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의 영원한 발도술 간지가이 주태입니다.
다만 원작과 달리 점프 공격도 느려지고, 배리어블도 없고, 무쌍난무 난사도 안되고, 속성보다는 연타 데미지로 먹고 살았는데, 무쌍오로치3는 기본 공격연타 보다 무조건 속성이 많이 터지는게 중요하고 기껏 여기와서 얻은 신기가 레바테인이라는 최악의 신기라 그야말로 시스템 빨을 전혀 못받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사실상 약캐로 분류해야 했었지만, EX에 속성 적용 패치로 인해, 그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결국 원작에서 다양한 컨트롤을 할 수 있었던것과 달리 무쌍오로치3의 주태는 오직 EX1,2만 난사하는 단순한 장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주력기인 3차지 - EX1 연계의 경우 원작에서는 3차지만 속성이 붙다보니 플레이에 따라서는 속성데미지만 빠르게 뽑기 위해 3차지에서 끊는 경우도 있었지만 무쌍오로치3 에서는 EX1 에도 속성이 붙기 때문에 무조건 같이 쓰면 됩니다. 다만 3차지가 공중에 떠있는 적은 멀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지상에 있는 적에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성이 최소 2타 이상은 적용되다 보니 참격이 들어가있으면 반드시 적장을 순살해버리는 연계이므로, 1:1 상황에서는 무조건 EX1을 사용하면 됩니다.
4차지 - EX2 연계의 경우 신장이 들어가면 관우 6차지하고 맞먹는 공격범위를 보입니다. 따라서 적들이 굉장히 많이 보여있다면 원거리에서 EX2 사용하며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칼에 닿지 않는 적의 경우는 데미지가 약간 낮게 들어가므로 확실하게 적장 저격용으로 쓰고 싶다면 결국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차라리 EX1 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으므로, EX2는 적장이 여럿 있을 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EX2 이 후에 연계는 그냥 EX2를 다시 사용하는 쪽이 좋습니다. 정말 각도를 잘재면 EX2로 인해 멈춰있는 적에게 EX1연계를 맞출 수도 있지만 적이 엄하게 새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별로 안정적이지 않고, 이 외에 차지공격들은 다시 EX2를 지르는 것에 비해 특별히 효율이 좋은 게 없습니다. 고로 EX2를 한 번 썼다면 그냥 끝까지 EX2를 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적이 없다면 2차지 정도로 마무리를 하는것이 괜찮습니다.
신기는 DLC 오메가 레바테인이 당연히 더 좋긴 한데, 뭘 써도 주태의 연계에 도움이 되지는 않고 단지 파워타입인 적에게 안정적으로 선타를 넣는 용도 정도로만 쓰면 되니 아무거나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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