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PS NOW 누적-11주
● 확장구간
● 모먼츠 6개, 12포인트
● 1
● 2
MLB 형제로 임명!
● 3
● 4
뉴스 나오고 하이라이트 나오더니 탑스나우도 접수!
● 5
3연타석 홈런인데 마지막 홈런은 끝내기홈런이었죠
이날이 아버지의 날이었는데 아버지가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날린 기분은 얼마나 짜릿했을까요?
● 6, 한번 송어는 영원한 송어다.
● 91 스펜서 스트라이더
● 91 헤라르 엔카나시온
성(姓)에서 엔카갑의 향기가~~
● 91 마일스 마이콜라스
● 91 라일리 그린
21에서 1장 받았었죠
※ 6월 탑스나우 카드 12장 컬렉
● 93 잭 스윈스키
★ BREWERS CITY CONNECT PROGRAM
모먼츠 6개-25포인트
미션 5개-27포인트
익스체인지 2개-9포인트
● 1-7구간(10-50포인트) 50/61포인트 구성
※ 모먼츠
● 6개
● 미션 5개
● 익스체인지 2개
● 92 프레디 페랄타
게임에서 작년이 꽃길이었죠
● 유니폼 컬렉, 프로그램에서 15,000XP
★ TAKASHI OKAZAKI (Pack-Set 2)
● 93 에릭 가니에
● 주무기, 시대의 전설 호프먼에겐 체인지업이 리베라에겐 커터가 있었다면.
● 벌컨 체인지업
사회인 야구 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글러브 속에서 그립 빨리 바꾸기가 습관들이지 않으면 힘든 거)
선출 아닌 이상 체인지업은 보통 가운데 그립들 많이 해보죠(본인들은 던지고 기막히지 않냐고 하지만 지켜보면 차이/구분이 별로 안 가긴 하지만...)
20여 년 전에 일산 리그 물당번 다닐 때, 팀에 항상 투수 시켜달라고 하던 회사 선배가 있었는데 마침 털리던 차에 감독이 소원 들어 준다고 그 선배를 넣어줬는데, 긴장하니까 그랬는지 마운드 올라가서 그립이 안 쥐어져서 눈 쓱 내리고 글러브 속(쓱) 보면서 그립 바꾸고 하면 상대가 저놈 변화구 던져보려고 하는군 하고 대비하다 걸어나가던 맞아나가던 반복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팀 형님들이 인맥이 좋아 선출 사람들을 알아서 중학생 팀과도 해보고 한양대 졸업반에서 쌍둥이팀 지명받은 선수 와서 같이 게임하고 놀고 하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 국대 포수로 뽑힌 선수도 와서 친해졌었는데 그 선수의 동기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 접고 잠실구장 홈으로 쓰던 팀에 입사한 덕에 구장 앞에서 전화하면 입장권도 받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루크 프로코펙
저는 가니에 5선발 로테이션에 들어 빌빌거리던 시절 라이벌로 등장했던 루크 프로코펙이 더 성장할 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가 됐죠
루크 프로코펙이 한국 선수보다 더 귀한 호주 출신 2번째 메이저리거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호주 출신이라고 1980-1990년대에 시리즈로 나왔던 크로커다일 던디라는 영화 제목에 빗대어 프로코펙하면 영화 크로커다일 던디가 많이 등장했던 기억이 있고, 다저스 스카우트가 13살 시절의 루크 프로코펙을 처음 봤는데 빠져들었다죠 13살 주니어 시절 시니어팀과 대결에서도 잘하는 걸 보고 반해버려 계속 지켜보다 계약할 수 있는 16세가 지나고 바로 계약했었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 2007년 12월 13일, 미첼 리포트/ 당시 메인(Maine) 주(州) 상원 의원 조지 J. 미첼의 이름을 따서 미첼 리포트로 불립니다.
지금도 회자되고 조롱당하고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어 명전도 못 들어가고 있는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있고, 이때 가니에도 성장호르몬(HGH) 사용자로 이름이 나왔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이 그 유명한 커크 라돔스키(Kirk Radomski)입니다.
처음엔 뉴욕 메츠 배트보이로 시작해서 클럽하우스 직원 생활을 했고(1985-1995) 이후엔 약물 딜러/공급책/자금 세탁업도 했습니다.
이때 취급하던 약물들이 성장 호르몬, 클렌부테롤, 암페타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였습니다.
빌런답게 25년형에 벌금 50만 달러 받을 것 같으니까 영화에서 많이 보던 데로 연방정부와 미첼 의원 측에 협조하는 대가로 5년 집유에 1만 8천 달러 벌금으로 감형됐었고, 선수들의 대화에서 불리던 별명/이름/암호명은 머독이었다죠
아무튼 이때 로만스키는 약간의 발뺌을 하죠 가니에가 자신한테 구입한 게 아니라 가니에는 다저스 동료 폴 로두카에게 얻어 사용한 선수로 안다고, 하지만 로만스키의 장부/영수증을 뒤져보니 FEDEX/UPS를 통해서 2번 발송됐는데 가니에에게 최소 1번, 로두카가 대신 2번을 받았던 걸로 조사됐었다고 합니다.
가니에는 당시 인터뷰에서는 다른 선수들처럼 두루뭉술하게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다 같은 모호한 대답을 했다가 시간이 지나 2010년 2월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성장호르몬을(HGH) 사용했다고 다른 뻔뻔한 선수들과는 다르게 시인했습니다.
● 93 이반 로드리게스
예전 카드 아트도 그렇고 이번 카드도 퍼지 하면 딱 연상되는 모습이죠
● 93 아지 스미스
● 21에서는 8월 20일에 오버롤 97카드가 나왔었는데 또 나오실 건지요 마법사님?(파워 72 뭐임)
● 역시 시그니처 백덤블링을 활용.
● 배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Giancarlo Esposito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 만달로리안의 배우, 게임에선 파크라이 6의 모습으로 기억되죠 아지 스미스 명전 모습이 비슷해 제가 좋아하는 미드 생각 나길래...
7월 11일인가 베터 콜 사울 시즌-6, 파트-2가 공개됩니다.(예전엔 한 번에 시즌 전체 에피소드 쫙 올리는 게 넷플릭스의 장점이었는데 이젠 뭐...) 브레이킹 배드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지미를 주인공으로 약간은 프리퀄 성격인 베터 콜 사울도 재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치킨집 사장님과 사울 굿맨 보는 재미)
● 1981년 생도의 분노라는 영화인데 멋있게 나이 먹는 톰형 옆의 배우가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입니다.
톰형 빵형은 멋있게 나이 먹는데 나는ㅠㅠ
톰 크루즈: 1962년 7월 3일생
브래드 피트: 1963년 12월 18일생
● 베터 콜 사울에는 파크라이 3의 빌런, 마이클 맨도 배우도 나옵니다.
● 96 알폰소 소리아노
● 21에선 40-40 마일스톤 카드로 은퇴 이후 첫 등장했었죠
● 작가님이 뭘 보고 그리셨는지 다 알겠더군요 (역시 떠오르는 시그니처 스윙)
● 96 밥 펠러
역시 밥 펠러 다운 BB/9, 컨트롤을 부여했습니다.
● 1년 6개월 후...
2009년 6월(91세) 쿠퍼스타운 이베트 경기에서도 투구를 하셨는데 2010년 12월 15일 돌아가셔서 정정한 모습이었는데 노년의 하루는 알 수가 없다는 말을 느끼기도 했고, 노히트노런은 3번으로 후배 놀란 라이언의 7번에 미치지 못하지만 1피안타 완봉 경기는 놀란 라이언과 함께 12경기로 기록보유자입니다.
● 스포츠 스타에서 전형적인 미국 영웅으로
지금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은 놈들이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을 했죠
밥 펠러 선생님이 12월 7일 공습 소식을 듣게 된 게 클리블랜드 구단과 다음 시즌 계약 논의를 위해 아이오와州 집에서 일리노이州 시카고 쪽으로 운전해 가고 있는 자동차에서 라디오를 통해서 였다고 하시죠 그때 말로 표현 못 할 엄청난 화/분노가 올라왔다고 하십니다.
바로 가족/구단/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12월 9일 해군으로 입대를 하시는데 대단하신 게 부양가족 건강 악화로 면제 판정을 받았는데도 입대를 하셨다는 거죠 (결국 밥 펠러의 아버지는 태평양전쟁 중이던 1943년 1월에 암으로 돌아가십니다) 1941년까지 누적 승패는 107승 54패.
진주만 공습 이틀 후에 입대해, 해군에 자원입대한 최초의 미국 프로 선수였고,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것은 전투기 조종사였는데 청력 테스트에 떨어져 파일럿은 되지 못하고 버지니아 노퍽 해군기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병사들 체력단련 조교/강사를 하며 군팀 주선의 야구 경기도 하며 지냈는데, 하는 일도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너무 전투가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 노퍽에는 서재응 선수가 뛰던 노퍽 타이즈(Norfolk Tides)라는 트리플-A 팀도 있었죠
● 전우여 들리는가~~
전투가 하고 싶어 사수 학교와 해상근무를 지원, 4개월의 해군 포병 학교 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함선에 배치되는데, 여기서 밥 펠러의 애향심을 엿볼 수 있는 일화가 고향이 있는 아이오와州의 이름을 딴 아이오와 함을 타고 싶었는데 당시 건조한지 얼마 안 돼 테스트 기간이었고 해서 아이오와 함이 함대에 배치되지 않아 원했던 고향함에 오르지 못하고 앨라바마함에 오르게 됩니다.
● Gun Captain
테드 윌리엄스는 1942년 5월에 입대했으니 밥 펠러의 청력에 문제만 없었다면 투타 쌍두마차 파일럿을 볼 수도 있었고 모르는 일이지만 콜사인 매버릭을 피트 미첼보다 먼저 받지 않았을까요?
밥 펠러는 여러 전투에 참전했지만 미 해군이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이라고 불렀던 필리핀 해전도 참전했는데 전투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해전(1944년 6월 19~20일)에서 여러 함선 항공모함이야 말할 것도 없고 ㅁㅊㄴ들 전투기가 격추도 450대 이상이었고 지나고 나서 보니 재수 좋은 35대가 미 해군을 발견 못해 돌아갔는데 결국 전투를 피해 살아남았으니 운수 좋은 날이었던 셈이죠
미 해군의 F6F 헬캣과 ㅁㅊㄴ들 제로센의 필리핀해전 교환비는 평균 17~19:1이었다죠 (제로센 17-19기가 격추 당할 때, 미 해군 핼캣은 1대 격추) 그래서 칠면조 사냥이라는 이름이 붙은 해전
그 전투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날이라고 묘사했는데 잊지 못할 전투 경험은 이후 야구 인생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야구는 결국 게임일 뿐이고 양키스타디움 팬들의 위협/야유,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에서 오는 위협은 참전 후엔 그냥 사소한 것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 1945년 8월
2방 맞은 ㅁㅊㄴ들의 뒤늦은 항복으로 밥 펠러는 전역을 하고 8월 23일 팀에 합류해서 시즌 말미 9경기에 등판해서 1945년 시즌을 5승 3패 2.50으로 마감했습니다.
통산 266승 162패 3.25성적인데 1941년 12월 9일 입대해서 1945년 8월 23일에나 팀에 합류했으니 만약은 없다지만, 그래도 전성기 나이였던 23-26세였으니 전쟁이 없었다면 통산 300승은 가뿐히 넘어섰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차대전 배경의 영화/드라마 보면 전역 점수 이야기가 나오는 걸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1944년 9월 시행)
인명경시의 결정체였던 우라돌격의 러시아나 반자이돌격&가미카제를 운영했던 ㅁㅊㄴ들 같지 않게 미국은 체계가 어느 정도 잡힌 상태였는데요
전역 점수라는 것이 복무 기간 1개월 +1/해외파병+2 /주요 전투+5/ 훈장+5등을 포인트로 전환하는 제도였는데 훈장이 +5점이었는데 +12점으로 훈장보다 높은 것이 자녀였습니다.(80점 전역)
18세 이하 자녀 1명당 12포인트를 부여하고 3명까지 포인트를 주는 제도를 미국은 시행했었습니다.
(육군과 다르게 해군은 함 단위로 포인트를 줬는데 밥 펠러는 필리핀해전에서 8점의 배틀스타를 받았습니다.)
오늘이 6.25네요 여러분들은 주특기 번호 기억하십니까?
저는 1311이었는데 동원 훈련은 편제가 없었는지 1313/1315소속으로 뛰었는데 마지막 연차에서는 뜬금없는 부대로 들어가 영현처리병으로 뛰었는데 휴전인 국가에서 복무를 했는데도 의무병만 생각했지 영현병은 생각도 못 했던 기억이 납니다.
● 밥 펠러의 동상과 빈티지 글러브를 현대의 작품으로 전환한 작품이고요
● 역시 카드에 등장한 시그니처 투구폼
★ 헤드 라이너 25번
● 95 지미 폭스
역시 19의 카드 복사 붙여넣기입니다.
● 폭스와 같은 카드 아트로 중간 카드가 나오던 게 일반적이었는데 레지 잭슨의 어워드는 종결급인데 99를 안 주려나요? 나오면 뭘루 주려는 걸까요?
★ ROSTER update. (upgrades & downgrades)
● 왕의 귀환!
★ 다음 프로그램 전까지 DOUBLE XP
● 게임 플레이 미션 5개 추가-10,000XP
● 프로그램에 Faces OTF 카드 컬렉 10,000XP
★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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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빠르시네요 뽀송한 주말 보내시고 피드백 항상 감사합니다. | 22.06.25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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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저는 레어떴어요 1개ㅋ | 22.06.25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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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로우는 다음번에 하이로 맞이하실 겁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2.06.25 19:42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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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방법이 필터링 되어 뿅뿅으로 전환되는군요 사람들이 나쁘게 사용을 많이 해서 막나 본데, 일본에 감정 표현도 못 하게 하는 급의 단어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뭔가 좀 그렇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22.06.25 19:44 | |