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군자는 개의 부름을 받고 달려가지 않는다!
전단지 제작자 군산경찰서 소환요구
대구, 부산, 군산 경찰 소환장 트리플크라운 달성!
발신 : 전라북도 군산 시국 전단지 배포자 / 박성수
본인 박성수는 2월 27일 대구 수성경찰서로부터, 3월 12일에는 부산 연제경
찰서로부터, 그리고 3월 19일에는 군산경찰서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 이로
서 본인은 트리플크라운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온 소환장은 본인이 대구의 변홍철씨에게 전단지를 건
네줬다는 이유로 전단지를 책으로 규정한 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사건
으로 보내온 소환장이었고, 부산 연제경찰서로부터 온 이메일 소환장은 본인
이 부산의 윤철면씨에게 전단지 파일을 보냈다는 이유만으로(윤철면씨가 뿌
린 전단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본인의 이메일 개인정보를 수집
해서 보낸 [전단지 파일을 발송 경위에 대한 참고인 조사] 소환장이었으며,
3월 19일에 군산경찰서에서 날아온 소환장은 전단지 살포를 [대통령 명예훼
손]으로 규정해서 보낸 소환장이었다.
이에 대해서 대구 수성경찰서에는 개사료를 보냈고(3월 4일), 부산 연재경찰
서에는 기저귀를 발송했으며(3월 19일), 군산경찰서에는 3월 15일 개사료
살포에 이어 오늘자(3월 20일)로 소환불응과 구속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보
냈다.
본인은 김정은 북한 독재정권을 혐오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민중을 섬기려
하지 않고 정권의 안위를 위해서 민중들을 짓밟는 행태를 서슴치 않기 때문
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박근혜 정권에서도 똑같은 일이 빚어지고 있기에 분
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분노와 저항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의감의 발화인 것이다.
본인은 마땅한 국민 주권행위에 대하여 수사당국에서 벌이는 일체의 전단지
공안수사에 조롱을 보냄은 물론 이에 저항활동을 할 것인 바, 민중을 탄압하
는 박근혜 시대의 당당한 양심수가 될 결의를 하고 있으니, 언제든 필요하면
잡아다 구속하라!
- 2015년 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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