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W게시판은 처음이네요. 개인서버를 하나 놓게되어서 구축기를 공유합니다.
원격 파일서버와 스마트폰 환경에 대응해서 최대한 써먹을 수 있는 서버이니 원격으로 야동을 보고싶은 분들에게 크게 유용할겁니다.
블로그에 있는 글[링크]을 옮겨온거라 본문은 반말체입니다. 이해부탁드려요.
기술적인 부분이나 사적인(?) 질문은 그때그떄 답변해드릴께요
(수정) 사실 베스트를 가게 될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공받은 케이스 때문에 오해할만한 부분도 있었고 논란이 있었네요.
게다가 원래 드롭박스로 이미지를 링크해서 마크다운으로 써내려가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베스트를 가게 되서 드롭박스 차단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하다가 급하게 사진만 업로드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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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미디어 서버 구축] 1.Bigs Geometal USB 3.0 PC 케이스 교체
본 리뷰의 1부는 컴퓨존 빅스일렉트로닉 체험단 선정으로 케이스에 대한 소개가 가미되어 있음.
반격의 시작
이전부터 구축하려고 맘먹고 있던 개인서버. 임시적으로 돌리던 iMac 서버가 결국 하드디스크 이상으로 운명을 맞이하여 서버 금단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8%84%EA%B8%B0%EC%A6%9D%20%EB%82%9C%EB%8B%A8%20%EB%A7%90%EC%9D%B4%EC%97%90%EC%9A%94?action=download&value=info.jpg" al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8%84%EA%B8%B0%EC%A6%9D%20%EB%82%9C%EB%8B%A8%20%EB%A7%90%EC%9D%B4%EC%97%90%EC%9A%94?action=download&value=info.jpg" alt="현기증"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x-width: 100%;">
결국 토렌트와 에어비디오의 조합으로 아이패드로 야동을 보지 못해서 한시라도 급한 마음에 지인들과 친인척 모두에게 컴퓨터 부품을 구걸구걸하여 풀세트를 갖췄다.
모든 부품은 완벽했으나, 케이스가 너무 거지같아서 HDD도 제대로 부착이 안되고 뚜껑도 안닫혀 소음으로 시달리던 차에 컴퓨터 케이스 신청단 이벤트를 발견하고! 구구절절한 호소로 결국 케이스를 획득(...)
OPEN CASE
단단해보이는 박스
배송상태는 양호하게 도착. 착불 2500원만 아니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측면샷. 솔직히 큰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깔끔하고 단단해보이는게 마음에 든다.
후면샷. 이 가격대 케이스가 뭐 다 이렇지 뭐(...)
USB 3.0 포트가 따로 있는 전면 패널. 책상 아래에 놓고 쓰는걸 염두에 뒀는지 살짝 비스듬하게 위를 보며 위치.
CD롬 자리는 있는데, 3.5인치 베이는 역시 안들어가있다. 깔끔하기도 하고, 서버용으로 쓸 거라면 어차피 쓸모없는 부분. 사실 CD롬도 안달건데 이렇게 깔끔하게 들어가 있으면 모나지 않아서 좋음.
이 케이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전면의 알미늄 타공망. 만져보면 차가운 금속감촉이 느껴지고 매끈하게 잘 마감되어 있는데 이 케이스의 가장 특색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부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뒤에서 설명
측면 뚜껑을 열고 한 샷. 단촐한 구성.
전면패널 케이블
봉지 안에는 3.5인치 HDD를 마운트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쪼가리와 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부품이 존재.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전면패널 연결케이블. USB 3.0이 눈에 띄고 나머지는 표준 구성
5.2인치 HDD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두 칸 마련되어 있다. 파일서버로의 활용이라 레이드까지 구성하게 될 것 같고 HDD가 더 들어갈 것 같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두개로도 충분하다.
일부러 미들타워를 택한 것도, 서버로의 활용이라면 눈에 안띄게 작은 케이스로도 만들 수 있지만 RAID 구성과 HDD 다수 확장을 염두로 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똑딱이 구해서 2칸 더 확장하면 되니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Let's Assemble
케이스 갈이를 하기 전 나란히 놓아보았다. 자세하게 보면 케이스 뒤틀린 곳이 한둘이 아님(...) PC방에서 2년간 쉬지 않고 혹사당한 몸이다.
도대체 이거 언놈이 조립한거냐(...) HDD 베이는 다 해체해버리고 저렇게 세로로 하나만 넣게 만들어놨다.
임시로 세팅하려고 추가 하드를 연결했었는데, 공간이 없어서 저렇게 땅바닥에 철푸덕..
지옥같은 케이스에서 구출한 후 나란히 나란히
말라붙어서 잘 벗겨지지도 않는 서멀그리스(...)
먼지가 뽀얗게 들어앉은 파워
신기하게도 메인보드는 정말 깔끔하더라. 먼지 약간만 털어줬다.
캐퍼시터 터지거나 이상있는건 보이지도 않고, 램 슬롯도 깔끔하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 없어 누래짐
서멀 그리스를 벅벅 닦아내고 제 모습을 확인했다. AMD 페넘2 x4 945
소음의 근원 CPU팬(...) 이놈은 나중에 무소음 쿨러로 바꿔줄 예정이다.
파워도 딱히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일단 사용하기로. 나중에 더 좋은 파워가 들어오면 갈아줘야지
CPU 쿨러를 떼내고 분해해보면 이렇게 먼지가 가득.... 다 닦아줬다.
메인보드 조립
서멀그리스를 준비하고 조립 직전!
못 닦은 먼지가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조립완료
사실 이날 재활용 쓰레기를 내놓는 날이라 이전에 쓰던 케이스를 버렸는데, 조립하다보니 백패널이 안보여서 얼능 뛰어가서 쓰레기 더미 뒤져서 떼옴(...)
백패널을 붙였으면 나사로 단단하게 메인보드를 고정해주자. 그렇다고 한계까지 꽉 돌리면 메인보드 쪼개지니 조심
일단 메인보드를 붙이고 나서 샷. 간만에 컴퓨터를 조립하니 그리운 맛이 느껴짐
HDD와 소음 잡기
먼저 HDD베이를 확인. 잘 들어맞는다. 사실 HDD를 빨리 넣으면 낭패본다. 나중에 전면패널 단자 연결할때신컨으로 붙여야하는 사태가 발생하니 착한 컴덕후들은 넉넉한 케이스 아니라면 HDD는 나중에 넣어주자
언제적인지 모르겠지만 한참 컴퓨터 조립하던 시기에는 앞뒤양옆 나사를 4개씩 넣어서 조립해줘야 하는데 요즘에는 한면에서만 나사를 넣거나 아예 나사를 안쓰는 방향으로 HDD를 조립하더라.
소음적인 측면에서도 나사를 최대한 안쓰고 플라스틱을 이용하는게 더 나은듯 싶다.
서버로 쓰려면 소음을 잡는것과 정숙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컴퓨터 안에는 HDD와 팬을 포함해 회전하면서 소음을 낼만한 물건들이 많은데, 공진 때문에 소음이 나는게 싫다면 고무(?)를 잘 붙여주는게 필수.
요렇게 생긴 놈들
이렇게 알차게 붙여주자
Po파워weR
이제 파워도 부착. 썩 마음에 드는 파워는 아니다. 뻥궁 아냐?
파워를 자리에 놓고 도라이버를 쉐끼 쉐끼
대망의 선정리
거의 모든 조립이 완료되고 이제는 끝판왕 선정리만 남은 상황. 이렇게 당장 필요한 선과 필요하지 않은 선을 구분해주자. 이 케이스는 전면 USB 3.0이 지원되는게 장점인듯 하나 안타깝게도 보드가 USB 3.0 호환을 못한다 OTL
이놈은 뭐하는 놈인고 하면 다이소에서 천원에 열개들이로 파는 찍찍이
반대편 뚜껑을 따고, 안쓰는 베이로 이렇게 이녀석을 넣어준다.
안쓰는 선들을 대강 구겨준 뒤 이렇게 깔끔하게 묶으면 케이블 타이를 쓰지 않고도 선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나중에 하드웨어 확장을 할때 또 케이블타이 자르고 묶고 하는 삽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게 큰 장점.
필요한 선만 뺴니 한결 깔끔해진다.
전면 쿨러 부착
앞서서 케이스 전면의 타공망과 알미늄 감촉이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면 패널을 열면 이렇게 쿨러를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물론 쿨러는 동봉되어있지 않지만, 용산에서 싸게 구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아무 중고 케이스에서 쿨러를 적출하면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이전에 쓰던 케이스에서 적출한 쿨러를 부착! 단, 바람의 방향을 잘 고려해 달자. 후면에서 바람을 잘 빼낼 수 있게 앞에서는 공기를 흡습하는게 최적이다. Bigs Geometal USB 3.0에는 그러기 위한 타공망과 필터까지 부착되어 있다.
사실 이전 케이스에서 떼낸 쿨러는 측면에 달려고 했는데, 이 빅스 케이스에는 통풍을 고려한 구성이 되어있고 무엇보다 서버로 준 24시간동안 굴러가는 HDD를 식혀줄 수 있는 쿨러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은 전면이 유일했다.
마무으리
케이스를 부착하고 나머지 자잘한 선정리를 마쳤다.
케이스를 닫은 후 한컷. 깔끔하다.
약간 더 앞에서.
이제 남은건
한방에 부팅되는 희열을 맛보는 것 뿐이다
서버 구축 계획
정작 계획은 서버 구축인데 케이스받고 조립하는데 힘을 쏟고 말았다. 대략적으로 개인서버를 돌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언제 어디서든 모든 기기에서 서버에 접속해
야동을감상하고 서버의 파워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Stand by!
일단 본인은 맥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기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걸 기준으로 서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에서도 최대한 이용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OS는 우분투를 사용하며, 리눅스를 사용하지만 최대한 일반인도 구축 가능한 난이도로 서술할 예정이다. 구축 예정중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파일서버1. SSH 연결과 SFTP 접속
- 파일서버2. AFP와 Time machine 백업서버
- 원격 Torrent 구축
- Dropbox 연동과 원격 Torrent와의 연계
- Airvideo Server for Linux 설치
- Bittorrent sync를 통한 안드로이드 무선 동기화와 통합 작업환경, 백업 구축
- XBMC 설치를 통한 HTPC 활용
- Dropbox를 이용한 원클릭 이미지 리사이징 서비스
이게 나중가니깐 거의 프로그래밍의 영역까지 가더라(...) 아무튼 리눅스라는 마의 세계를 열어버린 이상 최대한 활용해보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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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하드웨어 구축기라고 명시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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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구축이라고해서 들어왔는데... 이건뭐 PC 조립하고 끝나네요? 서버구축에관한 글은 맨밑에 "계획" 이 전부고.. 시간잘 버리고 갑니다. 제목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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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되는 줄 알고 명령을 하시네 ㅋ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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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제목이 문제지 작성자분 까시는건; 분명 이 글 제목에도 [개인서버 구축기] 1. 하드웨어 구축 이라고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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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워님 댓글 제대로 쓰셨네요 뭐 이런것도 서버라면 서버 아닌게 별로 없겠죠 아니면 진짜 서버를 못다뤄보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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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구축이라고해서 들어왔는데... 이건뭐 PC 조립하고 끝나네요? 서버구축에관한 글은 맨밑에 "계획" 이 전부고.. 시간잘 버리고 갑니다. 제목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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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하드웨어 구축기라고 명시되어있는데요? | 14.08.14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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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되는 줄 알고 명령을 하시네 ㅋㅋㅋㅋ 어휴 | 14.08.14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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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워님 댓글 제대로 쓰셨네요 뭐 이런것도 서버라면 서버 아닌게 별로 없겠죠 아니면 진짜 서버를 못다뤄보셨거나 | 14.08.14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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