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
전역후 2개월 이 조금 지나고..
여자친구가 마음이 식었다고.. 이때까지 고마웠다고 하네요..
이 일이 있기 전 제가 군대에 있을때 (5개월전)울면서 저에게 마음에 병이 생긴것 같다고 했었습니다..
전 여자친구 앞에서 울면서 붙잡고..
전화로 붙잡고.. 이 전화 후 다음 날 자기가 너무 이기적이었다고 잠시 시간을 갖자며 힘들어 하지말라고 카톡이 왔었습니다.. 제가 답장으로 어떤 선택을 하던 아무 말 안한다고 했습니다.. 이틀 후에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찍은 사진을 카톡 배경 사진에 올려뒀더군요 신호인 줄 알고 전화하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이때까지 고마웠다며 잘지내라더군요.. 저는 포기를 모르고 또 전화를 걸어서 잡았습니다.. 바보같이.. 전화 후 카톡으로.. 끝까지 이기적이라며 더 이상 연락 하기 싫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저는 그 후 장문으로.. 잘 지내라고 행복하라고 보냈습니다..
그 일이 있고 3일 지났습니다..카톡에.. 찰리푸스의 dangerously노래를 올려뒀더군요..
계속 생각이나네요.. 그냥 아무곳에나 적어두고 싶었어요 정말 힘드네요.. 전 여자친구도 얼마나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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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하고 여자는 떠나면 잡는게 아니란다.“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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