을 안 보려고 한게 누군데요. 거기다 "美 일부 북핵전문가들 `약속 깬 건 미국' 비판"라는 기사는 원 출처가 연합뉴스인데, 통일뉴스 링크라고 무조건 안 본다는 드립까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915032 | 15.08.24 10:34 | |

(IP보기클릭).***.***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북한 우라늄의 미스터리' 포럼에서 "미국은 제네바합의 가운데 중유 공급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주로 미국 국내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네바 합의가 1994년 10월 21일 서명됐으나 다음달 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공화당이 합의내용을 거세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약속 이행이 6년 가까이 지연됐고 그 사이에 평양의 기류가 변했다는 것. 해리슨 연구원은 "클린턴 대통령은 2000년 6월에야 대북 제재를 해제하고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취하기 시작했으나 이 6년 동안 북한 내부의 정치적 상황이 조용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 15.08.24 10:37 | |

(IP보기클릭).***.***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도 노무현 원리주의자인가요? | 15.08.24 10:39 | |

(IP보기클릭).***.***

시울프 (submarine****) 여기인간들 자체가 존나 노답들이네 ㅋㅋㅋㅋ 이해나 인정도 어느 정도에서 하는거지. 제네바 합의 이후에도 수차례 사기 쳐먹은 상황에서 대체 북한 상황을 이해하자는 개소리는 ㅋㅋㅋㅋ 송두율의 내재적 접근법식으로 사고하다간 아주 우리나라 독재정권 시절 이런갓도 쉴드칠 것들이네 ㅋㅋㅋㅋ 왜? 아예 유영철이나 강호순이 왜 그랬는지도 따져보고 거기 따라서 판결 내리면 되겠네 존나 감정적으로 사는것들 답글 달기 ///////////////// 시울프 니가 말하는 "이해"와 "인정"이라는 개념은 하나도 주장하는 사람이 없는데?? 제발 귀좀 열고 내용좀 보라구 한국말 모름?? | 15.08.24 12:03 | |

(IP보기클릭).***.***

혹시?? 한반도 전쟁을 부추기기 위해 파견된 간첩세끼 아님??? | 15.08.24 12:04 | |

(IP보기클릭).***.***

약속 깬 거 미국이라는거에 대해 그 이전부터 원심분리기 도입이나 파키스탄 등과 협력 얘기는 꼭 빼먹고 얘기하지 ㅋㅋ 설명은 다 끝났는데 | 15.08.24 17:44 | |

(IP보기클릭).***.***

그게 이해나 인정이지 뭐냐.... 북한 핵은 그 자체로 불용이고. 그걸 포기 못하면 당연히 거기 합당한 처벌을 해야지 북한 정권 등 요소 고려해가면서 전략수립은 ㅋㅋㅋㅋ 대체 어떤 나라가 그따위 정책을 하디? 노무현시절 그러다가 ↗ㅋ망ㅋ하긴 했지 | 15.08.24 17:50 | |

(IP보기클릭).***.***

그래서 이후정권에서 북한에게 뭘 얻었냐고 묻는데도 대답을 안하시네요. 뭐사실 없으니까 못하는거긴 하겠지만요. 노무현정권이 ↗망이면 그 이후들 정권은 지옥수준 이라고 봐도 될거같네요. 그리고 두분다 말은 곱게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디씨나 일베가 아닙니다. | 15.08.24 19:08 | |

(IP보기클릭).***.***

갈루치 전 북핵특사, 뉴욕타임스에 '북한 핵협상의 교훈' 기고 "1994년 타결된 북한 핵협상 '제네바 합의'가 깨진데는 북한의 잘못도 있지만 미국의 실책도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412054611526 시울프님에게 기사 하나 더 소개해드리죠.
15.08.24 10:42

(IP보기클릭).***.***

BEST ==================댓글요약========================== 본문 : 북한입장 봐주자(X : 그런내용 하나도 없음) → 북한이 어떤 입장에서 외교판단을 하는지 그 속성을 이해하자=알자 (O) 시울프 : 뭐?? 이해하자고?? (이해라는 단어를 무조건적인 "인정""허용""수용"으로 받아들이는 정신병의 일종. 보통 세뇌선동 당한 사람이 이런 반응을 보임) 댓글러들 : 봐주자는게 아니라, 내용/속성을 알아야 북한의 행동이 예측되어지고, 무엇을 내밀어야하는지 전략적 대응이 가능해짐 시울프 : 뭐??! 퍼주자고?? 이거 종북세끼 아님?? (중증 세뇌환자의 증상인데, 우리의 실질적 위협요소가 무엇인지 판단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 댓글러들 : 아니, 시울프 너만 이상한소리 한다고, 강도가 자기 자식목에 칼 들이대고 있는데 "강도세끼 넌 감방에서 썩어야 하는 세끼니까, 내가 너를 응징해주마" 라고 총들고 도발하는 상황이야. 저 강도입장에서 칼을 내려놓게 만들려면 뭘 풀어줘야 하는지 강도입장을 알아야만 우리가 어떤 협상을 해야할지 전략적 선택지가 도출된다고 시울프 : 뭥?!? 나쁜세끼랑 협상을 해?? 뭘 준다고?? 이세끼들 니들이 이상한거 아님?? 북한은 나쁜세끼인데, 북한이 나쁜짓 했는데 그들이랑 협상을 한다고?? (무얼 지켜야 하는지 가치판단이 안되는, 과거 나치독일의 극우세끼와 다를바 없는 상황. 지금 법원에서 싸움중재하냐? 목숨걸고 대치하는 상황인데....그냥 ㅄ임) 그냥 상황에 따른 가치판단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거나 진짜로 제3국 또는 북한에서 보낸 사회혼란 또는 북한에 대한 합당한 대중의식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간첩일 가능성도 있음
15.08.24 12:10

(IP보기클릭).***.***

깔끔한 요약 감사합니다. | 15.08.24 18:19 | |

(IP보기클릭).***.***

난 북한이 어떤 상황에서 외교판단 하는지 속성 파악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함. 왜냐면 북한 핵은 그 자체로 악이고 국제사회에서 용납 자체가 안되거든. 근데 별 내재적 접근법 비스무리한 소릴 해대면서 잘난척은 ㅋㅋㅋㅋㅋ ㅂㅅ들 수준 쩌네
15.08.24 17:46

(IP보기클릭).***.***

하긴 명박이 시절 허경영이나 빨다가 그 이후 입밖에도 안꺼내는 인간이 뭘 알겠냐만은....... 하여간 ㅂㅅ들 아니랄까봐 제네바합의 관련해서 미국탓 타령이나 하는데. 정작 1997~8년 원심분리기 도입이나 파키스탄과의 미사일 거래 등은 쏙 빼놓고 저러지 하긴 정세현이나 그런 인간들 말 그대로 나불대기만 할뿐 진보가 없냐 | 15.08.24 17:48 | |

(IP보기클릭).***.***

여기서 누구도 북한 핵은 용납하자고 안 했습니다. 어떤 정치세력이 집권하든 용납 안 할거고요. 북한 핵은 궁극적으로 없어져야 할 것인데, 그 없애는 방법에서 의견 차이가 있을 뿐이죠. | 15.08.24 18:17 | |

(IP보기클릭).***.***

제네바 합의에 미국의 약속 불이행 책임이 상당하다고 주장한 레온 시갈 미 사회과학연구원 박사,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도 내재적접근법 주의자이고, 정세현이나 그런 인간들인가요? 소넷인지 뭔지 블로거보다는 훨씬 권위있는데요. 소넷이나 빠는 인간이 뭘 알겠냐만은.. ㅋㅋ | 15.08.24 18:26 | |

(IP보기클릭).***.***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북한 우라늄의 미스터리' 포럼에서 "미국은 제네바합의 가운데 중유 공급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주로 미국 국내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네바 합의가 1994년 10월 21일 서명됐으나 다음달 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공화당이 합의내용을 거세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약속 이행이 6년 가까이 지연됐고 그 사이에 평양의 기류가 변했다는 것. 해리슨 연구원은 "클린턴 대통령은 2000년 6월에야 대북 제재를 해제하고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취하기 시작했으나 이 6년 동안 북한 내부의 정치적 상황이 조용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평양의 매파들은 김정일에게 '미국에 속았다'고 계속 말했고, 따라서 미사일 대신 우라늄 농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파키스탄의 제의를 움켜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리슨 연구원은 "김정일은 매파와 비둘기파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이중 정책을 구사했다"면서 "김정일에게 있어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미국과의 관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대비한 일종의 위험분산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부시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공개적으로 북한의 정권 교체를 희망한다는 뜻을 표시했고, 따라서 그의 참모들은 처음부터 1994년 합의를 무효화할 핑계를 찾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미 사회과학연구원의 레온 시갈 박사는 지난 13일 보스턴 글로브에 게재한 칼럼 '북한의 전략'에서 "북한은 클린턴 행정부가 1994년 제네바 합의를 이행하는데 실패하자 1998년 파키스탄으로부터 우라늄 농축수단을 획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시갈 박사는 "평양은 많은 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며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을 원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은 미국과의 적대관계를 종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워싱턴이 협력적일 때는 협력하고, 워싱턴이 약속을 어기면 앙갚음을 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적으로 남아 있다면 북한을 위협을 느끼고, 따라서 그 위협에 맞설 핵무기를 추구한다는게 북한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을 동결하고 제거할 경우 관계를 정상화하고 서면보장을 해준다는 것은 일리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15.08.24 18:27 | |

(IP보기클릭).***.***

역시..이성적 판단이 크게 결여된 사람의 확고한 증거를 많이 보여주시는군요... 우리를 위협하는 적대세력으로부터 최선의 생존방법을 찾아내고 실행하도록 하는 것은 가용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해야 하며, 더 나아가서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 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는 것이 최선입니다. 경영학에서도, 심리학에서도, 모든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단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동의하고 당연히 다루어지는 내용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북한에 대해서 알 필요도 없다는것은 오직 적대감 밖에 없습니다. 당장 투표권부터 박탈해야하는 위험한 극우분자이고 극단주의자라는 거에요. 증오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분명 또 오해하겠지요. 전체 글의 [내용] 과 [속성] 을 지/독/하/게/도 단/한/가/지/도 이해하려는 노력 자체를 해보지도 않았다는 확고한 태도증거를 보여주면서 당연하게 외치는 소리는, 히틀러를 당선시키고 전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넣었던 나치극우와 완전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자신의 종교신념을 강요하면서 엉뚱한 살육을 당당하게 하던 역사가 떠오릅니다. 그들도 "내용"과 "속성"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정치심리학에서도 심각하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극우는 자신의 신념이 형성된 과정에 대한 의심을 전혀 하지 않는다." "또한 극우와 합당한 논리로 대화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인들은 스스로의 본능을 잠시동안 억제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극우의 폭주를 막는 방법은, 정상인들에게 있어서는 납득하지 못하는 방법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완전 노답인거죠 어떻게 세뇌를 당하면 이렇게 될 수 있는지... 진짜 나라가 걱정입니다. 아, 심지어 심리경영 또는 리더십을 다루는 실용서적들에서 조직문화와 구성원 심리를 다룰 때 바로 시울프 같은 유형의 사람에게 절대 완장을 채우지 말것을 경고합니다. 어떤 조직을 막론하고 반드시 말아쳐먹는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의 답답한 생각방식과 비합리적 사고방식은 자기 조직내에서 특히 부하들에게 강요되어지고 부하들은 합당한 지시를 받지 못하고, 질책받으면 실적도 내기 어려운 환경에 고민하다가 결국 ㅄ같은 상관세끼가 혼자 자위질하기 좋은 그런 결과만을 선택적으로 보고하고 그런 업무에만 집중하게 되어 결국 조직의 자멸을 초래하니까요 그것도 반드시요 참고하세요 | 15.08.24 18:28 | |

(IP보기클릭).***.***

북한을 생각하기도 귀찮아 그냥 죽이려는 부류는 네 부류에요. 극우하고 친일파, 그리고 북한 강경파와 북한 극우파. 그런데 극우는 최소한 국뽕의 꿈이라도 꾸는 애들이지만, 친일파는 죽건말건 일본에 붙으면 되는 세력이니, 북한의 사정이나 대화는 들을 생각이 없고 전쟁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한반도가 망하면 자기들은 일본에서 호의호식 하고 살 애들이니 대화는 일체 불필요 하죠. 북한 강경파....얘네들은 되려 전쟁 이외에 자기들의 목과 삶이 어느정도만 보장되면 굳이 전쟁 일으킬 생각은 없는 애들이에요. 시울프 같은 애들이 이제 보통 북한 극우파죠. 무조건 전쟁 전쟁 목 따고 밟고 쳐들어가고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부류들.... 그리고 이걸 애국이라고 믿는 친구들도 있고.....-_-;;
15.08.24 19:54

(IP보기클릭).***.***

참고로 노무현에 대한 해외의 평가는 강경보수파...... 왜 새누리가 보수가 될 수 없고, 단지 민족반역자들 수준인지 알 수 있죠. | 15.08.24 19:56 | |

(IP보기클릭).***.***

BEST
북한이 핵 가진건 그 자체로 나쁜거고 이해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하는 시울프님을 보면서.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능한 사람은 결코 시울프님처럼 말하지 않죠. 그래서그런지 시울프님은 지금 욕밖에 안하고 있죠. 시울프님과 시울프님이 욕하는 루리웹의 접근방법을 비교해보고 누가 감정적인지 누가 순리적으로 문제를 푸는지 보면되죠. 시울프님 -비만환자가 있습니다 -비만새끼 역겹고 게으른 새끼. 이유는 알거 없고 돼지새끼 저렇게 살찌도록 관리안한 그 자체가악이며 상종하면 안된다. 루리웹 -비만환자가 있습니다. -비만이 왜 생겼는지 원인을 찾습니다. -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있습니다.–원인발견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도록 원인에 따른 심리적 실천적 조치를 취합니다. –해결책 북한문제도 그렇죠. -북한이 핵을 가졌다. -북한은 왜 핵을 가져야했나? -미국으로부터 위협을 느꼈기때문-원인발견 -그럼 그 위협을 없애면? 그 방법은 북한과 미국을 수교시켜 상호침략을 방지하고 평화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상태를 조성해 더 이상 북한이 미국을 위협국으로 느끼지 않게되면 핵을 포기할수 있다.-해결책 제네바합의가 바로 북미수교의 성격을 띤거고 북핵해결의 실마리가 거기 있었지만 상황이 저렇게 되면서 이행되지 않았죠. 제네바합의엔 미국이 핵을 포함한 군사적 위협을 북에 가하지 않는다는 공식적 약속을 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고 북미관계를 정치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정상화하는 안이 골자. 미국이 2003년까지 경수로 지어주고 북한은 그때까지 핵시설 동결하고 경수로 완료되면 핵시설 폐기. 북한이 원하는 걸 주니까 핵시설 동결까지 하면서 움직이는 북한을 보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는거죠. 북핵은 북한이 한국하고 아무리 친해져봤자 미국이 적으로 간주되는한은 포기 안합니다. -한국은 미국이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는 나라 아니냐는 의심을 한다는거죠. 미국가서 절한 김무성같은 사람이 대통령되면 더 신뢰를 얻기 힘든거고. 그렇기 때문에 햇볕정책을 했는데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았으니 햇볕정책은 실패라는 말은 성립될수 없죠. 그러나 햇볕정책을 통해 한국이 북한과 미국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할 수가 있죠. 북한도 채널이 늘어나니까 좋은거고 이런 이점을 통해서 경제지역 확대를 좀더 유리하게 우리가 가져갈수 있는거죠. 물론 미국에 부시 같은 지도자가 나오면 힘들겠지만. -부시정권도 마지막엔 제재로 북한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걸 깨닫고 바뀌기 했지만. 만약 다음정부에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박원순이나 이재명이나 안희정이나 노회찬이나 심상정이나 이런분들이 대통령이 되고 미국에서는 힐러리가 된다면 북핵문제가 타결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거고 한국에서 북로로 기차타고 유럽까지 가는 노선이 활성화되는 것도 꿈 같은 일은 아니게 되겠죠.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종단-러시아-유럽까지 가는 철의실크로드를 주장하며 아셈에서 호응을 얻었는데 중국의 신실크로드의 동쪽 종착점으로 연결될수 있죠. 일본은 한반도에서 끝나는 동아시아 철로를 해저터널로 일본까지 연결하자고 한국에 거액을 제시하며 애걸복걸하는 상황이 다시 나올거고요. 참여정부땐 거부했는데 이명박이 이걸 주장해서 말이 많았죠. 그래서 결국 중단됐지만.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흡수통일은 암만봐도 전망이 안보이는거고 이건 민족에 암적인 어둠만 불러올 뿐. -우리나라 대북정책은 국방력은 강화하면서 교류와 대화를 확대추구하는 햇볕정책밖에 답이 없습니다.
15.08.24 21:33

(IP보기클릭).***.***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결국은 그냥 욕설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나름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지들만의 팩트로 지들만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욕설까지 하는 거 보니 수준 나오죠. 일베놈일 겁니다. 시울프는 딱 그런 놈이라 생각됩니다. 일베요. 욕설하는 수준 보면 알죠. | 15.08.25 18:24 | |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7)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54)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7355917 사회/문화 유카링링 5 2803 2015.10.12
27324640 정치/경제 Govi 14 3534 2015.10.10
27306107 정치/경제 유카링링 7 2808 2015.10.08
27217177 사회/문화 루리웹-382971747 13 4492 2015.10.01
27174821 사회/문화 sierros 6 29252 2015.09.28
27137730 사회/문화 B J 5 5463 2015.09.24
27129255 사회/문화 루리웹-3183352 7 6373 2015.09.23
27027196 정치/경제 해머신토르 11 2748 2015.09.15
27017003 사회/문화 마겅즈 5 2622 2015.09.14
27009419 사회/문화 츄릅츄릅츄릅 32 7745 2015.09.13
26961960 사회/문화 ARF 7 3142 2015.09.09
26919852 사회/문화 제놈프로젝트 6 2944 2015.09.05
26914661 사회/문화 야마돈 피카츄 8 3464 2015.09.04
26899741 사회/문화 fire10 5 2495 2015.09.03
26889956 사회/문화 B J 6 8005 2015.09.02
26878269 사회/문화 루리웹-3183352 13 3078 2015.09.01
26800161 학문 루리웹-2163064373 5 4560 2015.08.25
26798474 정치/경제 ARF 5 2993 2015.08.25
26797306 정치/경제 대장범생이 5 2510 2015.08.25
26791214 정치/경제 푸른꽃7 10 2971 2015.08.24
26778889 정치/경제 치비™ 11 2803 2015.08.23
26775405 정치/경제 핏케언 9 3218 2015.08.23
26760805 사회/문화 푸른늑대신사 5 4041 2015.08.22
26728486 게임 비장 8 4691 2015.08.19
26696336 정치/경제 국정원 직원1 5 2781 2015.08.16
26685028 사회/문화 유카링링 6 2974 2015.08.15
26666912 정치/경제 냥이와나 6 3215 2015.08.14
26648270 정치/경제 sierros 6 2755 2015.08.12
글쓰기 87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