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신술>
"날개여, 부탁해."
"누구보다도, 높고, 빠르게."
섬멸력과 위력 모두를 갖춘 이 작품 최고의 고유신술 중 하나입니다. 모션 특성상 비격의 효과를 받아 화력을 늘리기도 편합니다.
사실 유니크 무기 풀 숙련도 기준으로 각성 + 1000히트 + 용맹 + 진격만으로도 이 게임 모든 적이 원킬이 나니 신격과 비격까지 달면 과잉화력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동작에 들어가면 방향전환이 안되니 주의.
<무쌍난무>
"벌이야."
위력은 평균보다 조금 낮지만, 범위와 히트수가 대단한 무쌍입니다. 시전중 방향전환이 가능합니다.
<공중난무>
"각오하도록 해."
왕원희의 상징인 비염각입니다. 고정 염속성. 위력은 자신의 지상난무는 물론, 다른 어지간한 지상난무를 뛰어 넘습니다. 비격의 효과도 잘 받는 편입니다.
상대를 띄우고 최고 고도에서 풀히트하면 무시무시한 화력이 나오지만, 굳이 안그래도 충분한 화력이 나옵니다.
고유신술의 강력함 때문에 약간 묻히는 감이 있지만, 강력한 기술입니다.
<각성난무>
"내 역할, 다 해야만 해."
범위는 그럭저럭 있고, 히트수도 잘 벌지만 전진속도가 느립니다. 빨리 진 각성으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진 각성난무>
고화력 진 각성난무입니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섬멸력도 뛰어난 강력한 기술입니다.
<각성난무 마무리>
전방위 마무리입니다. 역시 화력은 뛰어납니다.
※ 보이는 공격 속도는 신속 6 기준입니다.
<통상공격>
공격 속도는 한손가락 안에 꼽고, 범위도 넓고, 적을 관통하며, 히트수도 무지막지한 기술이지만, 잡병을 포함해 적에게 경직을 줄 수 없다는 사실 하나로 왕원희를 상급자 캐릭터로 만든 원흉입니다. 리치는 긴편이지만, 통상공격의 리치에 비해 차지가 리치가 짧은 경우가 많고, 주연처럼 아예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공격력도 낮지만 이건 속성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1타부터 6타까지 5발씩 표를 던지는데, 마지막타는 전부 속성이 탑니다.
왕원희의 공격속도는 매우 빠르고, 차지 입력 유예 시간도 짧은 편이기에 신속 10에 익숙해지지 않는 이상 신속의 레벨은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어할 수 있는 한계속도는 직접 찾아보는 쪽이 좋습니다.
<차지 1>
눈앞에 충격파를 만들어 적을 경직시킵니다. 가드 불가능.
차지 1 파생. 조준에 들어가 표를 던지고 적이나 장애물에 맞추면 돔을 생성해 기절시킵니다. 던지는 표와 돔 모두 속성이 붙습니다.
빠르게 속성을 낼 수 있고, 전방위를 커버하는 나름 쓸만한 기술입니다.
<차지 2>
올려차기. 속성이 붙지만, 범위가 너무 좁습니다.
<차지 3>
표를 3개씩 두번 던지고, 속성이 타는 표를 6개 던집니다. 마지막타에 기절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상 왕원희가 제일 빠르게 경직을 줄 수 있는 지상기입니다. 신기가 탈라리아인 관계로 1:1 상황 외에는 거리를 재서 이걸 꽃아넣는게 무장전의 시작입니다.
<차지 4>
회전각으로 표를 투척합니다. 회전각에는 판정이 없습니다. 리치는 그럭저럭. 속성이 탑니다.
"방해야."
차지 4 파생. 전방위로 표를 투척합니다. 범위가 매우 넓은 섬멸기입니다. 당연히 전탄 속성이 탑니다. 구석이라면 다단히트도 가능합니다.
캔슬 타이밍 자체는 자유롭지만, 너무 빨리 캔슬하면 공격 판정이 나오기 전에 되거나, 공격 판정이 나와도 속성이 안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션이 끝날때 까지는 지상 판정인지, 무쌍을 발동하면 지상판이 나가고, 통상신술도 사용 가능합니다.
어차피 주변을 한번 정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캔슬 여부는 보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차지 5>
범위가 앞으로 쏠린 전방위 공격. 속성이 탑니다. 나쁘진 않지만 고단 차지라서 끊기기 쉽습니다.
<차지 6>
표를 6발씩, 2회 날리는 공격입니다. 1타에 띄우고, 2타에 날립니다. 전탄 속성이 붙습니다.
역시 겉으로보면 대인전 주력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기도 쉽지 않고 2단 모두 히트 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왕원희는 선타를 차지 3이나 루멘 탈라리아, 간혹 EX 2로 잡지만, 전부 적을 기절시키거나 띄우기 때문에 1타를 맞추고 2타를 헛치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실질적으로는 통상공격 6타보다 나을게 없으며, 차라리 차지 3을 두번 사용하는게 더 안정적입니다.
원작에서는 유폭과 유뢰의 힘을 빌려 어떻게 풀 히트 시키는게 가능했지만, 여기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열풍은 적을 띄워서 불가능합니다. 조인이나 한당의 버프를 받으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효율의 문제가 있습니다.
<대시공격>
회전하면서 표를 투척합니다. 모션은 차지 4와 비슷합니다. 적을 관통하지 않고 기절 시킵니다.
<점프공격>
표를 5개씩 2회 투척합니다. 통상공격과는 달리 미약한 경직을 줍니다.
<점프차지>
적을 띄우는 표를 3개 던집니다. 활용도는 별로 없습니다.
<기승공격>
통상공격과 마찬가지로 적을 관통하지만, 경직도 줄 수 없습니다.
<기승차지>
양쪽으로 표를 3개씩 투척합니다. 전부 속성이 탑니다. 대 잡병전, 대 몬스터전의 실질적인 주력기입니다.
하면서 '어렵다'라고 느낀 몇 안되는 캐릭터입니다. 통상공격에 경직이 없는데, 그걸 커버할 수단은 몰수당했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일단 속성도 잘받는 편이고, 게이지 기술들도 대부분 강력한 편이라 어떻게든 히트수와 게이지를 모아 한방 꽃아넣는 운용이 필요합니다.
아예 노도 + 비격 + 용맹 + 신격을 다 넣고 일격일탈용 멤버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차지 3, 차지 4 - EX 1이 주력이 되며, 마상 전투도 차지가 강력한 덕분에 할만합니다.
아무튼 통상공격 때문에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무척 답답한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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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시리즈는 일단 논외로 하고 있습니다 적용하면 운용 자체가 달라지는 캐릭터가 많습니다 | 19.02.10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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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감안하면 왕원희는 상당히 쓰기 힘들어진 셈이네요 | 19.02.10 03: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